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혜
2011 미스코리아 진으로 2012 미스 유니버스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다. 아버지의 직업은 의사로 울산 지역 병원의 원장이라고.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보스턴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나 대학 진학을 1년 앞두고 의대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한다. 1년을 죽어라 공부한 끝에 의대에 입학했지만 마음에 들었던 학교가 아니어서 다시 편입을 준비했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만한 성적까지 올렸는데도 지원한 학교에 다 떨어졌다고. 그 결과 의욕이 떨어진 나머지 한국으로 귀국했고 고민한 결과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인 패션디자인을 공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지금의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한 번에 합격했다고 한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