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1. 소개
前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입단했다.
2. 선수 생활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수비 강화를 위해 투입되어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정확한 리시브와 좋은 디그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장소연 해설위원의 칭찬을 들었다. 이후의 경기에서도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선수들을 보완하기 위한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3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높은 블로킹 벽에 막히기도 했으나 파워 있는 퀵오픈 공격으로 첫 공격 득점을 2점 기록했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빠져있던 문정원이 복귀하고, 제2리베로 옷을 입게 되면서 출전 횟수가 줄어들었다.
웜업존 대방출 경기였던 3월 5일 GS칼텍스전에서 4세트에 잠깐이나마 투입되며 리베로로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임의탈퇴로 프로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실업팀 대구광역시청에 입단했다.
3. 기타
강릉여고 재학 당시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예체능 팀과의 시합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3] 시합 전의 인터뷰에서 초등부 시절 본인의 공격에 선배의 손가락이 돌아간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웃는 얼굴로(...) 하기도 했다. 본 경기에서도 파워 있는 공격으로 여러 차례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