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와 스크래치/에피소드
1. 개요
이치와 스크래치의 주요 에피소드를 서술한 문서. 어떤 에피소드는 그럭저럭 하지만 대부분 에피소드에서 잔인한 장면이 꽤 나오니 주의하자.
2. 주요 에피소드
===# Bleeder of the pack #===
한 여자 토끼에게 작업거는 스크래치, 그리고 이를 발견한 이치는 기둥에다 사슬을 묶고 그다음 몰래 다가가 스크래치의 꼬리를 묶어 고정시킨뒤 차를 몰고 등장해 스크래치에게 "나 잡아봐라 이 짭새야" 라며 도발을 하자 열받은 스크래치는 오토바이를 몰고 이치를 쫒아가지만 아까 고정시켰던 사슬 때문에 결국 가죽이 벗겨지면서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넘어져 버린다. 그뒤 생쥐 구급대원 두마리가 스크래치를 구출하여 비행기로 이동시켜주고 스크래치는 곧 안심한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때 누군가가 스크래치를 인사하데 그들은 다름아닌 빅 바퍼와 리치 발렌스 그리고 버디 홀리. 이 셋은 모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인물들이다.[1] 즉 스크래치가 탄 비행기의 운명은...
===# Butter off dead #===아침식사를 하려는 이치, 그런데 토스트를 바를 버터가 다 떨어지고 없다. 이때 창밖에서 지나가던 스크래치가 이치에게 인사하자 이치는 갑자기 좋은 방법이 떠올랐는지 스크래치를 잡고 농장으로 달려간뒤 그를 '''젖소의 입으로 밀어넣어''' 스크래치를 젖소의 뱃속에서 소화시킨뒤 우유로 내보낸다. 그리곤 스크래치가 담긴 우유를 들고 다시 집으로 향하고는 그 우유로 버터를 만들어낸다. 그렇게 버터를 만든 이치는 다시 아침식사를 즐기는걸로 이야기 끝
===# Come flay with me #===
비행기 좌석에 앉은 스크래치, 여기서 역시나 많은 수난을 당하는데 옆좌석에 뚱뚱한 생쥐가 앉아서 '''자리가 끼고''' 또 옆좌석에 아기 생쥐 울음소리 때문에 '''고막이 터지고''' 손을 들고 승무원을 부르려다 '''손이 잘리고''' 앞좌석에 있는 생쥐가 뒤로 젖히는 바람에 '''목이 부러지고''' 위에 승무원이 짐을 꺼낸답시고 위에서 '''철퇴와 전기톱 그리고 모루가 떨어지는등''' 엄청나게 수난을 당한다. 이때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안내방송을 하는데 안내 내용은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서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이 말은 들은 스크래치는 비명을 지르는걸로 이야기 끝
===# My bloody valentine #===
스크래치가 발렌타인 선물을 주자 감동하는 이치, 이치도 선물을 꺼내려지만 스크래치에게 줄 선물이 없자 이치는 주머니에서 꺼내는 척해서 '''스크래치의 가슴을 찔러 심장을 꺼낸뒤 그걸 선물로 준다.''' 자신의 심장을 받자 기뻐하는 스크래치는 덤. 이후 스크래치는 집으로 돌아와 그 심장을 받침대에 놓고는 소파에 앉아 신문을 읽는데 신문에 '''You need a heart to live'''[번역1] 라는 헤드라인을 보고는 그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아(...) 비명을 지르며 아까 그 심장을 다시 몸속으로 넣으려 하지만 결국 발작을 하며 사망하는걸로 끝.
===# Foster pussycat! kill! kill! #===
잡지를 읽던 스크래치, 그런데 이때 초인종이 울린다. 그러자 스크래치는 문을 열려는데 그동안 이치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문에 온갖 잠금장치가 달려있다. 조심스레 문을 연 스크래치 앞에는 천이 덮여진 바구니가 있었고 스크래치는 샷건을 겨눈채 조심스레 바구니 천을 열어보는데 열어보니 바구니에는 젖병을 물던 아기 생쥐가 있었다. 아기 생쥐를 보고 사랑에 빠진 스크래치는 샷건을 놓고 아기를 품에 안기려는데... 사실은 그 아기 생쥐는 바로 이치였고 품에 안기려는 순간 바로 본색을 드러내어 젖병을 반으로 깨고 그걸로 스크래치의 가슴을 두번 찔러 그를 제압한뒤 TV를 빼앗아 간다. 즉 이치는 스크래치의 TV가 목적이 었던것. 결국 스크래치는 자신의 TV를 뺏았아 가는 이치를 보며 작은 목소리로 Why..! why? My only son..''[번역2] 라는 말을 남긴뒤 쓸쓸히 숨을 거두는걸로 끝.
===# Burning down the mouse #===
스크래치가 이치를 죽이는 유일한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서는 드디어 스크래치가 이치에게 복수를 이룬다. 표정이 매우 싱글벙글 해보이는 스크래치와 그앞에 기둥에 묶여있는 이치, 스크래치는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이치의 눈과 귀에 꼽은뒤 플라스틱 폭약을 꺼내 그걸로 모자와 수염을 만들어 붙힌 다음 수류탄으로 이치의 귀에다 매달아 놓는다. 그리곤 이치 눈앞에 '''핵 미사일을 겨냥하고''' 그다음 수많은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힌뒤 스크래치는 바로 택시를 타고 멀리 가버린다. 그렇게 혼자 남겨진채 벌벌 떨며 발버둥 치는 이치, 그리고 마침내 폭탄들이 폭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호머의 대학 친구가 '''플러그를 뽑아버리는 바람에 TV가 꺼지고 만다.''' 결국 바트와 리사는 이치가 폭사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2]
[1] 자세한 내용은 버디 홀리 참고[번역1] 심장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하다.[번역2] 왜..! 왜? 하나뿐인 아들...[2] 여담으로 플러그를 뽑아버린 호머의 대학 친구는 이름은 벤자민이며 바위 텀블러를 연결하기 위해 TV 플러그를 뽑아 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