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도 마이너 갤러리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6-01-28'''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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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2016년
2.2. 2017년
2.3. 2019년
2.4. 2020년
3. 특징
4. 여담


1. 개요


2016년 1월 28일에 생성된 일본 철도를 주제로 한 갤러리이다. 약칭은 '일철갤'. 매니저는 철도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갤러였으나 이후 다른 회원에게 직위를 물려주었다.
본래 철갤 계열의 갤러리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은 사실상 철갤과 별도의 커뮤니티화 되었다.

2. 역사



2.1. 2016년


1월, 디시에 한창 마이너 갤러리 붐이 뜰 때쯤 설립되었다.
갤 설립자는 '기존 철갤에서 좋은 일철글들, 일철짤들이 너무 묻히는 게 안타까워서 따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그 곳을 전문 정보 갤러리로 활성화 시켜보자는 목적으로 일철갤을 신설했다'라 뜻을 밝혔다.
하지만 초기에는 갤러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갤러리 개설자가 철갤에서 엄청나게 어그로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월, 매니저 교체를 시작으로 운영진이 여러 가지 피드백들을 시행하여 갤러리를 차차 개선시켜 나갔고, 인지도 상승을 위해 외부 홍보도 지속적으로 하였다. 그 덕에 저조했던 활동량이 3, 4월 이후로 크게 늘어났다.[1]
또한 수월한 관리가 가능한 마이너 갤러리의 장점으로 인해, 뻘글이나 분탕 없는 일명 '클린갤'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러하여 기존에 별다른 독립 커뮤니티가 없었던 철갤 출신 일본 철도 동호인[2]들이 이 곳으로 몰려오면서 갤 활성화가
이루어졌다.
마침내 8 ~ 9월을 기점으로 철갤에서 완전 독립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을 했으며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상황이 그대로 유지될 듯 하다.

2.2. 2017년


1월 ~ 3월 사이, 본진인 철갤에 나타난 각종 어그로들의 분탕을 피해 일부 철갤 회원들이 일철갤로 임시 거주하였다. 철갤러들은 이후 모노레일 갤러리를 공식 대피소로 따로 차린 상태.
4월 25일, 매니저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운영진을 쉰다고 발표했다. 추후 부매니저에게 자리를 위임할 생각이 있다고.
일부 갤러들은 이 결정에 큰 불만을 드러내었다. 매니저가 이전부터 자주 부재하곤 하였는데 이번 발표를 계기로
아예 잠수탈 셈이냐고 크게 비난하는 의견도 있는 상황.
결국 6월에 들어 크게 폭발하고 말았다. 일부 회원들이 매니저의 하야를 요구하며 단체로 갤러리를 도배하였다.
갤주가 직접 등장해 관련 일들을 해명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2017년 11월 기준, 새로 부임한 매니저가 갤러리 운영 중에 있다.

2.3. 2019년


2019년 9월, 어떤 글을 계기로 매니저와 어떤 갤러간의 다툼이 발생했는데, 사건 전개 과정 중 당시 매니저는 그 갤러에게 철스퍼거라고 욕하며 3일 밴을 때려 논란이 되었다.
매니저는 사과하며 다른 부매니저에게 권한을 넘기며 사퇴했고, 2019년 9월 14일 기준 현재는 원만하게 돌아가고 있다.

2.4.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려워지자 '''망갤화'''되었다. 가능성은 낮지만, 입국이 다시 허용되기 전까지 망갤 신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는 일본거주 갤러들의 여행기나 각종 일철관련 질문글만 종종 올라온다

3. 특징


일본 철도 여행기나 탐구 및 정보글이 주를 이루며, 최신 일본철도 뉴스 전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지 답사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여행을 가야 하는 해외 철도 덕질의 특성상 갤러들 중 일본 여행 고수들이 많다. 일본관광 마이너 갤러리와 양다리를 걸치는 갤러도 많고, 그 외 일본 여행 카페에서 활동중인 갤러도 몇 있을 정도. 여행 관련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일본 버스, 항공, 선박 등 여행에 관련된 교통수단 이야기도 자주 나오며 간간히 야구, 정치 이야기도 나오는 등 일본 관련해서는 은근히 다양한 담론이 오간다. 다만 갤이 그다지 활발하지 못한지라(보통 하루 한 페이지 정도가 한계) 담론이 길게 이어지지는 못하는 편.
관리자들의 관리가 매우 철저하여 도배, 분탕은 물론 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뻘글도 신속히 삭제된다. 철도 갤러리보다 확실히 나은 점.
이른바 '흑우 패스'로 불리는 패스의 사용 인증글을 올리면 일정 기간동안 공지에 박제해버리는 규칙(?)이 있다. 원래 그 효용성이 미묘하기로 유명한 호쿠리쿠 아치 패스와 그 사용자를 놀리려고 나온 문화인데 이후 창렬계에 혜성처럼 그레이터 도쿄 패스가 등장한 후 명문화.

4. 여담


  • 갤 극초기엔 누가 주작을 한 모양인지 올라온 글이 열이면 열 전부 개념글로 갔다.
  • 일본 철도 외에 다른 나라 철도 이야기도 많아짐에 따라 한때 갤러리 이름을 '해외 철도 마이너 갤러리'로 바꾸려 한 적도 있었다. 아무런 얘기도 없는 것 봐선 그냥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 본 갤러리 설립 2년 전인 2014년, 몇몇 철갤러가 타르타로스 갤러리를 점령해 일본 철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사실상 일철갤의 전신 시절이었던 셈.

[1] 이때 처음으로 '''흥한갤 45위'''를 달성하였다.[2] 다음 카페에 일본철도연구회가 있긴 하지만 낮은 글리젠과 엄숙한 분위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