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고등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이자 미션스쿨로, 문일중학교와는 교문, 운동장과 대강당 등을 모두 공유한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3. 학교 특징
3.1. 사립학교
1967년 10월 8일, 학교법인 원염학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75년 3월 4일, 문일고등학교로 정식 개교했다. 1979년 12월 10일, 육군 제9287부대, 1981년 8월 8일 중화민국 개명고급상공직업학교, 1982년 10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주사퍼시픽대학교 등과 모두 자매결연을 맺었다. 1983년 9월 24일, 학교법인 문일학원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교훈은 ‘자주, 자립’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남자고등학교로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47길 45에 있다.
3.2. 교가
문일중학교와 교가가 같다.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교가가 같은 것은 비단 이 학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교가가 같기에 그리 낯선 건 아니다.
4. 학교 시설
학교 전체 모습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위쪽이 북쪽이다. (괄호 내의 건물은 중학교 건물)
4.1. 본관
- 이 표는 비상대피도 방향에 맞추어 작성되어 있다. 운동장 기준으로 좌측이 이 표에서는 오른쪽을 뜻하며 표에서의 왼쪽이 실제로는 북쪽이다.
- 지하 1층
과거에는 매점이 있었으나, 2017학년도부터 별관으로 이전하였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선도부실 명판이 걸려 있다.
- 1층
- 출구
총 4개의 출구가 존재하는데, 이 중 남쪽에 위치한 출구는 잠겨있다. 등·하교 시에는 북측 출구를 많이 이용하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통과를 위해 통제되어 있다.
- 2층
- 3층
- 4층
- 5층
4.2. 조일우관
1988년 완공된 조일우관[6] 으로써, 중학교와 공유한다. 내부의 규모는 매우 크지만 정작 배구를 제외하고는 이용할 수가 없다. 이 건물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쪽에는 배구 세트와 배구공 등이 있으며, 다른 한쪽에는 소강당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의자와 매우 큰 무대가 있다. 이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평소에는 잠겨있어 각기 다른 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무대가 있는 쪽의 문은 매우 크지만, 좌측에 있는 배구장 쪽의 문은 쪽문만도 못하다. 또한, 건물 우측 밖에 지하로 가는 길이 있는데, 잠겨 있다. 아마도 이쪽으로 가면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선로가 바로 앞에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그러는 것으로 추정된다.
4.3. 운동장
- 체육교사실
- 운동장 스탠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매우 작아 보이지만 안에는 사무공간이 있다.
4.4. 급식실
표에는 나타나있지 않지만 운송용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다. 운송용인 만큼 천장이 매우 낮아 사람이 타기는 불가능하며, 이름 그대로 운송용으로만 사용한다.
- 1층
- 2층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개신교를 신봉하는 미션스쿨로써, 1년에 3번 헌금도 하고, 큰 예배도 있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에 한다.
다른 학교 축제처럼 11월 중순에 창체 종합 발표회라고 학교 축제가 있는데, 오전에는 동아리별 전시회, 이벤트마당 식사 후 오후에는 공연이 있다.
이날은 1년에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는 문일고에서 문일 역사관이 개방된다. 오후 공연에서는 개인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이나, 문일의 유명 동아리들과 그리고 타 학교에서 3팀을 찬조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5.2. 운동부
6. 출신 인물
- 강범석
- 기우쌤
- 김상욱
- 김어준
- 김한윤
- 박호진
- 박희도
- 손현종
- 신선호
- 신용재(4MEN)
- 신진원
- 양진웅
- 양철호
- 왕정현
- 유성훈
- 유충환
- 이동석
- 이민성
- 이선규
- 이성진(NRG)
- 이영택
- 이주민
- 장동건
- 주상용
- 진경선
- 진상헌
- 진순진
- 천정명
- 한학수
- 황승빈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 기타
- 근처 학교들 중에서 두발규정이 가장 빡세기로 악명높다. 그 외에도 가방은 의무적으로 백팩에, 교실 안에서만 실내화 착용이 가능하고, 교실 밖으로 나가야 할 일이 생길 시 무조건 운동화만 신고 나가야 하고, 명찰과 허리띠도 의무 착용 등 하여튼 남고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규정들이 타 학교들과 대조해 보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빡세다[8] .
- 개신교 미션스쿨이라서 그런지 교사들 중의 상당수는 크리스천이며, 학생들 중에서도 많은 편이다. 이는 문일중학교도 마찬가지다. 물론, 모든 교사, 학생들이 크리스천이란 건 아니다. 또한, 1주일에 한 5번씩 예배를 한다[9] . 더불어서, 수업 중에 개신교 관련 수업도 있다.
- 학생들이 자주 담을 넘어 탈출하는 경우가 있어서 담이 무진장 높고 철조망이 쳐져있다. 특히 럭키아파트 쪽 담의 높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수거장 밑으로 내려가 철도 옆 벽을 타고(!) 럭키아파트로 탈출하는 루트를 개척하는 등 학생들의 노력은 끊이질 않는다.
- 교복의 넥타이가 체크무늬이며, 색깔도 학년별로 다른데, 2018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은 적색, 2학년은 황색[10] , 3학년은 녹색이다. 2017학년도의 경우에는 1학년은 황색, 2학년은 녹색, 3학년은 적색이었고, 2016학년도의 경우에는 1학년은 녹색, 2학년은 적색, 3학년은 황색이었다. 또한, 명찰 색깔도 넥타이 색깔과 똑같게 몇년전부터 지정해서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게다가 (교복) 와이셔츠에도 학교의 마크가 달려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저 색깔들을 한데 모으면 신호등 색깔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교복이 몇년 전부터 조금씩 변형된 인근의 금천고나 동일여고, 국악예고와 달리 이 학교는 지금도 교복의 변형이 전혀 없다. 심지어 인근 학교는 아니지만 저 멀리 독산고도 춘추복 조끼를 2010년대부터 남녀 모두 니트형으로 통합하였는데 말이다. 그 전까지 이 학교는 남학생이 원단조끼를, 여학생이 니트조끼를 착용하였다. 대부분의 학교들의 춘추복 조끼가 남학생이 니트조끼, 여학생이 원단조끼인 것을 고려하면 꽤 독특한 케이스였다.
-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많이 줄었다. 물론 이는 비단 문일고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들도 다 겪고 있는 일이지만...
9. 사건사고
- 2004년, 김광태 전 이사장이 성적 조작 사태로 논란을 일으켰다. 참고로, 김광태 전 이사장은 1980~1985년에 문일고 교적에 일반 사회 교사로 이름만 올려두고 실제로는 일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있다.
10. 관련 문서
[기준] A B 2019년 4월 1일[1] 교무·연구·인문사회·1·2학년·창의체험부[수학] A B C 수학교과실[2] 지구과학교과실[3] 생명과학교과실[4] 화학교과실[5] 물리학교과실[6] 체육관 및 강당.[7] 총 6개다.[8] 요즘은 가방만 백팩 딱 한 가지만 규정이고, 다른 규정들은 거의 사라졌다. 두발규정도 염색만 잡을 뿐 장발까지는 건드리지 않는다.[9] 조회와 번갈아 가면서 하기도 한다.[10] 이 황색도 약간 귤색 비슷한 빛깔이다. 명찰은 완전 황색이지만, 넥타이는 약간 귤색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