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괴수 라블라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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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괴수 기마이라의 뿔에 찔려 죽는 모습.
신장 : 55m
체중 : 38,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왼팔에 달린 가위
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7화, 18화.
UGM이토 쥰키치 편대장이 흡혈괴수 기마이라의 괴수화 광선에 의해 공룡 괴수로 변한 모습. 죽지 않는 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17화에서 라블라스가 된 이토는 기마이라에게 조종당하는 낙지괴수 다론과 함께 에이티를 협공하나 다론이 에이티를 붙잡고 가위손으로 에이티를 찌르려던 순간, 불굴의 정신력으로 다론의 머리를 찔러 틈을 만들어주고 에이티가 다론을 쓰러트리는걸 보다가 사라진다.
이후 18화에선 에이티와 함께 기마이라를 공격했다가 기마이라의 뿔에 찔려 죽지만 이토의 약혼자인 호시 사와코[1]가 우주인인 자신을 받아준 시오카제 섬의 주민들, 그리고 자신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준 이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죽은 이토에게 자신의 생명을 나눠주고 대신 죽게된다. 그녀의 희생 덕분에 이토는 목숨을 건졌지만 '''"설령 네가 우주인이라 해도 난 널 사랑했는데...'''"라며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고 에이티도 그녀를 구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다.

3. 기타


참고로 재생괴수 사라만도라의 슈트를 개조해서 만들었으며, 울음소리는 폭군괴수 타일런트의 울음소리를 이용했다. 괴수의 힘으로 인간이 괴수가 된 흔치 않은 케이스인데다가, 그 대상이 방위팀의 편대장이고 함께 등장한 기마이라의 인기가 높은지라 이쪽도 그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1] 사실은 우주인으로 기마이라에게 멸망당한 행성의 생존자였고 그녀의 부친도 기마이라에게 라블라스가 되어 살해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