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1. 개요
결혼 전 성관계로 인해 임신한 상태. 당연히 불법은 아니지만[1] 대부분 의도적이 아닌 사고로 발생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민망하게 여겨진다. '속도위반'이라는 은어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1960년대부터 여중생/여고생 사이에서 사용되던 은어이다.
2. 상세
이 문서에서는, 결혼할 계획이 없었는데 아이가 생겨버려서 어쩌지 못하고 결혼하게 되는 것을 많이 다루고 있다. 다만 약혼 등으로 이미 결혼하기로 예정된 사람들끼리 식을 올리기 전이나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아이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혼전임신에 해당하지만 이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아래 설명만 읽고서, 임신 시기가 결혼보다 좀 앞섰다는 이유로 행복하게 잘 지내는 커플들에게 편견의 눈길을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거나 나중에 올릴 뿐,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되고 아이도 낳고 잘사는 가정도 많기 때문이다.
임신 기간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혼전임신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사람의 임신 기간은 10개월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약 40주이다. 40주는 280일로 10개월(300일) 보다는 9개월(270일)에 가깝다. 또한, 기산점을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 하는데, 월경 시작일에서 2주 후에 배란과 수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계 후 약 38주, 약 8개월 26일 이후에 출산을 한다. 다만 음력으로 계산하면 달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27.3일이므로 음력의 10개월이면 단순한 계산 방식으로도 273일이 되어 40주에 거의 근접한 값을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음력이 중심이었음을 생각하면 10개월 얘기도 음력으로 10개월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계산해도 출산 시기는 계산적이 아니니 개인차가 있다.
어쨌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양력 기준으로 1월 1일에 결혼하고 9월 중에 출산하면 혼전임신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8월 말에 태어나면 허니문 베이비, 9월 중에 출산하면 허니문 이후에 임신한 것이다. 참고로 결혼한 지 10달도 안 돼서 태어난 아이를 순우리말로 '말머리아이'라고 한다.
2.1.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에서 임신하는 경우
이미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가 아이가 먼저 생긴 것이다. 진지한 교제관계에서는 상호간에 미래에 대한 준비도 갖추고 있고, 시기만 정하지 않았을 뿐이지, 결혼 자체는 결정된 커플도 많다. 그래서 아이가 먼저 들어섰다고 해도 영향은 크지 않은 편. 양가 부모님도 대개 '좀 조심좀 하지'라며 핀잔을 주는 선에서 그치고, 언성을 높이거나 집안이 뒤집히는 상황은 매우 드물다. 손주를 바라고 있던 상황이면 순수하게 축하해주기도 한다.
이미 결혼식 날짜가 잡혀 있던 상황이면 결혼식 당일에는 아직 임신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몸의 변화가 적으니 웨딩드레스를 크게 수선하지 않고 식을 올릴 수도 있다. 대신 태아에게 영향이 갈 수 있는 비행을 자제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거나 육로여행을 택하기도 한다.
특이한 경우로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해서 '식전임신'이 되는 부부도 있고, 자기들이 임신한 걸 모르고 있다가[2] 결혼한 뒤에야 임신 사실을 아는 부부도 있다. 구지성은 시험관 시술을 받으려고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음을 밝혔고, 박가희는 결혼식을 올리고 두달 뒤에 검사를 받다가 임신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2.2.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하는 결혼
일명 '''"사고쳤어요."'''로 대표되는 결혼으로, 혼전임신으로 인하는 불가피한 결혼의 경우 일본에서는 'できちゃった結婚(데키찻타겟콘)'. 직역하면 '(아이가)생겨버려서 결혼', 줄여서 'でき婚(데키콘)'이라 한다.[3] 영어로는 'shotgun marriage' 또는 'shotgun wedding'. 애가 생기면 여자의 아버지가 산탄총을 들고 '''"내 딸하고 결혼할래, 총 맞고 죽을래!"'''라고 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중국어로는 '先上车后补票(선상차후보표, 먼저 열차를 올라타고 나중에 표를 끊는다는 뜻)'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열차를 올라탄 다음에 표를 끊거나 연장하는 일이 잦은 것을 이용한 비유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하기 위해서 임신했다는 최강의 필살기가 있다. 물론 이런 거짓말도 자주 나온다. 남자 쪽 부모의 경우는 처음엔 그 여자를 거부했으나, 이 이야길 들으면 태어날 아이 때문에라도 둘을 결혼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2000년 이후 드라마에서는 이런 자식들에게 오히려 "산부인과 가서 확인하자.", "닥치고 애 지워." 등의 카운터를 날리는 부모들이 많다.
과거에는 전세계를 막론하고 매우 큰 분란의 소지가 되는 일이 많았지만, 언제부터 이러한 추세는 많이 완화되었다.
아래 실제 인물 사례의 대부분도 속도위반이라고 밝힌 사례가 대부분이다. 농담조로 "혼수로 아기를 해왔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그래도 현재 역시 별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함부로 쉽게 말할 사항은 아니다. 단, 이 경우 상당수는 서로의 결혼을 이미 약속을 한 일이 많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아이가 생기는 일도 많다. 여담으로, '속도위반'을 이 뜻으로 쓸 때 말실수해서 '신호위반'이라고 하는 일도 가끔 있다.[4] 결혼을 신호로 생각하면 맞을지도?
maternity wedding dress가 있는데, 이건 임산부들을 위하는 웨딩드레스다. 말 그대로 속도위반을 한 커플들을 위하는 드레스인 셈이 된다. 물론, 드물게 먼저 혼인 신고는 했어도 사정상은 바로 결혼식을 못 하고 있다가 임신 후에 결혼식을 올리면 이런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다.
거의 사실혼이나 동거 관계,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이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당사자나 당사자의 가족들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다.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 프렌드 사이에서 애가 벌컥 생겨버리면 현실적 고려나 사랑없이 결혼하기도 하고, 이 경우 대부분은 서로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하기 전에 많이 생각하고 준비한 사람들도 결혼 후에 이혼하듯이 힘들게 사는 일이 여백이 부족하여 적을 수 없을 만큼 많은데, 이러면 더 심한 가정불화가 생길 테니 말이다.
게다가 결혼 준비를 못 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게 되므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경제적으로 휘청일 수 밖에 없으며, 심지어 미성년자는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5][6] 그나마 집안의 재력이 좀 있으면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재력이 적으면 대부분 아이를 입양보내거나[7], 불법으로 낙태를 하거나, 책임지고 맡아 키운다 해도 삶의 질은 나락으로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결혼하고 출산해도 육아로 인하는 문제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데, 하물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돈까지 없으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창작물에서 다루는 속도위반은 사회 고발적인 경우가 아니면 상당 부분은 미화되어 있다고 보자.
최악의 경우는 여기서 남자가 도망가면 미혼모가, 여자가 도망가면 미혼부가 되는데, 이러면 더욱 더 힘든 상황이 된다. 특히, 미혼모도 사회적으로 지원책이 열악한데다 미혼부는 미혼모 문제에 가려서 지원이 더더욱 적은 실정이다. 자세한 것은 미혼모 문서를 참고할 것.
그러니까 정말 책임질 자신과 능력이 없으면 아예 결혼 전까지는 성관계를 안 하는 게 답이지만 이 방법은 여러모로 현실성이 없으니 피임을 철저하게 하자. 피임이 완벽하진 않아도 여러 피임법을 동시에 사용하면 차라리 복상사를 걱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정도로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
사회적 후생이 받쳐주는 국가에 한하는 것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떻게는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속도위반 결혼을 했으면 그렇게 부정적으로 매도할 필요는 없다. 아이를 싸지르고 그냥 도망가거나 육아 의무를 유기했으면 비난될 만하지만, 적어도 결혼까지 한 것은 책임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니까 말이다. 애초에 혼외출산이 절반에 달하는 서유럽이나 북유럽에는 영구속도위반을 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다만 속도위반 결혼을 했다고 해서 오래 가는 일은 많지 않고, 길어야 10년 안팎이다.
일본에선 결혼+출산 기피가 지속된 탓인지 후생노동성의 보고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속도위반 결혼이 결혼기간 별 첫아이 출생률 전체에서 26.7%를 차지하였다. 출생 수 자체는 감소경향임에도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게 포인트인데, 전체 파이가 점점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8]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혼전임신의 연령대는 25세 이하가 7할을 차지하는데, 5할이 20세 이하의 미성년 임신임을 알 수 있다.
2.3. 어록
'''속도위반 결혼은 똥을 싸고 나서 화장실을 짓는 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일본 코미디언 토코로 죠지
- 속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와 같다.
- 사자성어로는 '만시지탄', '망우보뢰', '망양보뢰'가 대표적이다.
3. 혼전임신을 했던 부부
3.1. 실제인물
단순히 시간상으로 임신이 결혼보다 일렀던 커플들을 모두 수록한다.
- 고영민 부부
- 구지성 부부[9]
- 권상우 - 손태영 부부[10]
- 김기태 부부[11]
- 김동준 부부
- 김명훈 부부
- 김보미 - 윤전일 부부
- 김서현 - 만명공주 부부[12]
- 김승우 - 김남주 부부[13]
- 김재원 부부
- 김창열 부부
- 김초롱 부부
- 김태우 부부
- 나성범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 2008년 이혼
- 나탈리 포트만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남휘종 부부[14]
- 노우진 부부
- 노지훈-이은혜 부부
- 다르빗슈 유 부부
-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
- 러너-꽃빈 부부
- 류수영-박하선 부부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임신
- : 2012년 이혼
- 리치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문희준-소율 부부[15]
- 미야노 마모루 부부
- 미티 부부
- 민병헌 부부
- 박가희 부부[16]
- 박명수-한수민 부부
- 박상민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박석민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박재현 부부
- 박주호 부부
- 박지호 부부
- 박진희 부부
- 박헌도 부부
- 백도빈-정시아 부부[17]
- 백봉기 부부
- 백아연 부모
- 범프리카-맹예나 부부
- 변기수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봉준호 부부: 아들은 1994년생인데 1995년에 결혼 했다.
- 봉태규-하시시 박 부부
- : 2012년 이혼
- : 2007년 이혼
- 서인국 부모[18]
- 서효림 부부
- 선우용여 부부
- 설기현 부부
- 송병구 부부[19]
- 송보람(크레용팝 멤버 금미)부부
- 송영길 부부
- : 2015년 이혼
- 송준근 부부
- 슈-임효성 부부
- 스기우라 타이요-츠지 노조미 부부[20]
- 신구 부부
- 심은하-지상욱 부부[21]
- 아이유 부모
- 아카니시 진-쿠로키 메이사 부부
- 안소미 부부
- 알리 부부
- 양동근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양현석 부부
- 엄태웅-윤혜진 부부
- 에디 게레로-비키 게레로 부부[22]
- 염경환 부부 : 선출산 후결혼[23]
- 오다 노부나리 부부
- 울산큰고래 부부
- 유세윤 부부
- 윤민수 부부
- 윤석민 부부
- 윤지훈 부부
- 윤택 부부
- 원빈-이나영 부부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임신
- : 2020년 이혼
- 이상구 부부
- 이상미 부부
- 이상훈 부부
- 이선균-전혜진 부부[24]
- 이수근 부부
- 이시영 부부
- 이원희 부부[25]
- 이윤성 부부[26]
- 이재학 부부[27]
- 이주노 부부: 아내와 23살 차이. 혼인신고는 먼저 했지만 선출산 후결혼을 진행했다.
- 이진성 부부
- 이천희-전혜진 부부[28]
- 이필모-서수연 부부
- 이향 부부
- 이혁재 부부
- 임서연 부부
- 임윤택 부부
- 장동건-고소영 부부
- 장범준-송지수 부부
- 장혁#s-1 부부
- 전태규-햅번 부부
- : 2018년 이혼
- 정재용-이선아 부부
- 정주리 부부
- 정인욱-허민 부부
- 정진욱 부부
- 조석 부부
- 조수애-박서원 부부
- 조우종-정다은 부부
- : 1968년 이혼
- 차세찌-한채아 부부
- [29]
- 채태인 부부
- 철구-외질혜 부부
- 첸 부부: 2020년 1월 13일에 선 임신 후 결혼 소식을 자필편지로 알렸다.
- 왕쥬 부부
- : 2020년 이혼
- 최국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최민환-김율희 부부 : 선출산 후결혼
- 최원영-심이영 부부
- 추신수 부부[30]
- 카고 아이 부부
- 키쿠치 아야카 부부
- 타블로-강혜정 부부
- 타이거 JK-윤미래 부부 : 선출산 후결혼[31]
- 태종무열왕-문명왕후 부부[32]
- 풍월량 부부
- 한아름 부부
- 허미영 부부
- 홍영기-이세용 부부[33]
- 후지시마 코스케-오토기 네코무 부부
- Lia 부부
- [34]
- 고이즈미 신지로-타키가와 크리스텔
- 길(가수) 부부: 선출산 후결혼[35]
- 매튜 코마-힐러리 더프 부부[36]
3.2. 가공인물
- 가질 레드폭스X레비 맥거딘(페어리 테일)[37]
- 고마츠 나나X이치노세 타쿠미(나나(만화))
- 구상혁(최진혁)X양꽃님(진세연)(내 딸 꽃님이)
- 구수한(손창민)X최미나(신애라)(불량주부)
- 권현석 부부(회색도시 시리즈)[38]
- 금광요X진소(마도조사) → 금여송
- 김명하(김민규)X왕몽몽(엘키)(부잣집 아들)
- 김훈중X조예리(먹는 존재)
- 나츠키 카즈유키X나가사와 쿄코(주식회사 천재패밀리)
- 도몬X모리야마 호나미(미래전대 타임레인저)[39]
- 라오 리즈X안나 하이아스[40](쿠베라)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X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은하영웅전설)[41]
- 라이온X클라리에(레인보우 식스 시즈)[42]
- 료우기 시키X코쿠토 미키야(공의 경계)
- 마키노하라 쇼코의 부모(청춘 돼지 시리즈)
- 박수호/이수호(김진우)X오산하(이수경)(왼손잡이 아내)
- 박정환(김래원)X신하경(김아중)(펀치)
- 박차돌(이장우)X백장미(한선화)(장미빛 연인들)
- 반상일[43]X오두리[44](수상한 그녀)→반현철[45]
- 베지터X부르마(드래곤볼)[46]
- 베스 스미스X제리 스미스(릭 앤 모티)
- 부한라(박신우)X손보미(박민지)(기막힌 유산)
- 석철수(안재욱)X나영희(서지혜)(사랑해)
- 선우의 아버지(여운복)X김선영(김선영) → 성선우(고경표)(응답하라 1988)[47]
- 시라노 번스타인x메르세데스 보르자 → 크리스티나 프레데릭 [48]
- 아리마 소이치로X미야자와 유키노 → 아리마 사쿠라(그 남자! 그 여자!)[49]
- 아사쿠라 요우X쿄우야마 안나 → 아사쿠라 하나[50](샤먼킹)
- 알파퀸X이세하의 아버지 → 이세하(클로저스)[51]
- 에노키 하루미X에노키 유카코(아기와 나)
- 에이몬 아킨X블론디나 륜 아테스(곱게 키웠더니, 짐승)
- 에티루스 바스커빌X이연(도시야월기담) - 각주와 작품 자체가 돌아올 수 없는 충격과 공포의 까발림을 담고 있으니 주의.[52]
- 오태양(오창석)X윤시월(윤소이)(태양의 계절)
- 유강우(오민석)X강지유(소이현)(여자의 비밀)
- 윤덕수(황정민)X오영자(김윤진)(국제시장)
- 윤소준(이성열)X맹현주(안지현)(당신이 잠든 사이)
- 윤윤제(서인국)X성시원(정은지)(응답하라 1997)[53]
- 은세나의 부모(디지몬 테이머즈)[54]
- 이강민(박민우)X봉해원(최윤소)(가화만사성)
- 이기현(차성탄)(서준영)X윤차영(홍아름)(천국의 눈물)
- 이철(희철)X오난정(박수진)(천만번 사랑해)
- 장신호(지현우)X김보리(홍아름)(내 사랑 금지옥엽)
- 장태산(이준기)X서인혜(박하선)(투윅스)[55]
- [56]
- 이가사키 타카하루(?)[57][58]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조지 크레인X마리사 톰슨(브리저튼)[59]
- 쿠라나리 타케시X코마치 츠구미(Ever17)[60]
- 호머 심슨X마지 심슨(심슨 가족)[61][62] → 바트 심슨
- 사루토비 아스마X유우히 쿠레나이(나루토) → 사루토비 미라이[63]
- 필 던피X클레어 던피 (모던 패밀리)
- 왕돈X허영달/허세달X왕호박 (왕가네 식구들)
- 이상식X차나래 (가우스전자)
- 카와지리 코우사쿠X카와지리 시노부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칸코우X코우카 → 카무이(은혼)[64]
- 카네키 켄X키리시마 토우카(도쿄 구울) → 카네키 이치카
- 타츠미X마인(아카메가 벤다!)[65]
- 한대수(강동원)X최미라(송혜교)(두근두근 내 인생)→ 한아름[66]
- 호소카와 카나코의 아버지X호소카와 유코(細川夕子)(마리아님이 보고 계셔)[67]
- 저스틴X피나[68](그란디아)
- 차도윤(김승수)X이하진(명세빈)(다시, 첫사랑)
- 차성준(고세원)X김수진(엄현경)(엄마의 정원)
- 차승현X정유림(위험한 신입사원)
- 최명준(최재웅)X이연우(심이영)(열여덟의 순간) → 최준우[69]
- 최미라의 부모[70]
- 최진혁(정은우)X김효원(장신영)(태양의 신부)
- 카츠마X셀레나(악의 여간부)[71]
- 한민수(이준영)X정효(조보아)(이별이 떠났다)[72]
- 한인상(이준)X서봄(고아성)(풍문으로 들었소)
- 황태자(이승기)X나종칠(신지수#s-1)(소문난 칠공주)[73]
[1] 물론 성폭행으로 발생한 경우는 예외인데, 이것도 결혼 전에 임신한 것이 문제인 게 아니고 임신에 이르게 한 성폭행이 범죄인 것이다.[2] 건강한 여성도 몇 주에서 한 달 정도 생리가 늦는 일이 많다. 특히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불순이 생기기 쉬워 임신 사실을 깨닫기가 어렵다.[3] 'できちゃった結婚'에는 부정적 의미가 있어서 1990년대 이후로는 'おめでた婚(오메데타콘, 축하할 결혼)', '授かり婚(사즈카리콘, 하늘이 내려주신 결혼)', 'ママリッジ(마마릿지, mama+marriage 즉, 엄마가 되어 결혼)'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추세다.[4] 어느 라디오 프로에서 소개된 사연 중에는 시어머니가 큰며느리와 대화를 하던 중 시동생이 여자친구와 속도위반을 했다고 말한다는 것을 실수로 신호위반을 했다고 했는데, 이걸 들은 큰며느리는 시동생이 운전하다가 단속에 걸려서 딱지를 끊었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아니 어디서 그랬대요?"'''라고 시어머니에게 되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5] 아이를 양육하는 것 자체와 그것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경제 활동으로 학업에 심각한 수준의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자퇴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학업이나 대학 진학과는 멀어지며, 앞으로의 삶의 질이 매우 저하된다.[6] 학교 수련회 숙소에서 남녀학생 분리문제가 철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수련회에서 남녀공학이거나 같은 수련회장에 온 남학교와 여학교의 일진들이 밤을 노려 혼숙하거나 검열삭제하여 임신해버리는 일이 있다. 물론, 딱히 일진이 아니어도 서로 사귀는 연인사이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7]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여아를 제외하면 국내입양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서 남아나 장애아는 주로 국제입양을 간다.[8] 이전 버전에는 이를 두고 흔하게 일어나며 늘어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통계상 착시이고, 사례 자체는 다른 결혼 유형처럼 감소경향에 있다고 보는 게 옳다.[9] 지병으로 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받기 위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음을 밝힘[10] 손태영이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하다가 들통나자 설정이었다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변명을 했다.[11] 결혼식은 1995년 12월에 했는데 첫째 아들이 1995년 7월생이다.[12] 김서현은 신라 법흥왕이 복속시킨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손자이자 김무력의 아들이다. 가야 혈통을 극도로 무시하던 골품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라 정통 왕족이었던 만명의 부친 숙흘종과 모친 만호부인은 둘의 연애를 알고 당연히 격노했고, 만명은 궁에 갇히고 서현은 진천 태수로 좌천됐다. 그런데 서현이 진천으로 내려가는 그날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쳐 문짝이 부서져 만명은 궁을 탈출했고, 두 사람은 폭우 속에서 진천으로 달아나 정식 혼인 절차 없이 삼국 통일 1등 공신을 낳았다. 딸과 의절한 숙흘종과 만호부인은 영특하고 용맹한 외손자 녀석의 모습을 보고 결국 서현을 사위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훗날 이 부부의 딸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그렇게 얻은 아들 문무왕도 외삼촌과 함께 삼국 통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즉 삼국 통일의 두 주역이 모두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다(...).[13] 김승우가 밝히기를 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김승우에게는 재혼으로, 전처 이미연과는 자녀가 없었다.[14] 디시 인터뷰에서 인증했다.[15]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역시나.. 자세한 것은 각 항목 참고.[16] 결혼식을 올리고 한참 지나서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았다.[17] 정시아가 놀러와에서 속도위반 아니라고 거짓말 하다가 뒤통수를 쳤다.[18] 12월에 만나 이듬해 10월에 서인국이 태어났다. 그말인 즉슨... 처음 만났던 그 날 바로... 심지어 서인국의 출생신고와 부부의 혼인신고를 같은 날에 했다. 서인국은 이 사실을 잘 모르다가 한 방송에서 부모님 결혼 얘기를 꺼내면서 같이 나온 사람들과 함께 계산해 보다 알았다(!).[19] 74가 아닌 104인데도 임신하고 말았다.[20] 츠지 노조미는 임신 때문에 W 후에 활동하기로 되어 있던 '갸루루' 활동을 포기했다.[21]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지상욱에게는 재혼으로, 전처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던 걸로 알려져 있다.[22] 에디 게레로가 마약에 찌들어있을 때 이혼했지만 이후 재결합.[23] 염경환은 현재의 부인과는 재혼한 사이다. 전처와의 사이에서는 자녀가 없다.[24] 이천희 부인과 동명이인이지만 나이는 1976년생으로 띠동갑이다. 둘 다 속도위반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25] 이원희는 재혼 상대와의 사이 한정. 전처와의 사이의 큰아들은 혼인 후 생겼다.[26] 이윤성 재혼 상대와의 사이 한정. 전남편 사이와 아들은 없었다.[27] 밴드 러브홀릭의 멤버 겸 음악감독 이재학이다.[28] 역시 이선균 부인과 동명이인이지만 나이는 1988년생. 참고로 이선균의 부인과 띠동갑이다.[29] 고등학생 때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속도위반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아내의 이혼 경력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해당 문서 참고.[30] 부부가 이어지게 되는 관련 에피소드를 보면, 여러모로 장인어른의 비범함과 대담함을 알 수 있다.[31] 다만 이들 같은 경우 이미 사실혼 관계였고, 아이 생기고 주변에 발표한 쪽에 가깝다. 애초에 시아버지가 둘을 중매한 격이기도 했고.[32] 무열왕의 동지이자 문명왕후의 오빠인 김유신이 꾀를 내어 이어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그 외삼촌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문명왕후의 부모는 일반적인 혼전임신을 넘어 어른들 허락도 없이 속칭 야합(...)으로 이 딸의 오빠를 낳았기 때문에 딸 부부보다 더 심했다. 집안 내력인 듯... 한 가지 덧붙이자면 삼국 통일의 두 주역은 모두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다는 것...[33] 둘 다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 첫째 임신을 했을 당시 남편 이세용은 미성년자였다.[34] 1997년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으나, 2002년에 이혼함. 아들(27세)은 어머니 아무로가 양육했다.[35] 방송에 공개 됐는데 혼인신고 6개월 뒤 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2년이나 지났으나 결혼식은 아직 못했다고... 2020년 봄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아직도 못하고 있다.[36] 힐러리 더프는 아이스 하키 선수 마이크 컴리에와 이혼 후 매튜 코마와 사귀고 2019년 12월 재혼하기전에 2018년 6월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았다.[37] 일단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고 최종화에서 결혼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레비가 가질에게 귓속말을 하자 가질이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고 옆에서 들은 루시와 웬디의 반응(루시는 '아기'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았다고 하였고 웬디는 얼굴을 붉히며 표정관리를 못 하였다.)을 보면 속도위반 인듯.[38] 딸 권혜연과 18살 차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나이차를 보면 거의 확실하다.그리고 회색도시2에서 진짜로 고등학생 때 사고쳤다는 설정이었음이 밝혀졌다. 덧붙여 이쪽은 권혜연의 친모가 권혜연을 맡기고 잠적했으므로 법적으로 권현석은 미혼이다.[39] 이 둘의 아이인 모리야마 미라이는 11년 후에 방영된 슈퍼전대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40] 작중 라오의 말에 따르면 정식 결혼을 치루진 않았다고 한다.[41] 사실 임신 자체도 자체이려니와 원나잇 스탠드마저 갑작스레 했다. 물론 결과는 좋았지만.[42] 라이언의 프로필에 이렇게 나와 있다. 여담으로 낙태를 권하다가 그것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다고.[43] 작중에서 파독 광부로 일하다 사망해 오두리가 사망 통지서를 받았을 때 이름이 나왔다.[44] 노인일 때는 오말순[45] 작중에서 회춘한 상태로 손자 반지하와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우는데 이 때 속으로 한 말이 '네 할애비랑 술 처먹고 싸지른게 니 애비다, 이놈아.'라고 한 걸보면 뭐..[46] 트랭크스(미래)의 대사로 밝혀졌다. 미래세계에서는 부르마의 성격으로 인해 결혼하지 않았다고..[47] 작중에서 혼전임신 한 것과 남편이 일찍 요절했기 때문에 선영의 시어머니는 이를 못 마땅해하며 구박한다.[48] 약혼식날 시라노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메르세데스는 알프레드 프레데릭과 결혼하는데 그 때 메르세데스는 이미 크리스티나를 임신중이었다.[49] 당시 고3. 입시를 앞둔 졸업 직전이라, 담임은 혼전임신 사실을 당사자들에게 듣자마자 기절했다. 사실 경악스러운 이유가 두 개 더 있는데, 하나는 강간으로 인한 임신이며, 두번째는 애가 생긴 장소가 학교 도서실이라는 점이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둘 다 전교에서 손꼽히는 모범생이고, 한명은 전국레벨이다.[50] 약혼한 사이니 별 문제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중학생이 출산을 했다.[51] 구체적으로 설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알파퀸이 세하를 낳은 나이가 19세인지라 속도위반일 가능성이 높다.[52] 후일담인 외전의 내용. 남자인 이연이 임신했다. 원인은 에티루스, 이안, 베인, 제이가 남자도 임신하게 만드는 약을 이연에게 먹이고 떡을 친 것. 사실 뱃속의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에티루스는 누구 애든 어차피 자기 호적에 등록하면 자기 애라며 이연에게 청혼을 하고, 이연이 키스로 답하면서 해피 엔딩.[53] 동거 중에 검열삭제를 하다가 시원이 임신을 하였고, 다음날 시원은 윤제를 막 팬다. 그리고 윤제 형의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은 윤제 부부의 차지가 되었다. 이때 생긴 딸아이는 동창회때 등장하였고 응답하라 1994에도 나왔다.[54] 세나의 어머니가 세나를 17살때 낳았다는 걸 봤을 때 확실하다. 일단 결혼은 했지만 후에 이혼. 여담으로 세나의 할머니 나이가 49살인데, 21살에 세나의 어머니를 낳은게 되므로 이쪽도 속도위반의 가능성이 높다.[55] 작중에서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인혜가 승우가 아닌 태산을 선택하는걸 암시하였다.[56] 가상현실에서 동침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에 가상현실 기준으로 결혼했고 그 다음에는 숲속에서 유이를 입양해 키운다.[57] ?가 붙은 이유는 일단 작중에서 본인은 결혼을 했다고 긍정했기 때문. 문제는 결혼했다는 사실을 같은 전대 멤버인 사촌들은 둘째치고, 아버지나 여동생도 전혀 몰랐다. 제대로 된 결혼 절차를 생각하면 사촌은 몰라도 부모나 형제자매가 모르게 결혼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속도위반으로 애가 생기면서 혼인신고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58] 참고로 상대가 누구인지도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일단 같은 전대 멤버들이 타카하루의 결혼 자체를 몰랐다는 점을 생각하면 멤버들은 논외라고 봐야할 듯.[59] 결혼을 하기도 전에 마리사가 조지의 아이를 임신했다. 다만 조지가 전쟁을 치루던 도중 전사하여 마리사의 아이는 유복자가 되었고 결국 마리사는 조지의 동생인 필립 크레인과 결혼한다.(물론 필립은 조지의 유언에 따라 마리사와 그녀의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결혼한 것이다)[60] 공식 후일담인 드라마 CD에서 결혼인증을 했다. 무려 16살 짜리 아들, 딸을 데리고 속도위반.(…)[61] 미니어쳐 골프장에서 사고쳐서 바트를 낳았다. 나중에 바트가 골프장에서 휴대폰을 주워왔을 때 마지가 어디서 났냐고 하자 하는 말이 가관 : "저 만든 거랑 똑같아요. 골프장에서 사고(accident)로요."[62] by accident가 직역하면 사고로 인해, 실제 뜻은 우연히 임을 이용한 말장난[63] 안타깝게도 미라이는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64] 가구라를 데려가려 하면서 "내 딸이 외간 남자랑 같은 집에서 사는건 죽어도 못본다." "마미한테 다 들었다,해! 파피도 속도위반 했다,해!" "이 여편네가 애한테 무슨 소릴 한거야!" 등의 대화가 오간다. 고로 카무이는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이.[65] 원작 한정.[66] 임신 당시 17살이었다. 한대수는 최미라의 오빠 5명에게 쫓겼으며 최미라도 아버지에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며 혼나기도 했다.[67] 호소카와 카나코의 아버지는 딸 카나코의 절친한 선배인 유코를 임신시켰고, 이 일로 카나코의 부모는 이혼하게 된다. 카나코의 아버지는 책임지기 위해 유코와 결혼했고, 유코는 카나코의 이복 여동생 치카코(次子)를 낳았다. 임신 당시 유코는 고1이었고, 임신, 결혼, 출산으로 인해 고등학교는 중퇴할 수밖에 없었다.[68] 이 둘이 스토리 본편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저스틴이 14세, 피나가 15세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본편에서 10년 후니 각각 24세와 25세인데 이미 몇 살 정도는 된 자녀들이 나오면서 일찍 결혼했다는 걸 짐작 가능하다. 또한 저스틴의 어머니이자 피나의 시어머니인 리리가 스토리 본편에서 32세로 18세에 저스틴을 낳았다는 걸 알 수 있다.[69] 그를 낳았을 당시 각각 21살, 19살이었다![70] 하나 뿐인 딸이 어린나이에 덜컥 임신했단 소리를 듣자 아버지는 화가나서 죽도로 딸 머리를 때리고는 시발 소리를 들은 후에 '엄마도 17살 때 큰 오빠를 낳았다며'라며 받아치자 당황하며 할 말을 잃었다. 그녀가 습관적으로 시발 거려 별명이 '시발 공주'가 된 것도 거친 성격의 5명의 오빠들의 영향인 것.[71] 물론 이 루트 한정.[72] 연인사이였고 어떻게해서 임신이 됐는지는 모른다.[73] 원래 둘은 과외교사(태자)와 학생(종칠) 사이였으나 종칠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 태자가 손만 잡고 있겠다고 꼬드겨 사고를 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은 했으나 태자가 계속해서 결혼 사실을 숨기고 미팅에 참석하는 등 불안한 결혼생활이 이어졌는데, 다행히 아이가 탄생하며 태자도 종칠도 한층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