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환
1. 개요
1964년 4월 17일 ~ 2010년 5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가수다.
2. 활동
1991년 1집 앨범인 [난 널 믿어]로 데뷔한 임종환은 1집은 딱히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92년에 낸 2집의 레게풍의 타이틀곡인 그냥 걸었어가 대히트를 거뒀다.
이후 4집까지 발매한 이후[1] , 90년대 말에 갑자기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고, 한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했다. 2008년에 귀국하여 '사랑이 간다'라는 트로트 앨범을 냈다. 그러나 2009년부터 건강에 이상을 느껴서 활동을 중지했고, 2010년 1월에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0년 5월 23일, 일산병원에서 결국 사망했다. 뉴질랜드에 거주 중이던 아내와 자녀들은 비행기표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3. 여담
-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 사망 후, 윤종신은 트위터에 "당시 나이 차가 좀 있는데 꼬박꼬박 '종신씨'라고 높여주셨던 형님으로 기억한다"며 "임종환 형님이 돌아가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은근 저평가 받지만 레게 음악의 유행을 선도한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