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의 테러/OST

 


1. OST
2. 오프닝, 엔딩곡
3. Disk 1
4. Disk 2
5. 가사
5.1. Von
5.2. hanna
5.3. lava
5.4. ís
5.5. 22
5.6. bless
5.7.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5.8. Trigger
5.9. 誰か, 海を.


1. OST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과 동시에 칸노 요코가 제작한 OST가 발매됐다. OST는 총 2장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2. 오프닝, 엔딩곡



3. Disk 1



  • lolol : 강렬한 일렉 기타 소음. 나인 혹은 파이브의 두통을 표현할때 나온다. PV에도 사용된 곡이다.
  • von : 잔향의 테러의 타이틀곡이다. 트웰브와 리사의 관람차 장면에서 사용된 노래, 보컬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음악가인 'Arnór Dan[1]'이며 가사도 아이슬란드어로 불러졌다. 작사는 Bragi Vladimir Skulason에 의한 것으로, 최종회의 제목이기도 하다. Von의 뜻은 후술
  • ess
  • saga
  • fugl : '소리 없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여 만든것이라 한다. 칸노가 말하길 잔향의 테러의 사운드는 이러한 테마를 이미지화하여 쓴 조각이라고 한다.
  • hanna : 파이브의 나인 추격장면에서 사용된 노래. 보컬은 사전의 오디션에서 선발한 아이슬란드의 9살 어린이 'Hanna Berglind'가 불렀고 특이한 점은 언어 불명의 가사이다.
  • veat
  • lava : 영어노래로 보컬은 미국 밴드 pop etc [2]
  • walt : 반복이 많이 되는 음악인데, 칸노는 "숲의 중심에서 헤매는 것 같은, 몇 번이나 같은 곳으로 돌아와 버리는 것 같은." 이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 birden
  • Fa
  • nc17
  • ís : 영어 노래로 미국의 밴드 더 모닝 벤더스(POP ETC)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선 4화중 오토바이 장면에서 삽입되었는데 팬들이 뽑은 명장면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노래의 보컬없는 멜로디 버전만 오르골 형식으로 만든 사운드 트랙도 있는데 공식 OST엔 수록되진 않았으나 잔향의 테러 1화부터 쭉 BGM으로 쓰였다.[3]
  • 22 : 8화 인트로 노래, 보컬은 일본인 뮤지션 'Ryo Nagano'가 불렀고 영어 가사이다.
  • seele : "망가진 오르골. 망가진 어린시절" fugl의 어레인저 버전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가둬버린 듯한 이미지로 완성시켰다고 한다.
  • lev low
  • ili lolol : lolol의 완전체 버전이라고 한다. lolol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일렉 기타 소음
  • bless : 최종화 크레딧 노래. 보컬은 von을 불렀었던 'Arnór Dan' bless는 아이슬란드어로 작별인사를 의미한다고 한다.

4. Disk 2



  • kvak
  • crystalized
  • cket : 나인/트웰브 vs 파이브 체스대결
  • ioloi
  • wilhelm
  •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도랑과 작은 배와 우리의 신화) : Galileo Galilei의 오자키 유키가 부른 노래. 일본어 가사
  • velle
  • orfn
  • juno
  • wolke
  • alois
  • future terror
  • vad
  • pcp
  • vial
  • elan

5. 가사



가사 해석에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

5.1. Von


Vetur, sumar. Saman renna.
겨울, 여름. 모여든다.
Vetur, sumar. Saman renna.
겨울, 여름. 모여든다.
Þar sem gróir, þar er von.
생명이 자라나는, 그곳엔 희망이 있다.
Allt sem græðir geymir von.
모든 치유는 희망을 가져온다.
Úr klakaböndum kemur hún fram,
얼음의 결합에서 그녀는 나타나,
Af köldum himni fikrar sig fram.
차가운 수평선을 천천히 흘러간다.
Veröld[4] sýnist stillt, allt er kyrrt, allt er hljótt,
세상은 멈춰있고, 모든것이 그대로이며, 모든것이 침묵할 때,
Kviknar von.
희망은 빛나네.
Meðan allt sækir fram, streymir fram, verður til.
모든것은 전진하며, 앞으로 흐르고, 존재하며,
Þá er von.
그런 그곳엔 희망이.
Hún lýsir allt sem er.
그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밝히며,
Allt sem er og verður.
모든 것이 있으며 있었었고, 있을것이니,
Uns leggst í djúpan dvala
그녀가 깊은 잠에 들 때까지
Í djúpi fjallasala.
산 속 저택에서.
Vetur, sumar. Saman renna.
겨울, 여름. 모여든다.
Vetur, sumar. Saman renna.
겨울, 여름. 모여든다.
Þar sem gróir, þar er von.
생명이 자라나는 그곳엔, 희망이 있다.
Allt sem græðir geymir von.
모든 치유는 희망을 가져온다.
Úr klakaböndum kemur hún fram,
얼음의 결합에서 그녀는 나타나,
Af köldum himni fikrar sig fram.
차가운 수평선을 천천히 흘러간다.
Veröld sýnist stillt, allt er kyrrt, allt er hljótt,
세상은 멈추고, 모든 것은 그대로, 모든 것이 침묵할 때,
Kviknar von.
희망은 빛난다네.
Meðan allt sækir fram, streymir fram, verður til.
모든것은 전진하며, 앞으로 흘러, 존재하며,
Þá er von.
그런 그곳엔 희망이.
Hún lýsir allt sem er.
그녀는 존재하는 모든것을 밝히며,
Allt sem er og verður.
모든것이 있으며 있었고 있을것이니,
Uns leggst í djúpan dvala
그녀가 깊은 잠에 들 때까지
Í djúpi fjallasala.
산 속 저택에서.
Í eiliflegum hring...
영원한 순환 속에서...
Í eiliflegum hring...
영원한 순환 속에서...
Í eiliflegum hring...
영원한 순환 속에서...
Í eiliflegum hring...
영원한 순환 속에서...

5.2. hanna


Tu wenabe adika
Ti el juel
Undeary
Clue eldi
Va verujuvon polaris
Undea duvell
Be feane
Juantier
Clyness elnita
Hyndia midiu
Clyness vi alds
I ness dew
Fi arka nova
Tink a rota
Fanda lu
Blu ey blu ligyt
상술했듯 hanna의 가사는 '''특정한 언어가 없다.''' 일종의 인공어인듯 한데 뜻은 공개된 바가 없다.

5.3. lava


I was floating through an open sky
난 열린 하늘에 떠있었어
Pulled inside a cloudy room
흐린 방 안에 나와
All the weight of life had gone from me
모든 삶의 무게가 나에게서 사라졌어
Where do our dreams begin and end?
우리들의 꿈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Where do our dreams begin and end?
우리들의 꿈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Where do our dreams begin and end?
우리들의 꿈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Where do our dreams begin and end?
우리들의 꿈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All my time is out of focus now
내 모든 시간들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가
Is this the first of final life?
이것이 마지막 삶의 첫 순간인가?
I was wrapped inside a warming light
난 경고등 안에 감싸졌어
When i heard a child's cry
내가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었을때
It was free from being happy or sad
행복과 슬픔에서 시작되는 것은 자유롭지
I can't tell when we start again
우리가 다시 시작할때를 말할 수 없어
Where do these dreams begin and end?
이 꿈들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I can't tell when we start again
우리가 다시 시작할때를 말할 수 없어
Where do these dreams begin and end?
이 꿈들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까?

5.4. ís


'''someone tell me how i got here from the city to this frontier'''
누군가 내가 어떻게 도시에서 이 국경까지 왔는지 말해 줘
'''all the noises join to make harmony'''
모든 소리가 조화를 이루네
'''i've been stranded on an island where i roam without direction'''
나는 방향 없이 배회하던 섬에 갇혀있어
'''is that the wind lifting me up'''
바람이 나를 들어 올려주네
'''spirits flying at the speed of light'''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는 정신들
'''at the speed of light'''
(빛의 속도로)
'''traveling like a dream one night'''
마치 어느 날 밤의 꿈 처럼 여행하네
'''this hole in my heart is proof of life'''
내 마음의 이 구멍은 살아있다는 증거야
'''life goes on'''
삶은 계속되고
'''and the people sing their song'''
사람들은 그들의 노래를 부르네
'''love and hate together'''
같이 사랑하고 같이 증오하며
'''they can make harmony'''
그들은 조화를 이루어네네
'''plunging back into the darkness'''
어둠속으로 뛰어들어
'''it's not pain, it's just uncertainty'''
고통은 없어 단지 불확실할 뿐
'''I know my heart's missing a piece'''
내 심장의 조각을 잃어버렸다는걸 알지만
'''but it still beats'''
여전히 뛰고있는 걸

5.5. 22


노래의 가사와 애니메이션 장면이 묘하게 일치한다. 애니메이션 장면은 각주로 설명
Wake up, wake up in the morning dew.
일어나, 아침 이슬에서 깨어날 시간이야.[5]
Peppermint fields I watch the birds fly.
박하꽃 들판에서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네.[6][7]
Darkness disappears into light.
어둠이 빛속으로 사라져가.
The lightest feeling dawns with the new day, floating.
새로운 날과 함께 가벼운 기분이 밝아오네, 날아가자.
Looking back now with perfect eyes[8], if only I could just save this sight.
완벽한 눈으로 돌이켜 봐, 내가 보고 있는 이 풍경을 소장할 수만 있다면[9]
But it slips away into the breaking waves and slowly sinks back into the sand.
그러나 난폭한 파도에 멀리 미끄러져, 다시 모래속으로 천천히 빠지게 되네
The birds is singing now. (singing now)
새들이 노래해 (노래해)
A calm wind pushes through the pines.
잔잔한 바람이 소나무들을 밀어 네네
i can see the color of her hair, the tears in her eyes.
나는 그녀의 머리색과, 그녀 눈에 맺힌 눈물이 보여
Waving goodbye, so goodbye.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 그래 잘 가.
We must say Goodbye. (We must say Goodbye)
우리는 이제 작별을 해야해 (우리는 이제 작별을 해야해)
We must say Goodbye. (We must say Goodbye)
우리는 이제 작별을 해야해 (우리는 이제 작별을 해야해)
Wake up, wake up in another world.
일어나, 새로운 세계에서 일어날 시간이야.
Strangers smile for no reason at all.
아무 이유 없는 낯선 자의 미소처럼.
cotton candy clouds in the sky. (cotton candy clouds in the sky)
하늘에 솜사탕 구름이 떠있어. (하늘에 솜사탕 구름이 떠있어)
Playing with the shapes as they pass me by
나를 스치는 사람들 같은 형상과 놀아나
Looking back now with perfect eyes, if only I could just save this sight.
완벽한 눈으로 돌이켜 봐, 내가 보고 있는 이 풍경을 소장할 수만 있다면
But they fall away into the rush of days.
하지만 그들은 하루하루의 행진속에 사라져가고
Another life is calling my name.
또다른 삶이 나의 이름을 부르네.

5.6. bless


(코러스)
bless, bless, bless...
(코러스)
bless, bless, bless...
bless는 영어로는 1. (신의) 가호를 빌다 2. 축성하다, 신성하게 하다 3. 하느님을 부르다, 기도하다 등의 의미이다. 하지만 칸노가 bless는 아이슬란드어로 작별인사를 뜻한다는 코멘트를 남긴 것을 보아 축성하다 또는 기도하다 등의 의미보단 작별인사의 의미이라고 추측된다. 특히 코멘트의 첫마디가 '단 한사람을 위한 작별인사' 였으니.

5.7.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ぜんぶ売り払い ぜんぶやりなおす
전부 다 팔아버려, 전부 다 해버려
こんな気分 はじめてだよ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闇夜を歩き 路地裏を抜けて 河で小舟に乗りこむ
어두운 밤을 걷고 골목을 빠져나와 강에서 작은 배에 타
喉が乾いて お腹が空く 愛してほしい
목과 배가 비는 사랑을 원해
きっと誰かから 奪ったり 奪われたり
분명 누군가에게서 빼앗거나 빼앗기거나
意味なく小さな生き物を踏み殺したりする
의미없이 작은 생물을 밟아 죽이거나하는
僕らはそんなこどもたち それを愛してほしい
우리는 그런 아이들 그런걸 사랑하고 원하지
支配される人 虐げられる人
지배하는 사람, 억압되는 사람
奪って 犯して 産んで つくって 暮らす人
빼앗아 범 낳고, 만들어 사는 사람
石の家 王様の人 それを崖から落とす人
돌의 집을 왕의 사람, 그것을 절벽에서 떨어 뜨리는 사람
吐き出すための 抑えるための物語
식욕을 억제하기 위한 이야기
知らなかったことを見たい それがどんなことでも
몰랐던 것을보고 싶다 그것이 어떤 일이라도
僕に与えられなかった なにかに触れたい
나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무엇인가에 접하고 싶다
信じるか 否定するかは
믿는가 부정하는가는
きっと章の節目で 選ぶ時間を与えられる
반드시 장의 고비으로 시간을 준다
その時 僕らは…
그때 우리는 ...
ぜんぶ見つけよう ぜんぶ見つめよう
전부 찾아라 전부 바라 보자
こんな気分 はじめてだよ
이런 기분 처음이야
凍てつく岸で 小舟を下りて 僕は街へと歩いてく
얼어 붙은 해안에서 작은 배를 내려 나는 거리로 걸어가

5.8. Trigger


'''世界せかいからはじされて 途方とほうもなくほそはりうえにいた'''
''세카이카라 하지키다사레테 토호-모 나쿠 오소이 하리노 우에니 이타''
세계로부터 튕겨져 나가 터무니 없이 가는 바늘 위에 있었지
'''バランスをとるゆびさきが きみれてひとりじゃないとわかった'''
''바란스오 토루 유비노 사키가 키미니 후레테 히토리쟈 나이토 와캇타''
균형을 잡는 손가락 끝이 너에게 닿아서 혼자가 아님을 알았어
'''ぼくらに ただひとあたえられてた ゆがんだはねで'''
''보쿠라니 타다 히토츠 아타레테타 유칸다 하네데''
우리들에게 딱 하나 주어졌던 뒤틀린 날개로
'''まれてから(ぬまで) ぬまでになにをしたい?ってく(きみは)'''
''우마레테카라(시누마데) 시누마데니 나니오 시타잇?테 키쿠 (키미)''
태어나서(죽을 때까지) 죽을 때까지 뭘 하고싶어?라고 묻는 (너는)
'''きみはまるで天使てんしみたいにさ わらうから'''
''키미와 마루데 텐시미타이니사 와라우카라''
너는 마치 천사처럼 말야 웃으니까
'''なつねつに(ゆがんで) えるビルのれの隙間すきまけ'''
''나츠노 네츠니(유칸데) 모에루 비루노 무레노 스키마오 누케''
여름의 열기에(일그러지는) 불타는 빌딩무리의 틈을 빠져나와
'''ぼくらはちてく 最後さいごがねいてやろう'''
''보쿠라와 오치테쿠 사이고니 히키가네오 히이테야로-''
우리들은 떨어지지 최후에 방아쇠를 당겨주겠어
'''そのあとふゆて ゆきがすべてをう'''
''소노 아토와 후유가 키테 유키가 스베테오 오오-''
그 뒤엔 겨울이 오고 눈이 모든것을 덮네
'''むくわれないかもしれない うしなえばられるともおもわない'''
''무쿠와레 나이카모 시레나이 우시나에바 에라레루토모 오모와나이''
보답 받지 못할지도 몰라 잃으면 얻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아
'''それでもさいての場所ばしょは ぼくらにもひとしく存在そんざいしてる'''
''소레데모 사이하테노 바쇼와 보쿠라니모 히토시쿠 손자이시테루''
그런데도 최후의 장소는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존재해
'''ここにつづけることはできない だからせめて'''
''코코니 이츠즈케루 코토와 데키나이 다카라 세메테''
이곳에 계속 있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 적어도
'''まれてから(ぬまで) ぬまでなに出来できる?ってく(きみは)'''
''우마레테카라(시누마데) 시누마데 나니가 데키룻?테 키쿠 (키미)''
태어나서(죽을 때까지) 죽기 전에 뭘 할 수 있어?라고 묻는 (너는)
'''ぼくいまなにこたえずにわらうだけ'''
''보쿠니 이마와 나니모 코타에즈니 와라우다케''
나에게 지금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웃을뿐
'''ゆめわり(最後さいごに) のついたちょうのように'''
''유메노 오와리(사이고니) 히노 츠이타 쵸-노요-니''
꿈의 끝(최후에) 불 붙은 나비처럼
'''ひとときだけかがやき 世界せかいくもったうば全部ぜんぶうばおう'''
''히토토키다케 카가야키 세카이노 쿠못타 메오 우바우 젠부 우바오-''
한순간만 반짝이며 세상의 흐려진 눈을 사로잡아 전부 사로잡자
'''まれてから(ぬまで) ぬまできみきてみたいよ'''
''우마레테카라(시누마데) 시누마데 키미토 이키테 미타이요''
태어나서(죽을 때까지) 죽기 전에 너와 살아보고 싶어
'''それは まるで神話しんわみたいにはえがかれない'''
''소레와 마루데 신와미타이니와 에가카레나이''
그건 마치 신화처럼은 그려지지 않아
'''なつなつを(つないで) 歴史れきし螺旋らせん隙間すきまけ'''
''나츠토 나츠오(츠나이데) 레키시토 라센노스키마오 누케''
여름과 여름을(잇고) 역사와 나선의 틈을 빠져나와
'''地獄じごくちてく 最後さいごがねをひいてやろう'''
''지고쿠에 오치테쿠 사이고니 히키가네오 히이테야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최후에 방아쇠를 당기자
'''それでぼくらもちりになる'''
''소레데 보쿠라모 치리니 나루''
그것으로 우리들도 먼지가 되네
'''そのあとふゆがきて ゆきがすべてをう'''
''소노 아토와 후유가 키테 유키가 스베테오 오오-''
그 뒤엔 겨울이 오고 눈이 모든것을 덮네
'''それからもふゆがきて ゆきがすべてをかたる'''
''소레카라모 유키가 키테 유키가 스베테오 카테루''
그 후로도 눈이 오고 눈이 모든것을 이야기하네

5.9. 誰か, 海を.



だれうみいてはくれないか
다레카 우미오 마이테와 쿠레나이카
누군가 바다를 흩뿌려 주지 않겠나
ぼくの頭上ずじょうしずんでゆくさかな太陽たいよう
보쿠노 즈죠-니 시즌데유쿠 사카나토 타이요-오
나의 머리위로 가라앉는 물고기와 태양을
びたいのだ
아비타이노다
뒤집어쓰고 싶도다
あざやかな未知みち
아자야카나 미치
선명한 미지
つまずいてえる魔法まほう
츠마즈이테 키에루 마호-
좌절하여 사라지는 마법
プレパラートしにえる
프레파라-토 고시니 미에루
프레파라트 너머로 보이는
ひびれたそら
히비와레타 소라
갈라진 하늘
廃墟はいきょ屋上おくじょう辿たど綿毛わたげ
하이쿄노 오쿠죠-니 타도리츠쿠 와타게노
폐허의 옥상에 겨우 도달한 솜털의
ささやきをかこむぼくらはうた
사사야키오 카코무 보쿠라와 우타
속삭임을 두른 우리들은 노래
灰色はいいろ地上ちじょうかざられたひかりの
하이이로노 치죠-니 카자라레타 히카리노
잿빛의 지상에 장식된 빛의
とどろきをまとうぼくらは花束はなたば
토도로키오 마토- 보쿠라와 하나타바
고동을 두른 우리들은 꽃다발
むしられたつばさ
무시라레타 츠바사오
쥐어 뜯어낸 날개를
ことば
코토바

ふきかえすいきもなくあでやかにあで
후키카에스 이키모 나쿠 아데야카니 치루
되돌릴 새도 없이 아름답게 지는
海鳥うみどり
우미도리
바다새
きのなかうそつきのほし
미치히키노 만나카니 우소츠키노 호시
썰물의 한가운데에 거짓말쟁이 별
またたき
마타타키
반짝여
みちびいてははな
미치비이테와 츠키하나시
끌고가서는 뿌리치고
ふね
후네오 코구
배를 저어
真夜中まよなかうみ
마요나카노 우미
한밤중의 바다
残響ざんきょう潮風しおかぜ
잔쿄-노 시오카제토
잔향의 바닷바람과
えさかる世界せかい
모에사가루 세카이니
타오르는 세상에
ほおをうずめ
호호오 우즈메
뺨을 묻어
ひしめくこえたちのうずまきのただなか
히시메쿠 코에타치노 우즈마키노 타다나카
웅성이는 목소리들의 소용돌이의 한가운데
をつなぎはりあめをくぐるの
테오 츠나기 하리노 아메오 쿠구루노
손을 잡고 바늘의 비를 빠져나가는 거야
れてく絶景ぜっけい
쿠레테쿠 젯케-니
저물어가는 절경에
おちてくさかさまの陽炎かげろうとあそび
오치테쿠 사카사마노 카게로-토 아소비
떨어지는 반대의 아지랑이와 놀고
時間じかんおどるの
지칸토 오도루노
시간과 춤추는 거야
廃墟はいきょ屋上おくじょう辿たど綿毛わたげ
하이쿄노 오쿠죠-니 타도리츠쿠 와타게노
폐허의 옥상에 겨우 도달한 솜털의
ささやきをかこむぼくらはうた
사사야키오 카코무 보쿠라와 우타
속삭임을 두른 우리들은 노래
灰色はいいろ地上ちじょうかざられたひかりの
하이이로노 치죠-니 카자라레타 히카리노
잿빛의 지상에 장식된 빛의
とどろきをまとうぼくらは花束はなたば
토도로키오 마토- 보쿠라와 하나타바
고동을 두른 우리들은 꽃다발
廃墟はいきょ屋上おくじょう
하이쿄노 오쿠죠-니
폐허의 옥상에
ささやきをかこむぼくらはうた
사사야키오 카코무 보쿠라와 우타
속삭임을 두른 우리들은 노래
灰色はいいろ地上ちじょうにひかりの
하이이로노 치죠-니 히카리노
잿빛의 지상에 빛의
とどろきをかざ花束はなたば
토도로키오 마토- 하나타바
고동을 두른 꽃다발
廃墟はいきょ屋上おくじょう
하이쿄노 오쿠죠-니
폐허의 옥상에
だれうみいてはくれないか
다레카 우미오 마이테와 쿠레나이카
누군가 바다를 잠재워 주지 않겠는가
ぼくらの天井てんじょう
보쿠라노 텐죠니
우리들의 천장에
[1] 록밴드 Agent Fresco의 보컬리스트이며 동향의 음악가 Ólafur Arnalds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참여한 곡의 스타일이 Ólafur Arnalds와 비슷한 것은 우연이 아닐 수도.[2] 원래는 모닝 벤더스라는 이름의 밴드였으며, 첫 두 앨범이 미국 인디를 좋아하는 팬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랑 친분이 있어서 아노하나 극장판 주제가인 '서클 게임'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3] 잔향의 테러 1화에서 나인과 트웰브가 옥상에서 만나는 장면에 쓰인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IS와 멜로디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4] 'Þear allt'라는 잘못된 표기로 알려진 부분인데 'Veröld'가 맞다.[5] 미시마 리사가 자고있는 모습.[6] 이때 참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7] 참고로 박하꽃은 파이브를 의미하며 (파이브의 머리가 박하처럼 하얀색이며, 그리고 '멘토스 녹차 콜라' 떡밥에서 멘토스가 파이브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는데 멘토스는 menthol(박하)의 어원을 변형한 상품명이다.) 그리고 새들은 나인/트웰브(까마귀)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8] 이때 공감각으로 세상의 소리를 보고있는 트웰브의 눈이 비쳐진다.[9] 추정상 트웰브의 공감각을 의미하는 가사. 이 부분은 뉘양스를 살려서 의도적으로 의역된 부분인데 'save this sight'는 '시야를 저장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시야'라는 것은 트웰브의 공감각으로 보는 시각을 의미하므로 '보고있는 풍경'이란 뉘양스가 더 어울리며 save는 구하다, 저장하다라는 의미보다는 소장이라는 뉘양스가 더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