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 란느 솔트

 



'''일러스트'''
'''웹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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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엘퀴네스를 소환하기까지
3. 샴페인[1] 용병단 생활
4. 기타


1. 소개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웹 툰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는 양정화.
개정판에서의 이름은 이사나 란느 스왈트.[2]
솔트 제국 '''비운의 황제'''라고 불리며 숙부인 유라우스 란느 솔트(개정판: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대공에게 쫓겨다니는 황제이다. 엘퀴네스는 페리스가 알려주기전까지 황자로 알고있었다.
바람의 정령사 페리스와 친위기사들의 대장인 케이, 그리고 십여명의 친위기사단들과 같이 도망쳐 다닌다. 도망쳐 다니는 이유는 후술.
엘퀴네스를 소환한 공식적인 첫 번째 인간.
클모어 후작령(개정판:클모어 공국 )으로 갈 때에는 라이(Lie, 거짓말)라는 가명을 엘퀴네스가 지어줬다.

2. 엘퀴네스를 소환하기까지


3년 전[3] 아버지 카일 란느 스왈트가 마신의 신탁[4]에 의해 10년 가뭄의 책임을 물고 사형[5][6]당하고 황위에 올랐다.[7] 즉위한 이후엔 아무것도 안 하고 울고불고 난리치다 술먹고 또 난리쳤다고 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거룩한 희생으로 만들고자 하나 실패했고, 황제가 미쳤다는 명분 하에 쳐들어온 유카르테 대공에게 습격당했다.
다행히도 친위대에 의해 탈출했고, 그 뒤로 몇 달간 산속을 헤메며 고생했다. 그리고 친위대장인 케이가 다치고, 그 날 밤 머무르던 동굴 근처에 있던 샘에서 엘퀴네스를 소환한다.[8]솔트레테(스왈트) 제국의 황제. 일단은 이사나가 엘퀴네스를 소환한것이지만, 이는 운이 매우 좋았던 면이 없지 않다.[9] 이사나가 엘퀴네스를 소환한 물 웅덩이[10]가 아크아돈의 자연 회복을 위해 물의 정수를 가두어 놓았던 것이였기에 어지간한 바다보다도 물에 가까운 물질이였기에 엘퀴네스를 소환한 것이라 볼 수 있다.[11][12]

3. 샴페인[13] 용병단 생활


브리아의 보석과 기사들의 용병 연기, 엘퀴네스의 기지로 식량과 식수를 확보하고 후작령으로 떠나려한다. 하지만 페리스와 케이의 의견으로 위험성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둘로 나뉘어 페리스&기사단은 수도로, 이사나&엘은 카웰에게로 간다.
출발한 후 어느 술집에 들어가 술이 궁금하다는 말에 용병들이 듣고 맥주를 권하지만 엘의 방해로 성사되진 못한다. 옆에서 소동 을 보고있던 한 남자가 여행중 같은데 어디까지 가냐고 묻자 엘이 클모어 후작령까지 간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후작령까지 가는 길은 몬스터가 득실대는 곳이라며 어쩔꺼냐 묻다가 이사나의 어설픈 대답에 껄껄 웃으며 옆에서 술마시던 휴센에게 둘을 붙여버린다.
성품은 차도남이지만 아이에게 좀 약한 휴센은 코가 꿰여버렸다는 듯 그 남자를 노려보다 둘을 자신의 용병단에게 데려간다.[14] 나중에 알게 되지만, 휴센은 금패, 단원인 이릴, 헤롤, 마이티, 쉐리는 모두 은패로 구성된 엄청난 용병단이다.
이후 용병단의 보호를 받으며 얌전히 목적지까지 가... 는 듯했으나 정의로운[15] 엘퀴네스가 틈틈히 돌발행동을 하여 정령술을 선보이게 된다.[16]
구판에서 라피스나 엘 등 많은 인물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황제 등극에 성공하고 알리사랑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다 죽는다.[17]

4. 기타


  • 여담으로 정치 싸움 때문에 웬만한 독을 다 겪어본 라온휘젠 루아델 카터스보다 높은 독 저항력을 갖고 있다.
  • 작 중 여러모로 운이 좋다.
[1] 여기서 샴페인은 술 이름이 아니라 보석 이름이라고 [2] 개정판에서는 솔트가 마신에게 나라를 바치기 전인 왕국 이었다. [3] 엘퀴네스가 태어난 연도 기준[4] 하지만 개정판 7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탁이 가짜였다고 한다[5] 말이 좋아 사형이지 마녀사냥이나 다름없다.[6] 다만 아크아돈에서는 신의 영향력이 강하고, 스왈트 제국은 마신을 믿는 제국이다. 신탁을 믿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7] 개정판 기준 9권에서 라온휘젠 황태자의 측근의 말에 의하자면, 굉장히 어둡고 유약한 느낌이어서 황제의 자리엔 어울리지 않았다고.[8] 개정판 기준 수하였던 바람의 정령사 페리스에게 정령 소환법을 물어보고, 절대 정령왕을 소환해선 안 된다는 말을 듣기까지 했다. [9] 작중에 묘사중 엘을 만나고 마나를 모으는 수련을 꾸준히 해서 처음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마나량이 많아졌지만, 다시 엘퀴네스를 소환하라고 하면 다시는 못할 것 이라고 한다.[10] 구판에선 그냥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불러서 그곳에 웅덩이가 생긴다.[11] 이사나가 소환 시도를 한 이 샘은 아크아돈에 물을 뿌리러 다닐때 만들어진 샘이였다.물의 기운이 충만해서 아무리 자연친화도가 적어도 물의 상급 정령까지는 괜찮다고. 거기다가 새로 인간이 만들어질 때(?) 드래곤의 피가 섞이고 황가(선조) 중에 블루 드래곤이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한 듯. [12] 작중에 묘사중 엘을 만나고 마나를 모으는 수련을 꾸준히 해서 처음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마나량이 많아졌지만, 다시 엘퀴네스를 소환하라고 하면 다시는 못할 것이라고. 다시 정공법으로 엘퀴네스를 소환한다면 얄짤없이 심정지 올 수도 있다.[13] 여기서 샴페인은 술 이름이 아니라 보석 이름이라고 [14] 거기엔 유희 중인 트로웰(가명은 매튜)도 있었다. [15] 사실 본인도 비슷한 성격이긴 하다.[16] 개정판에서 샴페인 용병단이 전부 달려들어도 쓰러지지 않던(사실 휴센이 한 번 쓰러뜨렸지만 금방 다시 일어난다) 마수 베히모스를 운디네를 소환하여 한번에 잡아버린다. [17] 후에 엘이 이사나가 죽은 300년 뒤에 찾아와서 이사나가 남긴 영상편지를 읽다가 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