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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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멜린다 차오롄 메이
Melinda Qiaolian May
'''다른 이름'''
기병대, 메이 요원, 룸 박사, 하이디 마틴[1]
'''종족'''
인간
'''가족관계'''
앤드루 가너(前 남편)
'''국적'''
미국
'''소속'''
S.H.I.E.L.D.
*콜슨의 팀(쉴드) (이전)
'''쉴드 보안 레벨'''
레벨 7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밍나 원[2]
'''쉴드-616팀 오리지널 멤버(시즌 1)'''
필 콜슨
그랜트 워드
'''멜린다 메이'''
리오 피츠
제마 시먼스
스카이
앤트완 트리플릿
'''진정한 쉴드(The Real S.H.I.E.L.D.) 오리지널 멤버(시즌 2)'''
로버트 곤잘레스
알폰소 맥켄지
바비 모스
'''쉴드-616팀 멤버(시즌 2 ~)'''
필 콜슨
그랜트 워드[3]
'''멜린다 메이'''
리오 피츠
제마 시먼스
데이지 존슨
앤트완 트리플릿
랜스 헌터
알폰소 맥켄지
바비 모스
1. 개요
2.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2.6. 시즌 6
2.7. 시즌 7
3. 기타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19화에서 잠깐 나온 오리엔티어링 때 밝혀진 풀네임은 멜린다 차오롄 메이(Melinda Qiaolian May). 이로 보아 중국어 이름은 '메이차오롄'쯤 될 듯하다. 즉 배우 본인과 마찬가지로 중국계. 담당 배우는 밍나 원.[4]
시즌 2까지 극 중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은 채 여러가지 정황[5]을 근거로 30대 중후반이나 4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3에서 휴가기간 중 방문한 본가에서 아버지가 보여준 어린시절 사진을 토대로 1972년생(!)임이 밝혀졌다.[6]
이전에는 현장 요원이었으며 뭔가 사정이 있어서 사무 임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현장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필 콜슨이 그녀를 끌어들였다. 그랜트 워드는 레벨 7로 올라오기 전부터 이미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 멜린다 메이가 맞냐는 질문에 '그냥 조종사'라고 설렁설렁 넘어가는 콜슨에게 장난치지 말라는 듯이 '이 인원으로 대체 뭘 하려는 거냐'고 반응한 것을 보면 보통 비범한 인물이 아닌 모양. 과거엔 "기병대(The Cavalry)"라고 불렸으며 실드에서 거의 레전드급으로 회자된다[7]
실제로도 극 중 '''인간''' 중에서의 전투력은 최강으로 묘사된다. 무기에 관계 없이 탁월한 전투 능력을 보여 주며 열악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승리로 이끄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격투 능력으로는 역시 극중 최강자라 할 수 있는데다 성별차이, 체격차이까지 감안하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던 그랜트 워드와의 싸움에서도 중간에 좀 밀리긴 했으나 결국 마지막에는 목을 거의 못 쓸 정도로 만들어놨고, 인휴먼이 난립하는 시즌 후반부에도 그들과 대등하게 겨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쉴드 요원이다.[8]
다만 최강의 전투력으로 전방에 나서는 만큼 묘하게 적에게 당하거나 잡힐 때가 많다. 시즌 1 1화에서 마이크 피터슨한테 당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13화에서도 붙잡혀서 밧줄에 매달리는(..) 신세도 된다. 시즌 2 4화에서도 히드라에게 당한 후 옷도 빼앗기고(...) 얼굴도 다른 히드라 요원이 복제해가서 팀에 큰 위기를 불러들인다. 급기야 시즌 4에서는 복제 로봇으로 대체되어 팀을 교란에 빠트림은 물론, 본인 또한 프레임워크에서 끝없는 전투를 반복한다.
팀원들과 딱히 친해지려 하지 않는데, 아마도 이전에 있었던 모종의 사건 때문인 것 같다. 그녀가 행동할 때는 보통 워드 요원처럼 팀원의 안전이 목적이지만, 행동 성향은 정반대일 정도로 과격하다. 워드가 팀원을 지키는데 주력한다면 메이는 위험 요소 자체를 단독으로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선 명령 위반도 서슴치 않고 상대가 얼마나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든, 어떤 사정이 있든 개의치 않는다. 단, 그런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기 보단 목표 달성(팀원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무시하는 쪽에 가깝다. 혼자 나서는 것도 다른 팀원들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함인 듯.

2. 행적



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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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등장. 40분 콜슨이 스카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찾아보는 걸 도와달라고 제안하자, 시도는 해보겠다고 대답한다.
8화에서 사용자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사용자의 힘을 늘려주는 도구인 베르세르크의 지팡이를 다뤘는데, 워드가 트라우마가 떠올리며 고생한 것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해냈다. 워드가 어떻게 트라우마를 겪어냈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자신은 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지라 괜찮았다고 말해 주었지만, 지팡이를 잡을 때 손이 심하게 떨리는 점이나 마지막 장면에서 술병째 들고 가는 걸 보면 거짓말로 보인다. 그리고 그랜트와 하룻밤을 보냈다.
9화에서는 그녀가 왜 '기병대'인지 단편적인 과거가 공개되었다. 10분 즈음 '''바레인에서 실드 요원들을 인질로 잡은 중무장한 용병 100여 명을 상대로 말을 타고 양손에 M249를 끼고 학살을 해서'''라고 한다. 이것은 사실 리오 피츠제마 시먼스페이크였고, 워드의 말로는 숙련된 암살자 스무 명을 권총으로 다 쓸어버려서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워드의 말도 주워들은 것인지라 그다지 정확하진 않았다.
콜슨이 정정한 바에 의하면 본래는 스카이와 매우 비슷하고 유쾌한 성격이었다는 듯하다. 바레인에서 있었던 '신입생 환영회'[9] 에서 일이 잘못되어 초능력 추종자들에 의해 민간인 소녀와 요원들이 한 건물에 잡혀있을 때, 총도 없이 맨몸으로 임무에 자청해서 적군들을 모두 제거했다고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동료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 성격이 180도 바뀐 모습을 유지하게 된 모양이다. 당시 메이를 추스려준 인물이 콜슨 요원.
10화 분에서는 피터슨이 팀에 합류하면서 내켜하지 않는 분위기. 후반에 콜슨이 납치당하자 레이나 일행과 콜슨이 타고 있을 헬기를 매섭게 노려본다.
11화에서 빅토리아 핸드의 편을 들면서 스카이를 쫒아내지만, 사실 스카이는 시스템 내에서는 활약을 못하니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부러 쫓아냈다는 말을 한다.
12화에선 자신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콜슨의 방황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스카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생존자 요원의 행방을 알아내 콜슨과 함께 그 요원을 찾게 되고 그에게서 스카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13화에서 임무 수행 중에 콜슨과 워드가 '마비'된 것을 목격하고, 협력자인 줄 알았던 루소가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처치한다.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스카이가 치명상을 입자, 분노하여 14화에서 스카이를 쏜 이언 퀸을 찾아가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든다.
15화에선 일단 시프랑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덤으로 시프가 메이의 강한 모습을 보고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난 뒤 콜슨이 스카이에게 GH-325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실드 조직에 대하여 조사를 해야겠다고 이야기 한 것을 도청한 뒤 보고한다. 일지라고 언급한 걸 봐선 그간의 콜슨의 행적을 계속 관찰해 온 모양이다. 보고할 때 "그가 눈치챘다."라고 보고한 것을 보면 콜슨의 부활에 대해 무언가를 아는 듯 하다.
16화에선 콜슨과 스카이의 혈액을 조사하던 피츠와 시먼스에게 "뭔가 이상이 있으면 알려달라"며 이상한 낌새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비밀 회선을 발견한 피츠를 쫓아 다니다 테트로도톡신(마취제) 총을 쏘려고 했으나 콜슨에게 저지당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라는 콜슨의 다그침에 설명하려던 참에 비행기가 빅토리아 핸드에 의해 갑작스레 이동하게 되면서 16화가 마무리된다.
17화에서 닉 퓨리에 의해서 따로 임무를 부여 받고 콜슨을 감시 했었던 것이 드러났으며 콜슨의 팀을 조직했던 것이 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워드는 콜슨에게 이상한 낌새가 있을 때 그를 제압하는 역할이었고, 시먼스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를 치료할 역할이었고, 그리고 새로운 기억을 넣거나 기억을 지울 때의 역할은 피츠였다. 숨겨진 직통 라인은 바로 퓨리로 통하는 직통 전화였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콜슨의 앞에서 전화를 건 순간, 퓨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에피소드 말미에는 콜슨에 의해 "친구는 아니지만 아군으로서" 받아들여지게 된다.
19화에선 콜슨이 자신을 신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하여 결국 벙커를 나간다. 그러고는 (CIA로 추정되는) 어머니와 접선해 마리아 힐을 만나러 간다.
20화에서 비어 있는 콜슨의 무덤을 파헤치고, 관 안에서 타히티 프로젝트의 최종 기밀이 담겨 있는 USB를 찾아낸다. 콜슨을 찾아와 그 내용을 확인시켜 주는데 프로젝트의 최종 배후는 사실 콜슨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난다.
21화에선 사이버텍에 잠입하기 위해서 콜슨과 '피츠-시먼스' 콤비를 흉내냈다. 이때 사이버텍 담당자가 '히드라 쪽 기술자들이 더 젊던데' 드립을 치자 발끈한다. 워드의 배신에 가장 치를 떨 위치임에도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데, 감정을 갈무리 하는 그녀가 부럽다고 하는 스카이에게 '지금은 화내봤자 소용이 없으니, 이 분노는 워드를 잡을 때까지 아껴두는 거다'라고 대답한다.
22화에서 적의 센티피드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전투를 벌인다. 처음엔 적의 수가 많은데다 센티피드 장착 병사들인지라 밀리는 것처럼 보였으나, 전투 중 베르세르크의 지팡이로 무장한 적에게서 지팡이를 강탈하고, 그걸 이용해 적들을 가볍게 쓰러트린다. 이후 스카이와 함께 적의 기지에 잠입한다. 스카이를 잡으러 온 워드를 기습해서 1:1을 벌이고, 중간 중간 씽나게 대화를 하며[11] 전기톱까지 휘둘려가며 싸운 끝에 드디어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이 과정이 꽤나 살벌한데, 공업용 펀칭 머신을 써서 워드의 발을 못으로 바닥에다 박아버린 뒤, 뭔가를 말하려 하자 주먹으로 목을 쳤다. 이때 워드의 후두가 부러진 모양. 다만 콜슨이 말한 대로 '''목숨은 붙여 놓은''' 걸 보면 많이 봐준 편이다.

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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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나타나는 바로는 스카이의 사격 솜씨가 예전과 달라져서 메이가 그 동안 스카이의 지도를 맡아온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콜슨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면서 콜슨과 그리고 추가로 피츠까지 관찰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후 최초의 0-8-4인 오벨리스크와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퀸젯을 확보하기 위해 스카이, 트립이 포함된 요원들과 같이 투입되었으나 오벨리스크 확보는 실패했다. 대신 퀸젯 확보는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자기는 혼자 오토바이 타고 갔다.
2화에서 크릴을 쫓아가다 1화의 하틀리와 헌터의 사고 현장에 도착한 메이는 헌터를 구해주려 하지만, 자신을 두고 크릴을 쫓으라는 헌터의 말에 그렇게 하기로 한다. 크릴에게 총을 쏴서 제압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 절대로 공격하지 말고 미행만 하라는 콜슨의 명령에 따른다. 의도치 않게 크릴이 웨이트리스를 죽이는 현장을 본 메이는 "죽였어야 한다"고 후회하지만, 콜슨의 명령을 받고 일단 복귀한다. 이후의 크릴의 소재를 파악한 콜슨의 명령을 받고 출동하지만, 자신이 직접 복수하기를 원하는 헌터에게 아이서를 맞고 기절한다. 콜슨이 이에 대해 "뒤끝이 작렬할 것"이라고 이후에 헌터한테 얘기한건 덤. 이후에 메이도 콜슨이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콜슨과 하는 '상담'은 이 그림들을 그리게 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임이 드러난다.
4화에서는 콜슨이 그리고 있는 수수께끼의 기호와 흡사한 그림을 확보하기 위해서 콜슨과 같이 어느 경매 파티에 잠입한다. 그 와중에 에이전트 33이라는 히드라 요원 하나가 그녀를 기절시키고 그녀의 얼굴을 훔쳐서 콜슨에게 접근하지만, 콜슨은 바로 간파하고[12] 한바탕 대거리질을 벌인다. 어쨌든 승리한 후 에피소드 끝에서 콜슨은 그녀에게 자기의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한다. 메이는 계속해서 거부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러겠다고 약속한다.
스카이가 인휴먼스로 각성하면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실현되지는 않았으나 아스가르드인인 레이디 시프에게도 대적하려고 했다. 이후 스카이를 위해서 콜슨의 추천이 있었긴 했지만 전 남편인 앤드류 가너를 대려오기도 했으며 이 와중에 칼빈 자보가 싸움을 걸어오자 강화된 힘을 지닌 프란시스 노체를 상대로 싸우기도 했고, 이 싸움에서 이기긴 했으나 스카이가 자신의 힘 때문에 타격받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바바라와 맥캔지를 의심하고 있었고, 바바라가 제압되자 그녀의 사물함을 뒤지다 가스 마스크를 발견한다. 이후 플레이 그라운드가 또 다른 실드의 가스 공격에 제압되는데 이 위기를 면하고 제압된 콜슨을 구해 탈출시킨다. 이후 또 다른 실드의 요원들이 오자 조용히 잡힌다.
17화
어째서 기병대라 불리게 되었는지, 7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진다. 한 인휴먼즈 여성이 욕심으로 적합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강제로 인휴먼즈로 각성시켰고 그로 인해 그 아이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 폭주하게 된 것이었다. 다른 쉴드 요원들은 전부 마인드 컨트롤 당하고 어머니 쪽이 범인인 줄 알았던 메이는 어머니를 죽였지만 인휴먼즈 아이가 본색을 드러내고 궁지에 몰리자 어쩔 수 없이 아이까지 죽이게 된다. 어린 소녀를 쏴죽인 누구라도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만 하지만 특히 메이는 당시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충격이 컸다. 결국 이 사건 이후 남편과도 갈라서고 차가운 성격이 되었다. 이 때 멘탈이 박살난 그녀를 돌봐준게 콜슨이었다. 상황이 정리되어 있자 영문을 모르는 쉴드 요원들은 그녀를 영웅시하며 자신들을 구해냈다면서 기병대라고 불렀지만 그녀 본인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고[13], 이는 두고두고 인휴먼즈에서 쉴드의 잔혹함을 주장할 때 쓰이는 이야기가 된다. 스카이도 메이와 대적할 때 이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 회에선 별 활약 없이 조용히 몸만 열심히 쓴다. 다만 그랜트 워드와는 원한 플래그를 제대로 세웠는데. 일부러 에이전트 33이 자신의 모습을 하게 해서 그녀를 메이로 오해한 그랜트 워드에게 살해당하게 한 것. 마지막에는 '드디어' 휴가를 달라고 한 모양. 드레스 등을 챙기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냥 휴가 가려다가 권총도 챙겨간다.

2.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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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쉴드로 복귀하지 않은 듯. 1화에서 콜슨이 왼팔에 이어서 오른팔도 잃었다는 대사로 짤막하게 언급했다.
2화에서 아버지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 시즌 2 이후에 정리되지 않은 심리적 동요를 안정시키고 평범한 삶을 살고싶어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워드의 보복이 걱정되어 아버지를 지키고자 하고, 정보원들을 캐묻거나 항상 무기를 휴대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은 모양이다. 콜슨으로부터 워드를 찾아내 없애도록 명령받은 랜스 헌터가 찾아왔을때는 자신은 이 일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설득 이후 마음이 흔들리는듯 하더니, 이후 가너 박사로부터 시몬즈의 구출소식을 전해듣는 장면에선 이미 헌터와 함께 각종 무기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결국 헌터와 합류해 헌터의 지인을 통해 하이드라의 꼬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헌터와의 대화에서 가너 박사와 이혼할 당시 가너가 먼저 메이를 떠났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헌터가 하이드라에 잠입하려 격투 준비를 할 때 금속 너클을 챙겨줬고, 헌터가 처절하게 격투하는 걸 목격하던 중 덩치들이 귀찮게 하자 아주 박살을 내버리며 실력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4화에서 콜슨을 찾아와서 보고하고 가너 박사에 대해 이야기한 후, 가너 박사를 만나 잠시 말다툼을 벌였다. 그 후 잠입한 헌터를 지원하고, 하이드라 요원들을 사살하며 워드와 고전하던 중 하이드라 요원들이 가너 박사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걸 알려줬고, 망설이다가 헌터가 혼자 돌진했고, 결국 가너 박사가 인질로 잡혀있던 가게가 폭발하며 4화 종료.
그러나 가너 박사는 살아있었다. 자신을 경호하던 쉴드 요원이 구해줬다고. 6화에서 꽤 멀쩡한 가너를 보고 안심했지만 헌터의 무모한 결정에 분노해 멱살을 잡고 싸운다. 이후 정식으로 복귀해 워드를 쫓겠다고 선언했다.
재활 중인 바비 모스에게 가서 시비를 걸다가 한 판 싸웠는데, 사실 이는 바비를 워드를 잡는 현장 미션에 투입할 상태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결국 헌터 대신 바비가 워드를 쫓는 미션에 참여했고, 워드의 부하 베르너 본 스트러커를 쫓아 그랜드케이맨 섬의 금고를 털고 베르너의 행선지를 알아냈다. 그리고 바비가 쉴드에 뽑힌 건 메이가 직접 뽑은거라며 언급했다.
마침내 리스본의 펜트하우스에서 스트러커를 찾아내지만, 이미 워드의 부하들이 점령하고 스트러커를 고문하던 중이었다. 바비와 메이는 사투끝에 부하들을 모두 처리한 뒤, 스트러커가 가너 박사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으면서 끝.[스포일러]
7화에선 스트러커의 말에 충격을 받고 본부로 돌아와 가너 박사의 비행 기록과 혈액 검사를 살펴본다. 가너 박사가 죽은 인휴먼들에게서 30마일 내에 있었던 것과 혈액 검사가 지워져 있는 것을 보고 그가 바로 래쉬임을 직감한다. 조이와 함께 상담을 하고 있던 가너 박사를 찾아가 이를 따지다가 그의 아이서에 기절해서 버지니아 대학의 버려진 건물에 갇힌다. 여기서 그가 어떻게 래쉬가 되었는지를 듣고 키스를 하던 도중 콜슨과 그의 팀이 그들을 찾아왔고 한동안의 난투극 끝에 자신의 손으로 래쉬를 격리 묘듈에 집어 넣는다.
8화에서 여전히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링컨 켐벨에게 좋지않은 눈초리를 보낸다. 콜슨이 '스포트라이트 작전'을 개시하자 파트너로 링컨을 데려가고 이에 링컨은 벌을 내리는 거냐며 묻지만 오히려 그녀는 그에게 앤드류가 친구들을 죽이고 그도 죽이려 했다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에 대해 사과를 한다. 이후 위기에 빠졌던 바비와 헌터를 구출하고 기지에 돌아가서 모노리스와 인휴먼, ATCU, 하이드라 간에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9화에서는 복수심에 불타는 콜슨으로부터 워드와의 이전 관계에 대해 취조를 당하고 국장 대리를 맡은 맥의 곁에서 조언자 겸 수행자로서 변함없는 2인자의 역할을 맡아 해낸다.
10화에서는 모놀리스 포털이 열린 하이드라의 본거지에 진입해 제마를 구출해 내고, 제마로부터 가너 박사 또한 그 곳에 있음을 확인하지만 미션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멤버들이 포털을 모두 탈출한 뒤 제퍼에서 폭탄을 날린다.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는 묘하게 공기화되었다. 매 에피소드마다 출연하긴 하지만 새로운 인휴먼의 등장과 워치독 탄생 및 멤버별 개인 에피소드가 계속되다 보니 전과 같은 활약은 하지 못한다.
15화에서는 래쉬로의 마지막 변형을 앞둔 앤드류 가너 박사가 쉴드 본부로 자진해서 찾아와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눈다. 16화에서는 기예라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방에서 일대일로 대결을 펼쳐 그를 제압하고 퀸젯에 가둬 호송하지만, 이후 그에게 조종권을 박탈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17화에서는 인휴먼팀을 통해 구출에 성공하지만 인휴먼 중에 하이브에 세뇌당한 자가 있다는 말을 듣자 치료조차 거부하며 버티는 모습을 보인다. 18화에서는 데이지 구출을 놓고 콜슨과 전에 없는 날카로운 대립의 모습을 보인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는 갑작스런 본부 습격[14]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츠와 함께 제피로스원에 숨어 들어가 마지막까지 재앙을 막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시즌 4


1화
쉴드의 신생요원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있다. 쉴드의 재정비 후 제퍼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는 맥과 콜슨을 본부로 불러들여 시즌 3 이후 잠적했던 데이지(퀘이크)에 대한 목격 정보를 흘린다.
그러나 곧 제마에게 사실을 들키게 되고, 새로운 국장 체제 아래 순응한 제마와 극렬히 대립하나 이내 그녀의 진심을 이해하고 맥과 콜슨이 나간 현장에 지원을 나선다. 현장에서 복귀 후 중국인 갱들에게 일어났던 기이 현상(사람들의 눈이 썩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환각 증상)을 경험하고 불안함에 사로잡힌다.
2화
1화에서 발발한 환각 증상이 점점 심해져 자신과 같이 유령과 접촉한 와치독 소속 중국인 갱한테 조언을 구하나 소득이 없었다. 결국 기지내에 첩자가 있다고 의심해 대원들의 캐비넷을 뒤지는 등 강박증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마침 메이의 이상 증상을 파악한 제마가 콜슨에게 이를 알려 그의 설득에 따라서 그대로 실험실로 향하는 듯 했으나, 결국엔 제대로 미쳐버려서 자신이 가르치던 스트라이크 요원들과 콜슨을 전부 때려눕힌다. 콜슨이 잡아 세워도 말을 안듣고 탈주를 시도하다 새로운 국장인 제프리를 대면해서 쓰리뜨리려 하지만 국장이 인휴먼(!)이었던 탓에 가볍게 제압당한다. 이렇게 메이는 마지막엔 콜슨에게 비밀로 하고 어디론가 전신 구속당한채 미쳐 소리지르는 모습으로 실려가 버린다.
3화
국장의 말에 따르면 뉴욕북부의 최고수준의 CDC시설로 실려갔다고 하나 효과가 없었다. 때마침 본부에서는 유령에 노출되었던 중국인 갱이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고, 제마는 이 결과를 놓고 보면 메이에게도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며 국장의 허가를 받아 그녀를 홀든 레드클리프 박사의 연구실로 옮기도록 한다. 박사의 소견으로는 뇌의 일부분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환각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 같이 '''한번 죽이고 다시 살려야 한다.'''[15] 심장박동이 멈춘 후 5분만에 뇌가 가라앉자 다시 살리기 위해 재세동기를 사용하려 하는데 와치독스의 EMP공격으로 정전이 돼서 '''정말로 죽게 생겼다.'''하지만 박사가 에이다의 전지를 대체전력으로 쓴 덕분에 재세동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결국 '''겨우 살아난다.''' 일어나자마자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미쳐있는 동안을 전혀 기억 못하는 듯 하다.
4화
뇌 활동의 추적검사를 위해 아직 레드클리프 박사 집에서 머물고 있다. 에이다가 보조를 하고 있는데 여러 수상쩍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정체를 알아채지는 못한 건지 그냥 넘어가 주기로 한 건지 별 탈 없이 지나간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팀에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5화
일라이를 보호하러 콜슨과 함께 교도소를 방문하지만 이미 루시 바우어에 의해 교도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모두 정신오염이 된 상태. 자신과 콜슨을 구하러 온 데이지와 탈출을 시도하나 죄수들이 풀려나오게 되고, 수적으로 열세에 몰린 것을 파악한 데이지는 콜슨과 메이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혼자서 대응하려 한다. 그러나 데이지만 두고 갈 콜슨과 메이가 아니었고, 결국 셋이서 함께 무사히 교도소를 탈출.
사건이 일단락 된 후 제퍼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이지를 찾아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지 말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격려한다.
6화
루시와 일라이가 간 것으로 추정되는 록슨에서 팀과 합류해 콜슨과 함께 메인 발전실로 들어간다. 다크홀드를 발견한 콜슨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메이 뿐이라며 책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하고, 메이는 책을 들고 제퍼로 향한다.
7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필 콜슨리오 피츠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막연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자리를 비운 제마 대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레드 클리프 박사에게 다크홀드를 읽고 해결책을 찾아낼 것을 주문한다. 레드클리프 박사는 인터넷이 정원의 호스 물줄기라면 이 책은 그야말로 폭포와도 같다며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거부한다. 이 때 에이다가 자신이 읽겠다고 나서고, 메이는 그녀가 안드로이드라는 것에 새삼 놀란 반응을 보인다.
8화
마지막에 레드클리프의 연구실에 메이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의식이 없는채로 있는데, 같은 시각 본부에서는 메이가 쉴드 요원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온다. 에이다가 다친 메이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하는 걸로 봐선 쉴드에 있는 메이가 가짜인 듯.
9화
다크홀드를 잠깐 본 것 만으로도 그것에 이미 매료되었던 레드클리프 박사에 의해 다크홀드를 훔칠 수단으로 이용된다. 본체는 여전히 레드클리프의 집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로 프로포폴을 맞으며 잠들어 있고, 그 사이 실드 본부에 잠입한 로봇 메이는 콜슨에게 다크홀드의 행방을 계속 캐묻는다.
10화
구금되어있다가 의식이 깨어나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프로포폴에 몽롱한 상태로 실패. 레드클리프 박사와 에이다는 메이를 가둔 프레임워크를 점검하며 아무래도 일반인이 생각하는 휴식의 개념과 메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다른 것 같다고 얘기하며 프로그래밍을 다시 할 것을 논의한다.
11화
레드클리프 박사가 외출한 사이 에이다를 제압하고 탈출에 성공한 듯 했지만 프레임워크 안이었다. 레드클리프 박사는 계속되는 전투와 그로 인한 긴장감 안에서 오히려 평온을 찾는 메이에게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가 그것을 고칠 수 있도록 하고, 바레인으로 돌아간 메이는 어린 인휴먼 소녀를 죽이지 않고 구출해내며 가너 박사에게 눈물로 전화를 건다. 한편 워치독과의 교전 중에 등에 큰 상처를 입은 로봇 메이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된다. 로봇인 줄 몰랐던 듯.
12화
본체는 여전히 레드클리프에게 잡혀 있는 와중 에피소드 후반부에 가서야 피츠에 의해 메이가 로봇으로 대체되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로봇 메이는 이미 다른 팀원들과 함께 쾨닉 형제가 숨겨놓은 다크홀드를 찾아 나선 상황. 로봇이지만 메이의 뇌가 그대로 심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그녀의 감정을 따르게 되고, 콜슨과 미묘한 썸을 타던 와중 키스(!)까지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결국 최우선순위로 설정된 다크홀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레드클리프 박사에게 책을 내주는 한편 강제 종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잡혀 있으면서 왠지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하다가 14화에서는 구출을 위해 나선 콜슨의 과거 작전에서 회상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콜슨이 084를 회수하러 간 러시아의 작전에 자원한 것으로 나오고, 대화를 통해 이미 이때부터 둘 사이에 썸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15화
쉴드 본부를 장악한 LMD에 의해 강제 종료되었던 로봇 메이가 깨어난다. 로봇 콜슨으로부터 그토록 원하던 관계 진전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한낱 로봇이 아닌 메이 그 자체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듣는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로봇 콜슨과는 달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그로 인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메이는 본진을 탈출하는 요원들을 돕고 이를 막는 LMD를 저지하기 위해 자폭한다. 이후 데이지와 제마가 구출을 위해 들어간 프레임워크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하이드라의 요원'''이 된 듯 하다.
16화
본격적인 프레임워크 속의 삶이 전개되는 에피소드로 사람이 인생에서 후회하는 선택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된 프레임워크의 전제에 따라 메이는 바레인에서 어린 소녀를 구출한 것으로 나온다.[16] 그러나 이는 곧 캐임브리지의 대학살로 이어지는데, 구출했던 인휴먼 소녀가 결국 캐임브리지 지역의 학교에 입학한 뒤 정신을 동조시키는 능력으로 수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것. 이것은 하이드라가 여론을 선동해 쉴드를 궤멸하고 프레임워크 속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별개로 메이는 쉴드에서의 그녀의 입지와 유사하게 요원들의 행동대장격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즌을 거듭해오며 온화해졌던 모습은 오간데 없고 시즌 1의 첫 에피소드에서 봤던 날카롭고 감정 없는 철두철미한 요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17화
데이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때 프레임워크 속에서 딸과 단란한 삶을 보내고 있는 맥을 체포해 그를 협박함으로서 데이지가 정체를 인정하게 만든다.[17]
18화
패트리어트를 꼭 잡고 싶다며 자진해서 슈퍼 파워를 갖게 되는 혈청을 맞지만, 싸움에서는 역시 패배. 마담 하이드라에게 이를 보고하자 퀸젯으로 패트리어트가 들어간 건물을 폭발시키라 이르고, 폭파 현장을 본 메이는 패트리어트를 사살하기 위해 건물로 뛰어든다. 하지만 아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건물 기둥을 지탱하다 목숨을 버린 패트리어트와 콜슨의 일갈을 듣고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고, 에피소드 엔딩에서 하이드라 본부 감옥에 갇힌 데이지에게 테리젠을 가져다 주며 인휴먼으로 변신하도록 돕는다.
19화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지난 화 패트리어트의 행동에 느낀 바가 있었는지 데이지를 도와 본부를 벗어난다. 무빙캠으로 녹화해 뒀던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실을 알리도록 돕는 한편, 사죄의 의미로 쉴드에서 보호 받고 있는 시민들을 치료하거나 돕는다.
20화
콜슨이 다른 세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를 믿지 못 하면서도 왠지 그를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프레임워크의 백도어를 통과한다. 현실 세계로 귀환한 뒤에는 가장 오래 프레임워크에 있었던 만큼 몸을 가누지 못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콜슨을 통해 자신이 없던 사이 일어난 일들을 간략하게 전해 듣는다.

2.5. 시즌 5


시작부터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움직이는지라 파이터로써의 능력은 상당부분 너프돼서 파일럿(...)으로 활동 중.
이후 크리들에게 체포되어 지상으로 보내진다. 거기서 죽을 뻔 했지만 결국 지상의 생존자들 덕분에 구해진다. 그 곳에서 다 늙어버린 로빈 힌튼과 만나는데 여기서 원래 시간선에서 메이가 로빈 힌튼의 어머니로써의 역할을 해 왓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까지 무력해진 자신을 한탄하고 있던 메이는 자신이 어머니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피츠나 요요가 하나둘 씩 희망을 잃고 포기해 버리는 동안에도 끝까지 로빈을 믿어 주고 지켜주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덕분에 메이는 로빈이 죽기 직전에 마지막 말을 듣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데 결정적인 단서, 플린트라는 단서를 얻게 된다.

2.6. 시즌 6


콜슨이 죽은 후 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있다. 맥은 메이에게 몸 쓸줄 아는놈은 많으니 머리를 쓸 줄 아는 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메이는 한 중년의 남성을 만나 맥에게 소개시켜주고 쉴드 아카데미의 설립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천천히 진행 될 프로젝트라 1,2년 내에 시행 할 계획은 없다고 말해둔다.
그리고.. 빌런의 출현이 예고되는 곳에서 이상현상을 겪은 후 메이가 보게 된 것은 필 콜슨이었다. 그녀가 알고있던 콜슨은 아닌 듯 하다.
마지막화에 칼에 찔린후 큰상처를 입고 결국 냉동상태로 들어간다. 확실하게 사망판정은 아니니 부활가능성은 있다.

2.7. 시즌 7


결국 시몬스의 치료로 인해 회복. 그러나 시즌6에서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탓인지 다른사람을 만지면 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이상한 능력을 얻었다. 이 능력을 통해 시즌7에서 크로니콤과 싸우면서 활약하게 되고, 크로니콤을 모두 물리친 뒤 1년 후에는 쉴드에서 새로이 만든 신입요원 양성기관인 '콜슨 아카데미'의 교수로 일하게 된다.

3. 기타


블랙위도우의 하위호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사실상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를 제외하면 능력이 없는 인간 중에서 가장 강하다.
마퓨파에서는 영웅으로는 못 나오고 필 콜슨의 소환수(...)로 출연한다.
기획 당시 캐릭터 이름은 원래 '앨시아 라이스'였던 듯 한데 아마도 배우의 인종에 맞춰서 이름을 바꾼 듯 보인다.
드라마의 팀 멤버 필 콜슨, 젬마 시몬스, 레오 피츠 같이 코믹스에도 역수입되었다.[18]
다른 에오쉴 멤버들도 마찬가지지만 팔자 한 번 기구한 캐릭터. 쉴드 요원 중에서는 블랙위도우나 호크아이급을 제외하면 작중 최고 수준인데 종종 악당들에게 붙잡히고 시즌 2에선 얼굴을 복제당하고 시즌 4에선 최초의(...) LMD 희생자가 되는 등 붙잡힌 후 적의 위장 스파이처럼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1] 시즌 2 에피소드 4의 가명.[2] 과거 디즈니 작품 뮬란에서 파 뮬란의 성우를 맡았었다.[3]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스카이를 구하고 하이드라 기지에 잠입하기 위해 콜슨이 에이전트 33을 통해 다시 쉴드에 영입했다. 에피소드 19에서 쉴드-616팀에 잠시 재합류했지만 시먼스에게 죽을 뻔한 이후 다시 탈퇴.[4] 1963년생으로 출연진 중 필 콜슨 역의 클라크 그레그와 함께 '''50대''' 배우다. 클라크 그레그는 1962년생으로 밍나보다 1살이 많다. 다른 팀원들에 비해서 다소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이지만, 오히려 이 분 '''연세'''를 감안하면 상당한 동안이다.[5] 최초 등장 시 현장 요원을 그만두고 사무직 요원이 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 점, 피츠-시먼스가 요원양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기병대'의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는 점, 필 콜슨과는 꽤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시먼스가 '30대 정도로 보인다'는 칭찬을 한 점, 콜슨이 메이의 S.O였던 점 등.[6] 7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고 벗지 않으려 했다고 한 사진 뒤에 ‘1979년, 멜린다’라고 적혀 있다.[7] 해결사를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이다. Cavalry 자체는 기병을 의미하지만, Here comes the cavalry, The cavalry is here. 등으로 쓰이면 뭔가를 도와주러 해결사가 온 상황을 말한다. 보통 옛날 서부극에서 '인디언'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빠진 포장마차 행렬을 구해주는 기병대가 많이 나왔는데,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8] 시즌 3 에피소드 16화에서는 하이드라 소속의 인휴먼인 기예라가 자신의 능력인 금속 물질을 제어할 수 없는 방에서 일대일로 맞붙어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에서 기예라는 단순히 테리진을 통해 능력을 각성한 것 뿐만이 아니라 이전에 여러 특수부대를 거친 능력자로 나온다.[9] 진짜 신입 요원 환영회가 아니라, 스카이가 '신입생 환영회'라고 명명한 이상현상 탐색 및 인덱스 작업. 즉 이상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소녀에게 접촉하고 관리하는 것[10] 구체적으로는 콜슨이 메이를 끌어들일 것을 예상한 퓨리가 그녀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메이가 멤버를 뽑아 보고한 뒤, 퓨리가 콜슨에게 보여줬다.[11] 워드가 격투 중 메이 위에 올라타면서 "예전 생각나지 않아?"라고 하자 "네가 언제 위에 있었는데."라고 응수한다. 역시 침대 위에서도 짱 셌던 모양.[12] 커피 한 잔 얘기를 꺼냈는데 메이는 커피를 싫어했다.[13] 타 인물들은 메이의 변화가 아이를 구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설마 그 아이에게 총을 쏜 당사자라고는 당연히 예상하지 못했다.[스포일러] 가너 박사가 바로 라쉬였다! 라쉬로 변신하여 워드의 부하를 죽이고 탈출한 것이다.[14] 젤 매트릭스에 갇힌 하이브와 함께 옮겨진 물건에 실험을 통해 인간을 인휴먼으로 만드는 가스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것이 퍼져 나가는 바람에 격납고 주변에 있던 쉴드 요원 대부분이 인휴먼화 되었다.[15] 즉 심장박동을 정지시켰다가 뇌의 활성이 가라 앉았을 때 재세동기로 다시 뛰게한다는 계획인데 심장박동이 멈춘 후에 다시 뛰게할 제한 시간은 '''단 7분'''뿐이다.[16] 11화 마지막 부분에서 나온 장면 참고[17] 맥이 프레임워크 이면의 기억이 있는 것처럼 데이지에게 자신을 소개하자 데이지는 단숨에 반가운 마음에 자신을 소개하지만, 이 말을 듣고 미안하다며 고개를 떨군 맥의 결박된 손 사이에는 녹음기가 작동하고 있었다.[18] http://marvel.wikia.com/wiki/Melinda_May_%28Earth-6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