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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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世宙
1953년 10월 31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동국제강의 회장, 전 대표이사로 재벌 3세 경영인 중 한 명이다.
2. 동국제강 그룹의 회장이 되기까지
1953년 부산에서 송원 장상태 동국제강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이공대학(학사)을 졸업하고 학군사관 14기로 임관하여 포병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미국 메릴랜드 주립 타우슨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찌감치 후계자로 낙점되어 1978년 동국제강 입사 후 오랜 경영자 수업을 거쳐 1999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2013년에는 전경련 부회장도 맡으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갔으나...
3. 횡령과 원정도박, 결국 구치소로
2005년부터 10여년간 파철을 거래기록 없이 몰래 팔거나 미국 법인을 이용해 거래 내용을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200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것도 모자라 라스베이거스에서 원정도박까지 한 사실까지 드러나 재판을 통해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 동안 회사를 이끌 대표이사직은 동생 장세욱[1] 에게 넘겨주었다.
4. 가족의 사건사고
장세주 회장이 수감되어 있는 동안, 후계자인 장남 장선익은 2016년 12월 26일, 강남의 모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되었다. 당초 술집 직원이 케이크를 30만원에 바가지 씌우려는데에 격분하여 일을 저질렀다고 하였으나, 이마저도 거짓말로 드러나 논란은 지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