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파크
1. 개요
ジャパリパーク
케모노 프렌즈의 주무대.
게임판 설정을 따르면 일본 열도 근처에 해저 화산 분화로 생겨난 섬에 세워진 자연 공원풍의 시설로, 기후에 따라 사바나, 정글, 사막, 삼림, 평원, 물가, 설산 등 여러 지역으로 나뉜 거대한 시설이다. 이름의 유래는 재팬(자판)+사파리+파크.
자파리 파크에서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은 파크 센트럴 뿐이다. 비공개 지역중에서 일부는 '시험해방구역'으로 지정해서 프렌즈들이 인간 사회에 적응하기위해 이런저런 역할을 맡아서 일하고 있다. 이후 프렌즈들의 적응에따라 점차 일반인 출입구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추정된다.
요시자키 미네는 이 파크를 '섬, 유원지, 동물원, 각종 놀이시설과 프렌즈들이 즐겁게 모여 사는 공간'이라고 말하면서 이 이야기(케모노 프렌즈)는 파크의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는데, '과거'와 '미래'를 한자나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가나로 썼다. 케모노 프렌즈 팬들은 '과거'와 '미래'가 각각 케모노 프렌즈의 등장 인물인 카코 박사(과거)와 미라이(미래)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고 추측하는 중. 출처(번역)
게임 및 애니메이션 속 지방은 실제 일본 지방 이름을 꼬아놓은 것이다.
쿄슈(キョウシュウ) = 큐슈(九州)안인(アンイン) = 산인(山陰)
나카베(ナカベ) = 주부(中部)
홋카이(ホッカイ) = 홋카이도(北海道)
호토쿠(ホートク) = 도호쿠(東北)
고코쿠(ゴコク) = 시코쿠(四国)
리우키우(リウキウ) = 류큐(琉球)
사실 옆의 자파리 파크 지도를 보면 일본열도를 꼬아논것이다. 자파리 파크 지도
2. 쿄슈(キョウシュウ) 에어리어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의 주무대.
본래 프렌즈들이 잔뜩 있는 놀이공원 개념으로 개장될 예정이었으나 애니메이션 1기 시점에선 모종의 이유로 개장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관리가 되지 않아 노후하거나 부서진 시설이 많다. 그나마 인간들이 남기고 간 다수의 럭키 비스트들에 의해 상당수의 시설 및 프렌즈의 관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1기 8화에서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언급을 통해 애니 1기의 자파리 파크도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섬이란 복선이 던져졌고 1기 11화에서 가방이 파크의 전체 지도가 담긴 팜플렛을 보며 작전을 짜는 장면으로써 확실해졌다.
1기 3화에서 따오기와 함께 하늘을 이동하던 가방이 보길 서로 근접한 장소임에도 각 구역별로 기후가 판이하게 다른데, 이는 샌드스타의 힘에 의한 결과라고 한다.
츠치노코의 말에 의하면 과거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 각종 어트랙션 시설이 버려진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1기 10화의 미라이의 말로는 미라이가 활동하던 과거 시점에서는 시설을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거쳐 재개장 직전이었으며, 1기 11화 및 12화를 보면 거대 세룰리안의 출현을 야기한 모종의 사태로 인간들이 모두 철수하는 바람에 재개장되지 못하고 애니메이션 1기 시점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기 12화에 밝혀진 바로는, 지금까지 작중 배경이었던 섬은 '쿄슈 에어리어'라는 섬으로 '''자파리 파크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
3. 안인(アンイン) 에어리어
수풀이 우거진 삼림 지역. 중앙 광장에서는 새 프렌즈들이 모여 쉬어가기도 한다.
케모노 프렌즈 3의 탐험대 본부가 있다.
4. 산카이(サンカイ) 에어리어
모래가 펼쳐진 건조한 사막 지역. 곳곳에 오아시스가 있다.
5. 나카베(ナカベ) 에어리어
물이 풍부한 습지 지역. 관광명소로 천룡폭포나 고요의 밀림이 있으며 중요시설로 나카베 에어리어의 수질을 감시하는 자동수질 조정시설 운디네가 있다.
6. 홋카이(ホッカイ) 에어리어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설원 지역. 곳곳에 온천이 있으나, 지하에 잠든 초 대형 세룰리안 탓에 '들어가기만 해도 술에 취한 것 처럼 되는 온천' 같은 이상한 온천이 있다. 그 밖에도 극지대에서나 일어나는 오로라가 보이기도 한다.
7. 호토쿠(ホートク) 에어리어
고저차가 격렬한 산악 지역. 때문에 '버드 랜드'로 불릴 정도로 많은 새 프렌즈들이 모여 있다.
8. 고코쿠(ゴコク) 에어리어
살기 적당한 섬 지역이라 다양한 프렌즈들이 살고 있다. 명물로 고만토 리버가 있다.[2]
원래 1기 애니메이션에서 가방짱과 서벌이 쿄슈 에이리어에서 다음으로 이동할 지방이었는데… 요시자키 미네가 '''세룰리안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에이리어'''라는 설정을 붙여버렸다. # 즉, 해피엔딩으로 끝날거라는 가능성은 대폭 감소한 상황. 팬덤은 이 정도까지 케모노 프렌즈를 엉망으로 만드는 설정을 보게 되니 오히려 감탄할 지경이라며 황당해하는 중.
9. 리우키우(リウキウ) 에어리어
뜨거운 남국풍의 섬 지역. 특이사항으로 리우키우 지역에서만 파는 한정 상품으로 파인애플맛 자파리 호빵이 있다. 케모노 프렌즈 페스티벌의 배경이 되는 지역.
케모노 프렌즈 3에서 밝혀진 이야기로 이전에 서벌 일행이 너무 힘낸 덕분에 리우키우 지역의 세룰리안은 전멸, 간혹 바다를 통해 흘러드는 세룰리안이 전부일 정도로 셀룰리안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지역이 되었다.
10. 파크 센트럴
자파리 파크를 찾아온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 때문에 아케이드 존이나 숙박 및 쇼핑 구역같은 시설이 밀집해있다. 또한 손님들에게 자파리 파크란 어떤 곳인지 알려주기 위해 자파리 파크의 에어리어를 본 따 만든 시설이 있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세룰리안 여왕을 가둬두느라 여우신령님을 비롯한 수호동물들과 파크 스탭의 힘으로 봉쇄되어 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
2기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
11. 이벤트 에어리어(아쿠시마)
넥슨 게임에서 이벤트 스토리 및 요일 미션을 진행할 때 쓰이는 곳. 초기에는 아쿠시마로 표기되다가 이벤트 에어리어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