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카나미

 


伊吹かな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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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의 모습
1. 개요
1.1. 이름의 비밀


1. 개요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 인물로 잘린머리사이클에서 등장.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스타일이 '''전혀''' 없는 천재 화가. 금발 벽안 아가씨 같은 분위기로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휠체어를 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눈도 안 보였다고 한다.
사카키 신야는 그녀의 그림 스승이자 보호자. 눈이 보이기 시작한 그녀에게 그림을 가르쳐 준 뒤, 그 재능을 보고 스스로 붓을 꺾었다.
소노야마 아카네와는 말 그대로 견원지간. 만나기만 하면 시비가 붙는다.
젖은 까마귀 깃 섬에 지진이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아틀리에서 참수 당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사실 이부키 카나미소노야마 아카네는 '''섬에 오기 전부터''' 뒤바뀌어 있었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도 서로가 바뀐 것을 숨기기 위한 페이크. 표면적으로는 "천재들을 한 번 속여보자"는 목적이었지만, 진짜 이유는 일련의 살인사건을 통해 '''(섬 바깥의) 이부키 카나미였던 (섬 안쪽의) 소노야마 아카네가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의 위치를 획득하기 위함'''이었다.
이짱의 추리 덕분에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섬 바깥에서 소노야마 아카네로 활동한다.
아이카와 준의 발언에 의하면, 이 사건 이전에도 '''이부키 카나미를 자신과 바꿔쳤을'''[1] 가능성이 있다. 이후 행적은 그 누구도 아닌 그녀 참고.

1.1. 이름의 비밀


'이부키 카나미'를 로마자로 고쳐 반대로 읽어보면 '지금 없는 목'(今無き首)이 된다.
「IBUKIKANAMI」→「IMANAKIKUBI」
이름에서부터 복선이 깔려있던 캐릭터.
[1] 즉, 섬에서 소노야마 아카네를 위장했던 이부키 카나미가 진짜 본인이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