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크라 로렌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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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미국의 애슐리 그레이엄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 하나이다.[1][2] 소속사는 JAG Models (뉴욕), Models 1 (영국).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를 활발하게 전파하며 자신의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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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까지 수영선수였으며 16세에 영국 왕립청소년연극학교에 입학하면서 평범한 패션모델을 꿈꾸었으나 지나치게 큰 엉덩이 때문에 핀잔을 주고 일거리를 안주자 빡쳐서 아예 사이즈를 확 올려 80~90kg 대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본인만의 개성을 찾았다. 일반적인 모델로서 적합하지 않은 신체가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서는 대박을 친 케이스. 모델 특유의 발랄함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이 어우려져 현재 플러스 사이즈 모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델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
3. 기타
- 인스타그램에서 인신공격을 퍼붓던 한 안티팬에게 산을 표현한 수화를 시전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문제의 안티팬은 이스크라에게 '감자칩만 먹어대는 살찐 암소' 같다고 조롱했는데, 이스크라는 그 댓글을 보자마자 비키니를 입고서 밑에 과자류를 잔뜩 깔아놓은 사진을 공개한 후 위와 같이 법규를 시전한 것. 당연히 안티팬은 잠수를 탔으며 팬들은 그녀의 행동을 칭찬하였다.
- TED 강의에 초청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강의 제목은 '완벽을 추구하는 것을 끝낸다는 것(Ending The Pursuit of Perfection)'. 애슐리 그레이엄도 Plus-size? More Like My Size라는 이름으로 TED에 출연한 적이 있다.
- 귀여운 얼굴에 비해 몸이 심히 후덕한 관계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호불호 몸매.jpg' 같은 게시물로 자주 올라오곤 한다.
-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리는 스토리 영상에서 친화력과 사교성이 높다는 것을 잘 보여주곤 한다. 다른 플러스 사이즈 모델과도 친분이 두터운 듯.
-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Self-Care Sundays라는 컨텐츠를 운영한다. 일요일마다 하는 방송으로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 가지기나 잡담 등을 하는 코너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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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에 있었던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안드레 위즈덤과 만났었다.
- 2019년 중후반기부터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임신한 모습으로도 셀카 사진과 모델 촬영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2020년에 출산 예정이라고.
[1] 다만 자신은 '''플러스 사이즈'''라는 말을 쓰지 않길 바란다고 한다. 그냥 모델로서 인식되기를 바라는데 플러스 사이즈라는 말을 꼬박꼬박 써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대부분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공유하는 의견이기도 하다.[2]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 관한 인식이 전무한 대한민국에서도 네이버에 이름이 자동완성으로 검색될 정도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