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나(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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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진성이의 육아일기 (186화~187화)
진성과 김미진이 아빠와 헤어져있던 장예나를 발견해 '''진진'''[1] 이라는 가명이 붙이고 정성껏 돌봐준다. 아기 상어 가방을 보고 갑자기 내리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경찰서에 맡겨진다.[2]
2.2. 갓독 (199화~213화)
박범재가 날려버린 고덕순의 오리인형을 득템한다. 거의 고문하다시피 갖고 놀면서 장현이 예나를 제지하려는데, 최수정이 나타나며 장현과 예나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미용샵에 일이 있는 장현 대신에 최수정이 예나를 돌봐주는데, 하필 갓독 패거리들과 마주치게 된다. 갓독 패거리에게 위협당하다 장현이 나타나는데, 뒤이어 갓독 OB 중 한명인 민동산이 나타난다. 민동산은 장현이 그의 머리를 히드라컷이라며 이상하게 깎아준 탓에 굉장히 화가 나 있었고, 민동산은 장현에게 온갖 폭언과 폭행을 일삼다가 가기 전에 아기에게 좋은 거 가르쳐준다며 '''예나의 얼굴 앞에서 담배를 피우려 한다.''' 그러자 장현은 극대노해 민동산을 벽에 처박아버린 뒤, 최수정에게 예나 눈이랑 귀를 가려주라고 부탁한 뒤에 뒤따라온 갓독 패거리까지 전멸시킨다.
2.3. 장현 (232화~248화)
과거편인 장현 편 마지막화에서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갓난아기로 등장. 예나의 엄마인 김혜은이 예나를 낳다가 결국 죽게 되고, 장현은 예나를 보면서 혜은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며 혜은의 유언대로 앞으로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겠다고 다짐한다. 이후에는 장현이 데리고 떠나게 되고, 현재 시점으로 이어진다.
2.4. 장진혁의 분석 (252화~254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박희망과 박소망의 공격에 저항도 안하고 맞아 쓰러진 장현이 예나 밥줄 시간이라며 극대노해 일어나 아빠의 마음으로 희망 소망 형제를 순삭해버린다. 장현 말로는 예나 밥을 안주면 밤에 잠을 안자서 자기가 밤에 잠을 못잔다고.
2.5. 호스텔 (266화~283화)
박세림, 채원석과 재회한 장현이 둘에게 예나를 소개시켜준다. 그 와중에 더럽다며 저리가라는 채원석은 덤.[3][4] 박세림은 혜은이를 많이 닮았다면서 쓸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 282화에서 왕오춘이 자살하기 전 장현에게 예나는 하고 싶은거 시키라는 유언을 남기며 언급된다.
2.6. VS 종건 (284화)
283화에 마지막에 종건이 잠든 예나를 안고 장현과 호스텔B앞에 나타난다. 장현은 예나한테 손 떼라고 위협하지만, 다음 화에서 실력차로 인해 순식간에 쓰러지고 만다. 그러면서 종건은 잠든 예나를 보고 이게 그 애와 너의 딸이냐며, 예쁘게 잘 컸다고 말하고는 예나를 돌려준다.
종건전 이후에 장현이 4대 크루와 자신의 이야기를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에게 모두 설명해주고 떠나며, 이진성은 진진이 보러 놀러가도 되냐고 묻고 장현은 장예나라며 정정해주고 자기 가족 소개해줄 테니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말한뒤 떠난다.
호스텔전 이후에 장현이 호스텔B에 완전히 합류했기에, 예나 또한 똑같이 장현과 호스텔B 멤버들이 함께 키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 일해회 (3계열사) (330화~)
바스코가 박형석 구출을 위해 지원요청으로 전화를 걸 때 채원석이 돌보고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아빠가 두고 간 삼단봉을 장난감 대신 휘두르고 있다.
3. 기타
- 장현이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 홀로 키운 탓에 또래보다 많이 뒤떨어진다. 나이가 호스텔 붕괴 시점에서 3살인데도 말을 잘 하지 못한다.[5]
- 작중 엄마인 혜은이를 많이 닮았다 한다. 근데 갈색머리에 똥머리란 점에서 미진이를 많이 닮았다는 독자들의 평도 있다. 작중에서도 이진성이 예나를 안고 있는 미진이를 보고 미혼모였냐는 오해까지 했다.
- 와중에 호스텔 헤드 딸 아니랄까봐 처음 보는 이진성의 손을 내치는 매정한 모습도 보인다.
[1] 이진성이 지어낸 가명으로 진성의 '진' 자와 미진의 '진' 자를 따왔다.[2] 후에 '''장현'''의 딸인 게 밝혀진다. 본명은 장예나. 어찌보면 복선이라고 볼 수 있는게 미진과 진성이 흩어져서 아이의 부모를 찾을 당시 상냥한 미진이 아닌 퉁명스런 진성에게 더 메달린다. 대부분의 경우 엄마가 육아를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나이대 아이들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매달리는 경우가 많으나, 예나는 특이하게 싱글대디인 장현이 키웠기에 남자가 더 편한 듯.결국 이진성도 마음을 열고 극진히 예나를 아껴준다.[3] 채원석은 자기가 더럽다면서 만지지 말라고 한건데, 하필 말 생략 때문에...[4] 채원석: 야 야 (아저씨) 더러우니까 저리가[5] 뱌 정도로 자기 의사를 표현한다.[예시] 귀막기, 눈 막기, 눈 막고 귀 막기 등등 번거롭다