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와 스크래치

 

[image]

They fight, they bite,

They bite and fight and bite,

Fight fight fight, bite bite bite,[1]

The Itchy & Scratchy Show!

1. 개요
2. 캐릭터
3. 상세
5. 기타


1. 개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 나오는 극중극이다.
작중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짱구는 못말려액션가면명탐정 코난가면 사나이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트레이시 울먼 쇼 시절부터 나왔다.[2]

2. 캐릭터


[image]
이치(Itchy). 성우는 호머 심슨역의 댄 카스텔라네타/엄상현(EBS)[3]
[image]
스크래치(Scratchy). 성우는 네드 플랜더스역의 해리 시어러/전태열(EBS)

3. 상세


파란 이치와 검은 고양이 스크래치가 주인공이며[4], 주 내용은 이치와 스크래치가 벌이는 슬랩스틱 코미디이다. 쥐와 고양이라는 등장 동물에다, 이치가 스크래치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갖은 방법으로 괴롭히고 스크래치가 당하는 걸 보면 '''톰과 제리를''' 비꼬는 게 목적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1929년작 스팀보트 이치[5]나 시즌 7 18화에 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체를 패러디하고 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를 넘는 잔인함 때문에 과연 비꼬는 게 목적이 맞는지 의심갈 때도 좀 많다. 또한 에피소드의 소재가 본편의 소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호머 심슨이 우주에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우주를 소재로 한다.
심슨가족이 한국에서 만들어지듯이 이 애니메이션 역시 작중 한국에서 만들어진다는 설정이다. 70년대 평화시장급 노동환경에서 애니메이터들이 '''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에게 위협을 당하면서 애니를 그리는 장면이 나온다.''' 또 번즈가 언론을 장악했을 때 원전을 찬양하는 내용을 내보내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6]에서 만든 거라고 책임회피를 하기도 하는 등 선전물로도 조종당하기도 한다.
스크래치가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고'''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는 이치가 스크래치를 일방적으로 괴롭히거나 뜬금없이 뒤통수를 치며, 마지막은 항상 스크래치가 끔살당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사실 초창기 에피소드에서는 톰과 제리를 패러디한 작품인 만큼 스크래치가 이치를 쫓다가 역관광당하는 장면이 많았고 그렇게 크게 잔인하지도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아무것도 안한 스크래치를 잔혹하게 죽이는 에피소드만이 늘어났다. 심지어는 코멘터리에서 나와서도 끔살 당한다(...). 애초에 극중극이라 나오는 시간이 짧다보니 잘 보이지 않지만, 속은 친한 사이인 듯 싶다. 후술할 할로윈 에피소드 때도 그렇고 시즌 11 6화에서는 호머와 타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에 나온 적이 있는데 호머가 소란을 피우자 이치가 놀라서 울고 있는 스크래치를 위로하며 호머에게 화냈다.
시즌 5 3화에서는 스크래치의 복수로 이치가 핵무기로 날아가는 듯한 암시를 주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리사와 바트가 이 장면을 보기 위해[7] 텔레비전을 트는 순간 호머의 친구 대학생이 실수로 코드를 뽑아버린 탓에 심슨 가족을 보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그 결말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치가 죽는 장면이 가끔 있기는 하다. 시즌 6 18화에 나온 스프링필드 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이다. 이치가 스크래치의 결혼식에서 원래 스크래치의 신부를 폭탄 고양이 신부로 바꿔치기 했는데, 폭파시간을 너무 길게 설정했는지 '''스크래치가 폭탄 고양이 신부와 결혼해 애 둘[8]을 낳고 노년을 함께 보내다가''' 마침내 폭탄 고양이 신부가 터져서 골로 간 후 이를 비웃던 이치도 너무 늙어서 심장 발작으로 죽어버린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리사의 꿈에서 스크래치와 함께 목이 잘렸다.
바트 심슨리사 심슨을 비롯한 스프링필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지만, 폭파 살해가 일어나거나 신체 일부가 토막나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그로테스크한 연출들이 수시로 등장하는 등 잔인함 때문에 마지 심슨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었다. 에피소드 중 하나인 '이치와 스크래치와 마지'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지나친 폭력성 때문에 이걸 보고 배운 매기가 호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서 반쯤 죽여놓자, 마지 심슨이 시청 거부 운동을 벌이지만 비웃음만 산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마지에게 처음에는 대세에 따르라는 편지를 보냈고, 나중에 시위가 크게 번지자 애니메이터가 마지를 닮은 다람쥐를 내보내 머리를 야구방망이로 날려버려 조롱했다.[9]
그런데 그 프로를 시청한 자녀들에게 피해를 입은 부모들이[10] 마지 심슨을 중심으로 시위대를 결성하자 결국 제작진들이 비판을 받아들여[11] 완전히 건전한 내용으로 바꿨다. 스크래치가 이치에게 레모네이드를 타주고 이치는 스크래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끝나는 식이다. 만화가 이렇게 된 건 건전한 만화를 만들 줄 몰라서 마지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마지가 사랑과 베푸는 마음을 그려달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만화가 끝났을 때 바트와 리사는 혼백이 빠져나간 표정으로 "이 세상엔 좀 더 재밌는 게 있을 거야."라고 말한 후 밖에 나가 놀았고, 다른 아이들도 모두 똑같이 밖에 나가 놀았다. 그렇게 아이들은 집 밖에서 다같이 어울려 운동과 건전한 놀이를 즐기며 정서적으로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나중에 시위대의 중심에 서있는 마지와 다른 부모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데, 스프링필드에 미술 전시회가 열리게 됐는데 전시 작품 중에서 다비드상을 닮은 전라의 동상이 있었고 다른 부모들은 "그런 선정적인 것을 아이들이 보게 전시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그런데 마지는 이건 선정적인 게 아니라 예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찬성 측에 섰고, 이 때문에 시위가 무산되자 이치와 스크래치도 원래의 내용으로 돌아오고 아이들은 다시 모두 TV에 달라붙게 된다.
모티브라 볼 수 있는 톰과 제리의 폭력성을 더욱 강화해서 신체 절단의 묘사가 더욱 사실적으로 변했으며, 고어적인 묘사도 나온다. 폭력성이 할로윈 시즌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런 잔혹성으로 인해 12~15세 이용가였던 EBS 방영 당시에는 가차 없이 편집 당해, 번역, 캐스팅, 싱크로율까지 완벽했던 EBS 더빙판의 한 가지 흠이 되었다며 아쉬워한 팬들이 많았다. 그런데 표절 에피소드에서 원 저작자가 만들었던 작품은 그대로 방영됐다. 게다가 그 편은 등급제 도입 초기에 적용되었던 12세 관람가였다. 하지만 만날 뼈와 살이 분리되는데,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19세 관람가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EBS는 교육방송이라 이치와 스크래치를 방영하기가 더욱 어렵다.
그런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죽 15세 이용가인 투니버스에서는 '''무삭제'''이다. 하지만 2012년 시즌부터 모자이크로 가기 시작하더니 2013년에는 아예 흑백으로 처리하는[12]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모자이크 같은 처리 없이 잔인한 장면을 빠르게 넘기는 편집을 하고 있다. 러시아중국에서는 삭제해서 방영 중이다.
할로윈 특집(시즌 10 에피소드 4)에서는 바트와 리사가 플루토늄을 리모콘 건전지 대신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이치와 스크래치 속으로 들어간다. 바트와 리사는 이치가 스크래치를 끔살시키는 것을 보고 웃었는데, 갑자기 둘이 스크래치의 죽음을 비웃는다고 협력해서 바트와 리사를 죽이려 들었다. 겨우 도망쳐 경찰차를 탔더니 이치와 스크래치가 탄 채 전기톱을 휘둘렀고, 탈출 버튼을 만들어 겨우 빠져나갔더니 전기덫을 놓아 버리니 죽을 위기에 처한 바트와 리사는 TV 밖의 호머에게 리모콘으로 꺼내달라고 한다. 그래서 바트와 리사가 현실로 돌아오는데, 이치와 스크래치까지 현실에 나오고 만다.
다행히 둘 다 작아진 상태로 나와서 별 위협거리는 되지 못한다. 이치는 햄스터 우리에 들어가버리고, 스크래치는 스노우볼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심슨 가족들은 둘을 흐뭇하게 바라보지만 마지가 거세 수술을 시켜야겠다고 말하고 스크래치 혼자 고자가 된다.
그리고 시즌 4 6화에서는 이치와 스크래치 극장판이 개봉되는데, 바트가 잘못을 저질러 호머를 화나게 해[13] 평생 이치와 스크래치 극장판 관람 금지라는 벌을 받는다. 바트가 호머에게 조르기도 하고 극장에 몰래 가서 표를 사려고 하기도 했지만 허사였고 호머가 극장 매표원에게 바트에게 표를 팔지 말라고 했다. 극장판 개봉 후 8개월이 지나 상영이 종료되고 결국 바트는 그 극장판을 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먼 훗날 극장판 재개봉이 이루어지자 대법관(!)이 된 바트가 호머와 함께 와서 관람하여 에피소드는 끝난다.
그리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매너리즘을 없애기 위해 푸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내보내고, 그 캐릭터의 성우 역을 호머 심슨이 맡게 된다. 하지만 유행에 편승해 급조한, 너무 못 만든 캐릭터라 시청률이 폭망해 버렸다. 제작자는 이 캐릭터를 없애려고 했으나 호머는 나름 애착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를 원치 않았고 결국 호머가 자체적으로 써온 대본으로 더빙을 하며 훈훈하게 끝나나 했지만 괴상한 편집[14]으로 강제로 퇴출당하며 끝. 그리고 크러스티는 '''"다시는 푸치가 안 나온다."'''라는 각서까지 제시했다. 그 후에도 가끔 나오고 있다. 보통 자동차에 치이거나 하는 안습한 역할이지만 한 번은 퇴출 이후에도 대사까지 하는 장면이 있었다. 아마도 호머가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양이다.
심슨 더 무비에서는 심슨 일가가 극장판을 보러 가는 장면으로 나왔다. 역대 이치와 스크래치 중 가장 길고 화려한 에피소드였다. 끝난 직후 호머 심슨이 TV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걸 극장에서 돈 내고 보다니 바보라며 (실제 현실의) 관객들을 한순간에 전부 멍청이로 만들었다.[15] 역시 심슨이다. 크레딧 부분에 담당 성우가 누구인지 나온다.
이치와 스크래치 때문에 생긴 유명한 짤방으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가 있다. 푸치의 성우 역할 오디션을 보러 온 오토가 대본을 보고 기가 막혀서 한 말이 유래이다.
시즌 7 18화 중에서는 제작사가 표절 소송에 걸려 위자료를 무느라 스튜디오가 문을 닫은 적이 있다. 알고 보니 원작자인 체스터가 로저 마이어스(쇼의 제작자)에게 위로를 위해 자기 캐릭터를 그려줬는데 그걸 그대로 베껴서 쓰고 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체스터가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도 한 편 존재했지만 자신이 원작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바트와 밀하우스에게 보여주었다가 필름이 불타버린다. 이후에 체스터가 바트와 함께 로저 마이어스 주니어에게 찾아가 자신이 원작자이니 무려 '''8억 달러'''를 개런티로 달라고 요구했고, 로저 마이어스 주니어가 이를 거절하면서 재판까지 가게 된다. 채스터가 제작한 필름이 불타버리고 다른 증거가 없어 불리한 상황에서 코믹북 가이의 만화방에서 팔고 있던 이치의 초기 그림이 사실 체스터가 로저 마이어스에게 보낸 위로의 편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체스터가 승소하게 된 것이다.
대신 초강경 보수적 입장의 정치 애니가 방영되는 걸 본 애들의 반응은 '진짜 사람 죽이고 싶어지는 만화가 진짜 있었어'. 나중에 '''바트와 비슷한 외모[16]'''를 한 소년의 의견으로 우체국에 표절 소송을 걸어[17] 돈을 타내고 그것으로써 부활한다.
시즌 17 19화에서는 뮤지컬로도 나오는데, 배우들이 동물 탈을 쓰고 Circle of Life와 비슷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면 일단 라이온 킹을 패러디한 듯. 하지만 스크래치가 I don't know how to love him과 비슷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고, 극의 제목이 'Stab-a-lot'[18]인 것을 보면 전반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DVD 해설을 보면 예전 시즌들에서 이치와 스크래치가 자주 나왔던 것은 시간상으로 여유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시간상 여유가 없어 별로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즌 21~22 들어서 짤막하게나마 이치와 스크래치를 보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고 있으며, 시즌 23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3편 연속으로 나온 적도 있다. 또한 예전과 달리 아이팟으로 보거나 3D로 상영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대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시즌 22 첫 에피소드에서는 크러스티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스포일러]되어 노르웨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비행기 앞에서 군 합창단이 이치와 스크래치 쇼 노래를 부른다. 쓸데없이 고퀄리티가 따로 없는 장면이다(...). #
시즌 30 18화에서는 여성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이치와 스크래치를 성전환해 리부트를 해서 바트가 이에 반발해 젠더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4. 에피소드




5. 기타



참고로 슈퍼 패미컴게임 기어로 발매된 게임이 존재한다. 1995년 발매작. 주인공은 이치(쥐). 제법 재미있지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메가 드라이브로도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으며 메가 드라이브판의 프로토타입 롬파일이 돌아다니고 있다.

게임보이로도 발매됐다. 주인공은 스크래치(고양이) 횡스크롤 액션과 미니 골프가 합친 게임이다.[19]
레드벨벳의 미니 3집 타이틀 Russian Roulette의 뮤직비디오에 흑백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이장면 딸기쥬스와 순대가 난무하는 원본에 비해 상당히 순화된 편. 애초에 뮤비스토리의 잔혹함을 희석하기 위해 집어넣은 느낌이 강하다.
[image]
코믹스판도 있다.
스팀 등지에서 판매되는 PC 게임인 배드 랫츠 시리즈는 골드버그 장치 퍼즐로 고양이를 죽이는 게임인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게임인듯 싶다. 한동안 평가가 나빴으나 그 특유의 B급정서 때문인지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톰과 제리를 모티브로 했다지만 더 유사한 건 "Squeak the Mouse"다. 쥐가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이는건 이것과 같다. 다만 고양이만 죽는 이쪽과 달리 저 만화는 쥐도 죽는다. 그래도 완전히 저게 모티브라고 단정짓긴 애매한게, 이치와 스크래치는 극중극이다보니 나오는 시간이 짧아 간략한 내용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톰과 제리도 간략하게, 가장 하이라이트인 부분만 축약하면 '쥐인 제리가 고양이인 톰을 털어버리는 내용'이기에 이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봐도 타당하다.
상술했듯이 극중에서는 사이가 나쁜것으로 나오지만 '''사실 친한 편'''(!!!)이며 서로 죽이는것은 컨셉이라고 하는데 이치와 스크래치쇼 촬영이 끝나고 둘이함께 담배를 피며 웃는 장면이 있다. # 그리고 시즌 10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TV속에 들어간 바트와 리사가 자신들을 비웃자 서로 힘을 합쳐서 죽이려 했다. 끝부분을 보면 이건 컨셉이고 사실은 친한게 확실하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이치가 쿠엔틴의 목을 따고 스크래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1] 몬더그린 때문에 '깔깔깔'(...)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2] 이치가 야한사진을 이용해 스크래치의 입에다 폭탄을 넣어 죽인다.[3] 작중에서는 담당 성우가 여성으로 묘사되었다.[4] 이름의 의미는 '가려움'과 '긁다'. 직역하면 "가렴이와 긁음이" 정도로 번역된다. 조금 덧붙이면 '근질이와 긁적이' 정도?[5] 증기선 윌리의 패러디.[6] 남북 구분을 확실히 하는 심슨 가족에서 이렇게 모호한 표현을 쓰는것을 보면 아마 북한에서 만든것이라 뻥을 치려고 애매모호한 표현을 한 듯 싶다. 실제로 해외에서 북한 관련 이슈는 대부분 핵이나 원전에 집중되어있고, 이치와 스크래치 쇼가 남한에서 만들어지니 뭘 어떻게 해도 맞는 말이긴 하다.[7] 이때 바트의 명대사가 "내 평생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살아왔어!"였다.[8] 물론 아기 고양이들도 모두 폭탄 고양이다.[9] 이 에피소드는 스크래치가 끔살당하지 않는 드문 에피소드이다.[10] 그들 중에는 호머처럼 머리에 망치를 맞은 부모들도 있었다.[11] 이 중에는 협박 편지도 있었다.[12] 탐정학원Q가 애니맥스에서 재방송되었을 때 잔인하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나오는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13] 호머가 바트에게 매기를 돌보라고 했는데 바트가 TV에서 이치와 스크래치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에 몰두해 있는 동안 매기가 '''바트가 안 보는 사이 몰래 호머의 차를 몰고 가다가 스프링필드 교도소 벽을 받아버리고 벽이 부서지면서 죄수들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진다.'''[14] 호머의 더빙을 들어내고 제작진이 새로 더빙을 했는데 뜬금 없이 "난 내 행성으로 가야 해."라고 말하더니 푸치가 그려진 셀 자체를 들어내고 빨간 글씨로 "푸치는 자기 행성으로 가다가 죽었다."라는 자막이 뜨면서 끝.[15] "내 생각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굉장한 호구(giant sucker)들인 것 같아. (여기서 화면을 가리키며) 특히 너!"[16] 표절을 비꼬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 소년말고도 같이 리사를 닮은 소녀가 여동생으로 나온다. 얘네들 생긴건 바트와 리사의 트레이시 울먼 쇼 시절과 비슷한 느낌이다.[17] 우체국의 상징 캐릭터가 마이어스의 초기작 캐릭터의 표절이라고 주장해 승소했다. 보면 그냥 졸라맨 수준이라 흡사한 수준 뿐이지만...[18] 직역하면 "많이 찔러"인데, 몬티 파이선과 성배의 뮤지컬 버전 제목이 'SPAMalot'이다.[스포일러] 사실은 거짓말이었고, 모든 것은 크러스티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기 위한 계책이었다(...).[19] 여기서 적은 이치이며 최후에는 스크래치에 의해 두 눈이 날라가 골프 홀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