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나라

 

'''인형의 나라'''
人形の国

[image]
'''장르'''
SF, 능력자 배틀
'''작가'''
니헤이 츠토무
'''번역가'''
천선필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소미미디어
'''연재지'''
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이블'''
[image] 시리우스 코믹스
[image] S 코믹스
'''연재 기간'''
2017년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7권 (2020. 11. 09.)
[image] 6권 (2020. 11. 19.)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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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임, 시도니아의 기사의 작가 니헤이 츠토무의 신작 만화. 연재처 월간 소년 시리우스청년만화 위주로 연재하던 니헤이 츠토무 첫 소년만화이기도 하다. 시리우스가 워낙 오리지널 작품에 목마른 상황이라 푸시할 생각으로 데려온 듯.[1]
역시나 니헤이 츠토무의 작품답게 불친절하게 아무 설명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 그나마 전작들보다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콩알만큼 늘어난 모에요소[2], 그리고 깔끔해진 선 등이 눈에 띄이는 발전도 있다. 초반 그림체는 시도니아의 기사와 비슷하지만 4~5권 정도 가면 화풍의 변화가 눈에 띈다. 니헤이의 전작들보다 인물의 표정이 풍부해 지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 특유의 건조함이 줄어드는 점에는 호오가 갈릴 수 있겠지만 여캐의 모에도는 확실히 상승하고 있다.
다만 등장인물이나 주변인이 심심하면 떼몰살 당하는 무시무시한 전개도 이전 작품들처럼 계속해서 나온다.
특촬물을 연상시키는 주인공의 능력자 배틀물.
2020년 11월 일본 현지에서는 7권까지 나온 상태. 한국에서는 소미미디어에서 2018년 9월 1권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19일까지 6권 전부 발매했다.
2017년 7월 이만화가 대단해! 랭킹 1위에 올랐다.

2. 줄거리


인공천체 아포심즈가 배경이다. 태양을 선회하는 천체가 아니기 때문에 지상의 기상은 기상위성으로 통제되며, 본래 인류는 핵 부분에 거주했다. 하지만 50세기 전 전쟁에서 패배해 인류는 외곽으로 추방되었다...라는게 세계관의 기반 설정. 작중에서는 지각 부분에 위치하는 제국의 황제가 유적층을 뚫고 내핵부분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내핵은 매우 단단한 초구조체로 둘러져 있어서 자신의 야망을 이룰수가 없었다. 그 초구조체를 뚫을 수 있는 AMB탄[3]을 유적에서 발굴하고 그것을 내핵 안쪽에서 온 접이식 자동기계 타이타니아가 훔쳐 도망가게 되는데. 그리고 그녀를 구하는 과정에서 코드와 AMB탄을 우연히 줍게 된 에슬로. 타이타니아를 추격한 리베도어 제국의 정규기계인형 이유의 습격으로 마을은 몰살당하고 유일한 생존자가 된 에슬로는 제국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정규인형이 되어, 타이타니아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3. 등장인물


  • 에슬로
본작의 주인공. 위의 그림에 있는 남자다.외견 연령은 젊어 보이지만 고향 마을에선 연장자 그룹에 속하는 인물로 전투훈련 교관을 하고 있었다. 쉽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점함과 강한 정의감을 겸비한 성격. 고속으로 달리는 적의 머리를 정확히 조준하거나 공기중의 떠다니는 입자마저 맞출정도로 말도 안되는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이타니아를 추격해 온 제국군의 습격으로 고향이 멸망하고 스승, 제자, 동료 등 거의 모든 일족을 잃고 복수를 결의한다. 적합율이 낮아서 본래는 정규인형이 되기 어려운 몸이었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이 느리다던가 정규인형으로서의 기능에 약간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천재적인 전투센스로 강적에게 승리를 거둔다. 특수능력은 갑주의 왼팔에 장착된 총 EBTG[4] . 헤이그스 입자를 소모해 에나나 물, 공기 등 그자리에서 입수 가능한 모든 물질을 탄환으로 발사 가능하다. 단순한 능력이지만 작중 여러번 위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에나를 탄체로 쏴 상급전생자의 두개골을 관통하거나, 공기를 쏴서 인간 병사를 쓰러트리는 등의 장면이 나온다. 물론 그게 끝은 아니며, 작중 유일하게 초고구체를 파괴할수있는 AMB를 발사하기 위한 병기라는 데 진가가 있다. 스오우니치고의 말에 의해 밝혀지는 AMB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시공개변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래를 바꾸는 능력인데, 수렴된 시공간에 구멍을 뚫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에슬로는 총3번 목숨을 구했다.
  • 타이타니아
히로인 겸 마스코트 캐릭터. 중앙제어층에서 온 자동기계로 본 모습은 손바닥만한 사족보행 기계지만 인간 사이즈의 구체관절 인형으로 변신할 수 있다. 제국의 병사에게 쫒기는 그녀와 에슬로 일행의 만남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형 상태에서는 정규인형에 준하는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기술유출방지 기능으로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나의 양에 제한이 있어 변신 시간이 매우 짧다는 문제가 있다. 이 양은 매일 0시가 되면 초기화 된다는 듯. 기계 치고는 멀쩡하게 식사를 하며, 정규인형이 된 직후 쓰러진 에슬로에게 자신의 체내에서 분해한 음식 을 먹여 간호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케샤
지저신앙자의 국가 이루프 니크 출신의 정규인형. 제국에게 멸망당한 조국의 복수를 위해 에슬로와 타니타니아의 동료가 된다.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봉을 무기로 쓰며, 전기를 다루는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제국의 상급 전생자에 버금가는 매우 강력한 백병전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저세계에서 온 타이타니아를 신과 같은 존재로 섬기는 종교적 믿음을 제외하면 상식적이고 선량한 성격. 함께 여행하면서 점차 에슬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 와사브
에슬로가 쓰러져있는 동안 새로 생긴 동료. 중성적인 외모가 특징이다. 에슬로의 팬이다. 에슬로를 형이라고 부른다.에슬로처럼 나라가 멸망당하고 도망쳤다가 세뇌됬지만 풀렸고[5], 탈주했다고 한다. 능력은 비행이다 . 일단 도주나 이동에는 유용.
  • 비코
에슬로의 제자였던 소녀. 이유가 에슬로의 고향을 멸망시킬 때 납치해서 세뇌[6] 한 다음 정규인형으로 만들어 에슬로와는 적으로서 재회하게 된다. 이유 사망 이후에도 세뇌가 풀리지 않은 채 도주해서 제국군으로 활동중.
  • 제조
에슬로의 고향마을 지도자이며 에슬로에게는 스승이자 부모와 같은 존재.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는 3백년 이상 살아 온 정규인형으로 온화하고 결단력 있는 인물. 에슬로의 제자 에오가 장차 화근이 될 타이타니아와 AMB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에도 책망하지 않고 일족과 함께 달아나려 했지만 제국이 예상보다 빠르게 쳐들어와 실패. 주민들이 학살당하는 와중에 개화해서 제국 병사를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작중 최초로 정규인형의 강력함을 과시했지만 대정규인형탄[7]에 쓰러지고 만다.[8] 주민들이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도 AMB의 행방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지만 간신히 달아난 에슬로가 다시 마을을 찾아왔을 때는 이미 뇌가 손상된 상태라서 결국 에슬로에 의해 안락사 당한다.
  • 이유
제국의 정규인형으로 에슬로의 고향을 멸망시킨 장본인. 스스로를 황제 다음으로 강하다고 할 정도의 자신가. 전형적인 사천왕 최약체의 허세로 보였지만... 등장 시점 기준으로 이유는 진짜 황제 다음으로 강한 놈이었다. 얼음을 다루는 능력자로 얼음탄을 날리거나 빙벽으로 공격을 가드하는 등 공수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갑옷을 입지 않은 상대는 그냥 닥치고 신체내부를 얼려 죽일 수도 있다. 잔인하고 협조성 없는 성격이지만 주인공과 대결하기 전에 미리 함정을 파놓고 인질을 준비하는 등 치밀한 면이 있다. 비코를 인질로 에슬로와 케샤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케샤의 발악과 에슬로의 기지로 호각까지 몰리며 에슬로의 마지막 탄환에 뇌만 관통당하지 않는다면 죽지않으리라 생각해 얼음으로 탄의 궤도를 바꿨다가 우연히 탄이 갑옷의 안구부분 렌즈를 관통, 깨지지 않는 갑옷 투구안에서 탄환이 이리저리 튕겨 머리가 곤죽이되어 죽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 제이트
제국의 상급전생자로서 독특하게도 자동기계를 해킹해서 조작하는 능력의 소유자. 나이는 백 세 정도. 계급은 준장. 본작의 모에를 담당한다. 황제의 신임도 두터워서 다른 간부들이 에슬로에게 쓸려나가는 와중에도 혼자 살아남아 에슬로 일행을 괴롭히게 된다. 이전 파트너였던 리나이와는 매우 각별한 관계인 듯. 끊임없이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리나이
제이트의 전 파트너다. 얼굴에 심한 다크서클 있는게 특징. 이능력을 쓰면 몸에 무리가 온다고 한다. 처음 쉬는 중에 등장했을때는 목발을 끼고 있었다. 물질전송능력을 있어서 본인과 본인이 만지고 있는 물질을 순간이동 시킬수 있다. 물질이 클수록 부담도 커지는데, 초구조체의 경우 전송시키면 그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이유는 불명.
  • 토오스
제국의 상급전생자. 전설적인 전사임에도 코드 부적합자였지만 황제의 개조수술에 의해 금속을 다루는 정규인형으로 다시 태어난다. 능력적으론 완벽하게 이유의 상위호환. 화려하진 않지만 행성 자체가 기계인 이 작품에선 다른 누구도 범접할수없는 활용도를 보여준다. 승부에 대한 집착과 능력때문에 황제에게 간택받았다는데 오슬로에게 질 위기에 처하자 이루프 니크 주민들이 거주하고있던 마을의 철벽을 팽창시켜 벽을 만들어 주민들을 압사시키고 도망가는 치졸한 면도 보여준다.
  • 카지완
이루프 니크 최후의 왕이자 케샤의 오빠. 나라가 망한 이후 소수의 생존자를 이끌고 지하에 숨어 살며 제국의 복수를 노리는 인물... 인데, 내용 상 여러번 민폐를 끼친다. 첫 등장할 때의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생각이 짧고 여러모로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코드 부적합자인 자신을 세상을 구하는데 어울리는 것은 자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규인형으로 전생시켜 줄 것을 타이타니아에게 부탁하지만 그 생각을 꿰뚫어본 타이타니아에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 후로도 포기하지 못하고 타이타니아의 팔을 잡아뜯어 억지로 자신에게 이식하고 도주. 그 과정에서 토오스를 끌어들여 이루프 니크의 주민은 정말 극소수를 남기고 금속더미에 파묻혀 전멸당한다. 이후 타이타니아의 팔을 사용해 기상조절 위성을 제도에 낙하시키려고 하다가 제이트에게 컨트롤을 해킹당해 자신과 에슬로 일행 머리 위에 떨어뜨리는 등 민폐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사실상 전작의 쿠나토나 오치아이 포지션.
  • 스오우니치코
프롤로그 주인공이자 본편의 주적. 인형병에 걸린 젊은 배관 기술자이며, 우연한 기회로 타이타니아를 만나 협력하던 중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어딘가로 옮겨진다. 그로부터 최소 몇백 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는 리베도어 제국의 황제가 되어 있었다.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능력을 사용할때는 하늘에 구름이 마스크 같은 형태로 뒤틀린다.뒤틀림이라고 불리는듯. 손에는 수정구같은 물체가 생긴다. [9]

4. 용어


  • 인형병: 사람이 기계인형으로 변하는 병. 완전히 침식당한 환자는 일반적으로 자아가 없는 좀비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병의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커서 말기 상태로 접어들기 전에 인생을 마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코드: 사용하면 전환의 빛이 나온 뒤 사람이 정규인형으로 바뀌는 신비한 물건. 적합자가 아니라면 죽을 수도 있다. 예전엔 죽기 살기로 그냥 써보는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정규인형에의 적합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제국에서 선별한 적합자도 60%는 전환에 실패하여 사망한다.
  • 정규인형: 보통의 인형보다 강력한 전투용 인형. 평소엔 인간으로 의태하고 있다가 전투시 터미네이터와 유사한 해골 모습을 드러내며 갑옷을 두르고 변신한다. 골격이 본체고 의복이나 겉모습은 의태라서 어느 정도 자유롭게 변장이 가능하지만 처음 등록한 모습이 기본값으로 설정되는 모양. 호흡과 수면을 필요로 하지 않고 식사량도 매우 적다. 작중 에슬로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코드의 적합률이 낮아서 그런듯 하다. 정확한 원인은 불명. 머리가 약점이며 뇌가 무사하면 수명에 제한이 없는 듯. 모든 정규인형은 정규인형이 된 시점에서 신체적 성장이 멈춘다. 제국에선 전생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자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사출계, 절단계 등의 분류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원소 사용자가 특히 위험시 되는 모양. 다른 정규인형을 죽이고 에나를 흡수하면 헤이그스 입자 용량이 늘어나 강해질 수 있다.
  • 갑주화(鎧化): 정규 인형이 전투 형태로 변신하는 것. 에나를 모아 갑옷을 구성하며 갑옷의 유지에는 헤이그스 입자라는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한다. 정규 인형은 갑옷을 입지 않은 평상시의 모습도 에나로 의태한 것이며, 입고 있는 옷도 에나로 만든 것이라서 씻거나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
  • 재생자 : 타이타니아 클론의 힘으로 지성을 되찾은 인형병 환자. 정규인형과 대등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지만 외견상 완벽히 인간으로 의태 가능한 정규인형과 달리 구체관절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초구조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 파괴불가능으로 알려져 있다. 전략자원이지만 당연히 가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적에서 발굴한 덩어리나 부품을 그대로 활용한다. 스오우니치코의 언급으로 보아 한번 구멍이 나면 어느정도 가공이 가능한 듯하다.[10]
  • 리베도어 제국: 지표면에서 상당한 세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국가. 빔 병기로 무장한 군대와 공중전함 및 다수의 정규인형에 의한 강대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차별적인 침략 전쟁을 벌이며 학살과 수탈을 일삼는 전형적인 악의 제국.[11] 수도 모스우르베는 거대한 공중도시로 대규모 병력은 물론이고 강력한 함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정규인형에게 에나를 대량공급하는 기능까지 있는 모양. "전생자를 늘리기 위해서 인간이 필요하다"라는 작중 언급으로 볼 때 아마도 황제에게 필요한 것은 정규인형 군대이고 제국이 국가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적합자를 얻기 위한 인간목장일 것이다.
  • 진 지저교회 : 타이타니아의 클론을 손에 넣은 카지완이 인형병 환자를 모아 만든 세력. 정규인형과 대등한 능력을 지닌 재생자들을 앞세워 반제국 활동을 하지만 실상은 제국보다 더 미친 집단. 인형의 나라를 만든다는 일종의 선민사상 아래 인간을 닥치는대로 죽인다. 이런 학살을 자행하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재생자도 있지만 반발하는 자는 카지완에게 바로 숙청 당한다.
그 외 블레임시도니아의 기사에서 등장했던 단어들. 항목 참고: 초구조체, 에나, 헤이그스 입자, 아포심즈. 작가의 특성상 이전 작품들의 후속작이거나 같은 세계관의 다른 시대라기보다는 일정 설정만 공유하는 형태일 가능성이 더 높다.[12]

[1] 시리우스계에서 인기를 얻고 푸시받은 오리지널 작품은 대체로 신인 작가였다.[2] 정확히 말하면 시도니아의 기사부터 작가가 모에요소를 본격적으로 집어넣었고 이 만화는 그 연장선이다.[3] 대초구조체탄(안티 메가스트럭쳐 발렛)[4] 정식명칭이 자재형탄체가속장치이며, 4컷 만화에 따르면 에브리씽 벗 더 걸의 약자라는 듯. 사실 이걸 총이라 부르는 건 약간 어폐가 있고 총신에 들어온 모든 것을 발사하는 능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5] 탈주하기 전에는 안풀린 척하고 있었다고 한다.[6] 하지만 나체로 목줄이 채워져 개인실의 감금당한데다 신체마저 많이 훼손되었기에 신체적, 성적 학대도 당했을 확률이 높다.[7] 대전차포와 비슷한 개념의 직사병기[8] 이유는 이걸 두고 비웃었는데 머리도 아닌 가슴에 통상병기를 맞고 리타이어한 걸로 봐서 실제로 정규인형으로서 제조는 격이 낮은 편이었던 것 같다. 이후에 에슬로도 같은 병기에 당하지만 그다지 큰 손상은 입지 않았다.[9] 용어의 착오. 제국 기술자 타시츠마가 언급한 변환률은 복제 코드 제작에 관련된 수치이고 정규인형이 될 수 있는가에 관련된 것은 적합률이다. 애초에 적합률 자체가 될 수 있는지 아닌지의 확률의 문제가 아니고 어느 정도 적합한가이기 때문에 적합률이 낮으면 죽거나 미쳐버리게 된다. 적합률이 소수점 이하인데 코드를 사용했다면 100% 죽는다는 이야기.[10] 스오우니치코의 예지에서 에슬로의 AMB로 뚤린 구멍을 가지고 초구조체를 파는 모습이 보인다.[11] 인형의 나라 자체가 동명의 단편만화를 세계관으로 만든 것인데, 공교롭게도 그 단편만화의 주인공과 리베도어 제국 황제의 이름이 같다. 실제로 동일인인지는 황제와 타이타니아의 관계가 더 밝혀져야 알 수 있을 것이다.[12] 다만 아포심즈의 정체가 해외 팬덤에선 굉장한 논쟁거리였는데 인공천체이고 태양을 선회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나온 소행성을 개조해 만드는 세대 우주선인 파종선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 다만 아포심즈 항목에 나와있듯이, 정말 시도니아의 기사에 나온 아포심즈라 쳐도 시대 배경이 5천년 정도 차이가 날 것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