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너리 기프트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V 시즌에 등장하는 신규 시스템.
V시즌에서는 클랜마다의 특징을 나타내는 클랜 타입이 도입되는데, 이하의 3종류로 나뉜다.
- 액셀 : 속공이나 연속 공격의 공격 타입
- 포스 : 공방 일체의 밸런스 타입
- 프로텍트 : 단단히 지켜서 이기는 방어 타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든 룰 설명용 영상(일본어). 이매지너리 기프트가 나오는 부분은 12분 40초부터.
현재까지 공개된 각 클랜의 타입은 다음과 같다. 최초 공개된 14클랜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공개되자마자 뱅가드가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팬덤이 혼란에 빠졌다(...)
2018년 8월에 모든 클랜의 클랜 타입이 공개되었는데, 최초에 발표된 액셀 8 - 포스 9 - 프로텍트 7에서 프로텍트가 하나 줄고 포스가 하나 늘었다. 링크 죠커를 프로텍트로 배정했다가 V시즌 링크 죠커는 성휘병이 아닌 근절자인 걸 깨닫고 포스로 바꾼 듯? 8월 현재 액셀 < 포스 < 프로텍트 < 액셀의 가위바위보식 상성이 의도되고 있는데, 포스 클랜이 너무 많아진 것에 의해 상대적으로 프로텍트가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
2. 일람
이매지너리 기프트 아이콘을 가진 카드에 어떤 형태로든 라이드했을 때 얻을 수 있다.
2.1. 이매지너리 기프트 Ⅰ
- 이매지너리 기프트 : 액셀 : 전열 리어가드 서클의 바깥쪽[1] 에 놓고, 부스트할 수 없는 새로운 전열의 리어가드 서클로 한다. 그 서클은 자신 턴 중 파워 +10000.
- 리어가드 서클이 늘어나서 강력한 연속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리어가드를 스탠드시키지 않고도 4회 공격을 펼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스트받지 못하는 대신 항상 만부스트를 달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상대의 가드 소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 아쿠아 포스의 경우 리어가드를 스탠드시키지 않아도 4회 공격이 가능해져서 꽤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 이매지너리 기프트 : 포스 : 뱅가드 서클이나 리어가드 서클을 1개 선택해서 마커를 놓는다. 그 서클은 자신 턴 중 파워 +10000. 2개 있으면 +20000.
- 모으면 모을수록 브레이크 라이드나 초월을 넘어서는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액셀과 비교하면 포스는 단번에 대량의 가드를 요구하게 만들고, 액셀은 소규모 가드를 더욱 자주 요구하게 만드는 차이가 있다.
- 파워를 올리는 것 밖에 없는데 어째서 '공방일체' 인지 의문일 수 있는데, 그레이드 3의 뱅가드 파워가 13000이다. (다른 클랜 타입의 그레이드 3은 파워가 12000)
- 이매지너리 기프트 : 프로텍트 : 완전 가드 능력(등장시 패를 1장 버리면 히트당하지 않는다)을 가진 카드로서 손패에 더해져, 손패 코스트로도 쓸 수 있다. 손패에서는 계속 공개할 필요가 있다.
- V 시즌은 유닛들의 파워와 실드 수치가 증가했고 트리거의 파워 증가량도 높아졌는데, 이렇게 올라간 파워의 공격을 쉽게 막을 수 있다.
2.1.1. 룰 및 재정
- 액셀 마커 : 리어가드 속성을 가진 서클이 하나 늘어난다. 위치는 마음대로 지정할 수 없으며, 첫 번째는 좌열의 왼쪽, 두 번째는 우열의 오른쪽, 이후 좌우로 번갈아 늘어난다. 그 서클에 있는 유닛의 파워는 그 마스터의 턴 동안 +10000. 또한, 양 플레이어가 모두 액셀 마커를 얻었을 경우, 한 플레이어의 1번째는 다른 플레이어의 2번째, 한 플레이어의 3번째는 다른 플레이어의 4번째, 5번째는 6번째... 로 같은 세로열로 취급한다. 기프트가 놓인 서클의 유닛이 지배될 경우, 파워는 가산되지 않는다.
- 포스 마커 : 자신의 뱅가드 서클이나 리어가드 서클을 하나 지정해서, 그 서클에 있는 유닛의 파워는 그 마스터의 턴 동안 +10000. 같은 서클을 여러 번 지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파워는 누적된다. 레기온의 경우 레기온 리더와 레기온 메이트가 각각 파워 +10000을 적용받으므로 사실상 파워 +20000이 된다. 기프트가 놓인 서클의 유닛이 지배될 경우, 파워는 가산되지 않는다.
- 프로텍트 마커 : 『【영속】: 수호자』와 『【자동】【가디언 서클】: 등장시, [손패를 1장 버린다]하는 것으로, 그 배틀 중, 자신의 유닛 1장은 히트당하지 않는다.』를 가지고 그레이드가 「프로텍트」인 카드 1장을 패에 더한다. 이 카드는 패에 있는 동안 다른 카드와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카드인 것처럼 가디언 서클에 콜할 수 있지만, 그 밖의 콜이나 라이드는 되지 않으며, 강제로 콜이나 라이드할 경우 처리되지 않는다. 또한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 이동할 수는 있고 가디언 서클에서는 유닛으로 취급되지만, 손패나 가디언 서클 이외의 영역에 있을 경우 거기서 다른 영역으로 이동되지 않고 제외된다. 또한, 이 카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를 참조해야 할 경우, 수치 정보(파워나 실드)는 0, 그 외의 정보(종족이나 클랜 등)는 없음으로 처리한다.
2.1.2. 프로텍트 마커 관련
자신이 사용하는 클랜이 프로텍트 타입에 배정된 유저들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액셀 타입이나 포스 타입의 기프트는 그 파이트 동안 영구적으로 강화 효과를 줄 수 있고 쌓일 수록 강해지는데 프로텍트 타입의 기프트는 고작 '''1회용''' 완전 가드가 끝이기 때문. 공격 한 번 막으면 끝인데 심지어 패 코스트가 없는 것도 아닌 평범한 완전 가드라서 다른 타입에 비해 불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카드 게임의 메인은 토큰이 아닌 카드이므로 앞으로 나올 카드들을 봐야겠지만, 다른 타입은 영구 지속인데 프로텍트만 1회용이라, 차라리 사용한 프로텍트 마커를 다음 턴에 패로 되돌려 주거나, 뱅가드 서클(이나 리어가드 서클)에 설치해서 상대 턴 동안 파워를 5000 올려 주거나, 가디언 서클에 설치해서 자신의 가디언 모두에게 실드 +5000 버프를 주는 등, 뭐가 됐든 1회용이 아닌 효과를 주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턴마다 완전 가드가 보충되면 3번만 라이드해도 연타가 불가능한 덱 상대로는 무적이지만...
아직 타입이 공개되지 않은 10개의 클랜의 유저들도 자신의 클랜이 어느 타입이 될지 불안해 하고 있다. V시즌 직전에 신규 지원을 받는 버뮤다△[2] 나 결속의 메커니즘 때문에 프로텍트에 배정될 듯한 골드 팰러딘, 현존하는 3개의 축의 성향이 전부 제각각이어서 어느 타입에 배정될지 예측할 수 없는 링크 죠커[3] 가 특히 그런 편.
이후 프로텍트의 유용성이 몇가지 더 공개되었는데, 프로텍트 마커는 패와 가디언 서클 이외의 장소에 있으면 자동으로 소멸[4] 하고 코스트 외의 수단으로 다른 곳에 놓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을 이용해서 엔젤 페더가 가진 '''패의 카드를 데미지 존에 놓는다''' 라는 효과로 프로텍트 마커를 데미지 존에 두었을 경우 그 마커가 소멸하면서 데미지를 1 회복하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예를 들어 흑의의 진감 가우릴 프림의 스킬을 프로텍트 마커를 데미지 존에 두고 사용하면 프로텍트 마커 소멸(노 데미지) → 데미지 존의 1장을 패에 넣음 → 데미지 존 1장 회복 → 1 데미지로 원래 2:2 데미지 교환을 1:2 데미지 교환으로 사용가능하다. 이런 카드는 전 클랜을 통틀어서 엔젤 페더의 4장뿐인데, 정보국에서 이런 방법이 느리기도 해서[5][6]
이것은 패를 강제로 리어가드에 놓는 스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 재정(패 또는 가디언 서클 이외의 존으로 이동하면 이동한 직후에 체크 타이밍을 기다리지 않고 제외된다, 코스트 외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둘 수 없다)에 따라 자신이 서클에 놓을 카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택은 했지만 놓을 수 없다는 재정 하에 콜할 수 없고 패에 남게 되어 사실 상 무효화시켜버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같은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스킬의 보유자인 사안명왕 시라누이 "윤회"의 패의 유닛을 지배 유닛으로서 강제로 콜하는 것과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와 멸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델류지의 패의 카드를 주박 카드를 놓는 스킬에 대한 절대적인 면역이 생긴 것이다.
다만 이 특징에는 이런 유용성만 있는 것은 아닌데, 오라클 싱크탱크나 누바타마의 스킬로 패를 뒷면으로 바인드할 때 프로텍트 마커가 바인드되면 그대로 소멸해 버리기에 턴 종료시에 되돌아오지 않게 된다.
또한, 프로텍트 마커는 그레이드가 프로텍트라는 룰 덕분에, 특정 숫자 그레이드의 가드를 제한하는 카드를 돌파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드래고닉 워터폴처럼 그레이드에 무관하게 수호자 자체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없으며, G 시즌의 패도진룡 클라렛 소드 헬헤임의 상대 수호자 콜시 발동하는 스킬도 발동시켜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패의 프로텍트 마커는 항상 공개해야 한다. 슬리브(프로텍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모든 기프트가 동일) 즉 다른 센티넬과는 달리, 상대의 어택 계산을 쉽게 한다는것. 또한 패를 무작위로 선택할 경우에는 패의 카드를 모르게 하는 상태로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 방법은 쌍방의 파이터가 합의한 내용으로 시행한다.
프로텍트 타입의 클랜이 약할 거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각자 다양한 기믹을 보여 주면서 스탠다드에서는 액셀 < 포스 < 프로텍트 < 액셀의 가위바위보식 상성이 기본이 되고 있다.
P스탠다드에서는 오라클 싱크탱크, 메가 콜로니, 다크 이레귤러즈가 특정 기믹으로 선전하는 중.[7] 그 외에는 기프트 소유 뱅가드는 넣지도 않고 기존 메인 뱅가드에 V시즌 신규 유닛을 일부 투입한 어둠에 묶인 용 루아드, 승리를 부르는 영기 그랜갤럽, 그리고 V시즌 지원을 기다리는 버뮤다 트라이앵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 클랜들의 독자적인 전술로 선전하고 있는 것이지 여기에 대해서 프로텍트가 기여한 것은 크게 보면 없는 편에 더 가깝다.
2018년 9월부터 V시즌 엔젤 페더의 카드가 공개되고 있는데, 프로텍트 마커를 데미지 존에 못 놓게 하고 싶었는지 데미지 존의 카드를 패로 가져오는 카드들이 패의 카드를 버리고 덱 톱에서 데미지 존에 카드를 놓는 형식으로 나왔는데, 이게 데미지 존의 특정 카드를 참조하는 수호천사 덱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기에 엔젤 페더 유저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2018년 10월 9일 정보국에서 드디어 패의 카드를 데미지 존에 놓을 수 있는 카드가 나왔는데... 패의 '''유닛 카드'''와 데미지 존의 카드를 교환하는 효과로 나왔다. 사실 성령치천사 라파엘도 있고 V시즌의 크림즌 임팩트 메타트론도 데미지 존의 카드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로 나와서 굳이 아까운 기프트를 낭비해 가면서 데미지 존의 카드를 줄일 필요성이 줄어들었긴 하다.
2.2. 이매지너리 기프트 Ⅱ
마커가 기존 이매지너리 기프트(본 룰 추가 후 기프트Ⅰ로 구분해서 부른다)과는 달리 가로로 눕힌 형상을 하고 있으며, 기프트 마커를 얻을 때 기프트Ⅰ와 기프트Ⅱ 중에서 원하는 걸 골라서 획득할 수 있으며, 한 타입의 기프트를 획득했을 경우 다른 타입의 기프트를 획득할 수 없다.[8] 이 기프트 타입은 기프트 종류마다 따로 적용되므로, 하트를 독차지 아네슈카의 능력으로 여러 종류의 기프트를 획득한다면 종류마다 각각 하나의 타입을 선택한다.
The Heroic Evolution 발매 이후(2019. 5. 17) 부터 적용된다.
- 액셀Ⅱ : 리어가드 속성을 가진 서클이 하나 늘어난다. 여기까지는 기존 액셀 마커와 동일하지만 마커를 배치할 때 1장을 뽑을 수 있다. 단 파워 상승 수치가 +10000이 아닌 +5000이다.
- 포스Ⅱ : 자신의 뱅가드 서클이나 리어가드 서클을 하나 지정해서, 그 서클에 있는 유닛의 원래 크리티컬은 2가 된다. 같은 서클에 또다시 배치해도 크리티컬이 3이나 4가 되지는 않는다.[9]
- 프로텍트Ⅱ : 자신의 리어가드 서클을 하나 지정해서, 그 서클에 있는 유닛의 파워 +5000하고, 인터셉트했을 때 실드 +10000되는 자동 능력을 부여한다.[10][11] 똑같은 서클을 여러 번 지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파워 증가와 자동 능력에 의한 실드 증가는 누적된다. "자신의 턴 동안" 이라는 제약이 없으므로 상대 턴에도 파워 증가와 자동 능력이 유지된다. 단 유닛이 지배당해도 마커가 지배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이 마커가 놓여 있는 서클의 유닛을 지배해도 +5000을 받고 어택하는 것은 아니다.
유저들의 평가는 포스Ⅰ과 포스Ⅱ는 자기 덱이나 상대 덱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편이고, 프로텍트Ⅱ는 기존의 프로텍트Ⅰ보다는 낮은 성능이지만 프로텍트Ⅰ이 불리한 일부 매치업에서 사용 가능[12] 한 반면에, 액셀Ⅰ은 액셀Ⅱ로 인해 완전히 사장되었다고 본다. 기프트Ⅱ의 추가에 맞춰 액셀Ⅰ을 어필하기 위한 파워 3000/크리 2짜리 바닐라 같은 것도 내 주긴 했지만 어차피 바닐라라 유저들의 관심 밖.
3. 문제점
G시즌에서 나름대로 전략성을 구축했던 뱅가드가 단순한 숫자놀이,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전략해버린 원흉으로 트리거 파워 +10000과 함께 거론된다. 이매지너리 기프트는 레기온을 넘어선 뱅가드 최악의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우선, 뱅가드에서는 기존의 상위 유닛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일종의 견제 장치로서 여러가지 안배를 한바가 있다. 데미지가 일정량 이상이어야 한다든지 상대와 자신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일 때 드랍존에서 4장을 덱에 넣어야 한다든지[13] 혹은 그레이드가 3이 되도록 패에서 유닛을 버려야 한다든지 서로가 승기를 잡기 위한 수단을 저지하기 위해서 토메나 데미지 컷을 통해서 선공을 가져가는 사람이 해당 시스템에 의해 승패의 독점을 가져가는 흔히 말하는 선공 가위바위보 게임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었다.[14]
하지만 이매지너리 기프트의 경우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제약이 없다. 누구라도 선공을 잡는 사람이 라이드 사고만 없다면 가장 빨리 그리고 상대보다도 더 많이 기프트를 얻기에 선공자가 지극히 유리한 게임이 되어버린다.
물론 이러한 점은 초월(카드파이트!! 뱅가드)이나 레기온처럼 상대와 자신의 그레이드가 3이라는 제약을 걸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화력과 타수에 앞서는 엑셀이나 포스에 비해서 프로텍트 클랜은 불리하다.[15]
더군다나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는 쌍검사 MUSASHI와 같은 어택 시 패에서 가디언을 콜하기 위해서 n장 이상을 내놓아야 하는 스킬이 늘어남에 따라서 이러한 스킬을 보유한 포스Ⅱ나 빠르게 아드의 이득을 보아 해당 유닛을 찾는 액셀Ⅱ를 상대로 프로텍트 어지간히 패 수급이 되는 클랜이 아니고서는 점진적으로 그 위세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곧 초창기 유저들의 걱정대로 기프트 시스템의 밸런스 조정에 있어서 실패했다는것이다.
[1] 1번째는 왼쪽, 2번째는 오른쪽, 3번째는 다시 왼쪽... 순으로 번갈아 놓는다. 같은 세로열의 유닛을 참조하는 경우도 보이는 그대로 자신의 1번째 추가 서클과 상대의 2번째 추가 서클이 같은 세로열이 되는 식.[2] 심지어 이쪽은 G시즌 기준으로 지원이 잘 나온 편이라, 기껏 대량 구매했더니 클랜 타입 때문에 하위 티어로 전락할 수 있다![3] 익스트림 파이트라도 서로 다른 마커를 얻을 수 없다고 룰을 정해 둔 것이 혹시 링크 죠커는 축마다 다른 기프트 아이콘을 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성휘병은 프로텍트, 근절자는 포스, 메사이어는 액셀로.[4] 룰북상에는 제외로 되어 있지만, 현재 제외 존의 카드나 그 매수를 참조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소멸이나 마찬가지다.[5] 흑의의 진감 가우릴 프림이나 나선의 수호천사 헤르엠은 이매지너리 기프트를 가진 카드에 라이드한 다음 턴에 다시 뱅가드를 교체해야 하고, 흑의의 안면 자바니야 역시 가우릴 명칭의 뱅가드를 요구하므로 뱅가드 교체나 가우릴 명칭으로의 초월이 필요하다. 그나마 조건이 간단한 민속치료 이로우엘은 제너레이션 브레이크 1에 부스트받아 공격했을 때 발동한다.[6] 사실 부시로드가 놓친 2장이 더 있는데, 사랑의 저격수 노키엘과 성령수호천사 라구엘. 이 중 노키엘은 역시 뱅가드 교체가 요구되지만, 라구엘의 경우 V시즌 단결의 수호천사 자라키엘에 라이드한 다음에 바로 스트라이드하면 얻은 기프트를 즉시 데미지 존의 카드와 교환해서 소멸시킬 수 있다.[7] 오라클 싱크탱크는 정수의 제신 이치키시마와 V시즌 사일런트 톰을 이용한 가드 불능 콤보가 있고, 메가 콜로니는 사원의 제로스 드래곤 조아로 V시즌 데스워든 앤트리온을 콜해서 99999파워에 히트시 패배하는 공격을 수호자 없이 막아야 하게 만드는 콤보가 있다. 다크 이레귤러즈는 소울에 에니그마틱 어새신을 3장 모은 후 V시즌 노 라이프 킹 데스앵커로 카블 1마다 20000 - 40000 - 쌍크리뱅의 연타를 치는 콤보가 있다.[8] 마커가 있는 그레이드 3에 처음 라이드했을 때 포스Ⅱ를 획득했을 경우, 포스Ⅰ을 그 게임 중에 획득할 수가 없다. 이는 라이드 뿐만이 아닌 스킬로 얻은 기프트에도 적용된다, 라이드로 기프트Ⅱ를 얻었는데 스킬로 또 다른 기프트를 얻게 된다면, 기프트Ⅱ밖에 선택 불가능하다는 것.[9] 황천신 우라누스 등의 능력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중복 배치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포스 마커 중복 배치를 요구하는 덱을 사용한다면 보통 포스Ⅱ가 아닌 포스Ⅰ을 선택할 것이다.[10] 소개 영상에서는 파워 +5000, 실드 +10000이라고 간략히 설명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마커는 리어가드 서클에 놓이는데 마커가 놓인 리어가드 서클에 실드 +10000을 해 봤자 가디언 서클로 이동하면 유지될 리가 없다.[11] 구 시즌 카드들 중에 인터셉트가 아닌 가디언 서클로 이동이라는 능력을 가진 카드가 있기 때문에, 이런 능력에 대응되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 다만 이런 능력은 프로텍트 타입의 클랜에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고, 주로 쉐도우 팰러딘이 애용하던 능력이다. 사실상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누바타마에 하나 존재하긴 하는데, 그게 하필 상대의 리어가드를 지배해서 가드시키는 G가디언인 육도닌룡 게호우라칸이라... 우려했던 대로 본 룰 추가 이후에도 이런 능력이 추가되긴 했지만, 아니나다를까 프로텍트를 피해서 엉뚱한 디멘션 폴리스에 나왔다(전투단장 그레기오). 앞으로도 왜 실드 +10000이 적용 안 되냐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프로텍트에 이런 능력을 영영 내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걸 내 줄 때쯤 룰북을 개정하거나.[12] 단, 당연하지만 프로텍트Ⅰ을 전제로 한 일부 덱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위스테리아 위치 조조는 프로텍트Ⅱ를 선택할 경우 주요 능력이 봉인된다.[13] 그럼에도 레기온은 특정 클랜 편애논란과 함께 이전까지 나온 카드들을 휴지급으로 보이게하는 오버밸런스 측면에서 비판받았고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초월을 만든 것이었다. 초월을 없애겠다고 뱅가드 카드들을 리부트 해서 만든 것이 이매지너리 기프트라는 것이 아이러니.[14] 물론 레기온의 경우는 이러한 견제 리스크를 놓고도 그 리턴이 너무 큰 나머지 의미가 없어 유저들이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너도나도 토메라는 자체적인 전술을 구축하게 한 흑역사가 있다.[15] 실제로 프로텍트 클랜은 포스 클랜들과 엑셀 클랜들이 화력이 별로 없었던 초창기에는 티어권에 올랐지만 2020년 6월 기준은 너도나도 어그로 컨셉인 포스와 엑셀들을 상대로 프로텍트로 얻은 절대 가드나 인터셉트 버프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