이동석(배구선수)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구인.
2015 KOVO컵의 라이징 스타로 2014-15 2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14-15 시즌은 2경기 2세트 출전해 2득점에 그쳤지만, 2015 코보컵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한국전력전 첫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결승전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총 15점을 터뜨렸다.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2. 활동 내역
2015-16 시즌 중이던 10월 21일,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를 거의 마무리짓던 4세트 후반, 어처구니없는 비디오 판독 요청[3] 과 판독 실패로 멘붕이 와 리시브를 받아내지 못하는 등 하마터면 팀의 첫 승에 찬물을 끼얹을 뻔했다.
투지와 의욕이 있는 플레이를 해, 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경우가 많다.
2017년 7월 3일에 입대했는데, 중도에 부상을 당해 상근예비역으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2019년 4월에 제대했으며, 우리카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챔피언결정전까지 가지 않는 한은 2019-20 시즌에 복귀하는 듯 싶었으나, 2019년 6월 12일에 웨이버 공시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도통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