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장길자
張吉子 | Zahng Gil-jah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출생'''
1943년 10월 29일[1] (80세)
'''직업'''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교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명예회장,
'''배우자'''
[2], [3]
'''종교'''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1969~198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1985~현재)[4]
'''홈페이지'''

1. 소개
2. 활동
2.1. 사회적 활동
2.2. 실체
2.3. 어머니 하나님 교리의 유래


1. 소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받고 있는 교주이자 '''사실상 실세'''.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창세기 때 하나님을 뜻하는 명칭 '엘로힘' 이 복수형으로 기록되어있다는 걸 근거로 하나님은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이라는 주장을 하며[5], 여자 하나님이 바로 장길자라고 주장한다. 하늘 어머니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舊 새생명복지회) 에서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2. 활동



2.1. 사회적 활동


1995년 새생명복지회를 창립하여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 단체는 이후 학자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노인복지 사업 등을 수행하였는데, 특별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등, 대한민국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겨준 대형사고 현장에서 종종 활동을 하곤 했었다. 이후 새생명복지회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보통 장길자는 이곳의 명예회장으로 대외활동을 한다.[6]

2.2. 실체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그녀는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이자 살아계신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받고 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의 교회그리스도교와 전혀 다른 신흥 사이비 종교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는 오로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인 여호와만을 하나님으로, 예수와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추앙하기 때문이며, 어떤 특정한 인물을 하나님으로 추앙하는 것은 적그리스도 단체의 징후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통 기독교는 이 신흥 종교를 '유사 기독교' 및 '이단 사이비', '적그리스도 단체'로 취급한다.[7][8]
사실 장길자가 운영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하나님의 교회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을 가진 기관으로, '위 러브 유'라는 이 봉사활동단체의 구호도 하나님의 교회 행사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단체에서 주로 하는 봉사활동에도 가장 많이 참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이다. 교회 내에서는 장길자라는 이름보다는 '어머니', '어머니 하나님', '하늘 어머니', '영의 어머니' 등으로 불리운다.
원래 그녀는 이들의 모계 교단인 하나님의 교회의 전도사였다.[9]
한 쪽은 '어머니 하나님 교리'로 인해 교단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되었다. 이들은 이후 김주철을 총회장으로 옹립하고,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으로,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한다. 삼풍백화점 사건,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를 계기로 하나님의 교회가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장길자는 봉사와 관련하여 영국 여왕상, 대통령 표창장 등 많은 표창을 받았다.
반면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는 이름 안상홍을 단지 선지자라고 여겨 안상홍을 선생님으로만 칭한다.[그런데] 또한 이쪽과 안상홍의 실제 혈육들은 장길자가 안상홍의 후계자이자 어머니 하나님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녀를 매우 혐오하고 그녀를 배도자로 간주하고 있다. 왜 그런지는 아래 '어머니 하나님 교리의 유래' 문단 참조.

2.3. 어머니 하나님 교리의 유래


안상홍은 살아 생전 제자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가르쳤다는 주장에 있으나 이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분리된 교파별로 주장이 다르다.
사실 안상홍 생전의 하나님의 교회에 엄수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안상홍의 저서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문제 해석>에 의하면 엄수인이 갈라디아서 4장 26절의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라는 구절을 가지고 "내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이며 성도들의 어머니다" 라고 주장하였고, 안상홍은 1983년 3월경 그녀에게 다시는 같은 주장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내었다.
그러나 추후에도 계속 엄수인이 같은 주장으로 신자들을 선동하자 결국 1983년 7월경에 엄수인은 교회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안상홍은 엄수인의 주장을 반박한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 문제 해석>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에서는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나오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그냥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성도들)'과 새 언약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녀(엄수인)을 가리켜 '말썽꾸러기' '광신적 행동을 하는 자' 라고 비하하며 엄수인의 주장을 오류투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덧붙여서 "예루살렘을 한 여자로 해석한다는 것은 정신환자 아니고는 말할 수 없는 짓이다" 라고까지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이는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하기 전 엄수인이라는 한 사람이 어머니 하나님을 사칭해서 잠시 발간한 책자이며 이 후 안상홍이 회수했으며 안상홍이 생전에 어머니를 세웟다 라고 주장을 한다.
정통 신학에서는 갈라디아서 4장 26절의 '어머니'에 대해서 '새 언약'을 '어머니'로 비유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신부'는 '그리스도인' '성도'로 해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이 책을 모두 '''금서'''로 지정하고 신도들에게 절대로 읽지 말라고 교육시키고 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안상홍의 본 저서의 서문에 등장하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교회 진리를 '대강'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라는 문구를 가지고 '이 책은 하나님의 교회 진리를 '대강' 설명한거고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엄수인만을 저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안상홍이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세웠다는 증거물들(책자, 친필노트, 사진 등)을 공개한다.
[1] 음력 1943년 10월 1일[2] 전 남편[3] 사후에 같이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로 추존된 케이스. 결혼사진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혼인신고또한 하지 않았다.[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들이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의 후계 교단이므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1969~현재)가 되어야 하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공식 후계자라는 증거가 대례복 사진 하나 뿐이라 공식 후계 교단이라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수 많은 곳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의 후계교단으로 보는 것은 사실이다.[5] 이외에는 갈라디아서의 하갈과 사라의 비유가 많이 인용된다. 판단은 알아서 하자.[6] 2014년까지 회장으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명예회장으로 있다.[7] 이 부분은 약간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내용인데, 예수는 눈에 보이는 사람의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으로 취급받는 이유는 종말론 주장 등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존재한다.[8] 이단 지정에는 여러 신학적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종말론 뿐 아니라 기독론에서도 기성 교회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기성 교회의 관점에서는 장길자가 남자 재림예수인 안상홍과 쌍을 이루는 여자 재림예수라고 실질적으로 주장하는 이상, 지구는 멸망이든 갱신이든 언젠가는 종말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9]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에서는 그녀를 안상홍의 영적 부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분리된 교파별로 주장이 다르다.[그런데]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 측의 주장에 따르면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 측이 2007년경부터 안상홍을 재림 그리스도라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