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미
오트슨의 라이트노벨 미얄의 정장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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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시점에서 1년 전에 행방불명된 장민오의 여동생. 장민오보다 1살 어리므로, 행방불명되지 않았더라면 중2.
비 오는 날 갑자기 학교에 간다면서 노란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뒤 그대로 행방불명. 이후 산에서 그녀가 입고 갔던 비옷이 찢어진 채로 발견되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얄이 비옷을 입고 나타나 자신이 장민오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이 미얄 시리즈 6권이자 미얄의 정장 1권의 주요 사건이다.
마리아의 일기에 따르면, 장세미와 마리아(실명 문아림)는 단짝이었다.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으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자신과, '''불행하기 짝이 없으나 특이한''' 세미는 서로에게 묘한 호감을 느꼈다는 듯.
그에 서로가 서로를 흉내내는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소무라는 여자가 '''장난감'''을 준 다음부터 더더욱 놀이가 재미있어졌다고 한다. 그러다 (6권 시점에서) 1년 전, 비가 쏟아지는 날에 우비를 입고 나갔고, 그대로 행방불명.
소무가 이들에게 준 장난감은 당연하지만 아망파츠 '''여우구슬'''. 입에 물고 있으면 서로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놀이'''가 더 재밌어졌다는 건 이 여우구슬로 서로의 모습으로 정말 변해서 서로의 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 등이 가능해졌기 때문.
민두를 좋아하는 아림에게 자신의 모습을 하고 그와 만나보라고 제안하지만,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깨비가 되어버리고 만 민두에게 아림이 살해당하고 만다.
패닉에 빠진 세미는 여우 구슬을 써 아림의 모습으로 둔갑한다. 1년 동안이나 아림의 모습으로 지냈던 것. 초반에 나오는 마리아가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은 입에 여우구슬을 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6권에서 나왔던 아림이는 사실 세미. 진짜 아림은 마리아의 어머니가 '''성모님'''이라고 지극정성으로 모시던 해골이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장민오가 '''친남매끼리 찐한 딥키스'''를 감행, 여우구슬을 박살내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서로 노 카운트로 치자며 정체가 드러났으며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
...나지 않았다.
사실은 마리아와 소무의 계획에 의해 살해당했다. '''꿈이 없는 자는 살아있을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소무의 도움으로 마리아는 장세미가 민두에게 살해당하도록 한 뒤, '''자신의 눈을 파내고 그 자리에 여우구슬을 박아넣어''' 장세미로 둔갑한 것이다.[1] 즉, 입 속의 여우구슬은 페이크.[2] 진짜 장세미 지못미
즉, 6권 후반부에 등장한 그녀는 장세미가 아닌 마리아, 즉 문아림이었던 것.
그리고 7권까지 마리아는 계속 장세미를 연기하며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허공말뚝이가 나오면서 단순히 넘어간 부분이 떡밥이 되었다. 바로 소무가 말한 '장세미에게는 어떤 꿈도 없었어.' 이것은 무당에 관한 묘사와 일치한다. 과연 떡밥일지 어떨지는 두고보면 알겠지만 신경쓰이는 부분.
마리아(미얄 시리즈) 참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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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시점에서 1년 전에 행방불명된 장민오의 여동생. 장민오보다 1살 어리므로, 행방불명되지 않았더라면 중2.
비 오는 날 갑자기 학교에 간다면서 노란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뒤 그대로 행방불명. 이후 산에서 그녀가 입고 갔던 비옷이 찢어진 채로 발견되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얄이 비옷을 입고 나타나 자신이 장민오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이 미얄 시리즈 6권이자 미얄의 정장 1권의 주요 사건이다.
2. 사건개요
마리아의 일기에 따르면, 장세미와 마리아(실명 문아림)는 단짝이었다.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으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자신과, '''불행하기 짝이 없으나 특이한''' 세미는 서로에게 묘한 호감을 느꼈다는 듯.
그에 서로가 서로를 흉내내는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소무라는 여자가 '''장난감'''을 준 다음부터 더더욱 놀이가 재미있어졌다고 한다. 그러다 (6권 시점에서) 1년 전, 비가 쏟아지는 날에 우비를 입고 나갔고, 그대로 행방불명.
소무가 이들에게 준 장난감은 당연하지만 아망파츠 '''여우구슬'''. 입에 물고 있으면 서로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놀이'''가 더 재밌어졌다는 건 이 여우구슬로 서로의 모습으로 정말 변해서 서로의 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 등이 가능해졌기 때문.
민두를 좋아하는 아림에게 자신의 모습을 하고 그와 만나보라고 제안하지만,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깨비가 되어버리고 만 민두에게 아림이 살해당하고 만다.
패닉에 빠진 세미는 여우 구슬을 써 아림의 모습으로 둔갑한다. 1년 동안이나 아림의 모습으로 지냈던 것. 초반에 나오는 마리아가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은 입에 여우구슬을 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6권에서 나왔던 아림이는 사실 세미. 진짜 아림은 마리아의 어머니가 '''성모님'''이라고 지극정성으로 모시던 해골이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장민오가 '''친남매끼리 찐한 딥키스'''를 감행, 여우구슬을 박살내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서로 노 카운트로 치자며 정체가 드러났으며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
3. 진실
...나지 않았다.
사실은 마리아와 소무의 계획에 의해 살해당했다. '''꿈이 없는 자는 살아있을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소무의 도움으로 마리아는 장세미가 민두에게 살해당하도록 한 뒤, '''자신의 눈을 파내고 그 자리에 여우구슬을 박아넣어''' 장세미로 둔갑한 것이다.[1] 즉, 입 속의 여우구슬은 페이크.[2] 진짜 장세미 지못미
즉, 6권 후반부에 등장한 그녀는 장세미가 아닌 마리아, 즉 문아림이었던 것.
그리고 7권까지 마리아는 계속 장세미를 연기하며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허공말뚝이가 나오면서 단순히 넘어간 부분이 떡밥이 되었다. 바로 소무가 말한 '장세미에게는 어떤 꿈도 없었어.' 이것은 무당에 관한 묘사와 일치한다. 과연 떡밥일지 어떨지는 두고보면 알겠지만 신경쓰이는 부분.
4. 7권부터의 행적
마리아(미얄 시리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