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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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제학 강사이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경제학 박사. 전공은 산업조직론. 이성순 명예교수의 제자라고 한다. 웅지세무대학교 전 교수이자 한국경제학회 종신 회원이다.
BK21 지원으로 박사 과정 때 영국 런던 정경대(LSE),네덜란드 틸버그 대학교(Tilberg University),미국 버지니아폴리텍(Virginia PolyTech)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한다.
BK21 지원으로 박사 과정 때 영국 런던 정경대(LSE),네덜란드 틸버그 대학교(Tilberg University),미국 버지니아폴리텍(Virginia PolyTech)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한다.
2. 강의
웅지세무대학교가 첫 직장이였는데 연계학원인 웅지경영아카데미에서 CPA 경제학, 세무사 재정학 강의를 시작으로 학원강의를 시작하였다고 한다[3] 동시에 각 학교로 강사 또는 겸임 교수 자격으로 경제학 계열 과목의 강의를 하였다. 학교 강의는 우수한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4] 현재도 몇몇 대학에서 강의 진행 중. 판서가 자로 잰 듯이 깔끔하다. 강의 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인 듯하다.
2.1. 객관식 강의
지엽적인 것 공부하기보다 기본을 익히고 문제풀이로 빨리 넘어가고 남은 시간에 다른 것 공부하라는 식으로 수업한다.
2.1.1. 공인회계사 경제학, 세무사 재정학 강의
- 처음 시작한 강의로 웅지세무대학교 교수들은 다 학원 강의를 하게 되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KG에듀원 소속 미래경영아카데미에서 강의 중. 옛날에는 정병열 저로 수업했으나[5] 요즘에는 본인 책으로 수업한다. 수업방식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판서이다. 기본강의에서는 본인 스스로 제 강의는 판서가 많으므로 필요한 부분만 필기하라고 한다. 중요하지 않는 부분과 아주 지엽적인 부분은 설명하지 않으며 시험에 나온 개념만 설명한다. 즉, 김판기와는 다른 정공파 수업이며 수험생에게 공부할 범위를 늘리려하지 않는다.
2.1.2. 공무원 강의
- 공무원 강의는 윌비스고시학원에서부터 시작해 에듀윌을 거쳐[6] 2020년 10월 공단기로 이적했다. 객관식 강의 경험이 풍부하고[7] 판서가 자로 잰 듯이 깔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계산형 특강 등 테마강의, 교재로 유명했으며 객관식 경제학 시장에서 치고 올라오는 다크호스로 평가받는다. 정병열 강사의 메가공무원으로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보충하고자 스카우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선구 강사는 학부부터 경제학 한 우물을 판 경제학 시장에서 몇 안되는 박사급 강사여서[8] 전공 수업같은 느낌으로 수업해서인지 암기보다 이해를 선호하는 수험생에게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심플러 경제학이 그의 모토일 정도로 그 동안은 어렵고 잡다한 내용에 집착하기보다 내용을 컴팩트하게 하고 부족한건 많은 문제풀이로 커버하라는 스타일.[9] 코로나 시국이기도 해서 아직은 스튜디오 강의만 올리고 있다.
2.1.3. 기타
- 공유인에서 공기업 전공 경제학을, 지텔프에듀에서 TESAT을, 합격의 법학원 서울대 입구역 분원에서 감정평가사도 강의 중. 프라임 법학원에서도 공인노무사 1차 경제학 강의도 한다.
2.2. 주관식 강의
주관식 강의에서는 있는 것을 꼼꼼히 다 보려는 스타일이다.[10]
2.2.1. 학교 강의
- 각 대학교에서 강의를 많이 하였다. 학교에서 학점은 꽉 채워준다고 한다. 극소수의 수강생들은 거시경제학에서 유명 교수님 수업보다 깊이가 부족하다고 비판했지만[11][12] 절대 다수의 수강생들은 강의력도 좋고 학점도 잘 줘서 선호하는 수업이라고 한다. 학교 수업에서 처음에는 소수의 강의로 출발했다가 나중에는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대학교 강의 시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족보를 올려준다. 하지만 해설을 따로 제공하지 않아 수강생들끼리 족보 스터디를 만들기도 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스타일이지만 그에 비해 문제는 어렵게 내는 편이라는 의견이 많다.[13] 네이버 밴드명은 20XX년 X학기 OO대학교 미시경제학 등으로 수업마다 밴드를 만드는 듯하다.
2.2.2. 공인노무사 2차 노동경제학 강의
- 합격의 법학원에서 시작했는데 유일한 박사급 전공자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 한림법학원의 김우탁 노무사 등 여러 강의가 있었으나 모두 암기식으로 경제학스럽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그의 강의는 경제학적 원리에 기반한 강의로 현재 김우탁 노무사 강의의 대안으로 평가받는 중. 프라임 법학원의 공인노무사 부문의 확장의 일환으로 2019년 스카우트되었다. 초기에는 본인의 책이 없었으나 지금은 본인의 책을 활용한다.
2.2.3. 5급공채, 국립외교원 강의
- 5급공채, 국립외교원 경제학 강의도 합격의 법학원에서 시작했으며 정규순환보다 경제학, 국제경제학 교과서 강의식으로 하였다. 현재 프라임법학원에서 교과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직까지는 본인의 책은 없다고 한다. 이외에도 임봉욱 저 미시경제학연습을 풀어주는 강의도 있다.[14]
2.2.4. 기타
- 2021년부터 메가스터디교육 계열사인 유니스터디에서 전공 강의를 찍게 되었다.
3. 여담
- 친분이 있는 교수님의 아들이 EXO 멤버라고 한다. 처음에 으르렁을 듣고는 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요즘 노래는 이렇구나"했는데 운전을 하면서 계속 듣다보니 은근 중독되었다고 한다.
- 2018년 유튜브를 개설했는데 과거 강의와 학교 보충 강의 등을 올린다. 2020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학 원격 강의가 활성화되면서 강의가 많이 올라온다.
-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성균관대학교의 경사와 오르막길을 보며 학우들에게 인력거 서비스를 제공하면 꽤 짭잘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와보니 셔틀버스가 생겨 시도하지 못 했다고.
[1] 산업조직론 전공[2] 유튜브 멤버십도 만들었다. 아직까지 등급이 체계화되진 않았으며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경제학 교과서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3] 애당초 학교가 학원식 운영을 하여서...[4] 학점도 잘 주긴 했지만 강의력 자체도 우수했다.[5] 그 유명한 김판기 강사조차도 이론강의는 그걸로 쓴다[6] 에듀윌에서 9급 통계학 개론도 강의했다고 한다[7] 처음 강의한 CPA 경제학, 세무사 재정학 모두 객관식이다[8] 그래서인지 학계 짬밥이 높으며 교수 인맥이 풍부하다[9] 사실 경제학은 그게 맞다[10] 객관식은 모르면 찍으면 되지만 주관식은 찍을 수 없다! 그리고 객관식은 하나 틀리면 하나 틀리는거지만 주관식은 각 설문당 연결된 문제가 많아 하나 틀리는게 그걸로 끝나지 않고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11]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닌 초초고수들의 입장이다. 웬만큼 잘하는 사람의 의견도 아니다. 사실 유명 교수들의 수업도 자기 분야 말고는 문외한인데다가 또 경우에 따라 학부 때는 어려운거 하지말아야 한다는 분들도 많다. 깊이를 중시한다고 알려진 교수 중에는 참고문헌도 제대로 안 알려주고 강의 파일도 제공도 안 하면서 수업의 수준도 고려하지 않고 자기할 말만, 그것도 대충대충하는 양아치 교수들도 있다.[12] 학원에서 수업듣는 것 같다는 평도 많이 올라온다. [13] 사실 양아치 교수 중에서도 시험은 어려운 교수도 있고 외관상 쉬워보여도 점수를 안 주는 교수들도 많으니 공부하기에는 제일 이상적이다. 장선구 강사는 차근차근 알려주지 날로 먹는건 아니기 때문[14] 대학교 수업에서도 임봉욱 저, 김영산&왕규호 저, 정운찬 저, 김경수 - 박대근 저 등 유명 교과서들을 교재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