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1. 개요
이낙연의 외동아들이자 정신과 의사이다.
2. 상세
고려대학교 졸업 후 재수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사가 되었다. 강남을지병원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었다.
3. 논란
3.1. 병역 면제
고위 정치인의 자녀가 병역을 면제 받았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특히 이동한은 2001년에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 입대를 연기하고 수술을 받았고 2002년 재검에서 5급 면제 처분을 받았다. 참고로 면제사유는 어깨 탈구이다.[1] 그런데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이 확산되자 이낙연은 “자신의 아들을 군대에 보내려고 병무청에 탄원서를 보낼 정도로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에 보냈던 탄원서와 답변서를 공개하였다. 답변서의 내용은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열의와 가치관은 귀감이 될만 하나, 징병신체검사등검사규칙에 의거하여 5급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출처 대학교 재학 중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의사이므로 대학에 재학 중이던 시기에는 의무사관후보생 대상이 아니었다. 따라서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 복무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3.2.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발언
2020년 2월 14일에 홍혜걸 의학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했었다. 거기서 진행자가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말하자 이동한은 “아무 말이나 하려고,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뭐 이런 얘기를 하려고 나왔는데” 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지었는데 해당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낙연 전 총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인 상황에서 그의 아들이 이런 발언을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것에대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이동한과 홍혜걸 박사는 해명을 통해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하는 뜻에서 한 돌발적으로 말한 발언이었다며 절대 감염자를 조롱하고자 한 발언이 아니었는데 해당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