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자 괴물/드라마

 



'''잡자 괴물'''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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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등장하는 괴물.
원작에서의 공식 명칭은 '긴팔 원숭이 괴물'이었으나, 드라마상에서 공식적인 괴물 명칭은 '''잡자 괴물'''이다.

2. 특징


기다란 팔과 큰 손으로 생존자를 잡아간다. 본체는 매우 약해서 건드려도 반항하지 않는다.
==# 정체 #==
'''과거 모습'''
???
'''발현된 욕망'''
괴물로부터 아들을 구했어야 했다는 죄책감

3. 작중 행적


현수상욱이 계단을 올라가다가 상욱을 기습하면서 등장. 상욱을 잡아 끌어가고 현수는 그걸 쫓는다. 육상 괴물을 쫓아내고 나서 보니 괴물의 욕망이 '''구했어야 했다'''라는 마음이였기 때문인지 오히려 상욱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을 안전한 곳에 모아놓은 상태였다. 괴물의 옆에는 인간일 때에 쓰던 노트가 있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들의 손을 놓쳤다. 괴물이 아들을 잡아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내가 잡았어야했다.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잡았어야했다. 잡았어야했어!! 아니야... 내 탓이 아니야. 어쩔 수 없었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듯 글씨체는 점점 휘갈겨진다.

4. 여담


  • 명칭인 '잡자'의 경우 말그대로 '잡다'의 청유문. 하지만 괴물화의 원인이 '아들을 구하지 못했단 죄책감의 발현'인 것을 생각한다면 뒤의 자의 경우는 이걸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