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50번 국도
1. 개요
사도가 섬을 관통하는 유일한 국도이다. 도로 통계 수치상 111.6km가 해상 구간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사도 기선의 2항로가 국도 노선을 겸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이 도로는 해상 국도로 한국의 2번 국도, 77번 국도와 비슷하게 단절된 구간이 있는 특징을 둔다.
2. 노선 정보
- 기점 : 니가타시 혼죠 교차점[3]
- 종점 : 조에쓰
- 중간 경유지 : 료쓰시
- 총 연장 : 163.2km
- 중용 연장 : 없음
- 해상 연장 구간 : 111.6km
- 실제 연장 : 51.6km[4]
3. 연혁
이 도로는 1975년 4월 1일 국도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그 전부터 도로가 열악한 교통 환경에 따라 이동 시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지장을 주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다나카 가쿠에이 당시 건설성에 진정서를 요청한 이력도 있었다.
4. 통과하는 지자체
니가타시 주오구와 사도가 섬(사도시) 그리고 조에쓰를 관통한다.
니가타시 주오구 기점 일대에는 7, 8, 113, 289, 17, 116, 402번 국도와 중복되는 형태로 서로 교차하는 특색을 둔다.
또한 사도가 섬을 유일하게 연결해 주는 도로 중의 하나이지만, 조에쓰에는 8·18번 국도와 중첩되는 형태로 만난다.
다만 해상 구간은 니가타항과 료쓰항 사이 구간과 코키항과 나오에쓰항 사이의 구간이 350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접촉하는 도로로는 일본 최장거리 도도부현도 노선인 45번 니가타현도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