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방지위원회

 


'''자살방지위원회'''
'''작가'''
hora_m, 고구마감자[1]
'''장르'''
일상, 감성
'''연재 위치'''
네이버 베스트 도전
'''연재 기간'''
2015년 9월 16일 ~ 2016년 3월 2일[2]
'''연재 주기'''
매주 수요일
'''연재 상태'''
완결
1. 개요
2. 등장인물
2.1. 상자
2.2. 동그라미
2.3. 마름모
2.4. 네모
2.5. 사다리꼴
3. 여담


1. 개요


스스로의 죽음을 위해 모인 네명의 이야기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서 완결이 난 웹툰.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동그라미, 마름모, 네모, 사다리꼴의 얼굴을 가진 4명의 자살 희망자들의 이야기다.

2. 등장인물



2.1. 상자


자기 자신을 자살방지위원회의 대표라고 소개한 사람. 머리에는 상자를 쓰고 있으며 얼굴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코 아래까지는 자주 보여진다. 금전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서 오직 한 사람에게만 '최고의 죽음'을 선사해주겠다고 했다. 이윽고 마지막까지 올라오게 된 4명 동그라미, 마름모, 네모, 사다리꼴에게 머무를 집과 생활비를 마련해주고는 하루에 한 번씩 보고서를 내라고 명령한다.

2.2. 동그라미


성별은 여성, 나이는 어린 아이로 추정된다.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남자에 어른으로 추정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설정이다. 사다리꼴과 더불어 과거의 내용이 많이 나왔다.[3] 과거로 추측해보건대 성폭력 피해자. 원하는 자살 방법은 '''사지절단'''이라고 한다.
부모가 마름모의 신고를 받고는 찾아와 데려가려고 하나, 네모와 사다리꼴이 하는 말과 동그라미의 진심 때문에 다시금 부모로써의 행동에 대해 되짚어본다. 이후에도 네모와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듯.

2.3. 마름모


작중의 빌런 정도에 위치해있다. 어린 아이인 동그라미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훼손한 뒤에 결국 집에서 첫번째로 나가는 사람이 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당연히도 최악. 나가면서 생활비까지 들고 나가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의 원성을 산 것은 덤. 원하는 자살 방법은 '''냉동수면'''이다.
네모에게는 반말을 하는 반면 사다리꼴에게는 존대를 하는 걸 보아 네모보다는 나이가 많으나 사다리꼴 보다는 나이가 적다고 추정된다. (사다리꼴이 가장 나이가 많은 듯.)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인은 냉동고에 들어가 죽은것으로 추정.[4]

2.4. 네모


성격이 가장 유순한 사람. 동그라미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며 마름모의 행동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그라미를 계속해서 도와주고 마침내 동그라미의 부모가 찾아와 난동을 피웠을 때에도 막고 서서 지키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맨 처음에 소개되었을 때에 말을 하지 않아 독자들은 '가장 과묵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페이크. 또한 과거 회상이 없어서 배경을 알기 어렵다. 원하는 자살 방법은 '''사고사'''.
동그라미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으로 추정. 얼굴의 실루엣이 나온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5]

2.5. 사다리꼴


마름모의 행동에 대해 가장 화를 낸 사람. 네모와 같이 동그라미의 부모를 설득한 사람이기도 하다. 다른 자살 희망자의 죽음을 보고 충격을 먹은 듯. 일하던 곳에서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추정. 원하는 자살 방법은 '''소멸'''이다.
자살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 유일한 사람. 다리 아래로 추락사했다.

3. 여담


자살 희망자들의 손은 각져있고 모양새가 불분명한 반면에 자살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의 손은 진짜 손처럼 그려져 있다. 마지막화에서 네모의 손이 진짜 손처럼 된 것을 보면 더 이상 자살을 꿈꾸지 않는 듯.
[1] 각각 네이버 아이디, 후기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한 가명이다.[2] 이후 3월 8일에는 후기가 올라왔다.[3] 사다리꼴의 경우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반면 동그라미의 과거는 자주 그리고 간접적으로 나왔기에 사실 동그라미의 과거 회상이 훨씬 많다.[4] 자살방법과 가장비슷하고, 시체를 옮기는 장면에서의 옷색이 같기때문에 동일인물로 추정한다.[5] 다만 작가는 끝까지 그 누구의 얼굴도 보여주지 않았다. 동그라미의 부모 역시 눈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