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 쿠와하라
'''파이어!'''
1. 개요
1. 개요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제왕 릿카이의 레귤러로 복식 선수다. 파트너는 마루이 분타.
일본계 브라질인 혼혈이다. 4개의 폐를 가진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폐활량을 자랑한다. 허나 이 부분에 대해 묘사된 것은 세이슌과의 시합 때 외엔 없다. 여러모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밸런스가 크게 뒤쳐진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음에도 묘하게 작중 취급이 안습한 캐릭터다.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대머리가 아니라 본인이 매일 스스로 깎는 정성을 들이는 것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캐릭터들 처럼 머리카락이 존재했다. 이는 브라질에 거주했을 무렵 자신에게 테니스를 가르쳐준 스승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매일 머리를 다듬는 것이라 한다. 아무래도 스승이 대머리였던 모양.
강해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조용하고 유순한 성격이다. 거기에 제 파트너인 마루이에게 곧잘 휘둘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서 2차 창작 쪽에선 거의 마루이의 보모로 인식될 정도.
기본적으로 릿카이대 부속중 레귤러들의 인기가 상당한데에 반해 쟈칼이란 캐릭터 개인의 인기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한 측면이 있다. 작중 취급이 좋지 못한 탓이 아무래도 클 듯. 심지어 후배인 키리하라의 뒤치다꺼리까지 하는 모습이 보여서 실로 안습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선수로써도 능력치가 좋은데 주목을 너무 받지 못하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운 캐릭터.
[1] 희망, 꿈을 향할 때,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