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크(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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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초반부
후반부

'''인간이 밉다![1]

(활짝 웃으면서) 인간을 멸망시키자.'''

1화, 신 마왕 결정전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한 후의 소감

'''좋았어.'''

능력치
만화에 나온 패러미터 기재
전투레벨
'''99'''
강함
'''5'''[2]
재주
'''5'''
든든함
'''5'''
근육
'''5'''[3]
좋아하는 것
'''unknown'''[4]
1. 개요
2. 특징
3. 능력
3.1. 전투력
4. 인간 관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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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헬크의 주인공. 입버릇은 '좋-았어(요-시, よーし').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았어'라고 말한다.


2. 특징


거체와 그에 걸맞지 않는 듯하면서도 알맞는 부드럽고 용감한 성격의 소유자. 종족은 인간인데, 어째선지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거기에 시합 때마다 보여주는 그 페어 정신과 압도적인 힘으로 인기를 끌고있어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전투 레벨 99로 전투 이외도 무언가 비표준. 무기를 사용하면 도구가 견디지 못하기에 기본적으로 맨손으로 싸운다.
인간 용사의 몸으로 신 마왕을 결정짓는 대회에 참가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 올라서 신 마왕 결정전의 책임자인 바밀리오를 당황시킨다. 하지만 다른 마족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오히려 재미있어 한다. 신화에 나올 법한 전형적인 영웅으로, 전투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만능에 가까운 인물. 덕분에 헬크를 탈락시키려는 바밀리오의 노력은 번번이 수포로 돌아간다.[5] 무척이나 건장한 체격, 우락부락한 근육질, 그리고 항상 방긋 웃고 있는 미소가 특징인 남자다.
무기를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본인의 압도적인 힘과 막싸움으로[6] 상대방과 싸운다. 헬크의 힘을 본 알리시아가 그에게 무술을 가르쳐줘서 금방 배웠다. 사실 배운 것도 몇분 안에 깨우쳤고, 본인도 무기가 자기에게는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은 알고는 있다.

3. 능력


  • 스피드: 기마 레이스에서 대회 운영진의 방해공작으로 작은 강아지 같은 말을 지급받자 처음에는 말에 다리만 걸치고 뛰다가 나중에는 아예 말을 들고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러고도 앞서 출발한 선수들을 모두 추월해 1위로 골인했다. 작중에서 최고수준의 스피드스터인 켈로스를 상대로 (어느 정도 고려의 여지는 있다고 해도)[7] 이겼을 정도로 작중 스피드 1, 2위급 맹자.
  • 초회복 모드: 초회복 모드를 사용하면 상처가 급속도로 치유된다. 어려서부터 특기였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런 걸 특기라고 할 수 있냐'는 반응이지만 본인은 용사의 힘을 자각하기 전까지 남들보다 상처가 빨리 아무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몸통 전체에 걸쳐 검에 깊게 베인 상처도 금세 낫는 것을 보면 웬만한 치명상도 커버 가능한 듯. 이후엔 아예 잘려나간 팔도 재생되는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다.
  • 초집중 모드: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발휘해 정교한 작업을 신속하게 해낸다. 이 때 집중하기 위한 준비자세인지 합장한 뒤 '집중하자'라고 말하는데 이 때 온 몸에서 오라를 뿜어내서 본의 아니게 카드가 날려버린다. 신 마왕 결정전에서 사용해 표면이 매끄럽게 코팅 처리된 카드로 순식간에 탑을 쌓아 올렸다.
  • 요리: 작중 요리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먹는 사람마다 호평이다. 요리 대회에도 나갔다 하면 우승이고 아무래도 특기인 듯. 헬크를 탈락시키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바밀리오조차 그의 요리에는 만점을 주었다.
  • 두뇌: 신 마왕 결정전의 체스 종목에서 승리.[8]
  • 예술: 신 마왕 결정전의 조각 종목에서 무딘 조각도를 사용하고도 만점을 받아 승리. 참고로 만든 조각은 건강한 상태의 아즈도라.
  • 연애: 둔감 그 자체다. 다만 크레스와 샤르아미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잘만 눈치채는 것을 보아 본인사만 그런 것으로 보인다.
  • 검은 기운: 헬크의 감정[9]이 격해졌을 때 나오는 기운으로 이 기운이 뿜어져 나올 때는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해진다. 자아를 잃어 감정이 없는 각성병조차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떨어 전의를 상실할 정도. 이 기운 자체는 모든 용사들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후 신세계의 힘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1. 전투력


인간 역사상 고대, 현재 다룰 것 없이 '''최강의 용사다.''' 고대에는 현재보다 인간들의 능력이 마족들에게도 위협이 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높고, 용사들도 수없이 많았지만 헬크에게 비견되는 용사는 없다고 한다. 동생인 크레스도 뛰어난 자질을 가졌고, 미카로스의 개조로 인해 매우 강해졌지만 결국 형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굴지의 강자들이 모여있는 제국 내에서 사천왕을 뒤지더라도 헬크보다 강한 사람들이 없었다. 하지만 이후 전개가 진행될 수록 본인과 견주거나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한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동생 크레스가 미카로스의 마개조를 받은 후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카로스가 소환한 사천왕 레벨의 파멸의 전사들에게는 치명상을 입는 모습을 보여줘서 폭주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전투 레벨 70대 소유자가 여러명 있다면 진다는 인식을 보여줬다.
다만 이 경우 통상의 전투력의 경우고,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고 전력을 다하면 달라진다. 폭주했을 당시 수백명의 파멸의 전사가 전멸 당할 뻔 했었고, 지금까지 전의를 겁을 먹지 않은 바밀리오조차 전의를 상실했을 정도의 강함을 지닌 세계의 의지를 격파했을 정도. 다만 헬크의 힘은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에 그 여파만으로도 사천왕 레벨의 소유자도 버티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 쓰지 못한다.[10]

4. 인간 관계


유일한 혈육이자 소중한 가족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크레스도 형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신뢰하고 있다.
귀족이지만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헬크 형제에게 관심을 가져준 소중한 친구로 그녀에게 발견돼서 아픈 크레스를 구할 수 있었다.
헬크 형제를 구해준 은인이자 사실상 원수로 배신을 당하기 전까지 그를 은인으로 여겼고 은혜를 갚으려 한다. 라파에드도 나름대로 호감을 느껴서 그에게 여러번 도움을 주고 배신을 한 후에도 여러번 충고를 해준다.
동생같은 소중한 동료. 원정에 나갔을 때 처음 만났고 에딜도 귀족답지 않게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거의 정신적 지주로 여긴다. 이것은 각성한 뒤에도 바뀌지 않아서 싸우고 싶지 않다고 밀하고 켄로스가 헬크의 이름을 언급하자 분노한다.
매우 소중한 동료료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것로 보인다. 알리시아도 힘든 일에도 언제나 듬직함 미소를 보여주는 그를 의지하고 좋아한다.
본색을 알기 전 동생을 구해준 의사로 생각했지만 본색을 알게된 이후로는 사실상 원수다. 하지만 그가 없었다면 동생을 치료하지도 못할 수도 있으니 아이러니 한셈. 미카로스도 헬크 같은 사람은 원래 안 맞다며 싫어한다.
  • 귀족
라파에드 가나 에딜 같은 경우를 빼면 싫어하는 편으로 왠만하면 찡그리는 얼굴도 안내는 헬크가 욕까지 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라파이드나 에딜처럼 예외는 있다고 생각한다.
헬크가 마족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인물로 굉장히 감명 받는다. 아즈도라도 헬크의 힘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하는 편이다.
모든 것을 잃고 방황하던 헬크를 구해주고 헬크가 처음 사귄 마족 친구. 켄로스는 헬크를 굉장히 우호적으로 생각해서 아즈도라가 만든 5개의 위험에서 헬크가 5위에 있자 헬크가 왜 있는지 이해를 못한다.
바밀리오는 처음에는 헬크를 경계해서 조금 삐걱였지만 현재는 소울 메이트로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헬크도 그녀를 소중한 동료로 생각해서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 분노하면서 검은 기운을 뿜어낼 정도.[11]

5. 작중 행적


헬크(헬크)/작중 행적

6. 기타


  • 미국 히어로 만화의 오마쥬 캐릭터로 보이며[12] 초반 신 마왕 결정전에서 이를 패러디한 장면들이 많이 보인다.
  • 작화가 발전해감에 따라 그저 우락부락한 근육맨의 모습에서 점차 체형도 균형이 잡히고 얼굴도 미남이 되어가고 있다. 첫화와 최신작의 차이를 보면 '이게 동일인물이 맞나?'하는 위화감이 들 정도.
  • 덩치에 걸맞게 키가 큰편으로 무려 200cm다.
  • 본작에서 동생 크레스와 마찬가지로 처절한 삶을 살아간 인물. 철이 막 들었을 때 부모님을 잃고 유년기부터 제대로 된 행복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나마 인생팔자 피려 하더니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야말로 암울 그 자체. 오히려 정신이 붕괴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 실제로 지금까지 샤르아미, 알리시아, 바밀리오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해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폭주해버릴 상황이 몇번 나왔다.
  • 머리에 쓰고 다니는 장식이 크레스와 똑같은데, 그 이유는 친구인 샤르아미가 세트로 맞춰서 선물해서 그렇다. 가족 사진도 이때 찍었다.

[1] 위의 초반부 이미지가 헬크가 해당 대사를 하는 장면이다. 또한 이 장면은 인간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악행에 짤방으로 사용된다.[2] 극도의 분노 상태인 검은 오라가 나올 때는 5를 넘을지도 모른다.[3] 제국 사천왕 아즈도라가 평가한 항목이다.[4] 현재 추측으론 '''생전(각성화 이전)'''의 동료들, '''크레스, 알리시아''', 마족으로 추정.[5] 극초반 트럼프 타워 땐 미끌미끌한 카드 때문에 탈락 직전까지 몰렸고 초집중상태 이후에도 그 때문에 반칙패가 될 지도 몰랐지만 친구인 켈로스의 쓸데없이 깊은 확대해석 덕분에 모면되었다.[6] 애초에 힘이 너무 세다보니 무술을 쓸 필요가 없다.[7] 일단 켈로스가 늦게 달리기 시작한 것과 당황해서 시간을 날려먹은 것등등 고려할 여지가 있긴 했다. 다만 켈로스가 달리기 시작한 타이밍과 도착한 시간을 생각하면 켈로스가 더 빨라도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8] 순박하고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잘 부각이 안돼서 그렇지 작중 헬크는 여러모로 똑똑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9] 주로 분노.[10] 사천왕의 공격도 어느정도 막았던 수비 전문 용사인 라파에드조차 여파만으로 치명상을 입을 정도.[11] 하도 많이 냈는지 처음에 두려워 했던 바밀리오도 결국 익숙해진다.[12] 이름부터 마블 코믹스헐크에서 토씨 하나만 바뀐데다가 외관은 아무리봐도 히맨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