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먼데이
1. 개요
부활절 다음 날인 월요일을 의미한다.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2. 상세
유럽,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국가들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은 일요일이다. 따라서 부활절 다음날인 월요일을 대체공휴일처럼 쉬도록 하는 제도가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다. 대부분의 기독교 국가들에서 이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성목요일, 성금요일로부터 이스터 먼데이까지 5일의 부활절 연휴(Easter Holiday)가 이어진다. 공식적으로 서양에서 1년 중 최대 명절 기간인 만큼 이 기간에 봄 축제나 여행, 매출 등이 크게 늘어나며,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에 예배나 미사를 마치고 이 날에 휴식을 취한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증권거래소도 이날 휴장한다. 이스터 홀리데이가 서구권 주요 국가들의 최대 명절이고 휴일인 만큼 뉴욕,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국가들의 증권거래소는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 부활절이 공식 명절이 아닌 국가들의 증권거래소도 이스터 먼데이에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