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카 유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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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鏡 悠斗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CV:무라세 아유무/빅 미뇨냐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애니
3.2. 원작
4. 기타


1. 개요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어릴 적 엔마도 로쿠로와 같이 음양사 수업을 받던 친구이자 아다시노 베니오의 쌍둥이 오빠.[1] 히이나츠키의 비극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 성격


닥쳐, 베니오. 젖비린내 나는 주둥아리 당장 다물지 못 해?

아버님, 어머님? 그 고깃덩어리가 대체 뭐라고? 입으로 이상을 떠들 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천치들에게 털끝만큼이라도 감상을 느낄 것 같아?

착하고 성실한 오빠인 듯 하였으나 그의 본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렇지 않게 동생에게 욕설과 폭력을 하며 자신의 부모님을 고깃덩어이라고 언급하는 등의 막말을 한다. 동생에게 좋은 오빠를 연기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단 것을 말하는 걸 보아서는 어릴 적도 착하지는 않았던 듯. 과거 회상을 보면 히이나츠키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는 본성을 숨길 필요가 없다 판단하고 남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했지만 로쿠로 덕분에 겉으로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히이나츠키 때 아이들을 부정타락시키면서 인성 인증만 했다.
로쿠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겉으로는 거슬린다던가 하지만 나름대로 로쿠로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2] 애니에서는 유우토가 로쿠로에게 베니오는 네게 도움이 안된다며 자기가 있다는 등 농락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진짜 착한 성격이었으나 쌍성인 베니오와 쌍둥이로 태어난 특이점인 탓에 부정이 세상을 덮는 끔찍한 미래를 계속 보게 되었고 결국 부모님까지 사망하자 맛이 가고 미쳐버린다. 그리고 베니오라도 지키겠다고 부정 타락의 주술을 연구하다가 완전히 미쳐서 원래 목적까지 상실하고 베니오까지 걸림돌로 여기게 된 것. 결국 죽기 직전까지 와서야 자기가 뭔 짓을 했는지 깨닫는다.

3. 작중 행적


로쿠로와 같은 히이나츠키 기숙사에서 지내던 친구로서 작품 초반부에 로쿠로가 히이나츠키의 비극으로 죽은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에서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음~. 유나도 실패했네. 생각처럼 쉽진 않구나. 그럼 다음 사람, 가볼까?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9화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유우토의 정체는 히이나츠키의 비극을 일으킨 주범이며, 엔마도 로쿠로가 음양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한 장본인으로 스스로 강해지고 싶다라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기숙사의 친구들을 부정타락[3] 시키고 죽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유우토도 부정타락의 힘을 받아들여 부정으로 타락한 친구에게 먹힌 한쪽 팔이 로쿠로와 같은 부정의 팔이 되었다.[4]
베니오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은 히이나츠키의 비극의 범인이 유우토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5]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우토는 마유라를 정화한 세이겐과 로쿠로, 베니오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마토이카지리 전신주를 발동한 세이겐의 오른팔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인다. 그리고 로쿠로와 베니오에게 내일 이 장소에서 다시 만나길 제안한 뒤 헤어진다.
다음 날, 싸우다가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쌍성인 둘과 아슬아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것은 페이크. 친동생인 베니오의 양 다리를 폭파시키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싸움중 기적적으로 주호자 세이메이와 이어진 로쿠로는 마토이카지리(?)[6]를 발동시켜서 가까스로 격퇴[7]에 성공.
사실 유우토는 위에서 언급한 왼쪽 팔만이 아닌 전신이 케가레의 모습으로 타락한 상태여서 힘을 억누른 인간의 모습으로 있지 않으면 몸이 버티지도 못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8]
로쿠로의 알 수 없는 힘[9]에 호각으로 싸우다가 섬에서 만나자며 퇴장. 이후 로쿠로는 섬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로쿠로가 섬으로 출발하는 장면에서 "언제 오는 걸까나, 로쿠"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츠치미카도지마 섬에서 실력있는 음양사들을 보냈지만 모조리 몰살당했고[10] 바사라 급의 위험요소로 분류했다.
참고로 이지카 유우토의 만행이 정식으로 알려지면서 상위가문으로 불리던 아다시노 가문은 몰락해 섬을 떠났고,[11] 이지카 가문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 위험한 임무에 자청해 싸우다 사망했다. 음양사들은 이 행동을 자살이라고 평했다. 쌍성의 음양사가 12가문에 들어가면 신자의 부모가 되는 상위음양사를 섭외하는 것이니 가문이 위상이 올라가지만 이지카 유우토 때문에 그 못지않은 오명을 짊어져야 할 수준이라고. 하도 깽판을 많이 친지라 반년 뒤 이지카 유우토 토벌작전을 위해 상위 음양사들을 모으고 있고 그를 위해 로쿠로는 섬에서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대회에서 강함을 보이게 된다.

3.1. 애니


애니메이션 41화에서는 쿠라나시의 계획에 협력하는 척 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타타라의 자폭공격으로 주력이 크게 손상된 쿠라나시가 이지카 유우토의 주력으로 이를 보충하려고, 먹었을 때 오히려 쿠라나시의 주력을 전부 뺏어버리는 걸로 재등장. 42화에선 십이 천장뿐만 아니라 아베노미하시라에 있던 아베노 세이메이의 주력까지 먹었다(?)고 주장했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베노 미하시라에서 흡수한 주력의 일부가 인간들의 세계로 흘러들어들어가 아다시노 가문에게 잉태되는데, 아베노 미하시라가 정화시킨 양의 주력이 베니오가 되고, 음의 주력이 이지카 유우토가 되었다고 한다. 즉 이지카 유우토도 엔마도 로쿠로와 마찬가지로 음의 주력에서 태어난 부정에 가까운 존재였고, 그것 때문에 부정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던 것이었다. 유우토는 초기부터 로쿠로에게 자신과 닮은 무언가를 느끼면서 그에게 이끌렸던 거라고. 결국 로쿠로가 마왕으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로쿠로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사망한다. 이때 하는 발언을 보면 로쿠로는 그가 유일하게 애정을 지닌 존재였다고 한다. 즉 삐뚤어진 얀데레(...) 작중에서도 그를 몇 번이고 마왕으로 각성시키려고 부단하게 노력했는데, 실제로는 본인 또한 아베노 세이메이의 계획을 위한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3.2. 원작


원작 55화에선 바사라들과 거래를 하였는지 자신을 토벌하러 입계한 선발 5개 음양사 소대들 중 1개를 전멸시키고 후에 역시 자신을 토벌할 부대의 일원으로, 자기 산하들을 데리고 섬의 마가노로 들어온 로쿠로의 기운을 느끼며 아 로쿠다! 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이건 그냥 엔마도 로쿠로 소대 사망 플래그.........)
56화에서는 제제 가문의 소대를 몰살시키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협력의 협 자도 하지 않았던 바사라들이 서로 협력해 싸우게 만든 원인제공자다. 사카나시에게 은형의 술을 가르쳐주면서 무언가를 제안하자 사카나시가 받아들이고 사카나시가 자신의 권한으로 여러 바사라들을 끌어모아 일을 진행한 것. 다만 대부분의 바사라들은 응해주고는 있지만 유우토를 마음에 안 들어하고 사카나시도 싫어한다.
63화에서 당도한 아리마의 식신과 대치. 얼마 뒤 사카나시가 아리마의 본체를 쓰러뜨리자[12] 그와 합류해 마가노의 부정들을 전부 츠치미카도지마에 풀어놓으며 담담하게 '''"안녕...츠치미카도지마"'''라고 말하며 섬에 작별을 고한다.
이후 계층에서 놀고 있다가 자신을 상대하러 온 텐마, 로쿠로와 대치한다. 이 때 부정으로 만든 열공마탄을 쏘려 하지만 텐마에게 파훼당하고, 로쿠로와 주먹다짐을 하며 싸운다. 이 때 전력은 비등해 보이지만 유우토는 아직 부정으로 변하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로쿠로가 텐마에게 말해주고, 텐마는 그 능력을 사카나시의 "부정소멸"과 같은 능력이라 추측. 쌍성이나 신자의 기술이 아니면 타격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유우토는 아니나다를까 부정의 모습으로 변하고 공격하려 하지만 쌍성도 아니고 신자도 아닌 텐마가 쌍성의 기술인 공진을 이용해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자 상당히 당황해한다.
사실 우노미야 텐마의 식신인 귀인은 태음이 되지 못하고 죽은 쌍성이었고 그 때문에 공진이 가능했던 것. 유우토는 발악하며 로쿠로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부정의 몸으로 만든 가시가 전부 부서진다. 결국 로쿠로와 텐마의 공진으로 강화된 로쿠로의 하얀 부정의 팔의 필살기에 맞아 부정화까지 풀리고 쓰러졌다. 다만 죽은 건 아니고 주력은 다 썼지만 숨은 붙어 있다고 하며 쓰러진 채로 작게 카고메카고메를 읊조린다.
사족으로 아무리 여동생을 멸시해도 같은 환경을 공유한 남매라 그런지, 로쿠로의 식신이 모란병맨을 본따 만들었다는걸 바로 알아본다.
71화에서 공개된 과거를 보면 처음에는 평범하게 가족을 지키려고 하는 착한 아이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 어느 날 사고를 당해서 살아날 가망이 없었지만 기적적으로 반 년 뒤에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유우토는 부정의 왕이 세상을 유린하고 승천하는 것을 보면서 정신이 오락가락해진다.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가지기는 했지만 여동생을 보면서 기운을 차리는데, 부모가 죽자 왜 버리고 도망쳤냐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가족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면서 고개를 젓지만, 우연히 환상으로 고대 음양사들이 부정타락의 술식을 집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유우토는 여동생이 정신을 못 차리는 것 때문에 때리면서 히스테릭하게 굴다가 강제로 헤어지게 되고, 이에 미안함을 가진다.
부정타락의 힘과 미래에 일어날 부정의 왕에 대한 것을 깨달은 유우토는 이것이 자신의 주호자나 전생과 관련된 무언가가 전해준 것이라 판단하고, 광기에 물들어서 부정으로 타락하더라도 힘을 손에 넣어야한다고 여기게 된다. 그 때문에 매일같이 죽은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미친 척을 하고, 아다시노 가문은 본토에 있는 분가 이지카 가문으로 쫓아내버린다. 이지카 가문 사람들은 모두 잘 받아주지만 자신이 본 것을 증명해야 한다며 전부 죽여버린다.
그 뒤 부정타락의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눈을 도려냈으며 이 사건 후 히이나츠키 기숙사에 편입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모두 아는대로 그들을 부정타락의 실험체로 썼다가 로쿠로에게 당한다. 이 때부터 현재까지 제정신이 아니었던 셈. 본래는 여동생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현재는 그런 거 없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제정신이 잠깐 돌아왔는데 하필 자기가 '''베니오의 다리를 잘랐던 기억'''을 떠올리고 만다. 이에 완전히 멘탈 붕괴해 '''사카나시와 같은 하얀 모습으로 현태한다.''' 단, 힘은 사카나시보다 훨씬 강한지 텐마도 이를 보고 자신과 아리마가 상상하던 것 이상이라며 당황하고 유우토는 텐마와 로쿠로에게 "네가 베니오를 울린거냐"며 주술을 쏜다. 텐마와 로쿠로도 모든 힘을 다해 영격했지만 유우토의 기술을 전부 막지 못했고 텐마가 몸으로 막다가 치명상을 입고 리타이어된다. 이 상황에서 아다시노 베니오가 마가노의 바다를 헤엄쳐서 츠치미카도지마의 마가노로 도착한다.
베니오와 로쿠로의 공격에 압도당해 현태까지 풀리고 넋을 놓은채로 비틀거리다가 1대1을 걸어온 로쿠로에게 이리저리 맞게 된다. 로쿠로는 유우토를 치면서 그의 흑역사를 하나 둘 까발리고 넋 놓고 듣고 있던 유우토는 결국 극대노해 로쿠로의 흑역사를 터뜨리며 역공한다.
이렇게 주먹다짐을 하다가 로쿠로가 유우토는 용서할 수 없는 짓을 했지만 같이 사과해주겠다며, 친구니까 괴로운 건 나누라고 말하고 유우토는 울면서 괴롭다며, 도와달라고 말하고 로쿠로에게 안기고 둘은 함께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좋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유우토는 몸을 너무 혹사시키며 현태한 부작용인지 이미 '''몸이 부서져가고 있었고''' 놀라 다가온 베니오에게 자신은 이미 배부르니 남은 모란병은 너 먹으라고 말하고[13] '''산산히 흩어져 죽음을 맞는다.''' 이후 베니오에 의해 아다시노 가의 마당 구석진 곳에 유우토의 묘가 만들어진다.[14]
죽은 후에도 영혼이 남았는지 2주간 혼수상태였던 로쿠로의 꿈에 나타났으며, 로쿠로는 이걸 보고 유우토의 죽음을 직감했고 유우토의 묘비 앞에서 오열하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그런데... '''사실 머리만 남은채 음양연 최하층에 보관되어 있었다.''' 아리마가 특이점과 부정의 비밀을 풀 열쇠로 사전에 수를 써서 유우토의 시신을 회수하게 한 모양.
84화에서 태양에 관해 로쿠로와 대화를 나누는데[15] 사카나시에 의해 태양의 힘 일부가 들어갔다고 한다.

4. 기타


자신의 힘으로 음양사의 양의 힘과 부정 케카레의 음의 힘을 손에 넣은 음양사 진정한 음양사는 음과 양을 전부 다루는 음양사라고 말한다. 로쿠로의 주호자가 양의 힘의 정점인 세이메이이고 베니오의 주호자는 부정과 법사의 모습 그 자체인 것을 보아 유우토가 말하는 진정한 음양사에 해당하는 인물은 나중에 태어날 둘의 자식 태극을 제외하고는 유우토가 유일할 듯. 또 신경 거슬리는 녀석이라며 부정도 싫어한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다시노 가문은 아시야 도만의 먼 후손이기 때문에 유우토 또한 아시야 도만의 먼 후손이다. 태음인 베니오와 쌍둥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유우토도 뭔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성이 다른 이유는 베니오와 유우토의 부모님이 죽은 뒤, 유우토는 아버지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며 성이 바뀌었다.[2] 히이나츠키 시절에 섬에서 시몬 다음의 천재라 불리던 자신에게 있어 본토 출신임에도 자신과 버금가는 재능을 보인 데다 부정타락하지 않고 힘을 손에 넣은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3] 오래전 인간이 인간을 미워하고 증오한 나머지 몸과 마음을 귀신으로 바꾼다는 나마나리(生成り)라는 말이 있었다. 현대에는 부정타락이라고 부르는데, 부정의 힘을 얻기 위해 음양사가 인위적으로 부정화시킨다는 최악의 사법인 것이다. 하지만 작중에 나마와리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이지카 유우토가 마음내키는 대로 부정타락 시키고 있을 뿐이니.[4] 로쿠로는 오른쪽, 유우토는 왼쪽.[5] 알고 있는 것은 아리마, 세이겐를 비롯한 상층부의 수명과 오토미 할아범, 로쿠로 뿐이다.[6] 22화에서 로쿠로의 확인의식을 진행할 때 다시한번 등장했는데 세이겐이 겉모습만이라면 십이천장의 마토이카지리와 닮았다고 평했다[7] 마음만 먹으면 로쿠로와 베니오를 죽일 수 있었겠지만, 근처에서 주작 이카루가 시몬이 접근하는 것을 느끼고 후퇴했다.[8] 전력을 다 해서 싸우는 둘에게 주장 하나도 없이 밀리지 않는 모습은 절대 오류가 아니다![9] 이 장면에서 나오는 여자아이가 "겨우 이어질 수 있었네요, 아빠"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신자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은 히이나츠키 아이들의 혼이 도와주는 것으로 연출이 바뀌었다. → 이 장면에서 나온 여자아이는 원작 36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 본인으로 밝혀졌다. 세간에 알려진 남성 아베노 세이메이는 여자아이의 제자인 도지마루였다. 아빠 부분만 오역일지도.[10] 약한 음양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실력 있는 음양사만 집중적으로 노렸다고 한다.[11] 해외로 갔거나 본토에서 일반인으로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12] 그때까지 아리마의 식신을 처리 못한 걸 보면 사카나시보다 확실히 약한 모양이다. 하지만 카쟈나 시오지보다 주력이 높다고 하니 웬만한 바사라보단 강한 듯.[13] 이 때 유우토는 어린 베니오에게 모란병을 주는 자신을 보고 있었다. 마지막에 와서야 원래 정신을 되찾은 모양.[14] 다만 시신은 이미 가루가 되어 흩어졌기에 유해는 묻혀있지 않은데다가 범죄자인 유우토를 섬에 묻는 건 안되기 때문에 묘비에 이름조차 남길 수 없었다. 안타깝지만 그의 악행에 걸맞은 응보이다.[15] 이 때에 여러 연령대의 모습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