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게임 해설가)/사건사고
1. 링트럴 통수 사건
엄밀히 따지면 본 사건의 직접 가해자는 아니며 당시 정확한 입장을 확인할 수 없긴 하지만[1] 프로 데뷔 후 여론이 나빠지자 장건웅을 실드치고 링트럴이 나쁜 놈인 것처럼 몰아갔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후 한참을 지나 장건웅이 먼저 화해를 신청했고 정윤성이 이를 받아들이며 마무리 되긴 했으나 당시 장건웅을 옹호하며 사실을 왜곡했던 이현우나 강현종의 사과에 대한 언급은 없다.
2. Longpanda와의 불화
2012년경 Longpanda라는 유저와의 불화로 논란이 되었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시청자가 아프리카 방송에서 트롤한 팀원을 롱판다로 오인한 것이 시작이었고, 그것을 본 클템은 롱판다의 트롤행각을 지적하며 비난을 시작하다가 게임과는 무관한 '얼굴도 그렇게 생겨가지고...'라는 등의 인격모독마저 하기에 이른다.
후에 롱판다가 개인방송을 킨 다음 이 일을 하소연했지만 오해라는 사실을 알고도 클템은 자업자득이라며 롱판다를 극딜했다. 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디스이즈게임과 MiG 강현종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롱판다에게 사과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모 대학교에서의 강의에 따르면 따로 해명할 생각은 딱히 없지만 당시의 롱판다의 행실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이 사건 당시 자신이 '''복싱'''을 했으며 '''중앙대 출신'''이라 온라인 찌질이와는 상대도 안 된다는 중2병드립을 쳐서 별명이 짤없이 '''중앙대 일보'''가 되어 버렸다.[2][3]
자세한 내용은 김윤재(프로게이머)#s-2.4.1 항목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 정노철과의 불화
LCK에서 나진과 KOO의 경기 중 클템이 두 팀이 너무 싸우려 하지 않는다는 멘트를 했는데, KOO의 정노철 감독이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해당 경기를 복기하며 koo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며 계속해서 싸움을 걸려고 했지만 나진이 피해다녀서 경기가 늘어진 것이라며 "공격적인 해설을 하려면 공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이 후 6년 뒤인 2021년에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LCK 해설을 하게 되었다. 다만 중계진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추는 편이고 담원 vs 아프리카에서는 자연스럽게 포킹 리신 이야기를 하는 등 사적인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지적장애인 비하
과거 BJ 시절 방송 컨텐츠 중 하나가 정박아 흉내를 낸다며 지적장애인의 목소리를 내는 행동을 상당히 자주 하였다. 주로 시청자들의 채팅 글을 정박아 취급하며 이상한 목소리로 읽으며 비웃는 컨텐츠였는데, 이 정박아 흉내는 일반적인 지적장애인의 말버릇을 흉내 내며 장애인을 비하하고 시청자도 뇌 이상자 취급하는 행위였으며, 특히 큰 문제는 그 당시 본인은 이것이 정박아(지적장애인)의 흉내라고 충분히 인지하고 한 행위라는 것이다.[4]
- 증언#
- 댓글에 목소리 증언#
- 댓글에 정박아증언#
- 개인방송 정박아증언 #
- 방송 내내 정박아를 외쳤다는 증언#
- 자꾸 정박아거리네#
- 정박아같은 싸움했다#
- 정박아드립에 실망한 팬#
- 정박아 발언을 자제해 달라는 MIG팬카페#[5]
5. 리프트 라이벌즈 우동사리 발언 사건
2017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가 충격의 준우승을 당한 후 개인방송을 켰는데, 결승에서 패배한 팀에게 지나치게 높은 강도(매국노, ~은 조선족이다)로 비난하는 팬들의 비난 수위가 정도를 넘어서는 것에 대해 '''미친 새끼다,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다.''' 라는 표현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선수들을 인신 공격하는 '악성' 팬들을 향한 비난이었지만, 형식과 시점이 매우 부적절해서 큰 논란이 일어났다.
- 먼저 가장 문제인 점은 해당 발언 자체가 '공식 해설자가 담을만한 표현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우선 클템은 그냥 일개 인터넷 방송인이 아니라, 한 게임 대회의 해설을 맡으며 전문성과 관계자로서의 대표성이 생긴 인물이다. 그런데 개인방송에서는
컨셉으로 막말과 욕설을 거리낌없이 해왔다. 그런데 정작 컨텐츠는 <롤챔스 해설자 클템>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비화들을 푸는 식의 이중적인 방송생활을 해왔다. 이건 마치 해설자로서의 이점을 이용해 꿀은 빨되, 그에 따르는 책임감은 인터넷 방송 BJ의 가면으로 회피한다는 비판으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이런 비판이 결국 우동사리 발언을 한 시점에서 제대로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 배준식과 스트리머 배준식이 일으킨 각종 논란과 알맹이는 전혀 다를지언정 형식이 비슷하다는 것이 바로 이런 의미이다. 실제 당시 클템의 인터넷 방송 욕설 수위는 꽤 높았는데, 어그로 시청자에게 "빡대가리 병신 브실골" 이라는 강도높은 욕을 퍼붓는건 다반사였다. 예시
- 또 다른 이유를 들자면 당시 심해졌던 반중감정과 맞물려 한국이 절대우위를 지니고 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만큼은 중국팀을 박살내주길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가 좌절되자 패배한 팀의 선수들에게 무차별적인 폭언이 가해졌고, 그 와중에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던 클템도 말려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각 국가의 리그의 상위팀이 서로 한팀이 되어 다른 리그의 상위 팀들을 상대하는 리프트 라이벌즈는 '클럽 대항전' 이라기 보다는 '국가 대항전'의 성격이 강했고, 또 리그 개막전에 선수들이 인터뷰로 다소 과한 내용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보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졸전이었고, 상대인 중국측 관계자들이 "한국팀들이 자만했던 것 같다, 밴픽을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처럼 보였다"는 인터뷰로 대못을 박아렸기 때문에 한국팀에게 생긴 배신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화제글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해설자라는 입장에서 충분히 한국팀의 부진한 경기력을 비판할 수도 있었던 클템이 오히려 선수들을 무조건적으로 두둔하기만 해서 반감이 더욱 일어난 것이다.
그 후 8월 5일 'BJ꿀템'에서 '꿀템은죽었다'로 닉네임을 변경하면서 인터넷 방송 복귀를 했다. 그리고 이 시점을 기점으로 클템의 인터넷 방송은 큰 변화를 겪는다. 기존의 욕을 많이 하는 클템이 해설할때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욕을 하지 않고 해설자일때의 마인드로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욕설이 없어진 대신, 자뻑, 쓰레기로 대표되는 재미있는 기믹이 생기는 등, 오히려 이전보다 인기가 더욱 많아진 상태다. 요약
논란이 잠잠해진 시점에서 돌이켜보자면 부적절한 단어사용을 제쳐두고 RR 준우승에 매국노 조선족 드립을 친 악성 팬덤이 지능과 인성 양면에서 제대로 된 인물들인지는 e스포츠 팬들도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야구나 축구같이 국가적으로 주목도가 큰 타 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항전에서는 롤판보다 더 심한 악플도 넘쳐난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절대로 악플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우동사리 드립에 함께 웃고 조롱했던 팬들이라면 우동사리가 왜 어째서 문제였는지 꼭 한 번 엄밀하게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정확히 2년이 지난 2019년 7월 16일, 개인 유튜브를 통해 전 프로게이머 선호산과 함께 우동[6] 10개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정작 당사자인 클템 본인은 몇개 안먹었다.
6. 2017 롤드컵 결승 리뷰 논란
2017년 11월 8일 롤드컵 결승을 리뷰했는데, 해당 경기가 논란이 많은 만큼 이 리뷰도 같이 논란이 되었다. 대체로 삼성의 경기력이 물 올랐다, SKT는 전체적인 팀콜이나 한타 합이 안 좋았다는 식의 논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SKT의 특정 선수에 대한 실드성 리뷰냐 아니냐로 롤갤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 말이 오갔다.[7]
다만 인터넷 상에 '페이커가 죽는 장면을 흠... 하고 넘겼다', '페이커가 죽는 장면을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라 했다', '뱅의 실수를 무시했다' 등은 사실이 아니다. 참고 클템 본인이 말했듯 단순히 플레이를 비판하기보다는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에 중점을 맞춘 해설이었고, 그럼에도 잘못한 점은 이러이러해서 잘못했다고 분명히 얘기를 하고 넘어갔다. 절대로 해당 부분을 스킵했다거나 경시했다거나 한 건 아니다. 현직 해설위원이자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고, 이미 한 번 우동사리 사건으로 비판당했던 클템이 이보다 높은 수위로 얘기하긴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실드를 쳤다고 볼 여지도 있다. 해당 경기에서는 SKT 선수들의 잔 실수와 기량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그 점보다는 삼성이 잘했다, 팀콜이 아쉽다 등에 초점을 맞춘 것 또한 사실이다. 애초에 경기 자체에 대한 분석, 예를 들면 뱅의 궁극기 활용 등에 대한 분석들도 의견이 갈리는 만큼, 클템의 리뷰에 대해서도 여러 입장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전문 해설가의 시선에서는 일반인과는 다른 견해를 내놓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고, 자신이 비판함으로써 SKT에게 비난을 퍼붓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경계했을 가능성도 있다.[8] 실제로 뱅을 비롯한 SKT의 선수들, 그리고 비단 그들 뿐 아닌 롤판의 여러 팀들이 과한 비난을 받곤 하니, 지지도가 높은 해설자마저 비판하게 되면 비난여론이 더 거세졌을 수도 있다.
7. 2019 MSI 해설 역량 비판
객원 시절부터 정식 데뷔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해설 실력과 적절한 유머로 김동준조차 능가하는 원탑 해설가로 평가받았으나, 2019 MSI 이후로 해설에 대한 비판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그 이유는 해설로서 상황 설명이 아닌 선수 이름 말하기와 소리 지르기만 잔뜩 늘어났다는 것. 링크 19년도 5월 18일 기준으로 여론이 급격하게 바뀐 모습이다. 반나절 전만 해도 롤갤에서도 불호보다 호가 더 많았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비판이 많아진 경기가 2019 MSI 4강전 SKT vs G2 5경기인데, 밴픽 과정에서 G2가 신드라를 가져갔을때 외국 해설진과 개인 방송으로 관전하던 강퀴 강승현은 비원딜 신드라의 가능성을 바로 점쳤지만, 이현우 해설은 적이 신드라를 픽했으니 페이커의 르블랑이 나올때가 됐다는 말만 했으며[9] G2가 SKT가 르블랑을 픽하는걸 보자 기다렸다는 듯 신드라를 비원딜로 내리고 리산드라를 픽하며 심리전을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국 해설진은 전혀 몰랐다는 듯 놀라는 반응이었다.
거기에 예전부터 지적받아온 '한타 때 억지 텐션으로 소리만 지르기'가 이 경기에서 특히 더 심각했다. 외국 해설진은 한타에서 선수들의 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클템 그냥 익룡처럼 소리만 지르기만 했다. 과연 다가오는 LCK 서머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참고 - [칼럼] 전클동의 해설 방향성 - MSI 중계를 돌아보며
이후 비판을 신경쓴 것인지 서머에서는 예능 드립의 빈도가 줄었고 한타 때에도 소리를 지르는 대신 빠르게 상황 설명을 해주는 등 과거 비판을 받았을 때 처럼 피드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 2020 아프리카 멸망전 논란
클템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멸망전에 참가하였고, 이번이 두번째로 선수로서 참가하는 멸망전이었다. 프레이, 호진의 구락스팀 입단테스트까지 보았고 다른 bj인 세체뽀와 의기투합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자 팀 멤버로 유튜브 컨텐츠 중 하나였던 클루먼쇼에 출연한 당시 한화생명 연습생이었던 영재와 미르를 각각 정글러와 미드라이너로, 사실상 은퇴한 피글렛을 원딜로 하여 팀을 꾸렸으며, 서포터로는 다이아몬드 티어에 맞는 bj를 구하기 위해 전직 챌린저 출신 나미장인 펠다를 영입했다.
멸망전을 위해 여러 팀들과 스크림을 돌리고 있었으며, 매판이 끝날때마다 피글렛이 주도적으로 피드백을 이끌었다. 그런데 스크림에서는 어쩔 수 없이 30대인 클템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나빴는데도 클템이라는 대선배를 건드릴수는 없었는지 피글렛은 나머지 3명을 위주로 피드백을 진행했다. 피글렛 입장에서는 한화생명 연습생들도 있는 만큼 진지하게 피드백을 거치고 싶어했으나, 펠다는 이를 다소 가볍게 여기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스크림이 진행될수록 피글렛의 피드백 수위가 높아지는 중이었는데 클템은 처음에 웃으면서 좋게 넘어가고 싶어했으나, 피글렛이 할말은 꼭 하겠다는 식의 태도를 고수했고 결국 클템또한 펠다 비판에 한마디씩 거들게 되었다. 결국 펠다가 피글렛의 피드백을 견디지 못하고 팀 탈퇴를 선언했으며, 실질적 팀장인 클템에게 나가기 전에 통화 한번 하자고 한다. 새벽 3시에 클템의 솔랭이 끝나자 통화를 하자고 하였는데 여기서 클템이 피곤한데 뭔 전화냐라며 나갈테면 나가라고 하여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논란이 된다.
클템이 이번 사건에서 비판받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인데, 맏형으로서 팀내 불화를 어느 정도 감지하고도 제때 수습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태도로 일관했다는 점, 그리고 펠다의 탈퇴 과정과 연락 요청에 귀찮다는 듯 거절했다는 점이다. 전자에 대해 덧붙이자면 피글렛의 피드백을 클템이 너무 장난스럽게 넘기려고 했다는 의견이 있다. 피글렛이 진지하게 한마디 하려고 하면 농담으로 치부하거나 방관했다는 것이다. 또한 펠다 입장에서는 클템의 플레이에도 분명 하자가 있었는데 본인만 비판의 대상이 되니 억울한 측면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피글렛 본인의 입장에서도 억울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피글렛은 피드백 과정에서 클템의 부족한 플레이는 지적을 한다고는 했으나 그 수위가 약했고 펠다에게만 강도가 높은 피드백을 했다는 사실이며,[10] 피드백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겼고, 이를 클템이 수수방관하는 사태로 인해 펠다가 탈퇴하게 된 것이다. 클템이 이번 사태에서 꼰대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도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의 미지근한 태도를 고수했기 때문이다.
결국 피글렛, 펠다와 함께 해명과 사과하는 방송을 진행했고 3명이서 게임을 하며 마무리했다. 클템이 피글렛에게 무작정 피씨방으로 가라고 한 다음 펠다와 듀오 한판 돌리고 나서 피글렛이 피씨방에 도착한 이후에 5명이 모두 모여 펠다의 본업인 롤토체스를 했다. 결과는 한화 연습생들이 꼴등, 클템 5등, 피글렛 4등, 펠다 1등. 펠다는 사실 롤토체스 챌린저다. 한화 연습생들>펠다>피글렛>클템 순으로 서열을 정리하여 클템이 나머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압권. 마지막으로 멸망전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lck와 챌코의 재개로 인한 일정의 빡빡함 때문이라고. 나머지 팀원들이 원한다면 멤버를 다시 구하는 데에 협조해줄 것이며, 파탄날 경우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후 펠다는 한화생명 연습생 두 명이 멸망전에 계속 참가하기를 희망하자 클템와 피글렛을 대신할 탑라이너와 원딜러 급구에 나선다. 클템은 원딜러로 오뀨를 추천했고, 탑라이너는 펠다가 인간이덕팔을 스카우트하면서 오뀨를 팀장으로 하는 클템없는클템팀, 공식명칭 '애송이들'을 만들어 멸망전에 참여했다. 클템의 말투를 인용한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펠다를 포함한 팀원들은 클템에 대한 리스펙을 보이고 있으며, 클템 본인도 개인 방송에서 응원한다고 얘기했다. 멸망전 며칠 전에 급조된 팀이고 5명이서 스크림을 진행할 기회도 적었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자는 시선이 대부분이다.
9. 2020년 7월 19일 경기 POG 선정 논란
2020년 7월 19일 DRX vs DYN 전 1세트에서 에코로 하드캐리한 표식인 아닌 유미를 픽한 케리아에게 POG를 줘서 논란이 되었다.
이현우는 개인 방송을 통해 이에 대해 해명했는데, '''압도적인 격차가 난 경기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은 선수에 POG를 주려 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는 표식은 1데스, 케리아는 노데스로 활약했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팬덤 사이에서는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현우의 해당 발언을 적용한다면 표식은 1데스를 했기 때문에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건데, 해당 1데스가 유리했던 전황에 타격을 준 데스라면 모를까 전황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은 데스였다.[11]
또한, 어떤 의미로든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 T1의 팬덤은 의식하고 눈치보는데, 페이커같은 선수가 비슷한 상황이었더라도 POG를 주지 않았을 거냐는 의견도 있다. #마치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한 듯 이야기하지만 롤판 스타 만들기에 일조하는 클템이 공정한 평가를 꾸준히 내렸는지, 내릴 수 있을지에 관한 반론도 있는 편.
10. 2021년 1월 15일 DK vs T1 전 편파 해설 논란
2021년 1월 15일 DWG KIA와 T1의 경기에서 클템이 중요 전투에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이 생기자, 몇몇 시청자들이 편파적인 해설이라며 논란이 일었다.
본인은 개인 방송에서 아래쪽 강가에서 일어난 한타에 집중하느라 조이의 바론 스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 상태이다.[12]
자신이 편파적인 의도를 가지고 해설에 임한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설을 편파적으로 느꼈다면 그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중립성에 더 신경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추가적으로 노페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하여 처음 합을 맞춘 날이기 때문에 그쪽에 신경을 많이 쏟아야 했다고 얘기했다.
[1] 장건웅이 욕설과 함께 정윤성을 내쫓겠다는 발언을 하자 같은 채팅방에 있던 빠른별은 적극적으로 장건웅을 지지 하며 링트럴을 내쫓는데 찬성했고, 같이 있던 매라도 반대는 커녕 좋은 분위기였던 스샷이 올라왔었다.가차없죠 항목 참조.[2] 실제로 클템이 리신 코스프레나 OGN 예능에서 보여준 실력을 생각하면 확실히 복싱을 배운 티가 난다.[3] 다만 클템은 '너 그러다 쳐맞는다'는 식의 악플에 "복싱을 배워서 어디가서 맞고 다니진 않는다"고 대답했을 뿐이라고 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4] 단순히 목소리만 흉내 낸 게 아니라, 저 시절에 방송을 하면 "정박아"라는 단어를 쉴새 없이 사용하였다.[5] 가입필요[6] 농심 튀김우동 큰사발면[7] 당시 삼성 멤버였던 엠비션이 개인방송에서 17 결승전 회상 방송에서 4강전을 준비할때 SKT와 스크림을 정말 많이 했는데 10판중 9판은 질 정도로 SKT의 폼이 절정이였다고한다. 이를 클템이 모르지 않았을테니 저런 논조의 리뷰를 한것도 뒷이야기가 밝혀진 현재로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8]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보여주듯이 자신의 발언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다.[9] 이 점은 김동준 해설 역시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다.[10] 다만 이 부분은 반론의 여지가 있는데, 원딜과 서폿은 라인을 함께 서는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다른 라인에 피드백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피드백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11] 하지만 이는 결과론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DRX가 무난하게 승리했기 때문에 전황에 영향이 없었다고 얘기하지만 과정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좀 다른데, 표식의 에코가 궁극기를 들고 있는 상태로 아무런 이득 없이 허망하게 죽으면서 DRX가 타워농성을 하다가 빠져야 했다. 잘 큰 에코가 현상금을 넘겨준 것은 덤.[12] 자신도 그 장면 직후에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