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렌코프
'''イワレンコフ'''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노스트라드 패밀리에 고용된 사람 중 하나. 기존에 패밀리에 고용되어 있던 인물로 우직해보이는 외모와 덩치를 가지고 있다.
성우는 (구판) 최원형 /(신판) 이상헌
요크신 시티 옥션에 사치모노 도치노, 베제와 함께 경매에 참가했다. 매수인은 3인 1조로 밖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었다. 경매장을 둘러보면서 쟁쟁한 인물들이 모였다고 감탄했지만...
그 마피아들이 죄다 프랭클린에게 몰살당하고 도치노도 죽어가자 베제와 함께 도주하던 중 시즈크의 데메(구현화한 청소기)에 맞고 머리가 박살나서 사망했다.[1] 사망 장면이나 직후의 연출이 심히 안습한 인물.
일단 노스트라드 패밀리인 이상 넨능력자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원작에서는 능력이 나오지 않아 애매했다. 하지만 구작 애니에서는 의자에 넨을 담아 염력처럼 조종해서 날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즉 염동력처럼 쓰이는 조작계 능력인 듯. 물론 프랭클린은 총알로 가볍게 박살냈다.
[1] 연출은 매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 원작에서는 그대로 문을 박차고 나오자마자 기습으로 사망, 구 애니판에서는 베제를 감싸고 대신 사망한 것으로 연출되었으며, 리메이크 애니판에서는 보스에게 연락을 보내다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