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켄고
공수도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의 등장인물.
영남대 제2공수부 소속으로 첫 등장, 미노루의 선배이자 사형.
첫 등장 시점엔 과묵하고 실력도 있는 멋진 선배[1] 정도의 포지션이었으나, 형 이부키 사토루의 사망에 얽힌 불행한 과거가 언급된 이후 형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마트 시린투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실력을 연마하는 고독한 무사 같은 캐릭터로 발전해 나간다.
작중에서 영남대를 졸업하였으며 프로 격투가로서 이종격투기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연전연승을 거둔다. 최종목표는 사마트에게 도전, 그를 이기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수행중이다.
작품후반에선 고기를 피하는 모습이 나오지만,고기를 못먹는게 아니라 체중유지를 위해 피하는 중이다. 17권을 보면 관장과 함께 고기를 잘만 처묵처묵한다.
죽은 형의 여자 친구였던 미후유를 좋아했으나 아마 똑같은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고백하지 않은 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