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리아

 

1. 프로필
2. 소개
3. 스킬
3.1. 기본 페이즈
3.2. 카운터 어택커
3.3. 소드 댄서
4. 정체와 과거

[image]
Isilia.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원정대 중 한명.
일본판에서는 이름이 이리시아(Irisia)로 바뀌었다.

1. 프로필


성우 : 대한민국/전영수 , 일본/오오하라 사야카
나이 : ?
성별 : 여자
신장 : 171cm(한,일)
체중 : 49kg(한,일)
혈액형 : AB형
생일:11월 9일

2. 소개


원정대(플레이어가 선택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한 명.
기억상실이 걸린 여인. 첫 만남 때 왠 암살자에게 습격을 받았다. 오볼루스를 찾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억을 잃기 전에도 오볼루스를 수집하려던 것 같아서 오볼루스를 수집하려 참여하는중. 적편에 로벨리아와 무아라는 연금술 실험 캐릭터들이 등장했고 애니메이션의 마법진 안에서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무아가 오볼루스를 찾는 능력을 얻은 계기가 연금술 인체실험을 통해서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연금술에 관여된 사람인 듯하다. 슈발만과 플래그가 서 있지만, 이실리아의 경우 말수가 적은데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일이 적은 편이라서 평소엔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강한 데미지 딜러이며 체력은 약하지만 스킬들 쿨타임이 짧아서 블록을 잘 이용할경우 혼자서 솔플도 잘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생긴 것도 이쁘고 컨셉도 이도류라 이실리아 덕후들이 꽤 많다.
또한 PVP의 강자라 '''벗으면 강해진다'''라는 법칙을 묘하게 실천하는 중.
2차 업데이트 때 35스킬로 세네파의 힘이 추가되었는데,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다.
주로 하는 말은 '...' 으로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말은 음성매크로 7번 '무리야'이다. 성우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이 있는데 다른 활발한 캐릭터 연기에는 잘만 연기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이실리아 성우인 전영수씨가 과묵한 캐릭터 연기는 특기가 아닌듯 싶다.
'''아무튼 매우 강하다'''.
중요한 순간에 몸을 던져 남을 구하는 일이 적지 않아 '투신이실'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3. 스킬


공격레벨 ≥ 방어레벨일때만 공격이 들어간다.
일단 회피캐릭터라는 캐릭터 자체가 사냥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고, 조작이 쉬운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에 적합한 초보자용 캐릭이다. 다만 대전에서는 정반대로 회피 캐릭이라는 것 자체부터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이실리아의 스킬들은 보통 그 자리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컨트롤을 상당히 요구하는 최상급자용 캐릭이 된다.


3.1. 기본 페이즈


'''첫째줄 스킬'''
*베기(Z) 물리/살기 : '검을 휘둘러 근접한 적을 공격합니다.'
요상하게 아무리 명중률을 높여도 캐릭터들의 평타중에선 미스가 가장 많이 나는 느낌이 있는 평타. 공격레벨2, 방어레벨0
부가효과 - 출혈(HP가 지속적으로 감소)
*기공참(X) 정신/살기 : '전방 일직선상의 적을 연속으로 공격합니다.'
정신공격 스킬중에서는 공격력이 높고 딜레이가 적어서 사실상 정공의 평타취급되고 있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2
*회전참(C) 물리/살기 :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강한 발길질로 공격합니다. 일정확률로 적에게 자상을 걸고 높은 확률로 넘어뜨립니다.'
공격력이 높고 쿨타임이 짧아 블럭기로 상당히 애용되는 스킬 공격레벨3, 방어레벨3
부가효과 - 자상(살기 속성저항이 감소되고, 피격시 받는 물리, 정신데미지가 증가)
*기력난무(ZX) 정신/살기 : '기력을 폭발시켜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에게는 보조버프을 부여합니다. 자신의 심판속성 상태이상을 회복합니다.'
완전 무적기이며 버프효과는 12초동안 지속된다. 심판속성 상태이상 회복은 툭하면 걸리는 감속 디버프를 해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버프효과 - 기력난무(버프가 지속될 동안 크리티컬 확률 증가)
*기습(ZC) 물리/살기 : '돌진하여 순식간에 적을 공격합니다. 마지막 공격에 피격된 적은 높은 확률로 넘어집니다.'
물리쪽의 밥줄스킬, 스킬 공격력이 높으며 거리를 잘 잡으면 다단히트하기도 좋고 이동하기때문에 홀드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2
부가효과 - 출혈(HP가 지속적으로 감소)
*질풍참(XC) 물리/살기 :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하며, 주변의 적을 연속적으로 공격합니다.'
공격력도 좋고 넒은 범위에 3연타를 하는 스킬이지만 잡몹처리를 하려는 용도가 아니라면 3연타 후에도 계속 몇차례 회전한다. 덕분에 후딜레이가 타 캐릭과 비교해봐도 독보적으로 심하게 길어 물공형 페이즈의 공격속도 50증가 버프가 없다면 도저히 데미지 딜링용으로 쓸만한 스킬은 아니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출혈(HP가 지속적으로 감소)
'''둘째줄 스킬(기충전)'''
*월영참(Z) 정신/살기 : '공중으로 치솟아오른 후, 뻗어나온 다수의 검들이 춤을 추며 일정 범위 안의 적들을 공격합니다.'
정공의 밥줄 거리를 잘 맞추면 다단히트가 살인적으로 많고 데미지도 좋다. 완전 무적기이지만 공중에 떳다가 내려오기 때문에 결투에서까지 회피기로 쓰긴 힘들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자상(살기 속성저항이 감소되고, 피격시 받는 물리, 정신데미지가 증가)
*월영무(X) 정신/살기 : '전방의 적들중 HP가 가장 높은 적뒤로 순간이동하여 강화된 월영참을 시전합니다.'
제대로 맞추면 월영참보다는 강하나 쿨타임이 너무 긴 덕에 밥줄로 쓰긴 애매하다. 순간이동후에 점프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순간이동해도 적이 피할 수 있는 것은 조심.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회피(C) 버프 : '자신에게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회피율을 1레벨에 42% 올려주며, 1레벨당 1%씩 증가한다. 버프는 10초동안 지속된다. 방어레벨2
시전시간이 매우 짧지만 방어레벨이 낮기 때문에 쓰는 도중 넉백당하면 버프는 안걸리고 회전참을 쓰는 이실리아를 볼 수 있다.
버프효과 - 회피(버프가 지속될 동안 회피율이 증가합니다.)
*기력폭발(ZX) 정신/살기 : '기력을 폭발시켜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에게는 보조버프를 부여합니다.'
버프의 지속시간은 8초로 짧은 편이지만 크리티컬 확률이 1레벨 기준으로 60프로나 증가하고 1레벨 증가당 10프로씩 증가하기 때문에 주력적으로 쓰게 된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버프효과 - 기력폭발(버프가 지속될 동안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합니다.)
*세네파의 힘(ZC) 물리/살기 : '파동을 일으켜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에게는 보조버프를 부여합니다.'
40초간 물리 공격력과, SP회복률이 증가하는 이실리아의 완소스킬, 다만 정작 물리형의 페이즈는 세네파의 힘이 다른 스킬로 변경되어 제대로 써먹을 수 없고, 정신쪽의 페이즈는 주로 MP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 아쉬운 면이 있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0
버프효과 - 세네파의 힘(버프가 지속될 동안 물리공격력이 증가되고 SP가 회복됩니다.)
*폭풍참(XC) 물리/살기 : '전방을 향해 회전하면서 조금씩 전진입니다. 회전으로 인해 발생한 강력한 폭풍이 주변의 적을 공격하며, 일정 확률로 적에게 무기력을 부여합니다.'
쿨타임이 길고, 시전시간이 길며, 블럭될 수 있고 방어레벨이 높지 않아 회전하는 도중에도 폭풍같이 맞고 역관광 탈 수도 있다. 질풍참의 강화형 스킬답게 참 쓰기가 골때리지만, 그래도 물리쪽에서는 이론상 가장 강한 스킬이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3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셋째줄 스킬(기발산)'''
*속박의 참(Z) 물리/살기 : '전방의 존재하는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끌어당깁니다. 일정 확률로 적에게 출혈을 부여합니다.'
후딜레이가 조금 있지만 공격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강하며, 적을 끌어당길 수 있는 완소스킬. 공격레벨2, 방어레벨0
부가효과 - 출혈(HP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격의 참(X) 정신/살기 : '전방의 적에게 다수의 검기를 날려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을 넘어뜨립니다.'
공격력도 강하고 딜레이가 거의 없지만, 적이 검기로 인해 넘어졌다면 그 뒤의 검기 추가타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가까이서 써서 굴려 넘어뜨리거나, 넉백상태인 적에게 써야 온전히 타격이 들어간다. 이 점만 유의한다면 상당히 강하고 넉백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물리형이라도 보통 주력으로 사용한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소멸의 참(C) 정신/살기 : '다수의 검기를 연속으로 발산하여 전방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합니다. 일정 확률로 적에게 무기력을 부여합니다.'
위력이 높은 3연타형 범위스킬, 단 적을 범위의 끝부분으로 타격해야만 1연타마다 6~7회의 다단히트를 주기 때문에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거리 조절이 필수인 스킬. 아주 잠깐의 선딜동안 적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숙달이 필요하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3.2. 카운터 어택커


물리 공격 중심의 근접형 페이즈
- 기본적으로는 같은 공격력임에도 요상하게 이실리아의 물리스킬들은 다른 캐릭의 물리스킬에 비해 데미지가 약하고 명중이 낮다. 그리고 그 문제를 '''민첩한 정신 버프 하나로 전부 커버하는(...)''' 의미불명의 페이즈, 기공참을 뺀 정신공격의 데미지 딜링 스킬들이 그대로 있기에, 정공이실도 이 페이즈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만 새로 들어온 역습의 선딜레이가 꽤 높기 때문에 대전할때 심리전에는 적합하지 않고, 버프 확률도 2%로 발동되기에 대전보다는 많은 몹을 때리는 사냥에서 더 잘 발동된다.
요약하면, 사냥을 주로 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페이즈
*페이즈 특성(민첩한 정신) : '공격이 적중될 경우 2% 확률로 민첩한 정신이 발동됩니다.'
블럭당했을 경우에도 적중한 것으로 취급하므로 연타가 많은 이실리아에겐 그럭저럭 발동이 쉬운 버프, 효과는 5초간 공격속도 50, 회피율 50증가라는 괴랄한 버프
버프효과 - 민첩한 정신(5초의 지속시간동안 공격속도와 회피율이 증가합니다.)
'''첫째줄 스킬'''
*역습(X) 물리/살기 : '뒤로 회피한 다음에 전방을 향해 연속적으로 검기를 날려 적을 공격합니다. 일정 확률로 적에게 출혈을 부여합니다.'
기공참이 사라지고 역습이 들어온다. 위력이 높고 다단히트하는 물리쪽의 완소스킬이며 스킬엔 써있지 않지만 적을 넉백시킬 수 있다. 다만 처음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으니 그 점은 주의, 공격레벨3, 방어레벨3
부가효과 - 출혈(HP가 지속적으로 감소)
'''둘째줄 스킬(기충전)'''
*만월의 기운(ZX) 물리/살기 :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주변 일정 범위내에 위치한 아군과 자신에게 방어 보조 버프를 부여합니다.'
세네파의 힘 대신 들어온 버프 스킬. 회피율, SP회복률, 모든 공격력이 증가하는 세네파의 힘의 상위버전이지만 지속시간이 팍 줄어 10초가 되어 오히려 쓰기 더 애매해졌다. 완전 무적기이므로 그 점에서는 나름 위안. 공격레벨2, 방어레벨 무적
버프효과 - 만월의 기운(버프가 지속될동안 회피율과 SP회복률이 증가하고 모든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3.3. 소드 댄서


정신 공격 중심의 원거리형 페이즈
- 정공이 강해지는 특성이지만 이실리아는 본래 근접으로 싸워야 하는 특성상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정공특화이기에 정공이실은 보통 이 페이즈를 고른다. 참월도가 상당히 빠르고 공격레벨이 높기 때문에 대전할때 심리전에서 꽤 유리한 면을 보이고 봉쇄의 칼날은 느리지만 맞추기만 하면 모든 행동을 봉쇄하는 상태이상을 걸기에 두 스킬 모두 결투에 특화되어 있다.
요약하면, 대전캐릭으로 키울 유저에게 추천하는 페이즈
*페이즈 특성(칼의 노래) :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중될 경우, 10% 확률로 칼의 노래가 발동됩니다.'
이실리아는 크리티컬이 뜨기 매우 쉬운 캐릭이기 때문에 사실상 상시 발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발동된다. 공격력은 200증가되며 SP, MP의 회복률은 20정도로 있으나마나한 수준.
버프효과 - 칼의 노래(10초의 지속시간동안 모든공격력이 증가되고 SP, MP가 회복됩니다.)
'''첫째줄 스킬'''
참월도(XC) 정신/살기 : '유도형 검기를 발사하여 전방의 적을 공격합니다. 마지막 검기 폭발 공격에 피격된 적을 높은 확률로 넘어뜨립니다.'
질풍참 대신 들어온 정신스킬, 아엘로트의 마나번처럼 유도형 공격이며 공격레벨이 높고 쿨타임이 짧으며 딜레이도 거의 없는 완스스킬.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셋째줄 스킬(기발산)'''
봉쇄의 칼날(Z) 정신/살기 : '공중으로 도약하여 전방의 적들에게 유도검기를 날려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에게 봉쇄의칼날을 부여합니다.'
봉쇄의칼날 상태이상은 5~6초간 상대의 모든 행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최상급 상태이상이지만, 달랑 상태이상만을 노리고 쓰기엔 일단 사냥이나 챌린지에서는 대부분의 보스가 상태이상 완전 면역을 갖고 있으며 뛰는것에 큰 선딜레이가 있고, 유도력이 낮으며, 단타형이기에 데미지도 좋지 않다. 사실상 결투 전용의 스킬.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봉쇄의칼날(행동불가상태가 됩니다.)

4. 정체와 과거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과거가 나오는데, 이실리아 본인은 기억을 잃은 탓에 잘 모르는 모양이지만 회상 중에서 어릴 때 부모로 추정되는 이들이 짐을 꾸리고 떠나려는 모습이 나왔다. 이실리아는 곰인형을 안은 채 이들을 따라가려던 참이었다. 이 중 여자가 어떤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이 아기가 이실리아의 동생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다.
결계의 장막 시나리오에서 아엘로트의 파르티어가 될 이를 찾을 테스트를 할 때 나온 과거에서 힐베르트가 갓난 아기인 아엘르트를 구해줄 당시 그 장소에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1]. 당시 비셔츠 족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던 피난민 중 한 명이라는 게 확실해졌다.
이 때 뭔가 알아차린 디오네가 독백식으로 '아리엘이 마나루스 산을 떠난 이유이자 다시 돌아올 이유와 관계된 이'와 만났다고 말한다.
이후 정식으로 파르티어 계약할 때 다시 한 번 이 과거가 나온다. 이실리아는 아엘로트의 기억을, 아엘로트는 이실리아의 기억을 보게 된 듯. 아엘로트는 이실리아의 기억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힐베르트의 뒷모습을 보며 '아가야, 꼭 살아 남아야 해. 꼭 행복해져야 해.'라는, 이실리아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한 술법사가 인간과 파르티어 계약을 맺으려 할 때, 그 파르티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은 술법사의 혈연이라고 하고, 회상 장면을 보면 정황상 친남매일 가능성이 높다.
아엘로트와 파르티어 계약을 맺으려 할 당시, 아카샤 여신의 휘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네파들이 '그녀를 데려가야 한다.'며 아엘로트와 이실리아를 기다리고 있는 슈발만 일행을 공격했다. 이 세네파는 죽은 인간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감정없는 크리쳐로, 오볼루스를 수집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작중 나온 걸 보면 공격력이 뛰어나며, 부상을 입어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아카샤 여신과 살리아르의 합작이라고. 저 당시 사용한 영혼은 저주로 사망해 내세로 갈 수 없는 혼이라고 한다.
엔딩 시나리오에서 가사 상태에 빠진다. 슈발만은 다른 볼 일이 있기 때문에 마나루스 산에 있는 아엘로트가 그녀를 보호하게 된 듯하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이실리아는 '폐기된 세네파'라고 한다. 그런데 엔딩에서 깨어날지 알 수 없는 가사 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유저들 대부분은 2부가 시작되어도 이실리아에 대해 남아 있는 떡밥이 제대로 해결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1] 파르티어가 될 수 있는 이는 가족이나 오랫동안 같이 함께해온 사람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술법사의 파르티어는 인간이 아닌 이도 있는데, 이 때 데미안이 말하길 인간만 가능하다는 걸 보면 여기서 하는 계약은 인조 파르티어랑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인 듯. 원정대 인원 중 이 테스트에서 합격된 건 이실리아뿐이다. 합격자가 나오면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기억이 나온다. 계약을 하면 공유하고 있는 과거를 더 분명히 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