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동음이의어)

 

1. 다시 살아남
2. 영화
2.1. 2016년
2.2. 2020년
2.3. 부활: 그 증거
4. 드라마
7.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 다시 살아남


부활 문서로.

2. 영화



2.1. 2016년


부활(영화) 문서 참조.

2.2. 2020년


울지마 톤즈의 후속작.


2.3. 부활: 그 증거




3. 이현세만화


1990년대 초기에 이현세가 그린 '''불쏘시개'''. 2권짜리다.
오혜성은 전직 '''천재 파파라치'''이고 어느 날 은행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그를 고용한다. 처음에는 추리물인 것으로 생각하게 하더니 '''어느샌가 심령물'''로 변하는 게 지독히도 병맛. 등장하는 아저씨는 끝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표지에 전라 포즈의 여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용가이다.
결국 마지막에 오혜성은 유령을 찍는데 성공하고 다시 파파라치를 하게 된다.

4. 드라마


부활(드라마) 참조.

5. 레프 톨스토이소설


한국인들에게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함께 3대 명작으로 알려진 톨스토이의 작품.
귀족 남작 네흘류도프(Нехлюдов)는 우연히 자신의 두 고모의 양녀이자 하녀였으며 자신의 아이를 갖게 만들었던 카튜샤(Катюша)를 배심원 자격으로 법정에서 보게 된다. 그녀가 감옥에 갇히자 네흘류도프는 그녀의 파멸이 시작된 것이 바로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활의 혁신을 시도한다.
소설 초반부 봄이 오는 모습을 묘사한 부분의 디테일이 그야말로 최고라 많은 칭송을 받는다. 또한 화류계 윤락여성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도 당시로서는 큰 충격을 주었다.
읽어보면 아래의 본문과 같이 곳곳에서 직설적으로 부패한 교회차르 체제의 무의미함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톨스토이는 같은 시기에 이들은 러시아 정교회의 분파인 두호보르파(Духоборы)[1]의 캐나다 이주 비용을 부활의 인세로 지원했고, <하느님의 나라는 당신 안에 있다>라는 수필을 써서 비폭력주의를 주장했다. 때문에 톨스토이는 1901년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문당했다.
이 전례에 참석했던 사제나 소장이나 마슬로바(Маслова)도, 여기 이들 중의 누구도 사제가 울부짖는 듯한 목소리로 되풀이하며 이상스러운 말로 칭송하던 예수 자신은 이곳에서 행해졌던 모든 의식을 실상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가 자기와 같이 생각한 '불쌍한 사람들'을 희롱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펼친 복음을 감추어 그들에게서 최대의 행복을 빼앗고 더욱 참혹한 괴로움 속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부활은 톨스토이 말년의 작품으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읽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 톨스토이 3대 명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일제 시대 초기 신파극이 성할 때에, 나라 잃은 백성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카츄샤에 동일시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카츄샤를 주인공으로 하거나 그와 비슷한 인물을 사용한 신파극들이 많이 유행하곤 했다. 러시아나 기타 외국에서는 거의 언급이 없으며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아직 읽혀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소설이다.

6. 대한민국록밴드


부활(밴드) 참고.

7.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말러의 두번째 교향곡. 교향곡 제2번(말러) 참조.


[1] 기독교적 평화주의에 근거한 양심적 병역거부와 세속 정부, 교회의 권위를 거부하여 이단으로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