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년 시리우스

 

1. 개요
2. 연재작
3. 완결작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月刊少年シリウス/Monthly Shōnen Sirius
일본의 소년 만화잡지. 2005년 창간되어 코단샤에서 발행 중.
판타지물 위주의 연재작들을 싣고 있는 소년 만화잡지이나 그 실상은 강담사 소년 만화잡지의 안습 라인. 자체 연재작 중에 인기작도 얼마 없고 주로 미디어 믹스 만화판들로 근근히 먹고 사는 잡지다. 2013년 기준으로는 진격의 거인: Before the fall이 연재중. 얼마나 인기가 없었으면 용기사07가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 2 만화판을 시리우스에서 연재하려고 했을때 비웃음밖에 안 샀을 정도. 발행부수도 2018년 9월 기준으로 7천부 정도로, 현재 일본잡지협회에서 집계하는 만화잡지 중 꼴찌.
그나마 발굴해내 인지도를 얻은 오리지널 작품이 벚꽃사중주괴물왕녀였는데 무섭도록 푸시를 받아 저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재애니화까지 이뤄냈다. 한땐 양강 체제였다가 괴물왕녀가 끝난 지금은 월간 벚꽃사중주화 되어가고 있다. 그 외 장국의 알타이르가 꾸준히 권두 표지로 올라오고 애니화까지 되는 등 푸시받고 있다. 2018년부터는 벚꽃사중주와 장국의 알타이르를 중심으로 일하는 세포와 괴물왕녀 재연재를 푸시하고 있는 중. 반대로 인기 없는 만화는 상당히 가차없어서 몇개월 연재하고 잘린 만화도 많다. 창간 후 10년 이상 장기 연재작이 장국의 알타이르와 벛꽃사중주일 정도. 둘 다 연재 끝나면 폐간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시리우스를 먹여살리고 있는 기둥이다.
일하는 세포가 시리우스 기준으로 역대급 대박이 터졌기 때문에 2019년 기준으로는 일하는 세포를 엄청나게 푸시하고 있다. 스핀오프 숫자만 해도 역대급으로 많다. 다만 정작 본편은 잦은 휴재를 겪는 등 진통을 겪고 있는데, 시미즈 아카네 항목에서 보듯이 작가도 신인이고 편집부 역시 이런 예상 밖 상황을 통제할 인원이 없어서 애먹고 있는걸로 보인다. 그래도 기존 장기 연재작들이 꾸준히 연재해주고, 새로 데려온 베테랑들의 연재작들도 호평을 얻어서 아주 답이 없는 상황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베테랑보다 신인 비중이 높은 잡지기도 하다. 야스다 스즈히토, 카토 코토노, 시미즈 아카네 모두 본 잡지 연재작이 장편 만화 데뷔작이였고 미츠나가 야스노리는 괴물왕녀로 본격적으로 무명 시절을 청산하게 된다. 연재 경력이 있던 와타나베 와타루 역시 겁쟁이 페달이 대박 터지기 전 스카웃 받아 마지모지 루루루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타지에서 이적한 유명 작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 [1] 때문에 위의 성향과 겹쳐 신인들을 데려와 신작 연재를 동시다발적으로 시작하게 한 뒤 인기 없는 만화는 광속으로 싸그리 정리한 뒤 남은 만화들을 편애 및 푸시하는 경향이 있다. 애니화까지 이뤘다면 어지간하면 잘리지 않는다.[2]
자매지로는 앤솔로지 잡지인 네메시스와 웹 코믹 수요일의 시리우스가 있다.

2. 연재작



3. 완결작



[1] 다만 인형의 나라 기점으로 코단샤 내 베테랑 작가들을 데려오는 전략도 취하고 있다. 라이드 온 킹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바 야스시가 대표적.[2] 단적으로 마지모지 루루루는 애니판이 흥행에 실패했지만, 3부 연재까지 이어가고 있다.[3] Kiss×sis의 작가.[4] 웹사이트 수요일의 시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