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의 테러/OST
1. OST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과 동시에 칸노 요코가 제작한 OST가 발매됐다. OST는 총 2장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2. 오프닝, 엔딩곡
- 오프닝: Trigger
- 앨범: Trigger / Terror In Resonance OST 2 -Crystalized-
- 작사, 작곡: 칸노 요코
- 보컬: Galileo Galilei - 오자키 유키
3. Disk 1
- lolol : 강렬한 일렉 기타 소음. 나인 혹은 파이브의 두통을 표현할때 나온다. PV에도 사용된 곡이다.
- von : 잔향의 테러의 타이틀곡이다. 트웰브와 리사의 관람차 장면에서 사용된 노래, 보컬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음악가인 'Arnór Dan[1] '이며 가사도 아이슬란드어로 불러졌다. 작사는 Bragi Vladimir Skulason에 의한 것으로, 최종회의 제목이기도 하다. Von의 뜻은 후술
- ess
- saga
- fugl : '소리 없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여 만든것이라 한다. 칸노가 말하길 잔향의 테러의 사운드는 이러한 테마를 이미지화하여 쓴 조각이라고 한다.
- hanna : 파이브의 나인 추격장면에서 사용된 노래. 보컬은 사전의 오디션에서 선발한 아이슬란드의 9살 어린이 'Hanna Berglind'가 불렀고 특이한 점은 언어 불명의 가사이다.
- veat
- lava : 영어노래로 보컬은 미국 밴드 pop etc [2]
- walt : 반복이 많이 되는 음악인데, 칸노는 "숲의 중심에서 헤매는 것 같은, 몇 번이나 같은 곳으로 돌아와 버리는 것 같은." 이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 birden
- Fa
- nc17
- ís : 영어 노래로 미국의 밴드 더 모닝 벤더스(POP ETC)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선 4화중 오토바이 장면에서 삽입되었는데 팬들이 뽑은 명장면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노래의 보컬없는 멜로디 버전만 오르골 형식으로 만든 사운드 트랙도 있는데 공식 OST엔 수록되진 않았으나 잔향의 테러 1화부터 쭉 BGM으로 쓰였다.[3]
- 22 : 8화 인트로 노래, 보컬은 일본인 뮤지션 'Ryo Nagano'가 불렀고 영어 가사이다.
- seele : "망가진 오르골. 망가진 어린시절" fugl의 어레인저 버전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가둬버린 듯한 이미지로 완성시켰다고 한다.
- lev low
- ili lolol : lolol의 완전체 버전이라고 한다. lolol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일렉 기타 소음
- bless : 최종화 크레딧 노래. 보컬은 von을 불렀었던 'Arnór Dan' bless는 아이슬란드어로 작별인사를 의미한다고 한다.
4. Disk 2
- kvak
- crystalized
- cket : 나인/트웰브 vs 파이브 체스대결
- ioloi
- wilhelm
-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도랑과 작은 배와 우리의 신화) : Galileo Galilei의 오자키 유키가 부른 노래. 일본어 가사
- velle
- orfn
- juno
- wolke
- alois
- future terror
- vad
- pcp
- vial
- elan
5. 가사
가사 해석에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
5.1. Von
5.2. hanna
- hanna 가사
5.3. lava
- lava 가사
5.4. ís
5.5. 22
노래의 가사와 애니메이션 장면이 묘하게 일치한다. 애니메이션 장면은 각주로 설명
5.6. bless
bless는 영어로는 1. (신의) 가호를 빌다 2. 축성하다, 신성하게 하다 3. 하느님을 부르다, 기도하다 등의 의미이다. 하지만 칸노가 bless는 아이슬란드어로 작별인사를 뜻한다는 코멘트를 남긴 것을 보아 축성하다 또는 기도하다 등의 의미보단 작별인사의 의미이라고 추측된다. 특히 코멘트의 첫마디가 '단 한사람을 위한 작별인사' 였으니.
5.7.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 ドブと小舟と僕らの神話 가사
5.8. Trigger
5.9. 誰か, 海を.
[1] 록밴드 Agent Fresco의 보컬리스트이며 동향의 음악가 Ólafur Arnalds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참여한 곡의 스타일이 Ólafur Arnalds와 비슷한 것은 우연이 아닐 수도.[2] 원래는 모닝 벤더스라는 이름의 밴드였으며, 첫 두 앨범이 미국 인디를 좋아하는 팬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랑 친분이 있어서 아노하나 극장판 주제가인 '서클 게임'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3] 잔향의 테러 1화에서 나인과 트웰브가 옥상에서 만나는 장면에 쓰인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IS와 멜로디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4] 'Þear allt'라는 잘못된 표기로 알려진 부분인데 'Veröld'가 맞다.[5] 미시마 리사가 자고있는 모습.[6] 이때 참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7] 참고로 박하꽃은 파이브를 의미하며 (파이브의 머리가 박하처럼 하얀색이며, 그리고 '멘토스 녹차 콜라' 떡밥에서 멘토스가 파이브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는데 멘토스는 menthol(박하)의 어원을 변형한 상품명이다.) 그리고 새들은 나인/트웰브(까마귀)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8] 이때 공감각으로 세상의 소리를 보고있는 트웰브의 눈이 비쳐진다.[9] 추정상 트웰브의 공감각을 의미하는 가사. 이 부분은 뉘양스를 살려서 의도적으로 의역된 부분인데 'save this sight'는 '시야를 저장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시야'라는 것은 트웰브의 공감각으로 보는 시각을 의미하므로 '보고있는 풍경'이란 뉘양스가 더 어울리며 save는 구하다, 저장하다라는 의미보다는 소장이라는 뉘양스가 더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