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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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국제강그룹 계열 물류업체로, 주로 동국제강에서 만드는 철강제품을 실어나르는 역할을 맡는다.
2. 역사
1956년 최자익 창업주가 경남 부산시에서 세운 '대성기업'이 모태다. 1960년 '천양항운'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67년 동국제강에 인수되어 모기업의 철강제품 등 물류 전담사로 차차 성장했으며, 1978년 부산항 제7부두 주간사로 선정된 후 1985년 해상화물운송사업에 진출했다. 1987년 동국제강 계열사로 정식 편입신고 후 1987년 경북 포항에 첫 지점을 열었고, 1989년 포항으로 본사를 옮기고 2000년 부산 감천부두 하역업에 진출한 뒤 2002년 사명을 '동국통운'으로 변경했다.
2003년 부산항 제7부두 CY/CFS, 2004년 양산 ICD사업에 각각 진출하고 2006년 부산으로 본사를 다시 옮겼으며, 부산항 신항 2~3단계 운영사업에도 참여했다. 2007년 삼주항운을 인수하고 2009년 주유사업에도 진출한 후, 2010년 국제통운과 삼주항운을 합쳐 현 사명으로 개칭했다. 같은 해 중국 장쑤성 장인시에 첫 현지법인을 세우고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상장하고 이듬해 DK에스앤드를 합쳐 해운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2017년 제주로 해운물류도 인수했다.
3. 역대 대표이사
- 최자익 (1956~1988)
- 장세주 (1988~1991)
- 이달익 (1991~1997)
- 한동욱 (1997~2003)
- 안영수 (2003~2006)
- 정표화 (2006~2014)
- 이인식 (2014~2017)
- 정원우 (2017~2020)
- 박동호 (2020~ )
4. 사업영역
- 항만하역
- 부산 북항 7부두
- 감천항 2, 7, 중앙부두
- 부산 신항 5부두 (BNCT)
- 포항 신항 2부두
- 인천 북항 부두
- 경인항 부두
- 당진고대부두
- 내륙운송: 컨테이너운송, 벌크운송, 주유소
- 국제물류&물류영업
- 해상운송
- 해외사업: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현지법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