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셈바드 아린

 



1. 개요


걸타운의 아린 가문의 가주이자 아에곤 3세 시절의 재무대신. 아린 가문 계승 전쟁에 참가한 3명의 권리 주장자 중 하나.

2. 생애



2.1. 초기 생애


이셈바드 아린은 경제력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귀족이다. 이셈바드 아린은 걸타운에서 상업으로 부를 모았고, 부를 모으자 권력이 생겨서 아린 가문의 유력한 방계가 되었다. 이셈바드 아린은 걸타운의 영주도, 아린가문에서 계승권을 노릴 수 있는 처지도 되지 않았지만[1] 자신이 주도적으로 상업에 뛰어들어 부를 쌓았기에 정통성이 없어도 후일 일어나는 아린 가문 계승 전쟁에서 일각을 차지할 수 있었다.

2.2. 아린 가문 계승 전쟁


'''아린가문 권리 주장자'''
관문의 기사
조프리 아린
<peru>정통주의자
엘드릭 아린
걸타운의 황금매
이셈바드 아린
7대 동부의 관리자인 제인 아린이 죽은 후, 그녀가 선택한 후계자인 10촌 종제 조프리 아린[2]은 정통성이 빈약했기에 제인 아린의 4촌인 아르놀드 아린&5촌 조카인 엘드릭 아린[3] 사이에 아린 가문 계승 전쟁이 일어났다.
이 내전에서 이셈바드 아린은 정통성이 전혀 없음에도 돈의 힘으로 아린 가문의 권리주장자로 부상했다. 그는 그의 재산을 영주들에게 나누어주며 그를 따르도록 하였으며, 막대한 자본으로 용병을 대량으로 구매하였다.
젊은 왕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한 명인 코윈 코브레이는 제인 아린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결하고 조프리 아린을 정당한 동부의 관리자라고 선언했다. 섭정이자 부마인 코윈 코브레이의 활약 끝에 이셈바드와 그의 아들들은 감옥에 갇혔지만, 걸타운을 지배하는 그래프튼 가문은 여전히 계승권을 주장하는 이셈바드를 지지했다. 그러자 알린 벨라리온은 결국 이셈바드의 군대를 격파하고 걸타운의 항구를 점령했다.
AC 136년이 되어서야 알린과 벤지콧 블랙우드는 마침내 조프리 아린의 권위를 이루어냈다. 이셈바드는 복권을 위해 킹스랜딩으로 갔으며, 토렌 맨덜리가 수관으로 뽑힌 후, 알린은 이셈바드를 재무대신으로 추천했다. 이후 아에곤 3세의 재무대신이 된 이셈바드는 토렌 멘더리와 함께 조세제도를 개혁했고 로가레 은행의 파산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왔다.

3. 분류


''' 걸타운의 아린 가문'''
8촌 7대 제인 아린

'''8대 이셈바드 아린'''

걸타운의 아린 가문 지지 세력 소멸

[1] 그의 증조부가 다에노르 아린의 동생으로 생각되기에 일반적인 경우라면 계승할 여지 자체가 없다.[2] 휴버트 아린의 후손으로 제인 아린과는 현조부가 같다.[3] 저 둘은 친부자 관계로 로드릭 아린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