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이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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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이두나!의 남자 주인공이다.
2. 특징
민송대학교 나노 공학과 1학년. 키는 이두나와 서있을때 두나의 머리가 항상 귀 위에까지 오는것을 봐서는 177cm~180cm 정도로 추정된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남주인공. 20세. 민송대학교 나노공학과 1학년생. 키 크고 꽤 잘 생겼으며, 눈치가 빠르고 이성적인 타입이다. 평범한 것처럼 묘사돼서 그렇지, 알고보면 현실에 있을 것 같지만 없는 착하고 훈훈한 공대생이다.
3. 작중 행적
3.1. 1부
- 개강 1주 전 들어간 셰어하우스에서 이두나를 만나게 된다. 1화의 시작부분에서 두나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로 발전해있다. 1화의 시작으로부터 반년 전 두나를 만나고 알아보자, 두나에게 담배빵을 당할 뻔했다. 하지만 친구도 없어서 외로워하는 두나의 사정을 듣고는 친해지기로 한다. 고1때부터 진주를 짝사랑했으며, 현재 진행중이다. 하지만 다가갈 때마다 벽을 치는 진주의 태도에 상처입기도 한다. 그리고 이미 1화에서 두나와 이어진 것처럼 나왔기에 짝사랑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첫회에서 두나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고, 이제는 그 과정이 어떻게 되가는지가 전개중이다. 다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두나로 기울어 가는걸 느끼다가, 한동안 두나가 자신을 가지고 논다 생각하고 피하기도 한다. 두근거림은 자기 혼자만의 것이었다며.
- 초중고 내내 국수진에게서 벗어나는 게 일상이었던 덕분에 특기는 달리기. 덕분에 두나 집 앞에서 잠복하며 몰래 촬영하던 사생팬을 잡았다. 그날 이후 웬지 모를 두나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고맙다는 말을 듣고 손에 뽀뽀를 받은 일 말고는 아무런 일도 없었지만... 40화에서는 윤택과 부산으로 헌팅을 가서 우연히 이라를 만나게 된다. 이라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라가 갑자기 팔짱을 껴서 당황하는데 그 의미를 6년후에나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 이후 이라와 서울로 돌아오고 집앞에서 자신을 살벌하게 쳐다보는 두나를 만난다. 이후 두나가 불러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이라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해명하게 된다. 사실 이라가 해변에서 발목을 삐면서 새벽에 바로 서울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두나가 술을 마시러 가자 하자 거절하려고 했지만, 피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 땀을 뻘뻘 흘리며 따라간다. 누가 거역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면서.
- 44화에서는 숙취로 고생하는 두나를 챙겨준다. 두나가 만나는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계속 궁금해 하다가 두나에게 직접 물어보는데 리더인 하연을 만난다는 말을 듣는다. 진주에게서 둘이 술을 많이 마셨냐는 질문을 받는데, 어색하게 대답하면서 속으로는 죄지은 기분이라고 한다.
이 화에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 언급되는데, 당일 오후에 돌아온 두나가 해오던 행동은 틀림없는 고백이었다(!)라고 언급하기 때문. 다음화인 45화에서는, 이두나가 일부러 우산을 버려 놓고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와 원준의 손을 대뜸 잡고 달달한 팝송을 부른다. 원준은 이것을 고백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노래 제목은 A Lover's Concerto인 것으로 추정된다.롯데 이대호 선수의 응원가이다. 노래를 부르고 두나는 원준에게 키스를 한다.
- 이두나, 김진주, 최이라 모두 원준을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두나는 "두나의 변화" 편에서 원준에 대한 감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45화에서 3화의 "내가 반하면 어떡하지?" 장면을 회상함으로써 이두나가 원준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두나 자신이 자각한다. 반면, 김진주는 이전부터 이원준을 좋아하면서도 집안 사정으로 이원준과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고해" 편에서 밝혀졌으며, 최이라는 수업 뒤 우연히 마주친 원준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원준을 짝사랑하게 된다.
- 46화에서는 두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된다. 전화통화에서 두나가 대놓고 고백하라는 식의 말을 했다. 그러나 두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난 후 순간적으로 진주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아 내적 갈등이 심한 듯 하다. 이후 국수진의 제안으로 친구들과 어른이 대공원에 가게 된다.
- 어른이 대공원에서 놀다 넘어져 옷이 지저분해지는데 이 때문에 같이 갈 사람을 정하게 된다. 하지만 진주,두나,이라가 모두 동시에 원준에게 같이 가자고한다.
3.2. 2부
- 그렇게 고민을 하다 두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2부에서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다.
- 58화에서 두나와 빙수를 먹다가 사귀는 사이라는 소문들이 나게되었다.
- 국수진에게 두나와 사귀는 사이라는걸 말하고 사이가 안좋았지만 74화에서 국수진이 두나의 일침과 노래를 듣고 자기자신 나름대로 수용하게된다.
- 75화에서 대학 축제 무대를 오르는 두나에게 옷을 선물하기 위해 동생에게 과외를 하던 도중 아버지한테 바지에 들어있던 장비를 들켜서 아버지에게 과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오해를 받았으나 잘해명하고 오해를 풀었다. 또한 두나에게 옷을 선물하고 더욱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 이어진 77화의 대학 축제에서 두나가 윗층 남자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며 원준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었지만 노래를 듣던 도중 과연 저렇게 대단한 사람이 나랑 왜 사귀게 된걸까?라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두나가 날 기다려줄까?'하며 군대,취업 등 여러 고민을 하게 된다. 두나에게 군대가도 기다려 줄거냐며 진심으로 물어보지만 두나는 이런 토끼같은 여자친구를 두고 어딜가냐며 말하고 가지말라고 말한다.
- 또한 축제가 끝나고 두나와 같이 집에 가던 도중 집주인 할머니가 두나에게 박 실장의 계좌번호와 그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박실장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 78화에서 박실장이 담배 주인이냐며 물어보자 두나는 왜 그런걸 물어보냐며 화를 낸다. 멍한 채로 집에 들어간후 박실장에 대해 검색해서 가족같은 사이라고 말하는 두나와 하연의 인터뷰 내용을 보게된다. 하지만 곧 여자친구의 과거를 캐묻고 검색까지 한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껴 내일 사과하자고 마음먹는다. 그 다음날 두나에게 가자 두나는 3년정도 사귀고 동거도 했다며 장난을 치자 놀라서 넘어진다. 이후 두나에게 박실장이 셰어하우스를 소개해주고 계약 문제를 해결해준, 미성년자때부터 보호자 역할을 해줬던 사람이라는 것을 듣는다. 두나에게 박실장을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묻고, "전혀."라는 대답을 듣는다. 하지만 이후 미래로 여겨지는 원준의 말에서 에서 "이날은 정말 깜빡 속았어요"라며 두나가 거짓말을 쳤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6년후 대학원생이 된 모습이 나왔다.
4. 인물 관계
1화부터 친해진 모습으로 나왔다. 진주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왔지만 점점 마음은 두나에게로 기울고 있었다. 자기 자신은 22화 정도부터 변화를 느꼈다고 말한다. 두나가 계속 다가오고, 키스도 하고 손도 잡았기 때문. 축제때 두나와 데이트를 하면서, 자기가 두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된다.
한동안 두나가 자신을 어장친다 생각하고 피하려고 노력했다. 친구끼리 하는거 이상은 하지 말자면서. 하지만 몰카범을 잡아준 이후 38화부터 왜인지 모를 두나의 변화를 느끼지 시작한다. 42화,43화에서 보면 두나에게 호감이 있는것이 확실하다. 좋아하면서도 나름대로 선을 그으려고 했지만 두나의 유혹에 완전 넘어간듯.
이두나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가족 관계, 손님용 이불과 담배)을 눈치채고 있다.
이두나가 원준에게 고백하라고 했지만, 원준은 진주 때문에 고민이 많아 보인다. 2부에서는 연인 사이. 62화에서 그렇고 그런 분위기 속에 거사를 치르려 했으나 장비가 없어 못 했다. 하지만 67화에서 장비를 갗추고 드디어 거사를 치루는데 성공했다.
한동안 두나가 자신을 어장친다 생각하고 피하려고 노력했다. 친구끼리 하는거 이상은 하지 말자면서. 하지만 몰카범을 잡아준 이후 38화부터 왜인지 모를 두나의 변화를 느끼지 시작한다. 42화,43화에서 보면 두나에게 호감이 있는것이 확실하다. 좋아하면서도 나름대로 선을 그으려고 했지만 두나의 유혹에 완전 넘어간듯.
이두나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가족 관계, 손님용 이불과 담배)을 눈치채고 있다.
이두나가 원준에게 고백하라고 했지만, 원준은 진주 때문에 고민이 많아 보인다. 2부에서는 연인 사이. 62화에서 그렇고 그런 분위기 속에 거사를 치르려 했으나 장비가 없어 못 했다. 하지만 67화에서 장비를 갗추고 드디어 거사를 치루는데 성공했다.
몇 년간의 짝사랑 상대. 고1 때부터 좋아했고, 민송대에 온 이유도 진주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였다. 가끔은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철벽을 치는 진주의 태도에 상처(?)를 입기도 했었다. 자신도 자기의 마음이 두나에게 기울었음을 알고 있으나 아직은 포기하지 않은 듯 하다. 몇년간 짝사랑한 상대이니 미안함과 호감이 아직 남아있는 듯. 하지만 원준이의 마음이 두나에게로 기울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기도 하다. 고백(고해)에서 진주도 원준이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46화에서는 원준이의 부모님과 여동생이 진주 얘기를 하자 당황해 한다. 잘 넘어가던 돼지 갈비가[2] 목에 걸린 것 같았다고. 하지만 집에 와서도 체했다거나 속이 답답하다는 묘사는 없었다.
49화에서 원준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타이밍을 놓친 둘의 사랑은 이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54화에서 셰어하우스를 떠나면서 원준이와는 한동안 연락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두나와는 베프로 남아있을 듯 하다.
46화에서는 원준이의 부모님과 여동생이 진주 얘기를 하자 당황해 한다. 잘 넘어가던 돼지 갈비가[2] 목에 걸린 것 같았다고. 하지만 집에 와서도 체했다거나 속이 답답하다는 묘사는 없었다.
49화에서 원준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타이밍을 놓친 둘의 사랑은 이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54화에서 셰어하우스를 떠나면서 원준이와는 한동안 연락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두나와는 베프로 남아있을 듯 하다.
미팅에서 만난 상대로, 원준을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원준은 딱히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6년이 지나서야 이라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눈치 챘다고 하니... 끼다 만 팔짱이 풀렸다는 서술로 보아서 결국 이어지지 못할걸로 보인다.
- 국수진
딱히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부모님끼리 친한 이유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 이두나의 신경을 거슬리게굴자 원준도 국수진을 경멸한다. 무식해서 주먹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원준에게는 최악의 상대. 두나와 연애를 하면서 더 집요함이 심해졌다. 따져보면 국수진이 상관할 일도 아니다. 하지만 국수진의 둘의 사이를 받아들이면서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5. 성격
- 일단 초반부에 묘사된 모습은 눈치가 빠르기는 해보인다.그렇지만 두나에게만 눈치가 빠른것아니냐 라는 말도있다. 결국 진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이라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6년후에나 눈치챘다고 나오기 때문.
- 엄청 이성적인 편. 이두나 정도의 여자가 대쉬를 하는데도 얼마 정도는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키스를 하고 나서고 그건 자신의 눈치가 없는 행동 때문에 두나가 화를 낸 것이라는걸 깨닫고 두나에게 사과를 하러간다. 그리고 두나의 공격(?)을 몇달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42/43/44화에서는 확실히 넘어갔지만..
6. 기타
- 짝사랑은 오래했지만 모솔은 아니다. 중학교때 여친이 있었다.[3] 그런데 얼마 못가서 손도 못잡고 헤어졌다고.
- 46화에서 가족이 등장한다. 여동생도 있는듯.[4] 여동생과는 티격태격 하는 사이로 보인다. 최근 화에서 과외를 하기도 했다.
- 고양시 일산에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방문한다.
- 67화에서 장비를 갖추고 첫경험을 치루는데 성공했다.
[1] 두나 말로는 조금 크다고 한다. 또한 188cm인 국수진과 손가락 한개 정도의 차이가 났다.[2] 돼지 갈비는 두나라 생각 해 볼 수도 있다.[3] 이라와 미팅이후 같이 걸어가면서 얘기한다.[4] 물론 그 전에 '혈육'이라며 나온적이 한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