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스탯과 스킬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의 캐릭터 스탯스킬, 그리고 룬 해방 및 스탯 관련 공식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다.
1. 스탯
2. 스킬
3. 룬 해방


1. 스탯


100레벨까지 하나의 스탯에 투자 가능한 최대 포인트는 350이며, 이후 추가 레벨업과 환생을 통해 스탯 포인트의 투자 제한을 풀 수 있다. 레벨업으로 증가하는 스탯 최대치는 다음과 같다.
레벨
~100
101
105
110
115
스탯 최대치
350
400
415
430
450
거기에 더해, 환생 횟수당 스탯 최대치가 추가로 15씩, 최대 150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10환생을 달성한 115레벨 이상 캐릭터는 스탯 제한이 이론상 최대치인 600이 된다.
스탯 포인트는 캐릭터 최초 생성시 5포인트, 레벨업 시마다 5포인트씩 획득할 수 있다. 또한, 31레벨부터 31, 41, 51, 61... 레벨 달성시마다 추가 스탯포인트를 얻는다. 해당 레벨 달성시 획득하는 총 포인트 수치는 다음과 같다.
레벨
31레벨
41레벨
51레벨
61레벨
71레벨
81레벨

획득 포인트
6
7
8
9
10
11
(레벨-1)÷10+3
환생을 하면 스탯 투자 제한과 더불어, 환생한 레벨에 따라서 추가 스탯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환생을 시도한 레벨에 따라 얻는 추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환생 레벨
105~107
108~110
111~113
114~116
117~119
120~122
123~125
보너스 포인트
5
7
9
11
13
15
17

126~128
129~131
132~134
135~137
138~140
141~143
144 이상

19
21
23
25
27
29
31
게임에 존재하는 스탯은 총 여섯 종류로, 생명력, 체력, 지구력, 기술, 지능, 속도이다. 이 중 체력 스탯은 다른 게임의 HP에 해당하는 체력게이지와 명칭이 동일한데, 보통 유저들 사이에선 맥락에 따라서 알아듣는다. 이는 지구력도 마찬가지다.
각 스탯의 구체적인 효과를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 생명력 : 이름과 달리 오로지 캐릭터의 의식회복 능력에만 영향을 끼친다. 의식회복이 발동하면 캐릭터가 사망할 상황에도 체력게이지를 1만 남기고 생존한다. 동시에 부활하거나 맵 이동을 할 때처럼 수초간 무적상태가 된다.
  • 체력 : 근접무기의 공격력과 체력게이지에 영향을 끼친다. 맨주먹도 근접무기 판정인지라 체력에 투자할수록 주먹질의 공격력도 늘어나는데, 이터널시티는 맨손 공격력이 매우 저열한 게임이라 별다른 의미는 없다.
    • 체력 게이지 공식 : {(레벨-1)+(체력-5)}×9+154+(10레벨마다 30)
    • 변이 캐릭터는 최종값에서 30%를 빼며, 룬 해방과 업적은 각각 해당 퍼센트만큼 최종 체력이 증가(최종체력×업적×룬해방)
  • 지구력 : 캐릭터의 방어력, 그리고 지구력게이지에 영향을 끼친다. 지구력게이지는 점프, 달리기 시에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 총 방어력 공식 : 방어구 방어력×{(지구력+100)÷100}×코스튬 및 날개 방어력 퍼센트
    • 룬 해방과 업적은 각각 해당 퍼센트만큼 총 방어력이 증가
    • 지구력게이지 공식 : {(레벨-1)+(지구력-5)}×9+54
  • 기술 : 원거리무기의 공격력, 모든 공격의 명중률, 그리고 치명타 확률과 데미지에 영향을 끼친다. 체력이 딜상승엔 아무런 쓸모도 없는 총캐와는 달리, 근캐는 기술이 치명타 피해량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제법 높다. 이는 곧 근캐가 총캐보다 필요한 스탯포인트가 많아, 보너스 스탯을 주는 환생 의존도가 높은 이유가 된다.
    • 치명타 피해량 공식 : 1.5+(기술/100) (기술 350 달성시 5배)
    • 헤드샷/카운터어택 피해량 : 3+(기술/50) (기술 350 달성시 10배)
  • 지능 : 기술등급과 행동력게이지에 영향을 끼친다.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선 기술등급을 올려야 한다.
    • 행동력게이지 공식 : {(레벨-1)+(지능-5)}×9+54
  • 속도 : 캐릭터의 이동속도, 회피력, 그리고 무기의 공격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무기 스왑시 발생하는 발사불가 딜레이에도 영향을 끼친다. 단, 근접무기의 투척 공격은 속도 스탯을 올려도 딜레이가 줄어들지 않는다. 오로지 직접 들고 휘두르는 근접공격만 빨라진다.
    • 이동속도 공식 : 100+(속도÷2)+신발 속도

2. 스킬


EL.IA 기술정보원 NPC를 통해서 습득 가능하다. 모든 스킬은 퍼스널 패시브, 퍼스널 액티브, 웨폰 마스터리 세 카테고리 중 하나에 들어가며 카테고리별로 단 하나의 스킬만 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 한때는 미구현 상태로 존재만 하는 멘탈 컨트롤, 네이쳐 포스 카테고리의 스킬이 있었지만 서비스 이래 줄곧 미구현 상태로 남다가, 아예 카테고리 자체가 인게임에서 삭제됐다.
모든 스킬을 발동하기 위해선 해당 스킬을 NPC를 통해 활성화한 다음, 각 스킬슬롯에 해당하는 키를 입력해서 스킬 적용을 해야 한다. 이는 상시발동 스킬인 퍼스널 패시브 계통도 마찬가지다. 또한 활성화된 스킬은 캐릭터가 채널이동을 하거나 재접속할 경우 해제된다. 각 스킬을 활성화할 때마다 일정량의 기술등급을 요구하며, 활성화한 스킬들의 기술등급 총합은 지능 스탯으로 확보한 캐릭터의 기술등급을 넘을 수 없다.
  • 퍼스널 패시브 : 스킬슬롯에 올려두고 발동하면 상시 지속되는 효과. 보통 근캐라면 타격공격 단련이나 투척공격 단련을, 총캐라면 사격공격 단련을 올려둔다. 각각 타격공격, 투척공격, 사격 데미지를 10% 증가시켜 준다. 단련 외에 숙련(15%), 전문(20%) 스킬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시스템 상으로 습득 자체가 불가능하게 막혀 있다.
  • 퍼스널 액티브 : 스킬슬롯에 올려두고 발동하면 지속적으로 행동력이 소모된다. 방어이동 단련(방어력 1.5배), 일꾼모드 단련(소지무게 1.5배) 등등의 여러 효과가 있지만, 사실상 행운획득 단련(경험치, 포상, 현금 획득량 1.5배) 하나만 사용한다. 굳이 다른 퍼스널 액티브를 사용한다면 행운획득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 어썰트나 캠페인[1]에서 방어공격 단련을 사용하는 정도.
  • 웨폰 마스터리 : 스킬슬롯에 올려두고 발동하면 지속적으로 행동력이 소모된다. 각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해당 스킬과 일치하는 무기류를 장착해야 한다. 모든 무기류는 저마다 웨폰 마스터리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대부분은 습득이 금지되어 있어 사실상 스킬이 없다. 액티브 스킬이 존재하는 무기들, 그리고 사용하는 스킬들은 다음과 같다. 습득이 금지된 스킬들 중엔 척 보기에도 효과가 화끈한 것들이 많다[3].
    • 돌격소총 : 치명연사 단련(치명타 피해량 2배)을 사용한다.
    • 기관단총 : 마찬가지로 치명연사 단련을 사용한다.
    • 도검 : 치명타격 단련을 사용한다.
    • 도끼 : 전력타격 단련(공격력 2배)을 사용한다.
    • 둔기 : 전력타격 단련(공격력 4배)[2]을 사용한다.
    • 장창 : 전력투척/타격 단련(공격력 2배)을 사용한다.

3. 룬 해방


10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가능. 인벤토리를 열어보면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등의 스탯 외에 각각 공격력, 체력, 방어력이라 적힌 별개의 스테이터스가 존재하는데, 이게 캐릭터의 현재 룬 해방 단계다. 2022년 시간이 멈추는 곳 연도에 있는 게스트 NPC를 찾아가서 일정량의 EL을 지불하면 공격력, 체력, 방어력 룬을 해방할 수 있는데, 룬 해방 단계에 따라서 해당 퍼센트만큼 최종 공격력, 체력, 방어력이 증가하며 이 수치는 업적으로 상승하는 공, 체, 방과는 복리로 적용된다.
룬 해방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EL만을 지불하여 50%의 확률로 성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EL과 EP를 동시에 지불하여 100%의 확률로 룬을 해방하는 것이다. 이때 소모되는 EL은 해방 1단계부터 단계가 오를 때마다 함께 상승하지만, EP는 1~10단계에서 10,000EP, 11~20단계에서 20,000EP인 식으로 10단계마다 10,000EP씩 비용이 증가한다. 또한 해방 비용은 공격력이 가장 비싸다. 성공 확률은 EL만 소모할 경우 50%, EP도 함께 소모할 경우 100%로 단계와 상관없이 고정이다.
공격력 해방 기준 1단계 해방 비용은 1천억 EL이다. 그런데 게임머니의 가치가 짐바브웨 달러 뺨치는 걸로 유명한 게임인지라 1~5단계까지는 굳이 귀한 EP를 함께 소모하는 대신 그냥 EL 해방으로 박치기하는 유저들이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10단계까지도 깡EL로 밀고 나가는 유저들이 일부 있는데, 5단계부터는 그래도 소모하는 EL이 2천억 단위를 넘어서고 9단계에서 10단계로 갈 때는 5천억 EL이 소모되기 때문에 EP를 함께 소모해서 확실히 올리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캐릭터의 사냥 속도를 늘리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해방해야 하는 공격력 룬과 달리, 방어력과 체력 룬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다. 보통은 지구력을 포기하고 체력/기술에 스탯포인트를 몰빵한 변이 근캐들이 체력과 방어력 해방을 진행하는데, 변이 근캐는 체력 스탯에 포인트를 많이 투자하는 근캐임에도 지구력 스탯이 딸려서 실제 방어력은 처참하게 나오기 때문. 도리어 지구력 스탯에 빵빵하게 포인트를 투자하는 총캐[4]들은 피뻥만 사용해도 생존력에 문제가 없어서 굳이 돈 들여서 방체 룬을 해방하지 않는다.
그냥 레벨만 올리면 환생을 안 해도 450포인트까지 투자할 수 있는 스탯과 다르게, 룬 해방은 대량의 EL을 지불하지 않으면 0에서 오를 일이 없기 때문에, 환생과 더불어 꽤 진입장벽이 높은 시스템이기도 하다. 당장 10단계까지만 공해방을 한다 쳐도 최소 십만원 단위의 비용이 들어간다. 동시에 최대 10회에 매번 약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환생과는 다르게 해방 단계가 오를수록 매 단계마다 들어가는 비용도 눈에 띄게 증가한다. 따라서 본체는 행동력 수급 셔틀이고 용병을 중심으로 사냥하는 유저라면 그냥 거들떠 볼 필요도 없고, 본체에 투자해서 직접 사냥하는 유저라도 투자 가능한 비용을 고려하며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편이다[5].

[1] 행운획득 단련의 획득량 증가 효과는 플레이어나 용병이 사냥한 필드 몬스터한테만 적용된다. 어썰트, 캠페인,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재화에는 효과가 없다.[2] 도끼의 전력타격보다 훨씬 화끈하지만, 행동력 소모량도 미쳐 날뛰어서 단독으로 무한지속을 하는 게 완전히 불가능하다. 따라서 행동력 수급용 보조무기를 사용하거나, 행동력을 회복시켜 주는 소모품을 사용해야 한다.[3] 예를 들어 지원화기 연사모드는 발동시 분당 발사속도가 2배로 증가하지만, 동시에 피격시 체력에 상관없이 즉사한다는 골때리는 페널티를 달고 있다.[4] 트리플 저격은 제외. 이쪽은 총캐임에도 스왑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속도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해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생존력이 최악인 걸로 손꼽힌다. 특히 변이 트저캐는 일반적으로 체력도 딸리고 지구력도 딸려서, 피뻥을 쓰건 안 쓰건 CL 어설트에선 맞는 순간 즉시 병원행이다.[5] 예를 들어서 사용 중인 무기의 강화 단계 또는 방어구의 플업 수치를 올리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같은 비용으로 룬 해방을 했을 때 상승하는 공격력을 비교하여, 더 높은 쪽을 투자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