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르 재상
1. 소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조연 중 1명이다.
페트랄카의 자문 역할. 사실 엘던트 제국이 자위대랑 처음 만났을 때의 대응은 싸울려고 했었다. 근데 그걸 막고선 교류를 하자고 처음 응한 것은 다름 아닌 이 분이다.
이계와의 접촉이란 난관에 봉착해서도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페트랄카에겐 항상 휘둘린다. 실제 페트랄카가 멋대로 나갈 때는 이 분이 항상 찾으시는 듯하다. 크게 주목을 못 받는 조연이기는 하지만, 이세계에서 우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무력 집단이 건너오는데 황제는 어리다는[2] 난세에서도 황제를 잘 보필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 가장 권력에 흑화(?)하기 쉬운 벼슬이 재상 자리라는 것을 생각할때, 만고의 충신이라 할 만하다.
가끔 마토바 진자부로와 엮이기도 한다. 원작 3권에서의 그 중계라든지...
여담으로 '''활약이 진짜 없어서 쓸게 없다.'''
2. 활약도
처음 자위대랑 만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해서 교류 수준까지 옮겼다. 가리우스와 함께 문제를 잘 풀어해쳐 나간 듯 싶다.
TVA 2화에선 페트랄카가 신이치의 저택으로 갈 때, 뛰어가는 탓에 자신도 뛰었다. 헐떡헐떡대면서까지 뛰는 그의 모습을 보면 참 불쌍하기까지 하다...
TVA 최종화 마저도 공기 같은 활약도이다.
전개가 달라지게 되었을 때도 페트랄카와 함께 엘던트 성을 지킨 것 같지만 활약상이 전혀 그려지지 않았다.(...) 또한 페트랄카가 황제임을 알리기 위해 높으신 분 앞에 나타날 때, 함께 등장.
원작 3권에선 마토바 진자부로와 함께 중계를 맡는다. 중계 솜씨는 나름 뛰어난 듯 싶다.
TVA에서 신이치와 뮤셀이 일본으로 갔을때, 일 땡깡 피우는 페트랄카에게 일 다하면 신이치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며 낚아서 일을 시키는데 신이치가 부재중이라 신이치 옷을입고 신이치 코스프레를 했다. 페트랄카가 화낼 줄 알고 가리우스와 함께 부들부들 떨었으나 의외로 페트랄카가 시니컬하게 이해해주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