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가드/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Elite Mod
1. 개요
2.7 패치 기준
다른 종족들에 비하면 크게 변한것이 없지만, 그 작은 점들이 뭉쳐서 매우 많은 플레이양상의 변화를 만들어내었다. 원래 엘리트 모드의 임가는 상대적으로 약한 팩션으로 시작했고 2.3 패치 전까지 강하다고 평가되지 않았지만 2.3.1에서 초반 유닛들에 버프가 이루어진 후 그럭저럭 할만한 팩션이 되었다. 물론 1대1이 취약한 점, 고수가 잡아야 강력한, 초보자에게는 불친절하고 제 성능을 다 드러내지 못하는 팩션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다른종족들은 유닛 성능을 올려주는 패치를 하는데 비해 임가는 기존 유닛들의 가격을 인하하는 식으로 패치를 한다. 이는 2.4 패치와 이후의 패치들도 가격 인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던오브워 1 시절처럼 가드맨을 조합한 물량전과 라인전 이후에 출중한 성능의 리만러스와 베인블레이드를 이용해 기갑으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의도는 모바일 베이스 업글과 벙커를 대대적으로 버프한 것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건물이 많은 맵의 등장, 위에서 말한 모바일 베이스 업글 및 벙커, 리만러스 등 주력 기갑유닛이 상향된 덕에 레트리뷰션에서는 애매했던 임가의 특징들인 건물과 기갑에 초점을 맞춘 컨셉이 잘 살아났다.
초보자들이 임가를 시작 종족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가를 시작 종족으로 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일단 유닛구성 자체가 타 종족들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임가로 하면 다른 팩션에 새롭게 적응하기 힘들며, 거치팀이나 상대방의 야포유닛들을 직접적으로 견제할 수단이 없어 그만큼 유저의 숙련도와 컨트롤,전략적인 판단이 들어가는데, 초보자들은 이를 이해하거나 실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밸런스에 대해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다. 일단 초보자들이 처음에 간지를 보고 혹해서 잡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임가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유저들이 항상 있으며 때문에 구린 종족이라며 오명을 쓰는 일이 많지만, 이 게임에서 임가는 고수용 진영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임가는 호드아미들 중엔 그나마 제일 상황이 좋다는 것이 중론이며, 어려가지 초반 유닛조합 연습과 퇴각에 대한 판단력을 가지게 된다면 임가가 힘들어하는 초중반도 잘 넘길수 있게 된다. 실제로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로 같은 종족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감탄이 나온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고수되기는 어렵지만 일단 고수가 되면 다 씹어먹을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진영.
1.1. 영웅 변경점
- 공통적으로, 임가의 최종 글로벌 스킬인 로켓 런의 탄착후 공격시간이 늘어났다. 기존보다 표시된 후 0.7초 이후 첫 공격이 떨어지고, 0.2초 더 이후에 두번째 공격이 떨어진다. 호드아미들은 로켓런 상대로 피할 틈조차 없었기 때문에 결국 소폭 너프되었다. 바실리스크 포격과 비슷한 이유에서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영웅으로 돌아왔다. 근접 전투력이야 여전히 구리고 방어력도 최악이지만 (...) 워기어들 간의 조합은 밥값 이상을 하는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다른 영웅들은 보통 최종 아이템이 정해진 편이라면, 인퀴지터는 정말 다양한 세팅을 가지고 별의별 방법으로 교전을 이끌수 있다. 요는 선택과 창의력이다. 다만 상대방도 인퀴지터 스킬 좋은건 알기 때문에 최우선 타겟이니 인퀴지터 답게 몸 사리자. 최근엔 인퀴지터가 매우 좋은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핵심인 근접 카운터 능력이 임가의 초반 근접대책을 보완해주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2.4 패치에서 제압갑이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좋은 영웅이다. 다만 워기어에 따른 스킬들이 보통 특화되어 있는 것이 많아, 최적화된 스킬 사용이 이루어지지 못할경우 없느니만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베인울프까지 너프가 이루어지고, 유저들에게 연구가 되면서 스킬들의 선 딜레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후로는 쓰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근접유닛이 필요하다는 이유 때문이거나 인퀴지터에 과감히 투자해서 스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수비적인 영웅 활용을 할 것이라면 차라리 커미사르 로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인퀴지터는 투자를 해줘야만 하지만 그 투자한 만큼 이득을 볼 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이다.
- 신성한 횃불의 성능이 상당히 너프되었다. 지속시간이 30초에서 15초로, 딜링 유효 범위 및 디텍터 감지 범위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초반 힘싸움에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지 너프한듯.
- 크로스보우 볼트 피스톨의 가격이 130/30에서 110/20으로 하락.
- 로자리우스의 가격이 100/25로 증가
- assail 능력이 제압을 걸지 않음 (속박은 유효)2.4 패치에선 소모 마나가 60으로 늘어났고 사거리도 38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좋다. 무엇보다 센티넬 너프로 인해 강습유닛 카운터가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여전히 임가에게 좋은 스킬이다. 다만 이후 패치로 시전시에는 인퀴지터가 움직일수 없게 되었다.
- 2.4 패치 이전엔 베인울프 드랍 글로벌 스킬이 350/60/150으로 가격이 싸진 시절이 있었는데, 2.3.1 패치에서 인퀴지터가 숨은 강자 역할을 하는데 독톡한 기여를 했고, 임가는 전기소모없는 빠른 티어업 하자마자 베인울프 드랍으로 라인과 발전기를 다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자주 나와서 결국 2.4 패치에서 바닐라 시절과 같은 자원을 먹도록 롤백되었다. 2.5 패치에서는 베인울프의 기본공격이 기갑에게도 슬로우를 걸던 것이 사라지게 되어, 인페르노 피스톨과 조합하여 적 기갑을 요리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 스톰 트루퍼 소환의 가격의 250리퀴/150 열정으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인퀴유저는 스톰트루퍼로 2티어를 메꾸고 빠르게 전기를 모아 3티어로 가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2스톰트루퍼 사용시의 리퀴지션 부담을 줄일수 있으며 후방 사보타주와 기갑유닛 테러에 사용하는 플레이가 굉장히 유용해졌다.
- 새로운 장신구 워기어:서보 스컬 추가 :본편에서 인퀴지터 뒤에 둥둥 떠다니던 그 물건 맞다. 100/20주고 1티어에서 업글 가능하며 스킬로 'auspex scan'이 가능해지는데, 이 경우 지점의 시야를 15초간 밝혀준다. 이때 은신한 유닛도 감지한다. 만티코어의 시야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줄 때 매우 좋다. 게다가 표적지점에 특별한 마크나 표시도 없으므로 적은 시야가 밝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2.5 패치로 인해 스캔에 한번 맞은 유닛들은 30초동안 임가에게 시야를 계속해서 보여주게 버프되었다.
- 최근 3티어 워기어인 정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원래는 3티어 워기어에 엄청난 유틸성의 은신갑 및 제압갑에 묻혀서 안쓰였지만, 원형범위 광역 스턴+링 부분에 데미지 라는 것이 한타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것이 주목받아 쓰이는 중. 특히 팀전에서 사기다. 오크나 엘다같은 종족들은 물몸이라 몸도 약한데 스턴으로 빅였을 먹게 되고, 이는 중보병이라도 다르지 않다. 특히 후반엔 임가가 상향된 뱅퀴셔 및 가격 싸진 베인블레이드, 벙커 등으로 니가와를 시전하는데 이 때문에 다른종족들은 어떻게든 접근해서 조지려고 애를 써도 광역 스턴에 물먹는 경우가 많다. 가장 효율 좋은 경우는 가격 싸진 베인블레이드 보호용 및 카운터용인데, 베인블레이드는 알다시피 강하지만 느리고 근접에 취약하다. 특히 패치이후로 싸진 대신 체력이 줄어서 잘못 움직이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광역 스턴으로 근접하려는 적들을 스턴시켜 카운터친다면 상대방에게 빅엿을 먹이는 전술을 보여줄수 있다.
가장 간지나는 외양 때문에 많은 초보유저들이 잡아보는 영웅 중 하나이지만, 실상은 임페리얼 가드의 영웅 중 숙련도 차이가 많이 나는 영웅이다. 1티어 워기어들이 대부분 버프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티어는 여전히 약한 편이고, 2티어 가서도 무조건 고생 끝인것도 아니다. 하지만 2티어 워기어 풀업해준 커미사르나 3티어에 각종 지원스킬들을 줄줄이 달아둔 커미사르는 그 이전까지의 설움을 보상받을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커미로드 키우기(...)과정에서 생기는 타이밍상의 어려움은 버프받은 e 스킬과 글로벌 스킬들[2] 을 이용하여 불리한 타이밍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현재 티어업에 따른 영웅 키우기는 크게 1-3티어로 이어지는 서포터 빌드[3] 와 근접전과 유닛 분삭으로 크게 이득을 보는 (바닐라에서도 쓰이던) 야릭사르 빌드가 있다. 서포터 빌드는 1티어 워기어들로 가드맨에 버프를 걸어주면서 서포트해주고 2티어를 글로벌 등등으로 버텨가면서 3티어 파워피스트와 황제의 분노 워기어를 장착해주어 완벽한 버퍼로서 역할해주는 것으로, 커미로드가 직접 근접전으로 이득보기 어렵거나, 잘 크지 못했을 경우 해준다. 이 경우 커미로드의 직접적인 전투력은 기대하기 힘들고 2티어에서 영웅의 비중이 거의 줄기 때문에 힘들지만 일단 티어만 올라가면 완벽한 서포트로 팀을 보조해줄수 있다. 야릭사르 플레이의 경우에는 1티어에 전기를 아낀 후(영웅도 워기어를 장착하지 않고) 2티어로 넘어가서 파워 클로, 처형 갑옷, 스터본을 달아줌으로서 완벽한 근접딜러로서 기능하고, 적 유닛들을 분삭내는 플레이이다. 일단 제대로 먹혀들면 무시무시하나 전제조건으로 커미로드의 레벨링이 굉장히 잘되어 있어야 하며(2티어 초반까진 적어도 3렙은 찍어야 한다.) 워기어 풀업에 전기가 장난아니게 깨지고, 상대방이 사격중심이면 커미로드가 일점사당하기 일쑤여서 사용하기 꽤 힘든 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한번 근접전에서 이득보고 분삭시키는 플레이가 시작되면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의 전형을 보여주는 빌드. 물론 이 두가지를 적절한 워기어 조합으로 섞어서 플레이 할수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워기어 선택과 조합은 플레이어의 판단력과 창의력에 달려있다.
- 기존에는 처형시 15초간 버프를 받고,15초간 퇴각이 불가능했지만 이젠 15초간 버프를 받고 10초 뒤부터 퇴각이 가능하게 되었다.
- 2티어 워기어인 파워 피스트가 xeno's power claw(외계종옼스의 파워 클로)로 변경. 외양만 변했다. 모티브는 세바스찬 야릭인 듯.
- 1티어 갑옷인 카라페이스 아머가 매우 상향되었다. 기본 체력 +200을 제공하고 초당 체력회복+3.5를 주며 처형시 제압 해제와 제압 면역을 제공한다. 3가드맨 스팸과 궁합이 좋다.
- 2티어 갑옷인 바이오닉 아이의 성능이 롤백되었다. 초기 버전의 바이오닉 아이 처형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 (제압 면역,넉백 면역,체력 회복,이동속도 증가) 다만 전반적으로 화력이 쌔진 엘모고, 주 사용대상인 오그린과 카타찬이 잘 녹아내리는 탓에 옜날처럼 들이대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또한 버프 롤백을 대가로 최대 마나 증가량이 100 아닌 50으로 줄어들었다.
- 2.7 패치에서 최후까지 충성을 다하여 글로벌이 범위가 넑어진 대신 쿨타임이 30초에서 120초로 증가했다. 또한 체력증가량이 고정된다.
- 2.7 패치에서 스터본 워기어가 공격력을 올리주지 않게 너프되었다.
근접영웅은 아니지만,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임가의 힐러이자 서포터이자 버퍼이다. 여타 사격영웅 답지 않게 매우 튼튼해서 선두에서 탱커)짓이나 급할때 심지어 근접전용으로 굴릴수 있다(...)는 점, 서전트를 중복해서 장착 (...)할수 있는 점[4] 과 본진이 아니더라도 계속 충원가능하다는 특징은 유지되고 있다. 크게 변한 영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임가유저들에게 (특히 초보) 입문 영웅이면서 가장 편한 영웅이기도 하다. 다만 임가의 초반 교전에서 센티넬 너프로 인한 불안정성이 증가되었고 역시 대 근접전이 심각하게 약해졌으므로 로드 제너럴을 가면 반드시 대 근접전에 투자를 많이 하거나 그만큼의 컨트롤 실력이 요구된다. 1대1보단 3대3에서 더 강력한 영웅으로, 여전히 제너럴의 버프는 보병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만, 그 외에도 몸빵 자체가 화력이 늘어난 엘모 3대3에서 유리하고, 무엇보다도 로제 특유의 라인구축 능력은 테크마린보다도 우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5] 그리고 전차 공수 능력은 임가가 중반에 망하더라도 최소한의 3티어 유닛을 꾸려나가게 해주는 버팀목/빠른 기갑체제 구축에 엄청난 기여를 해 주었으나... 2.5 패치로 인해 소환하는 전차도 약간의 전기를 먹게 너프가 이루어졌다.로드 제너럴
최근에는 인퀴지터와 커미로드의 지속적인 초반너프로 인해 로드제너럴이 가장 무난하고 편한 선택이 되었다. 원래도 무난한게 강점이였던 지라...
- 1티어 워기어인 유탄발사기의 가격이 130/30에서 90/20로 하락하였다. 2티어 저격총의 가격이 90/30으로 상승하였다.
- 이제 서전트를 최초 구매하고 난 후 재구입 시엔 절반의 가격만 지불하고 재구입이 가능하다.
- 3번째 갑옷이 1티어로 내려왔다. 이 갑옷은 넉백 면역을 부여해주며 또한 이제 제너럴의 모든 갑옷은 마나를 20씩 늘려주는 효과를 가진다.
- 멜타건 워기어의 공격속도 버프량이 40%에서 50%로 증가했다.
- 글로벌 스킬인 바실리스크 포격의 착탄이 느려지게 되었다. 이전에 퇴각로에 있는 적들을 바실리스크 포격으로 분삭시키는 플레이가 너무 자주 나와서 너프되었다고 한다.
- 리만 러스 공수가 500리퀴/200열정으로 가격이 하락하였다[6][7] 결국 2.6 패치에서 가격이 500/75전기/열정 200으로 전기 75가 추가되어 자원효율이 떨어져 버렸다.
- 리만 러스 전차 파생형의 무기타입과 공격력이 크게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제너럴의 뱅퀴셔 포탑은 여전히 기존과 똑같은 성능을 가진다. 익스큐셔너 캐논은 교체비용이 없어지고 dps가 상승했지만...
1.2.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위에서 적힌 임가 유닛들의 가격이 계속 인하되고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초반 교전에서의 불안정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초반교전에서 큰 역할을 하던 센티넬의 너프로 인한 것으로 그라운드 파운드가 업글로 빠진 것도 서러운데 더 이상 '''분대 전체단위가 아닌 분대원 단위로만 스턴이 걸린다''' 이 때문에 그동안 호구로 알던 밴시나 스톰보이, 호마건트에 가드맨이 분삭나는 어이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졌다... 무엇보다 강습유닛인 썰마나 랩터에 대해선 더 섬세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아틸러리 서포터와 카타찬의 가격이 싸저서 약한 제압카운터를 추가로 가져간 대신 근접전에서의 하드 카운터 하나를 빼앗긴 격이다. 그래도 거치스팸질은 기동성 제한이라는 스스로의 페널티와 유저들의 실력향상, 아틸러리 서포터와 만티코어 가격인하로 어떻게 되는데 근접 대책이 전반적으로 부실한 상황.
가능하면 유닛조합을 다채롭게, 상황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것을 권한다. 엘리트모드의 임가는 아틸러리 서포터의 추가와 중화기팀의 버그픽스로 인해 다양한 유닛조합을 구성할수 있게 되었고, 얼핏 대처가 안될것 같은 상황과 상대 유닛 조합이라도 충분히 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낼수 있게 되어 있다. 유닛 따로따로는 약하지만 뭉치고 조합을 구성하면 강해지며, 이 시너지를 통해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격퇴해내고 스노우볼을 굴려나가야 한다. 아니면 벌어진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든지.
- 벙커의 설치비용이 150에서 100으로 버프되었고 열정소모도 25 줄어들어 75가 되었다. 메딕벙커 업글과 수리벙커 업글은 100/25,부비트랩 업글은 100/15로 싸졌기 때문에 1티어에서도 벙커를 설치하는 플레이가 증가하게 되었다. 수리벙커 업글시의 수리속도가 소폭 증가하였다(20hp/s)
- 가드맨의 생산 리퀴가 230에서 210으로 버프되었고, 서전트와 커미사르 업글시 인구수 6을 먹는게 아니라 3만 먹게되어 업킴부담이 줄어들었다. 패치로 커미사르 업글이 85/20으로 전기가 더 싸져서 가드맨 업글 부담이 더 줄어들었다.[8] 또한 가드맨이 짓는 터렛이 업킵을 먹지 않게 되었다. 초반 리퀴가 많이 남게 된 만큼, 첫 교전 장소가 될만한 곳에 시작부터 바로 터렛을 지어서 전투에 활용하는 플레이의 위험성이 줄어들었고 매우 강력한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어차피 임가 첫 교전은 전 종족 중 최강이라는 점과 합쳐저 강력한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터렛에도 50/10을 추가하여 터렛의 아머타입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125 늘려주는(총체력 450) 향상된 진지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이 업글을 하면 테크마린이 짓는 터렛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튼튼하게 된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2컬러 러쉬가 아닌이상 화염방사기 없이 가드맨과 터렛을 끼고있는 임가를 몰아내기는 불가능하니, 화염방사기를 강제하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가지게 된다. 2.6 패치에서 너프를 먹었다. 가드맨의 업킵이 소폭 증가하였으며 라스터렛은 이제 열정 5를 소모하기 때문에 더이상 극초반 터렛 알박기는 불가능하게 변했다.
- 센티넬이 대폭 너프되고 스턴 기술이 기본이 아닌 워기어 업그레이드로 빠졌다는 점이 크다. 물론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쿵찍을 잘만 쓰지만 업그레이드에 쓰인 전기 15는 작은 게 아니다. 다만 로켓 런처 업그레이드가 100/40에서 80/25로 싸졌기 때문에 2티어 가자마자 달아줘서 대기갑무기나 유탄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는 더 올라갔다. 잘 살린 센티넬은 거의 경전차 수준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그라운드 파운드가 너프먹어서 확실한 근접카운터라기엔 애매해졌지만(제대로 카운터치려면 카타찬의 샷건이 필수다) 여전히 사격에는 잘 터저나가는 탓에 센티넬을 살리지 못하고 활약 못할거 같다면-혹 자신이 뽑아서 뭔가 이득볼 수 있는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빠른 발전기나 3가드맨이나 싸진 카타찬을 둘 가는것을 추천한다.
가끔 2센티널을 운용하는 유저들도 소수 있는데, 보통은 1대1에서 많이 보인다. 이 경우는 센티넬을 이용한 견제플레이와 로켓런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로, 굉장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형인 빌드오더이다. 물론 임가 자체가 고수용 진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에 매우 심각한 너프를 먹었는데 쿵찍을 업글해도 더 이상 체력을 늘려주지 않는다. 그런데 기본체력이 이전에 너프되었기 때문에 1렙 센티넬의 체력은 700... 레트리보다도 결국 최종적으로 너프가 되었다.
- 카타찬 데빌은 계속해서 공격력과 분대원 수와 가격이 계속 변하다가 2.3.1에선 레트리뷰션보다 한 명 많은 분대원을 가지지만 가격이 400/40에서 300/30으로 싸졌고, 대신 근접공격력이 30에서 20으로 하향되었다. 즉 버프라고 볼 수 있는데 근접공격력이 그래도 슬러가 보이 수준은 되는 데다가 유탄사수가 hp 0으로 취급되던 문제가 해결되어 체력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전반적으로 화력, 특히 사격이 세지고 중보병이 많아진 엘모에서 카타찬 데빌은 어느정도 단거리 사격부대/근접전 보완/깃돌이로서의 역할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분대원당 근접dps가 떨어진 만큼 레트리뷰션 시절처럼 앞뒤 안 가리고 근접붙였다간 분삭당한다. 2.6 패치에서 가드맨과 라스터렛이 너프먹은 대신 카타찬이 버프되었는데, 기본 상태에서 이제 데모맨을 달고 나온다! 대신 가격은 350/40으로 약간 증가했지만, 데모맨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남는 장사. 또한 서전트 업글 가격도 감소해서 실수로 2카타찬 시에도 피해보는게 줄어들었다.
- 두고두고 까이던 중화기팀의 버그 세 가지가 모두 픽스되었다. 언급은 없지만 서전트가 삭제된걸 보면 원인은 서전트 때문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정상적으로 중화기팀을 사용가능하다. 서전트에 달려있던 보호막은 별도의 인구 없는 업그레이드(원래 65/20 이였다가 2.4 패치에서 65/15로 가격이 하락했다)로 따로 제공된다. 또한 이제 중화기팀은 명당 175체력x4 였던 이전버전과 다르게 150체력x6으로 분대 구성이 변경되었다. 부사수들의 라스건 dps는 그대로이다. 한편 전 종족 공통으로 오토캐논의 dps가 상향되었는데, 임가의 오토캐논 역시 카오스 하복 못지않은 dps가 있다. 다만 라스캐논이 가진 대기갑 슬로우가 없기 때문에 대기갑 용으로 쓰기보단 보통 스팸해서 대보병/중보병 상대로 더 강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역시 2.6 패치때 너프를 받았는데 중화기팀의 쉴드가 더 이상 제압면역을 주지 못하게 바뀌었다.
- 키메라에 모바일 베이스 능력이 추가되었다. 80/25로 구매할수 있으며 이걸 쓰면 키메라가 정지하고 헤비커버를 제공하며 텔레포트 비콘을 생성하여 퇴각지점으로 설정가능하다. 또한 이 상태에선 키메라에 공격 저항 40%가 생겨서 건물급의 방어력을 보여주게 된다. 키메라도 너무 쉽게 터지는 경차량에 속하는만큼 예전처럼 돌격보조차량으로 쓰기보단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라는 의도가 보인다. [9]
- 어썰트 스톰트루퍼의 공격력이 40에서 30으로 깎였다. 이건 동포지션인 엘다의 워프 스파이더에도 반영되었다. 공격력 40짜리 핫샷 라스건은 3티어의 카스킨에게 넘어갔다. 대신 수류탄을 던질 수 있게 되어 은신 이후 수류탄 투척이 라인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 오그린의 가격이 하향되었고(450/90-425/85) 키메라에도 탑승가능하게 되었다. 패치로 또 전투중 체력회복량과 리퍼건 연사속도가 늘어났다. 센티넬 카타찬 만티코어의 너프와 전투회복량 증가, 리퍼건 연사력 증가로 싸우기도 잘 싸우고 분삭도 심심찮게 낼수 있는지라 이젠 오그린을 뽑아주는 것도 생각해볼만한 전술이 됐다. 사실 만티코어가 너프먹었고, 센티넬과 카타찬의 근접 대처능력이 칼을 맞은지라 2티어에서 진영붕괴나 근접전 대처를 해줄 유닛이 저거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오그린을 사용하려는 연구가 있다. 2.5 패치로 오그린의 충원비 역시 소폭 하락하였다. 오그린 사용 팁으로는 스킬을 잘 쓰라는 것이다. 굳이 돌격하는데 스킬을 사용하기보단 근접전 도중 스킬을 사용하여 적 근접분대에게 강제 넉백을 먹이고 주위 부대와 일점사를 가해 분삭을 노리거나 적 유닛을 빠르게 추격하여 마무리짓는 방법이 상당히 유용하다.
- 만티코어의 전기가격이 75가 되었다. 그러나 바닐라와 달리 120 대미지이고 대신 100/25로 업글하여 이전처럼 180 대미지로 늘릴수 있다. 패치노트상에선 너프란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 나오고 나서는 쿨타임도 10초 줄어들어 1분이 되었고 대미지도 별 차이가 없어서 업글할 필요가 없어진 덕에 결국은 버프가 되었다.[10] 하지만 인구를 15먹게 되었기 때문에 레트리뷰션처럼 만티를 많이 확보할 경우 인구제한 때문에 제대로 병력을 뽑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만티코어는 전기가 비싼데, 상대방이 퇴각만 빠르게 눌러주거나 무빙으로 피해버리는 식으로 쉽게 대처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컨트롤이 가능한 고수들 간의 게임일수록 만티코어는 뽑아봣자 이득보기가 힘들다. 물론 중수대까지는 만티코어가 굉장히 유용하지만... 쨋든 저런 상황이라면 아틸러리 서포터를 하나 더 뽑는걸 추천한다. 패치로 만티코어가 터렛과 같은 건물들에도 데미지를 그대로 박는다! 터렛에 4발 집중사격하면 터렛도 한방에 터트릴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사일 쿨타임이 60초로 줄어들어 쏘고 좀 있으면 다시 쿨이 차는 수준으로 심심하면 미사일 쏴볼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 임가 기갑에 있던 추가장갑업글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 리만 러스 전차는 매우 많은 상향을 받았고 2.6 패치에서 한번 더 대격변을 겪었다. 체력은 1200 보드게임 상에서의 장갑 14라는 수치라고 보기 무색하게 레트리뷰션에서 리만러스가 너무 잘 터저서 상향되었다..기존 업글에도 변화가 있는데 플라즈마 익스큐셔너 캐논의 dps가 38로 버프되어 중보병이나 다수 보병에 굉장한 스플레시 대미지를 줌으로 인해 상대가 보병중심이면 굉장히 위협적인 유닛이 되었다. 상대가 기갑유닛이 별로 없을때 두 개 이상 모아서 운용해주면 상대방 입장에성 막을 것이 없을 정도. 그러나 무엇보다도 뱅퀴셔 캐논이 주목할 만하다. 엄청난 수준의 버프를 받았는데, 우선 사거리가 51로 늘어나서 전 종족 탱크 중 파이어프리즘 다음으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게 되었고 dps 38이 되었으며(방당 데미지 165. 라스캐논과 같다) 플라즈마 캐논 속성으로 체인지되었는데[11] 비록 스플래쉬는 없지만 긴 사거리가 모든걸 커버하는 수준. 보병명중률도 상향되어 정지사격시 무조건 경보병 중보병 100% 명중률을 자랑한다! 패치로 인해 리만 러스 전차는 엘리트 모드에서 체력, 방어력, 공격력, 사거리 등 전차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전차가 되었다. 사실상 엘리트모드 임가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래에 서술된 베인블레이드가 미묘해진 성능 때문에 임가는 닥치고 베인블레이드가 아니라 리만 러스가 3티어의 핵심 유닛이 되었다. 팀전에서 임가의 리만 러스가 모여다니기 시작하면 프레데터고 랜드레이더고 카니펙스나 언클린 원이고 상관없이 기갑/몬스터 유닛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할 지경. 2.4 패치에서 추가로 전차포업글들이 150/30으로 가격이 싸졌다. 다만 전차류는 한 대론 의미없고 두 대 이상씩 모여야 효과가 나타나니 업글 안하고 전차만 두대 확보한 이후 업글을 해주는(일단 전차를 모으는것을 우선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단단하다곤 해도 베인블레이드 보다야 몸빵이 약하니 상대방의 진지가 잘 구축되어 있고 대기갑을 많이 갖추어두었다면 베인블레이드를 선택하여 아군과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반면 리만러스를 상대해야 하는 타종족 유저들은 반드시 지속적인 대기갑 슬로우를 걸 라스캐논이나 플레이그 마린 등을 갖추어주자. 리만러스는 가드맨 수리로 인해[12] 패치로 기존에 있었던 엘리트 크루 업글이 기본형에 포함되고 대신 기본가격이 575/135로 상당히 비싸졌다.
사실 임가가 2.6 패치로 갈때 가드맨 너프 및 라스터렛 너프와 함께 가장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 2.6 패치 이전에는 기본 탱크 체력은 700대지만 뎀감오라가 있어서 35%의 데미지 감소를 적용받았다. 이게 가드맨의 뛰어난 수리효율과 함께 겹치니 탱크 너무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나왓고, 너프하려고 하자 이걸로 임가유저들과 비 임가 유저들 간에 대판 싸운적이 있다. 그나마 체력수준을 1200으로 맞춰준 덕에 결과적으로 큰 너프는 피하게 되었다.
사실 임가가 2.6 패치로 갈때 가드맨 너프 및 라스터렛 너프와 함께 가장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 2.6 패치 이전에는 기본 탱크 체력은 700대지만 뎀감오라가 있어서 35%의 데미지 감소를 적용받았다. 이게 가드맨의 뛰어난 수리효율과 함께 겹치니 탱크 너무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나왓고, 너프하려고 하자 이걸로 임가유저들과 비 임가 유저들 간에 대판 싸운적이 있다. 그나마 체력수준을 1200으로 맞춰준 덕에 결과적으로 큰 너프는 피하게 되었다.
- 베인블레이드의 주포 무장이 대미지가 깎인 대신, 수동 사용이 아닌 Dawn of War처럼 자동 사격으로 바뀌었고 연사속도 증가로 DPS는 더 올라갔다. 하지만 체력이 500 깎여 3250이 되었고, 데몰리셔 캐논은 더 이상 기갑유닛에겐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덕분에 원래부터 너무 커서 온갖 공격을 다 처맞고, 맷집도 너프된 베인블레이드는 공세 보조용/방어전에서의 구축전차에 가까워지고, 평상시의 전선 유지와 공세는 리만 러스 쪽이 맡게 되었다. 심지어 이젠 패스트 베인블레이드 날빌을 막기 위해 빌드타임마저 75초에서 90초로 늘어났다. 데몰리셔 캐논의 너프로 인해 베인블레이드의 대기갑 효율도 그리 좋지 못하다. 게다가 이속이 느리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덤. 그래도 베인블레이드는 그 튼튼한 체력과 기갑아머, 강력한 화력으로 팀전에서 여전히 사랑받는다. 2.4 패치에서 베인블레이드의 생산시간이 75초에서 90초로 증가하여, 베인블레이드를 기다리는 빌드라면 임가는 좀 더 오랫동안 버텨내야만 하게 되었다. 유저들 실력이 늘어나서 예전처럼 베인블레이드를 공격적으로 굴리다간 그 느려터진 이속 때문에 순식간에 터지고 임가유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될수있다. 그러니 베인블레이드는 방어적으로, 특히 거점방어용 구축전차처럼 사용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상황이다.
- 그 외에도 초상화 변경이 많이 되었다. 영웅들의 초상화가 변경되었고 가드맨, 중화기팀, 아틸러리 서포트의 초상화가 직접 그린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가드맨의 모델링이 카오스 라이징에 나오던 가드맨들처럼 바뀌었다. 초기에 가드맨의 모델링을 가지고 말이 많았기 때문에 결국 바꿔준 것으로 보인다.
1.3. 신규 유닛
1.3.1. 1티어
1.3.1.1. 아틸러리 스포터 분대
'''업그레이드'''
(T2 75/0) 소이 포탄(Incendiary Shells) - 소이 포탄 요청을 해금합니다. 또한 박격포 요청의 데미지가 75로 증가합니다.
(T2 50/10) 조명탄(flare shells) - 조명탄 요청을 해금합니다.
(T3 75/0) 중구경 박격포(Heavy Mortar Cannon) - 박격포 요청의 데미지를 110으로 증가시킵니다.
'''어빌리티'''
(기본 어빌리티) 박격포 요청(Mortar Shell) - 박격포 지원을 요청하여 해당 위치에 60의 유탄데미지를 입힙니다. 소이 포탄(Incendiary Shells) 업그레이드 시 데미지가 75로 증가하며, 중구경 박격포(Heavy Mortar Cannon) 업그레이드 시 데미지가 110으로 더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65. 쿨다운 40초.
(기본 어빌리티) 연막탄 요청(Smoke Shell) - 연막탄 지원을 요청하여 해당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합니다. 연막탄은 해당 위치로부터 반경 10의 범위에 있는 유닛의 사정거리와 시야를 50% 10초간 감소시킵니다. 사정거리 65. 쿨다운 40초.
('''조명탄'''업그레이드시 추가) 조명탄 요청- 지정된 지점에 조명탄을 요청하여 발사합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시야를 확보합니다. 30초간 유지됩니다.
('''소이 포탄(Incendiary Shells)''' 업그레이드시 추가) 소이 포탄 요청(Incendiary Shell) - 소이탄 지원을 요청하여 해당위치에 소이탄을 발사합니다. 소이탄은 착탄시 20의 화염데미지를 입히며, 이후 20초간 반경 10 범위에 초당 7의 화염 데미지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65. 쿨다운 40초. 소이 포탄 요청과 박격포 요청은 쿨다운을 공유합니다.
1티어부터 생산 가능한 신규 유닛 분대로, 기본적으로 모델링은 통신병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아군 포대가 사격할 지점을 찍어주는 역할을 하며, 바실리스크 포격처럼 스킬로써 구현이 되어 있다. 기본적인 포격 요청은 포격 지점의 유닛에게 넉백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거치유닛에 대한 카운터로 진영을 흐트러뜨리고 딜로스를 발생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연막탄을 요청해서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아군을 보호할수도 있으며, 글로벌스킬 헬퓨리 스트라이크의 열화판인 헬퓨리 포격은 스웜 아미의 진형을 분쇄시키는데 무척 효과적이어서 긴 사거리를 이점으로 한 효자 서포트 유닛 [13] . 다만 포격류 스킬이 그렇듯이 상대가 보고 피할수 있음으로 포격 지점을 지정해주는데 어느정도 센스를 요구한다. 티어가 오를 때 마다 하나씩 언락되는 워기어를 두개 가지고 있으며, 각각 헬퓨리 탄 포격 요청과 포격 데미지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IG가 만티코어가 나오기 전까지 거치에 빌빌대던 문제점을 없애주기 위해 만든 녀석이고, 두고두고 살리면 두고두고 써먹을 때가 있다. 잘 쓴다는 전제하에.
일단 살려 놓기만 한다면 공격, 방어, 대치전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은근히 넓은 범위를 지닌 박격포 예측샷으로 돌격하는 적 근접유닛을 다 넘어뜨린다거나 차량에는 넉백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근접 적 유닛에 둘러싸이거나 쫒기는 차량을 구하는데 쓸 수 있다. 후퇴하는 도중에 적 근접 유닛에 분삭 될 위험이 있는 아군유닛 위에다 날려서 적 근접유닛이 달라 붙지 못하게 하는데에도 쓰인다. 이 유닛을 쓰는데 익숙해지면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점프 유닛들을 엿먹이는데에도 쓰일 수 있다! 보통 점프 유닛은 걸어다닐 때는 엄청 느리기 때문에 보통 최대 사정거리에서 점프를 시전하려고 일직선으로 걸어오기 마련이다. 이럴 때 딱 적이 점프를 시전할 것 같은 지점에다 박격 포탄을 미리 먹이면 앞서 언급했듯이 은근히 범위가 넓어서 적은 애매한 거리에서 점프를 하여 아군 사이로 못 들어온다던가 점프를 하고 싶은 타이밍에 못하고 뒤로 빼거나 맞고 넘어지거나 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게 상대방 유저의 신경을 상당히 긁어놓고 언제 이걸 당할 지 모르니 손이 더가게 되며 컨트롤이 꼬일 수 있는 여지를 만든다. 승리거점이나 주요 자원 포인트를 점령하는 적을 넉백시키거나 차량을 수리하는 적을 넉백 시켜서 중요한 순간에 수리를 못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연막탄의 경우는 적 차량의 사격과 시야도 깎기 때문에 안그래도 강력한 임가의 리만 러스 탱크를 대 기갑전으로 잡을 수 없게 해주는 악랄한 스킬이고 느려터진 베인블레이드나 렌드레이더 종류는 연막탄 사격을 맞으면 완전 바보가 되는 데다가 공격하려면 강제적으로 앞으로 나와야 함으로 이런 유닛을 운용하는데 엄청난 불편함을 초래한다. 특히 엘다가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로 주력으로 쓰는 레이스가드를 상대하는데 유용한데 야릭사르와 조합하였을 시 레이스가드를 바보로 만드는 테크닉이 있다. 레이스가드는 흔히 근접유닛 대책으로 슈리켄의 호위를 받으며 야릭사르가 붙으려고 하면 뒤로 도망가서 슈리켄 뒤에 숨었다 다시오려고 할텐데 일단 연막탄을 쓰면 엘다 유저는 앞으로 가서 연막을 벋어 날 것인가 뒤로 도망갈 것인가 두 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뒤로 도망가면 슈리켄에 박격포탄을 쓰고 돌격하거나 지뢰 만티코어 콤보 등으로 집에 보내면 되고 가만히 서있으면 플건 가드맨에 벌집이 되며 앞으로 나오면 커미사르 처형에 워록 분대장이 죽고 스턴에 걸리게 된다. 어찌 되었건 레이스 가드는 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엘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굉장히 곤란해 진다.
방어시에는 몰려들어 오는 적들의 진형을 분쇄하고 공격을 방해하는 역할이고 대치전에서는 딜로스를 발생시키고 적에게 앞으로 나올 것을 강요하는 역할이며 공격하며 전선돌파를 해야할 시에는 돌격을 보조하는 포격 지원용으로 쓰인다. 이중 대부분의 유저들이 방어나 대치전의 성능에만 주목하고 공격 할 때의 유용함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고보면 오그린과 조합할 시 공격할 때가 더 무서워 질 수도 있는 유닛이다. 오그린의 최대 약점은 온갖 군중 제어기에 걸리고 일점사 당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데 이를 크게 보완해 줄 수 있는 유닛이 아틸러리 스포터다. 오그린이 돌격 할 시 보통 적 유닛들은 오그린에 일점사를 하는데 연막탄이나 박격포탄으로 이걸 봉쇄하면 접근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오그린이 대항할 방법이 없는 거치팀을 견제하는데 탁월하여 이런 오그린의 돌격과 아틸러리 스포터의 조합에 만티코어나 다른 글로벌 스킬이 가세하면 적들은 총한번 못 쏴보고 오그린과 접근전을 강요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항상 부대의 최후방에 머무르면서 스킬을 최대 사정거리에다가 쓴다는 생각으로 써야한다. 카타찬 유탄과 달리 지형의 고저차나 중간에 있는 사물들을 무시하고 능력들이 발동 되기 때문에 적이 넘어서 사격 못하는 바위나 건물뒤에 숨어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스킬을 시전중에 잠시 움직이지 못하는 딜레이가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컨트롤이 있다. 종종 적의 유닛들이 아틸러리 스포터를 잡으러 몰려들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스킬을 시전과 동시에 후퇴 버튼을 누르면 스킬은 스킬대로 발동되고 위에 언급한 딜레이를 무시하고 도망가게 된다. 가끔 아틸러리 스포터를 흘려서 집중사격을 당할 때 유용한 생존 기술로 후퇴버튼을 누르기 전에 능력을 쓰고 도망가는 것이 생존률이 더 높다. 심지어 근접 유닛 상대로는 자기 발밑에다 능력을 쓰고 후퇴버튼을 누르는 얍시도 가능하다.
거치팀을 상대할 때 사용할만한 테크닉도 있다. 적 거치팀을 상대할 때 적 뒤편에 다가 박격포 요청을 꽂으면 앞으로 튕겨나온다. 카타찬 유탄으로는 불가능한 테크닉으로서 이렇게 할 시 영웅으로 그렇게 튕겨나온 거치팀을 묶으러 가는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지고 뒤로 넘어가는 넉백이었으면 약간 거리를 벌려서 다시 거치하여 쏘는게 가능한데 이걸 당하면 그런 방어법이 봉쇄된다. 초반에 엘다처럼 2 거치팀 플레이로 시간을 벌려는 종족들 상대로 흉악한 효율을 보여주는 테크닉으로서 마치 외과의사가 수술을 할 때 환부만 도려내 듯이 앞선 거치팀만 앞으로 튕겨나오게해서 짤라 먹는게 가능하다. 이 기법을 활용할 시에 후방에 있는 거치팀이나 주변에 있는 적 유닛들이 방해하지 못하게 카타찬 유탄으로 뒤로 넘겨 버리던가 연막탄으로 사격을 못하게 하기 때문에 앞으로 튕겨나온 거치팀은 집중 사격과 임가 영웅의 공격에 벌집이 돼서 집으로 도망가야 하는 신세가 된다.
패치로 조명탄이 추가되었는데, 대치전 상황에서는 유용하다. 보통 공세 이전에 뿌리고 들어가는 역할. 하지만 영웅이 커미사르 로드라면 글로벌 조명탄이 있기 때문에 활용빈도는 줄어든다.
또한 거치팀 상대하느라 의외로 무시되는 점도 있는데, 바로 임가가 막상 만나면 상대하기 곤란한 상대방의 사격올인 빌드, 즉 블로빙 플레이를 쉽게 카운터칠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레트리뷰션 시절이엿으면 임가가 상대하기 싫고 어려운 2택마 블로빙, 슈타 블로빙, 3 가디언 블로빙 등을 매우 쉽게 카운터칠수 있다. 이는 1티어뿐 아니라 2티어에서도 유효하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레트리 시절 대 임가 전략이 거치팀 활용과 사격 블로빙을 통한 화력으로의 압도, 광역기 난사가 핵심인데 아틸러리 스포터는 이 중 2가지를 스킬 2개 (포격/소이탄과 연막)로 쉽게 대처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유닛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적 사격진과 거치 견제에는 매우 효과적인 유닛임에 틀림없지만 평딜이 전무하고 적이 사격유닛 올인이 아닌 근접유닛이나 강습유닛을 섞어준다면 근접대처를 해줄수 없어 매우 애매한 유닛이 된다. 포격 형식이라 3티어 업글 이전까지는 중보병엔 유효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는 점도 단점. 다만 맞는 상황에서는 매우 뛰어난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임가는 그동안의 패치로 완화 되었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수의 압박을 강하게 느끼는 종족인데 인구수를 9밖에 먹지 않기 때문에 이게 추가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카타찬 데빌과 비교하면 범용성은 낮은 대신 사격분쇄와 거치돌파에 매우 특화된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엘리트모드 임가가 레트리뷰션 시절보다도 굉장히 유연해지게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며 임가가 약한 점을 굉장히 잘 보완해주는 완소유닛이다. 이 유닛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가 엘모 임가유저의 실력을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1.3.2. 3티어
1.3.2.1. 카디안 카스킨 분대
'''업그레이드'''
(T3 75/20) 유탄발사기(Grenade Launchers) - 보병에게 효과적인 유탄 발사기를 장비합니다. 이 유탄발사기는 착탄시 주변의 적을 넉백시킵니다.
(T3 90/30) 플라즈마 건(Plasma Guns) - 중보병에게 효과적인 플라즈마 건을 장비합니다.
(T3 85/15) 분대장 추가(Sergeant) - 분대장을 추가하여 사기치를 100 증가시키고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0% 줄어들게 합니다.
'''어빌리티'''
(기본 어빌리티) 파쇄 수류탄(Frag Grenade) - 지정 위치에 파쇄 수류탄을 던져 150의 폭발데미지를 입힙니다. 에너지 코스트 60. 사정거리 30. 쿨다운 75초.
(기본 어빌리티) 크랙 수류탄(Krak Grenade) - 지정 위치에 크랙 수류탄을 던져 즉시 250의 멜타 데미지를 입힙니다. 에너지 코스트 60. 사정거리 25. 쿨다운 75초.
두당 체력 240, 5명으로 구성된 3티어의 정예 보병. 카오스 라이징에 스톰 트루퍼 이름을 달고 나온 그 카스킨이다. 기본 공격력이 40이나 하는[14] 강력한 강화 라스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부대에 3정의 유탄발사기 또는 2개의 플라즈마 건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대보병/대기갑 수류탄[15] 을 모두 갖고 있다. 분대장은 체력이 350이나 되어 강하고 부대의 점령 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 2.5.1 패치에서 분대장을 장착시 스프린트(이속증가스킬)이 생겨서 더 운용이 편해졌다.
2.4 시절까지는 도저히 써먹을데가 없는 쓰레기 유닛으로 최고존엄 베인블레이드와 떡장 폭딜 리만러스 사이에서 뽑을 가치도, 투자할 자원도 성능도 안되는 유닛이였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지속적인 버프를 받은 유닛이였고 2.5 패치에서 카스킨이 더더욱 버프가 되어 마침내 쓸만한 후반 보병유닛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5 패치에서 많은 버프를 받았는데 일단 '''중보병 아머'''로 버프를 받은 점이 굉장히 크다. 이 덕분에 카스킨은 사격피해에 잘 버틸수 있게 되었고 3티어 보병다운 몸빵을 자랑한다. 잘 죽지도 않는 것은 덤. 스프린트 스킬도 굉장히 유용한데, 일단 적의 근접공격이나 광역기를 피하는데 사용할수도 있지만 이동기나 전투 이후 빠른 거점장악(거점 점령속도 증가와 조합하면 나름 쓸만하다)에 사용할수도 있고 크랙 수류탄을 던지는 것에도 사용 가능하다. 유일하게 너프받은 것이 있다면 멜타건 업그레이드는 삭제되어 이제 대보병 유닛으로서의 위치만 가지고 있다는 점.
보통 워기어까지 다 달아서 사용하는데 플라즈마 건을 달 경우 후반 임가 보병진이 부실해졌을때 메인 딜러로서 사용 가능하며 이 경우 스프린트의 존재로 생존성이 상당히 좋아 지속적인 화력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사실상 플라즈마 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상당히 적지만 카스킨의 유탄발사기는 평타로 넉백을 걸기 때문에(대신 배라지 스킬은 없다)대 경보병 및 다수 사격보병이나 거치팀을 상대로 g컨으로 무력화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유탄발사기의 한계상 여러분대 뽑아서 딜링용으로 쓰기보다는 한분대 정도 뽑아서 지속적인 넉백을 제공하는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이러한 버프들을 주구장창 받았음에도 카스킨이 리만러스 같은 것보다는 덜 쓰인다고 볼수 있는데, 팀전에서 임가는 초중반에 뽑아둔 유닛들이 갈려나가면 전차로 메꾸는 것이 가능한 종족이기도 하고, 1대1에서는 팀전보다 자주 사용되나 리만러스보다 좋다고는 절대로 말할수 없는 유닛이기에 보병진을 어느정도 확보해야 하거나, 자신의 부대에 어느정도 유연성을 확보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평균적인 유닛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3티어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450/30밖에 안 하는 가격 때문에 많이 뽑을 수 있다는 것은 다행.
[1] 원래는 커미사르 로드라는 명칭이였으나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명칭과 달랐는지라 미니어처 게임에 맞춰 수정되었다.[2] 커미로드의 글로벌 스킬들은 로켓런 제외하고 전부 1티어부터 사용가능하다.[3] 그냥 레트리뷰션에서는 1티어 워기어가 파워소드 제외하고 좋은 워기어가 아니여서 거의 쓰이지 않았고 워기어들이 좀 바뀌면서 바닐라와 상당히 조합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 부분 전체를 엘모항목에다 서술한다.[4] 대신 한번 근접전 하면 호위병들과 서전트 전부 재구입은 각오해야 한다. 무전병 달고서는 도저히 하면 안되는 짓.[5] 다만 구축하는 과정에서 공격당하면 테크마린이나 플챔과 다르게, 임가엔 제압터렛이 없기 때문에 구축 과정중 공격받으면 매우 위험하고, 상대방의 지속적인 집중공격으로 라인구축은 실패하고 자원 손해만 보고 망할 가능성이 있다. 주변 상황을 보고 판단해주어야 한다.[6] 너프가 시급하다고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 중인 스킬. 전기의 가치가 가장 중요한 2티어/3티어(10분에서 20분 간격) 시점에서 전기를 안먹어서 로제 유저는 2티어에 고급 유닛들을 왕창 뽑아도 3티어 유닛조합이 무너질 걱정이 없고, 오히려 빠른 3티어로 빠른 리만러스 스팸질도 가능하며, 망해도 전차 꾸역꾸역 나오게 해주는 사기스킬[7] 레트리뷰션에서는 리만러스 자체가 은근 물장갑이고, 익스큐셔너나 뱅퀴셔는 버그와 애매한 성능 때문에 제대로 된 딜이 나오지를 못했었다.[8] 레트리뷰션에선 75/25였다가 2.5패치에서 85/15가 되었으나, 이건 너무하다는 의견에 의해 2.5.1패치에서 다시 전기 5원 올라갔다.[9] 사실 라인전을 추구하는 건 모든 종족에 다 반영되고있지만 임가만큼 밀어주는 경우는 드물다[10] 호드 아미 상대로나 거치팀 견제 정도는 너프먹은 대미지로도 충분하다. 3티어 후반이거나 중보병진영이 많거나 하는 경우에만 업글해줘도 무방하다.[11] 공격타입만. 레트리에선 뱅퀴셔 캐논이 아머피어싱 타입인데 dps가 22밖에 안되는 망한 무기라서 dps 상향이 이루어졌다.[12] 바닐라부터 잘 모르는 사실로 임가의 가드맨 수리효율은 타종족보다 두 배인 20HP/S기 때문에 대기갑 슬로우가 없으면 절대 못 잡는다.[13] 헬퓨리보다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경보병으로 승리거점을 점령하려는 적을 방해하는데도 굉장한 성능을 보인다.[14] 스톰 트루퍼는 30[15] 대보병 수류탄은 다를게 없지만 대기갑 수류탄은 멜타밤과 다르게 논타게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