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코미디언)

 

1. 소개
2. 활동 내역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이며, 1980년 10월 19일 생. 경상남도 김해시 출신.[1] 2015년까지는 '''이형'''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가 이후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출생지는 서울입니다.

2. 활동 내역


2005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 입상하며 SBS 8기로 개그계에 입문한다. 주로 장홍제 등 동기들과 코너를 진행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코너는 2007년 경 진행했던 '''파티타임'''이였다.[2] 7대째 DJ를 하는 유서 깊은 DJ 가문의 가장[3]격인 할아버지 역할로 출연, 최성민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에게 거하게 엿을 먹었다. 이때 이준형은 철없는 자식들을 꾸짖으면서 '''"너 때문에 내가 미쳐!"'''라는 대사를 내뱉었는데, 몇 번 내뱉고는 갑자기 리듬을 타더니 아예 다 함께 노래를 부른다. 아예 '''파티타임 song'''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발표했으며, 당시를 살아갔던 위키니트라면 주위에서 흥얼거리는 걸 몇 번 들어봤을 것이다.
이후 웃찾사가 한차례 종영을 하며 위기를 겪고, 8기 중에서 여럿이 이탈하는 가운데서도 개그투나잇과 웃찾사 시즌 2에 출연하며 SBS 희극인실을 지킨다. 웃찾사 시즌 2에서는 활약이 더욱 도드라졌는데, 임준혁 등과 함께 노래 개그를 진행했고 웃찾사 시즌 2마저 종영한 현재는 둘이 함께 '''미러볼'''로서 가수 활동 중이다. 가끔 장홍제가 합류해서 '''삼대천왕'''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1] 파티타임에서 고향이 김해라고 언급하며, 코너에서 사용하는 말투도 김해를 위시한 동남권에서 쓰는 동남 방언이다.[2] 이 코너 역시도 동기들과 함께 한 코너였다. 다만, 차남 역할로 나온 이동규는 한 기수 선배다.[3] 큰 어른은 아니다. 왜냐하면 방 안에서 잠들어 있는 무천도사 최성민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