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메리아 폰 라인웨버
1. 개요
피리스의 아틀리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신비 시리즈의 인물의 몇몇은 알란드 시리즈의 인물과 비슷한 성향을 기진 인물이 의외로 많은데 쿠데리아 폰 포이엘바하와 비슷하다. 대표적으로 '''키 컴플렉스'''
2. 프로필
3. 시리즈별 모습
3.1. 피리스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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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금발벽안 츤데레 캐릭터. '이르메리아'라고도 하나 정발에서는 '일메리아' 라고 출시. 피리스가 부르는 애칭은 '''이르'''.
초반부부터 등장하여 피리스와 함께하지만 정작 동료로 합류하지 않아 플레이어의 마음을 애태우기도 하는 캐릭터지만 정작 동료로 합류한 뒤[1] 능력치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연금술사군 고유 스킬로 아이템의 위력이 30% 상승하기는 하지만 주인공 피리스는 위력 30% 증가에 대기시간 25% 단축이 더해진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고 같은 연금술사인 소피는 위력 33%, 대기시간 33% 단축이 붙어있다. 심지어 전용 아이템이 있는 피리스와 소피와 달리 전용 아이템도 없는 쓸쓸한 캐릭터. 회복 아이템을 들려줘도 민첩성이 낮아 마하스로 특성이 붙어있어도 활용도가 낮다. 성능은 영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만 고난이도 플레이가 아니라면 극후반부에서나 동료로 합류하는 소피와 플라흐타 대신 피리스와 함께 파티의 연금술사 역할을 맡기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다. 사실 플라흐타는 연금술사에 속하기는 하지만 공격 효율은 일반 공격이나 스킬쪽이 괜찮아서 굳이 연금술사 역할을 맡을 필요가 없어 결국 피리스, 일메리아, 소피 셋밖에 없다.
스토리에서는 본인도 공인연금술사 시험을 보러가면서 피리스와 접점이 생긴다. 티격태격거리면서도 친하게 지내다 공인시험에서 맞붙게 된다.
공인시험 이후에는 라인웨버 가의 연금술사면서 공인시험에서 1위를 하지 못해 열등감에 쌓여있다 결국 피리스와 다투고 말지만 시간이 지나고 둘 다 난나의 가게에서 산 서로가 마음에 들어하는 인형을 선물로 주고 화해한다. 이후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기 위해 우선 굉장한 도구를 만들어 보고싶다며 루비나이트를 만들지만 별로 느낌이 오지않았고 의뢰를 받으러 풀스하임에 갔다가 어느 남자아이에게 장난감을 고쳐달라는 말을 듣고[2] 고쳐주고 남자아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장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나서 자신의 아틀리에를 열고싶다는 꿈을 가져 풀스하임의 렌에게 충고를 듣고 가족에게 독립한다는 편지를 보낸다. 답장으로 온 건 꾸중이나 책망이 아닌 일메리아를 인정하는 내용이였기에 안도하고 피리스에게 함께하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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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엔딩에서는 권유를 받아들인 피리스와 아틀리에 일을 하고있다. 폭약을 주문 받았더니 피리스가 폭탄을 만들거나 재료가 부족하거나 해서 고생하면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주변에서는 사이좋은 관계로 인식된다.
공인시험 등수에 관한 이벤트에서 알수 있다시피 공인시험의 영원한 콩라인이다. 피리스는 플레이어 하기에 따라 1등이 될 수도 있지만 일메리아는 어떤 방법으로든 소피에게 패배하기 때문에 최대가 2등.
3.2.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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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와 수르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상술한 수르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게임 내에서는 '''이르'''라고 통칭한다. 몸매는 꽤나 성장했으나 이전부터 신경쓰던 키는 성장하지 않아 그대로 컴플렉스로 남았다(...) 또한 스승으로서도 상당히 잘 도와주기에 참스승이라는 말을 듣는 중.[4]나는 일메리아 폰 라인웨버. '''그 유명한 초일류 대천재 연금술사야!!'''[3]
전작부터 갭 모에 속성이 있었는데 DLC로 인해 이러한 면이 더 부각되었다. 외강내유적인 성격 뿐만이 아니라 귀여운 것에 눈이 돌아가고, 외로움을 잘 탄다는 설정 또한 강화되어 이러한 이벤트의 수가 많이 늘어났다.
3차 DLC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작에서도 동료로 참전, 리디와 수르의 스승답게 배틀 믹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왔다.[5] 시나리오 7장부터 파티에 영입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무기로는 '''장식 지팡이'''를 사용하기에 본작에서 지팡이를 사용하는 모든 연금술사는 무기의 호환이 되지 않게 되었다. 전작에서 사용하던 단검과 총을 안쓰는 이유는 '''"선전을 위해서."''' 그녀는 나라에서 초대한 연금술사이기 때문에 선전을 위해서 무기와 옷 모두 연금술사처럼 입으라고 했다고 한다. 즉, 어른의 사정.
주로 하는 역할은 탱커 겸 대미지 딜러. 일단 기본적으로 '''기본 공격이 광역 공격'''이며 능력치는 최하위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딜링과 방어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상태로 나왔고 광역 마나 회복기도 지니고 있어 전열에서는 버텨주는 탱커이자 서포터로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화속성을 주력으로 한 공격이기에 다양한 공격을 하는 유틸성은 상당히 떨어지며, 범위 공격이 많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피리스의 대미지가 훨씬 높다.
후열에 있을 경우의 성격은 수르 후열의 마법 딜러 버전. 화염 속성 공격을 2~3연속으로 우겨넣어주는 쏠쏠한 단일 대상 마딜 누킹을 해준다. 또한, 동료가 피격당할 경우 바로 보복 공격을 해주는 것이 특징인데 의외로 이것이 딜링이 상당한 편이며 '''콤비네이션 아츠 게이지 또한 오른다!'''[6] 다만 이 공격 또한 화속성에 치중되어있기에 화속성 내성이 있는 몹일때는 다른 맴버로 대열을 교체해주거나 차라리 전열로 두는게 좋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피리스와의 콤비네이션 아츠가 존재하는데 이것 외에도 피리스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예를 들어 피리스의 기본 스킬인 루틸 댐퍼 이후 이어지는 일메리아의 3연속 폴로 스킬, 일메리아의 광역 공격 이후 이어지는 3~4연속 폴로 스킬 등 여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피리스와 같은 라인에 배치한다면 공격 면에 있어서는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7] . 다만 일메리아의 폴로 스킬 또한 피리스와 마찬가지로 첫 타를 제외하면 모두 1~2회성이기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며[8] , 역시나 전작처럼 민첩성이 매우 낮기에 공격이건 회복이건 아이템 사용에 상당히 부담이 걸려서 피리스의 폴로 스킬을 전부 활용하기가 매우 난감하다.[9] 또한 피리스의 폴로 스킬을 전부 사용한 뒤라면 아츠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리스가 전열에 서야 한다는 딜레마도 존재한다.
기술들의 마나 소비가 많은 것 또한 단점이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력과 브레이크 수치를 30% 희생해 마나를 회복하는 스킬 [오버로드]를 지니고 있으며 '''손실 타임이 없기에''' 바로 다음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한다면 매우 유용하다. 기본적인 전법으로는 오버로드 사용 직후 [대미지 환원] 속성의 무기나 아이템을 통한 공격으로 체력을 회복해서 리스크를 줄이고 브레이크 감소 특성을 통해 전열에서 버티는 시간을 더욱 길게 가져갈 수 있다. 후열에 리디를 배치한다면 오버로드의 사용으로도 폴로 스킬이 발동하기에 일메리아의 생존성이 더욱 극대화된다. 혹은 후반에 추가되는 [오버히트]를 통해 '''오버로드+오버히트+광역기 연계로 80%의 체력과 브레이크 수치를 희생하고''' 대미지 환원과 후열 피리스의 폭딜을 노릴 수도 있다. 알트가 후열일 경우 오버로드 사용으로도 알트의 폴로 스킬이 발동해서 콤비네이션 게이지와 장비효력이 오른다.
콤비네이션 아츠는 알트, 피리스와 가능하다. 그중 피리스와의 아츠는 먼저 들어가는 대미지의 보정에 따라 아츠의 대미지도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선행 스킬들이 저항에 걸려 대미지가 낮아질 경우 그만큼 아츠의 대미지도 낮아지지만, 선행 스킬들이 몇백 몇천 단위의 대미지를 꽃아넣을 경우 아츠의 대미지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들어가게 된다.
알트와의 콤비네이션 아츠는 사극천의 극의. 타임 카드를 발행하는 다속성 공격이다. 어원과 스킬 효과는 역시 이 캐릭터의 최종 아이템.
전체적으로 알트와 비슷하게 특정 속성 카운터 혹은 다속성 공격 캐릭터로서 매우 유용하지만 반대로 거의 모든 속성 면역을 지닌 최후반 보스를 만난다면 딜러로서의 능력은 거의 죽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민첩성은 모든 캐릭터들 중 최하위이면서 전용 아이템조차 없다. 그래도 탱커로서는 마티아스 다음으로 잘 버티고, 장신구에 신역의 재생력 특성이 있다면 무기에 딱히 대미지 환원 특성이 강제되지 않아도 턴이 돌아올 때마다 체력을 알아서 잘만 회복하며, 스킬(마법 판정) 대미지는 피리스 다음으로 강력하고, 알케믹 버스터의 딜링은 단일 폴로 스킬 중 최강을 자랑하기에 이 시리즈 최강 캐릭터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강캐. 어떤 강적을 상대하건 다양한 환경에서 가장 무난하게 오랫동안 버텨주며 언제나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파티원이다.
DLC로 코르네리아의 복장을 착용할 수 있다. 일명 코르메리아.
[1] 일메리아는 풀스하임의 필수 의뢰를 모두 마치고 크라델 평원에 도착하면 동료로 합류한다.[2]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은 연금술사라길래 고쳐달라고 말을 걸었다고...[3] 이 대사는 2018년 5월 28일 추가된 2차 업데이트에서 리디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기억해내며''' 읊는데, 일메리아는 연금술사에게 있어 자기소개는 필수(?)라면서 스승의 권한으로 주인공 자매에게 억지로 자기소개 대사를 만들게 한 뒤 만족하며 돌아갔다. 물론 리디와 수르는 이르가 떠남과 동시에 그 대사를 폐기했다...[4] 사실 전작은 소피가 피리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스승으로서의 모습 또한 보였지만 작중 초반에 헤어지기에 소피가 피리스를 도맡아서 가르치지는 않았고 피리스는 연금술의 기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여행을 통해 배우게 된다. 물론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같이 채집하거나 조합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5] 뒤늦게 참전한 이유는 처음부터 자기가 도와주면 제자가 너무 스승에게 기대려고 할 것이기 때문...은 핑계고 단순히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쌍둥이들에게 자기들보다 일을 더 중요시했다고 까였다.[6] 하지만 일메리아와 같은 선상에 서는 파트너 캐릭터들인 리디, 알트, 피리스 등의 캐릭터들의 방어력이 나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일메리아를 후열에 오래 배치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일메리아가 발동시킬 수 있는 피리스의 폴로 스킬 7가지를 전부 발동한 상태라면 어쩔 수 없지만...[7] 슈탈 레헤른, 도나 크리스탈, 특히 차원 폭탄을 일메리아로 사용하면 피리스의 폴로 스킬 극대화가 더욱 수월하다.[8] 물론 아이템이 아니면 구경만 하는 소피나 폴로 스킬을 전부 소비하면 응원만 하는 피리스와 비교하면 이것만 해도 엄청난 메리트다.[9] 빙, 뇌속성 공격을 가하는 폭탄이 있다면 스킬과 함께 2턴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