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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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도시
Ibadan
1. 개요
오요 주의 주도. 나이지리아에서 카노와 함께 제2도시를 다툰다. [1] 인구는 300만명을 넘긴다. 카노는 북쪽에 있다면 이바단은 남서쪽, 라고스보다 조금 위에 위치한다.
1960년 나이지리아가 독립할 당시에는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였으며, 아프리카 전체에서도 카이로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대도시였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로 라고스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나이지리아 제1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빼았겼다.
이바단 대학교가 위치한 학원도시의 이미지도 있다.
2. 도시의 발전
1970년까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제1의 도시였으며, 지금도 오요 주의 주도로서 인구대국인 나이지리아 제3의 도시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는중.
현재는 나이지이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이기도 한데, 1960년 이전까지는 당시 이바단의 행정상 면적은 100km²였는데, 그중 3분의2는 농업지대였고, 나머지만이 도시부분이었다. 그렇지만 70년도에는 100km²전체를 시가지로 채우고 점점 행정구역을 확장하여 지금에 이른다.
3. 경제
경제적으로 나이지리아 4번째 규모이며, 비 산유지역 도시중에서는 2번째이다.
코코아, 카사바 등 작물 물류의 중심지이다.
나이지리아 최대도시인 라고스와 철로로 연결되어있다.
[1] 현재로선 카노가 인구가 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