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아미톨라

 

[image]
'''Ilia Amitola'''[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볼륨 4
2.2. 블레이크 Charactor Short
2.3. 볼륨 5
2.4. 볼륨 6


1. 개요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셰러미 리(Cherami Leigh). 이세 마리야.
메나저리에서 등장한 화이트 팽의 맴버로 블레이크와는 구면. 카멜레온 수인이라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외형에서 동물의 특징이 짙게 드러나는 부분은 피부인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Lightning Lash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레이피어 형태의 사복검이며, 손잡이는 리볼버처럼 휘어져 있고 전기를 흐르게 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동시에 가드 부분이 리볼버 탄창처럼 원통형으로 검신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 것으로 볼 때 와이스의 무기처럼 안에 전기 속성의 더스트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일즈 루나에 따르면, 카멜레온인 만큼 아예 인간으로 위장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다고.

2. 작중 행적



2.1. 볼륨 4



5화에서 페넥 알바인이 언급한다.
이후 처음 등장 당시 나무 위에서 몰래 블레이크와 선을 감시하던 것이 들켜 둘을 피해 도주했으며, 선과 블레이크에 의해 들고 있던 스크롤을 떨어뜨리자 먼저 스크롤을 잡은 블레이크를 협박하기 위해 자신을 잡기 위해 4명의 분신을 만들어 낸 뒤라 오러가 떨어진 선에게 공격을 가해 정신을 잃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스크롤을 넘기지 않는 블레이크의 모습에 결국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2.2. 블레이크 Charactor Short


과거 화이트 팽에 있던 블레이크와 일리야는 서로 화이트팽 가입한 동기를 물어본다.
일리야는 맨틀의 시골에서 살고 있었지만 광산에서 일을 하던 부모님이 돈을 모아 일리야를 아틀라스에 보낸다. 아틀라스에서는 수인차별이 굉장히 심했지만 일리야는 피부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면 평범해서 수인 특징이 없어서 수인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았다. 일리야는 도시 생활에 심취해서 딱히 불만을 내지 않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왔지만 일이 터지고 만다.
일리야의 부모님이 일하고 있던 광산에 폭발이 난데다 일리야의 친구들은 거기에 있던 수인들을 비웃어서 일리야는 감정 조절에 실패해서 피부색이 변하고 수인이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 일리야의 친구들은 바로 일리야를 꺼리게 되고 이미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일리야는 아틀라스를 나가고 화이트팽에 가입한다.
이후 블레이크의 회상이 끝나고 매나저리에서 화이트팽 대원을 잡으려는 블레이크와 선을 방해한다.

2.3. 볼륨 5


1화에서 대원에게서 확보한 스크롤로 코르넥 형제에게 찾아가지만 별다른 성과를 못낸 블레이크가 메나주리에 화이트 팽의 만행을 공개하는 증거를 제시해 메나주리의 여론을 화이트 팽으로부터 돌리려는 계획을 세우자 일리야는 성공을 못할 테니 메나주리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때 나오라고 말한다.
5화에서는 코르넥과 페넥 알바인 형제에게 아담 타우러스가 화이트 팽 수장이 되고 시에나 칸은 죽었다는 말을 듣자 "필요한 희생"이었다고 답한다. 이후 벨라도나 가족을 몰살하라는 명령을 받자 크게 놀란다. 하지만 결심을 하고 나간다.[2]
8화에서 블레이크를 자신의 동료 3명과 같이 유인해 붙잡으며 자신이 받은 명령을 밝힌다. 또한 블레이크를 좋아했다고 밝혀진다.
10화에서는 명령에 따라 다른 화이트 팽 대원들과 함께 벨라도나 가를 습격한다. 하지만 블레이크의 개입으로 블레이크와 결국 1대 1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의외로 막상막하로 싸우는데 블레이크는 셈블런스가 있어서 무력으로는 앞설지 몰라도 일리아가 불을 꺼버리고 어둠 속에서 모습을 감출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블레이크가 집에 불을 질러서 들키게 되고 선 우쿵의 난입으로 패배하게 된다. 사건이 끝난 뒤 체포되지만 블레이크가 풀어주게 한다.
볼륨 5 후반부의 헤이븐 전투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담 타우러스의 수하들이 설치한 폭탄을 무력화시킨다.

2.4. 볼륨 6


1화에서 블레이크를 배웅해주는 걸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 Amitola는 체로키 언어로 "무지개"라는 의미이다. 형형색색으로 변할수 있는 카멜레온에 알맞는 이름이다. 그리고 은유적인 의미도 있다.[2] 물론 코르넥 & 페넥 형제도 좋아서 내리는 명령이 아니라 아담이 시키니까 그렇게 지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