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헬크)
1. 개요
현재 인간 왕국에서 첩보 활동을 하고 있는 아스타의 자매. 활발한 언니와는 달리 침착하고 소심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휴라와는 친분이 두터운지 '휴라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바밀리오의 비서를 맡고 있으며 아스타와 원격 텔레파시를 통해서 인간 측의 정보를 버밀리온에게 전하고 있다. 본인도 역시 스파이 레벨이 높고 전투시에는 쌍단검을 다루며, 날개의 병사들을 제압하는 등 상당한 전투실력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
헬크를 주요시하고 있던 바밀리오에게 울름 성이 날개를 지닌 병사들에게 낙성 당했다는 정보를 전한다. 이후 바밀리오가 '앤'이라는 운영 스태프로 위장해서 같이 따라가자 조금 걱정하지만 바밀리오의 전투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사천왕 아즈도라의 곁에 있어달라고 말해서 남는다.
이후 아즈도라의 비서로 있지만 아즈도라가 워낙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하다 보니 고생한다. 이후 헬크와 바밀리오 폭주하는 게이트 휘말리고 울름 성에서 날개 병사들에게 위기에 빠진 휴라, 켄로스, 도르시를 구하러 온다. 그리고 곁에 있던 아즈도라가 1000명이 넘는 병사들을 제압하나 그들은 스스로 자살하고 나중에 부활한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후 회의를 가지고 인간의 잠재적 위험 랭크가 북쪽을 넘는 SSS 이상이라고 듣자 긴장한다.
이후 간간히 아스타의 위험천만한 첩보 활동을 걱정을 해서 조심하라고 말하지만 아스타는 오히려 의욕을 낸다. 인간 병사들이 재증축한 울름 성을 침공하지만 다행히도 마왕 결승전에서 모인 선수들 덕분에 무난히 격파한다. 이스타는 인간들이 점점 더 강해져서 다른 사람들도 우려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 외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3. 기타
- 자매인 아스타를 많이 아끼고 있다. 어렸을 때 아스타가 휴라와 훈련을 한다는 말에 걱정부터 하고 큰 이후로도 위험천만한 짓을 아스타에게 자주 잔소리를 한다. 또한 언제 한번은 아스타가 남자로 취급 당한 적이 있는데 본인은 별 말이 없었는데도 이스타는 정정하라며 크게 화를 낸다.
- 어린 시절 휴라, 아스타와 함께 마물들과 교전을 벌이다 상처를 입고 죽을뻔한 적이 있다. 다행히 마침 근처에 있던 바밀리오가 마물들을 쓸어버리고 위험에 빠졌던 그녀들을 구해줬는데, 당시 바밀리오는 정체를 비밀로 하고 있었으나 바밀리오와 측근의 대화를 귀가 밝은 이스타 자매가 듣고 바밀리오가 그녀들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쭉 바밀리오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 활발하고 마이페이스인 아스타와는 달리 심약하고 울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아스타와 친구들에게 장난을 많이 당한 편이다. 아스타가 여행 도중 가끔씩 죽을 뻔 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텔레파시로 유언을 남겨서 멘탈이 산산조각 났다고 한다.
- 언니와는 달리 재능은 높지 않아서 학창 시절 때 점수가 그다지 높지는 않았으나 노력으로 커버했다고 한다. 그 노력은 휴라도 능가한다고 한다.
[1] 훈련이랍시고 매번 팔 자르는 것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