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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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플로리다 메이헴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상세
에이펙스 시즌4에 팀에 합류하게 된 새 멤버이다. 상당히 영웅폭이 넓다. 프로필을 보면 가장 최근 시즌의 경쟁전에서는 트레이서 원챔급 프로필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전 시즌들을 보면 어느 하나 크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영웅을 플레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논란
APEX 시즌 4 개막 직전 인벤에 BQB 대리기사 의혹제기글이 올라와 영입되자마자 비활성화 인원에 포함되었다. 이후 2018년 4월 9일 구단주인 이무호 명의로 BQB 선수에 대한 논란 해명글이 올라왔다. APEX 4시즌 개막 직전 상술한 대리 의혹글이 올라와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자숙 기간을 가지라고 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방출'''이 아니다) 이후 APEX 시즌 4 진행 기간동안 BQB와 심층적 상담과 전체 카톡내용 분석을 통해 '점수가 낮은 부계정[1] 으로 지인들과 함께 [2] 다인큐를 돌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허나 알려진 사실이자 대리기사를 판명하는 핵심여부인 '금전적인 대가'가 오간 기록이 없었고 통장 거래내역 역시 해당사항이 없었다고 밝혔고 그저 '캐리했으니 나중에 밥 사라, PC방비 내줘라' 정도의, 친구 관계라면 상식적인 선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BQB 선수 부모님과의 협의 끝에 BQB 선수를 다시 숙소로 복귀시켰으며, 컨텐더스 출전 직전 이루어진 IP 조사에서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그대로 로스터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BQB 선수의 대리 논란은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증거물들이 나오고 다시 논란이 재발했다
X6 이무호 대표가 관련해서 글을 올렸다. 카톡 내용이 첨부돼 있다. 카톡을 조작해서 가져왔을 때 후폭풍은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카톡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대표에 말에 근거하여 정리하면 타인 계정의 점수를 올려준것은 아니나, 대가를 받고[3] 대리팀 홍보에 쓰이는 닉네임을 사용한점(실제로 홍보에 사용되었다.) 이다. 즉 대리기사라고 하기엔 절반정도만 맞는 상황이다.(타인의 계정 점수 부스트: X / 대가를 받음: O / 자신의 플레이가 대리팀 홍보에 도움이 됨: O)주요 내용
1. 비큐비 선수 방송클립에 나온 아이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 아이디는 비큐비선수의 아이디가 맞습니다. 비큐비선수가 오버워치가 출시되기 훨씬 이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알고 지내던 형이 비큐비선수가 돈이 없어서 계정 결제를 못하고 있을 때, 1시즌만 메르시팀이라는 닉네임으로 게임을 해주면 계정을 구매해준다고 해서 저 닉네임을 달고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친한 형이라는 분은 비큐비선수가 게임 한 랭커아이디를 자신의 아이디인것 처럼 대리사이트에 말 없이 사용을 하여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 아이디로 게임을 하면서 금전적인 거래가 없었다는 사실 또한 당사자 분과 확인하였습니다.
2. 비큐비 선수가 저 아이디로 방송을 켠 이유는 단순히 친구가 랭커 게임하는 것을 관전하고 싶다고 하여 방송을 켜고 방송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친구 분과 확인을 직접 하지는 못했습니다. (친구분이 현재 군대에 군복무중입니다. 연락이 닿는대로 이부분도 확인하려고 합니다.) 다만 제 상식선에서도 대리를 진행하였다면 저렇게 당당하게 방송을 켜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하며, 이부분 또한 비큐비선수에게 들었습니다.
BQB 선수와 ROKI 선수는 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큐비 선수가 부계정으로 사용하던 계정의 자료가 대리팀 사이트에 올라가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한 처분은 결승전이 끝나고 해결해도 된다고 대표로서 판단하여 선수들에게 말을 아끼고 연습에 집중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말을 아끼는 제 결정이 오히려 선수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선수들에게, 그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의도가 어떻든 대리행위에 도움을 준것은 확실해서 이로인한 BQB 대리 논란에 대해 X6 이무호 대표가 논란 해명글을 다시 올렸다. 요약하자면 팬들에게 용서를 구할 때까지 BQB는 구단 자체 징계로 이번 컨텐더스 엔트리에 빠진다고 한다.
이후 이무호 대표가 리그팀 이적과 관련된 방송을 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리그에 같이 안간다고 밝히면서 사고 터지고 아예 숙소를 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10월 14일, '''플로리다 메이헴에 입단하였다.'''
4. 리그 입성 후
리그 데뷔전 애틀랜타 레인 을 상대로 솜브라로 2분동안 궁을 아끼고 자리야로 다프란에게 궁게이지를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이 실력으로 대리 홍보를 했냐" "대리팀을 망하게 만드려는 설계였다" 등의 욕을 먹었지만 갈수록 자리야의 궁 게이지는 밀리지만 궁 사용이 다프란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딱 1인분은 했다.
이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는 각성을 한것인지 주 영웅인 솜브라로 필라델피아 라인을 휘젓고 자리야로 카르페한테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맞서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후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자리야는 꽤 괜찮게 해주지만 솜브라가 유독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솜브라 실수로 인해 소극적인 플레이만을 고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인의 과거로 인해 홍보이사라고 조롱당한다.
그리고 스테2 망해가는 팀 분위기와 함께 번갈아가면서 팀원과 골고루 똥을싸다 스테3부터 차츰 나아지고 있고 스테4 들어서도 크게 빠지는 모습은 안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시즌이 시작되고 정신을 차렸는지 현메타에 중요한 멕크리를 안정적이게 해주었다. 사야플레이어보다 먼저 선발이 되는 모습은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