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5집

 


[image]
'''이문세 정규 5집
이문세 5집 '''
'''발매'''
1988.9.15
'''장르'''
발라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길이'''
42:56
'''레이블'''
킹레코드
'''타이틀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50위(2차)'''
'''42위(3차)'''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2. 안개꽃 추억으로
2.1.4. 내 오랜 그녀
2.1.5. 이 밤에
2.2. Side 2
2.2.3. 기억의 초상
2.2.5.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1. 개요


1988년 발매된 이문세의 다섯 번째 앨범.
3집, 4집과 함께 이문세 명반 3부작으로 평가받으며, 유재하사랑하기 때문에, 이문세 4집과 함께 '''대한민국 발라드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4집에 이어 시를 위한 시,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 앨범 수록곡 거의 전부가 히트를 했다.
여담으로 커버가 상당히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옛날 음반인걸 감안해도 좀 심하다는 평...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1. 시를 위한 詩



  • 문서 참조.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
그대 날 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강물이 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게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2.1.2. 안개꽃 추억으로



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맸는지
그대 저 산 멀리 점되어
날으는 새들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 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2.1.3. 광화문 연가



  • 문서 참조.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5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5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2.1.4. 내 오랜 그녀



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참을 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입 안 가득 넘치는 걸
창밖엔 어둠뿐이야 내오랜 빈상자처럼
깨끗히 지워버릴수 없는 건 내오랜 그녀뿐이야

2.1.5. 이 밤에



그대 마음 알아요 웃음 띤 그대미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요 알아요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 가야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오늘밤은
바람이 산들 부네요 그날처럼 옛날같이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그러나 내 가슴에
남아있는 이 슬픔들이 그대 사랑하는데
안타까워요

2.2. Side 2



2.2.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문서 참조.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2.2.2. 붉은 노을



  • 문서 참조.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 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디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 얼굴 보고 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2.2.3. 기억의 초상



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국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설움 서러운
눈물 흘러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2.2.4. 끝의 시작



  • 문서 참조.
그대는 떠나고 비는 내려요
나의 맘 어떻게 할까
이대로 그대를 떠나보내면
먼 훗날 후회할 거야
비는 내리고 소나기 되어
하늘을 찢을 듯한데
이대로 떠나면 후회할 텐데
먼 훗날 후회할 텐데
그대는 말도 없이 가지만
난 아직 그렇지 않아
그대여 나를 멀리 떠나가세요
내가 눈물 흘리기 전에

2.2.5.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그대는 한줄기 햇살처럼 흩어지는 나뭇잎사이로
내 품에 잠시 머물은 보라 빛 노을이었나
사랑한단 말도 모르는데 울먹이는 저녁 아이처럼
내 품에 잠시 머물은 한줄기 햇살이었나
그 마음을 알 수 없어 흐르던 눈물은 흐르질 않지만
그저 지난 추억이 아름다워 다시 또 생각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